삼무 '옛말'…강력범죄 가장 많아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8.16 16:48
제주도가
살인과 강도 등 4대 강력범죄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군다나 절도를 제외한
살인과 강도, 폭력 사건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제는 범죄 원인을 분석한
종합적인 치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 상반기 제주 사회에
가장 큰 이슈가 됐던
중국인 여성 살인 사건.

그리고, 최근 발생한
공중화장실 20대 여성 피습까지.

최근 잇따른 강력 사건에
불안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인터뷰 : 김예빈 / 제주시 노형동>
"솔직히 공중화장실 가기는 무섭죠. 어두운 밤 혼자 다니기도 무섭고, 동생들도 어디 내보내기 무섭기도 하고."
-----수퍼체인지-----

<인터뷰 : 함석이 / 제주시 연동>
"예전에는 제주도가 많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섬이라는 인식이었는데, 요새는 범죄와 관련해서 많이 불안해진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서…."

이러한 상황에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등 4대 강력범죄가
전국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G IN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4대 강력범죄는
인구 1만 명 당 153.6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크게 웃도는 것으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C.G Change

유형별로도
살인과 강도, 폭력, 절도 등
모든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가장 높았습니다.

---- C.G OUT

이에 대해 경찰은
이번 통계에 관광객이라는
유동인구 요인이 반영되지 않은 만큼
단순비교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 C.G IN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절도사건을 제외한 살인과 강도, 폭력 사건은
지난 2014년 대비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비한 치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 C.G OUT

더군다나
매번 사건해결과 보여주기에 급급한 사후 대책이 아닌
범죄 원인을 분석한 종합적 치안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전화인터뷰 : 고명희 /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사건이 발생하면 해결을 어떻게 하고 가해자 처벌하고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사실 이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를 고민하는 종합적 대책
-----수퍼체인지-----

마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 꼭 인명피해로 이어져야만 마치 큰 문제인 것 처럼 바라보는 것 같아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유입인구와
관광객 천500만을 바라보고 있는 제주도.

늘어나는 치안 수요와
변해가는 치안 환경에 대비하는
치안 대책이 절실해 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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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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