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스킨스쿠버 하던 20대 어선에 치여 중태
  • 어제 오후 3시 50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앞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22살 신 모 씨가 비양도로 향하던 한림선적 1.2톤급의 어선 스크류에 부딪혀 중태에 빠졌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어선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6.08.17(수)  |  김수연
  • 고수온·저염분수 비상…넙치·소라 폐사
  •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다 수온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31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여기에 염분 농도가 낮은 저염분수까지 몰려오면서 어패류들이 속수무책으로 폐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저염분수가 유입돼 50억원대의 피해를 봤었는데요... 또 다시 이같은 피해가 재현되는게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물질을 마친 해녀들이 하나, 둘 뭍으로 올라옵니다. 하지만 들고 나오는 건 죽은 소라 뿐. 내려놓기가 무섭게 썩은내가 코를 찌릅니다. <인터뷰: 양만월/ 서귀포시 대정읍> "죽으니까 일부러 했습니다. 이거 보세요. 썩어서..." *수퍼체인지* <인터뷰: 백경옥/ 서귀포시 대정읍> "이렇게 다 썩어서... 싱싱한 것 같아도 다 썩었고 빠지고..." 민물이 많이 섞여 염분 농도가 낮은 이른바 저염분수가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15일에는 염분농도가 23퍼밀까지 떨어지며 저염분의 기준치인 26퍼밀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인터뷰: 문춘행/ 서귀포시 대정읍> "바다에 소라가 좋지 않고 썩어가니까 깊은데로 내려놨습니다." 인근 양식장도 상황은 마찬가지. 저염분수에 고수온 현상까지 더해져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9도가 기준선인 넙치들은 31도까지 치솟은 수온에 폐사하기 시작했고, 전복들도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양식어가들은 먹이공급을 중단하고 인근 양식장으로 이동시키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용호/ ○○영어조합법인 대표> "폐사 걱정이 많이 되어서 잠도 못자고 관찰하고 있는 중인데 어제부터 수온이 조금 떨어지긴 했는데 아직까진 불안하죠." 이같은 피해는 현재 서부지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지난 12일 올해 처음 발견된 고수온과 저염분수가 이곳 차귀도 인근을 중심으로 제주해역에 유입되고 있습니다. 저염분수로 인한 피해는 지난 1996년 이후 무려 20년만입니다." 지난 사흘동안 고수온·저염분수 관측지점을 살펴보면, 애월항 앞바다부터 용머리해안까지 연안 해역에 모두 11곳. 차귀도 서쪽 22km 해역에서 발견된 고수온 저염분 물덩어리가 마을어장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고수온 저염분수에 대한 제3단계 행동요령을 발령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양희범 /道 해양수산연구원장> "서부해역 중심으로 조금 우려가 되고 계속 예찰을 했는데 앞으로도 육상양식장, 마을어장 중심으로 예찰 강화해서..." 지난 1996년 저염분수 유입으로 50억원대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제주. 이같은 피해 또 다시 재현되는 건 아닌지, 어민들은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08.16(화)  |  김기영
  • 서귀포경찰서 종합
  • 서귀포경찰서는 어제(15일) 새벽 1시4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모 신협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해 행인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20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오늘 새벽 0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서귀포시 남원파출소에 찾아가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37살 변 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6.08.16(화)  |  나종훈
  • 방류돌고래 춘삼이 야생 번식 확인
  • 불법 포획돼 돌고래쇼에 동원됐다가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들이 잇따라 번식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돌고래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제주 앞바다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춘삼이가 최근 새끼를 낳아 기르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9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새끼와 함께 있는 춘삼이를 발견했으며 크기나 몸통에 줄무늬 자국 등으로 미뤄 6월말이나 7월 중순쯤 태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 바다에 방류된 뒤 야생 번식이 성공한 경우는 지난 4월 삼팔이에 이어 이번이 두번 째 입니다. <자료화면>
  • 2016.08.16(화)  |  나종훈
  • '위생 불량' 젓갈 제조업체 9곳 적발
  • 젓갈을 제조해 판매하면서 무등록 영업을 해온 도내 업소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부터 두달 동안 전국의 젓갈제조업체와 판매업체를 단속한 결과 제주도내 위반 업체 9군데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올해 안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행위를 반복할 경우 퇴출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단속 사진이 없답니다..자료화면 부탁드립니다>
  • 2016.08.16(화)  |  조승원
  • 저염분·고수온 심각…추가 유입되나?
  • 네, 앞서 보신 것처럼 저염분수 유입에 따른 연안 어장 피해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저염분수 유입 경로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제주 연안과 먼 바다 해상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KCTV 제주방송이 어업지도선인 삼다호을 타고 직접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잡니다. 저염분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에 곧바로 현장에 투입된 제주도 어업지도선인 삼다호. 한림 연안 해상에 대한 현장조사부터 시작됐습니다. 수심대별로 정확한 염분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전문 장비도 투입됐습니다. 염분농도는 바닷물 1kg 중에 녹아있는 염류의 총량으로 저염분수 기준은 1kg 당 28g 이하, 즉 28 퍼밀 이하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지난 주말부터 해상에 저염분수가 유입되면서 제주 연안과 먼바다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해상예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서부연안 네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림지역을 중심으로 저염분수가 계속 유입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13일은 여름철 평균 농도를 보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졌고, 특히 바다 수온은 3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 <인터뷰:공유진 / 삼다호 선장> "여름에는 보통 수온이 28도 정도를 유지해 줘야 하는데 오늘(16일) 같은 경우는 제주항 부근은 30.7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수온보다 많이 높은 수치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먼 바다는 상황 더 심각합니다. 고산 서쪽 20에서 40키로미터 해상 조사 결과 염분농도는 무려 22퍼밀까지 낮아졌고 수온은 31도까지 올랐습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이 같은 수치는 1997년 조사 이래 처음 나타난 현상이라며 이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연안 담수가 쿠로시오 난류를 타고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유입경로와 고수온과의 인과관계 파악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봉근/제주해양수산연구원 연구사> "제주 23마일까지 떨어진 도서 정점까지 조사해 본 결과 마을어장보다 더 높은 수온과 더 낮은 저염분수가 분포돼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조사지역을 확대하고 제주 연안에 유입될 가능성을 예측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수온 저염분 현상은 수심 8미 이하의 얕은 바다에서 주로 나타나면서 연안어장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8.16(화)  |  김용원
  • 삼무 '옛말'…강력범죄 가장 많아
  • 제주도가 살인과 강도 등 4대 강력범죄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군다나 절도를 제외한 살인과 강도, 폭력 사건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제는 범죄 원인을 분석한 종합적인 치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 상반기 제주 사회에 가장 큰 이슈가 됐던 중국인 여성 살인 사건. 그리고, 최근 발생한 공중화장실 20대 여성 피습까지. 최근 잇따른 강력 사건에 불안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인터뷰 : 김예빈 / 제주시 노형동> "솔직히 공중화장실 가기는 무섭죠. 어두운 밤 혼자 다니기도 무섭고, 동생들도 어디 내보내기 무섭기도 하고." -----수퍼체인지----- <인터뷰 : 함석이 / 제주시 연동> "예전에는 제주도가 많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섬이라는 인식이었는데, 요새는 범죄와 관련해서 많이 불안해진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서…." 이러한 상황에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등 4대 강력범죄가 전국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G IN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4대 강력범죄는 인구 1만 명 당 153.6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크게 웃도는 것으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C.G Change 유형별로도 살인과 강도, 폭력, 절도 등 모든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가장 높았습니다. ---- C.G OUT 이에 대해 경찰은 이번 통계에 관광객이라는 유동인구 요인이 반영되지 않은 만큼 단순비교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 C.G IN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절도사건을 제외한 살인과 강도, 폭력 사건은 지난 2014년 대비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비한 치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 C.G OUT 더군다나 매번 사건해결과 보여주기에 급급한 사후 대책이 아닌 범죄 원인을 분석한 종합적 치안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전화인터뷰 : 고명희 /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사건이 발생하면 해결을 어떻게 하고 가해자 처벌하고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사실 이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를 고민하는 종합적 대책 -----수퍼체인지----- 마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 꼭 인명피해로 이어져야만 마치 큰 문제인 것 처럼 바라보는 것 같아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유입인구와 관광객 천500만을 바라보고 있는 제주도. 늘어나는 치안 수요와 변해가는 치안 환경에 대비하는 치안 대책이 절실해 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8.16(화)  |  나종훈
  • 날씨/말복도 '불볕더위'…밤에는 다시 열대야
  • 보양식 드시고 힘 보충 하셨나요? 오늘 삼복더위 중 마지막인 말복이었죠. 그에 걸맞은 폭염도 계속됐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귀포시 강정에서 34.4도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남원과 성산 제주시도 33도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무더위가 꺾일 줄도 잠시 멈출 줄도 모릅니다. 밤에도 제대로 쉬지를 못해서 피로감만 쌓여 가는데요. 열대야가 정말 기록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7월18일부터 어젯밤까지 29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인데요. 이번 주까지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또 다시 기록을 경신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밤에 편하게 주무시길 바라면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알아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날씨는 대체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햇볕 쨍하게 비추며 낮 최고기온 31에서33도로 끌어올리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만 지나는 하늘에 폭염 계속됩니다. 낮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더위에 지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열대야 계속되겠고 낮동안 33도의 폭염도 이어집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땡볕이 괴롭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 33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한라산에서는 뜨거운 햇볕에 자외선 조심하셔야겠고요. 아침기온은 16에서 19도 낮기온은 20에서 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찜통같은 날씨에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남은 이번 주도 더위의 기세는 강하겠습니다. 열대야와 함께 낮동안 30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하겠고 33도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폭염특보 또한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8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8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8.16(화)  |  이소정
  • 말복 낮 최고 34.4도 '찜통'…'열대야'
  • 말복이었던 오늘도 그에 걸맞은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도 지속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강정동 34.4도, 남원읍 33.8도, 성산 33.7도, 제주시 33.1도를 기록하며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낮 동안의 열기는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 열대야는 어젯밤까지 29일째로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길게 이어지고 있으며 역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16.08.16(화)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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