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폭염 속 피서행렬 이어져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08.26 17:16
길게 이어진 폭염으로
이번 여름은 이례적인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이제 무더위도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주말부터는 낮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며 더위가 한풀 꺾일 거라고 하는데요.

막바지 폭염 속 폐장을 앞둔 도내 해변에는
마지막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 아래
너도나도 시원한 바다로 뛰어들어 몸을 식힙니다.

모두들 튜브에 몸을 싣고 파도타기를 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성희경/경상북도 포항시>
"참 좋아요. 특별히 또 제주도 오니까 더 좋은 것 같고 (피서철) 막바지인데도 날씨가 좋아서 즐거운 시간 된 것 같습니다."

평년보다 길게 이어진 무더위에
해변에는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서프보드 위에서 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곧이어 밀려오는 파도에 온 몸을 맡깁니다.

<인터뷰 : 김태완/서울특별시 마포구>
"저번 겨울에 한번 서핑하러 왔었는데 이번에 또 즐기러 왔습니다."
"

시원하게 바다 위를 가르는 제트스키는 보는 사람들의 더위까지 식혀줍니다.


바다 위 요트에서 즐기는 시원한 풍경은
휴가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해변 옆에 마련된 풀장에서는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물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 강태영/경기도 성남시>
"아이가 물을 좋아하니까 (제주도에) 자주 오게 되고 앞으로도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올 여름 피서 좋았죠. 내일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아쉬워요.)"

주말을 기점으로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폐장을 앞둔 도내 해변마다 막바지 피서행렬이 이어졌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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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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