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차량 가로막은 강정마을회장 체포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9.05 17:29

지난 4월 말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해병대 제9여단 소속 군용 차량이 진입하자
이를 막아서고 욕설을 한 혐의로 입건됐던
조경철 강정마을회장이
오늘(5일) 오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와 모욕죄로 입건된
조경철 강정마을회장을
오늘 오후 1시40분쯤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은
이미 여러차례 조 회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았었다며
지난 6월말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강정마을 주민들은
지난 4월 28일 총기를 겨눈 해병대 훈련 차량이
마을을 통과하자
이를 거세게 항의하며 마찰을 빚었습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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