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본연의 자생 식생을 복원하는 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의 권고에 따라
지난해 수립된 거문오름 식생정비 계획을 토대로
올해 2억원을 투입해 분화구 외곽 인공조림지 19만여 ㎡에 대해
외래수종 45%를 벌채합니다.
이후 식생정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인공조림된 수목 제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거문오름 면적 210만9천여㎡ 가운데
인공조림지는 31%에 달하며
일부 지역은 삼나무와 편백나무 등 외래수종으로 심어져 자생 수종이 도태돼 있는 실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