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칼부림…60대 여성 위독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09.17 15:13
오늘 오전 제주시 연동 한 성당에서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생명이 위독합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를 분석해 50살 중국인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8시45분쯤 제주시 연동 한 성당에서 칼부림이 일어났습니다.

봉사활동을 위해 성당안에 있던 61살 김모 여인이 칼에 찔렸습니다.

성당 CCTV확인 결과
신원을 알수 없는 한 남성이 성당안으로 들어와
성전에 혼자 있던 김 여인을 4차례나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흉기에 찔린 김 여인은 직접 119에 전화를 걸어
"공격을 받아 피를 흘리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김 여인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씽크 : 박기남/제주서부경찰서장>
"성당 안에 (피해자가) 혼자 있는데 용의자가 오전 8시 45분경에 들어와서 칼로 공격을 하고 48분쯤 도주를 했고…"

경찰은 성당 내 CCTV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세명으로 압축하고,
유력한 용의자 중국인 50살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용의자가 놓고 간 흉기와 신발 등 증거물도 수거했습니다.


CCTV 분석 결과 용의자는
사건 당시 짙은 보라색 계통의 남방과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검정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있는 모자를 썼습니다.

또 허리에 가방을 메고 있었고, 손에는 파란색 우의를 들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검거한 중국인 A씨를 상대로 사건 배경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현장을 중심으로 다른 증거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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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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