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안 이어졌던 추석 황금 연휴도 모두 지났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귀경객들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갔는데요,
공항만 북적였던 귀경길 표정
김용원기자가 전합니다.
제주공항 출발 수속장에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연휴동안 고향의 정을 듬뿍 받고 떠나는 귀경객들은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부모님과 포옹하고 친지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아쉬움을 달랩니다.
배웅나온 고향 가족들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 서로 무탈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인터뷰:정재남/구좌읍 행원리>
"일부러 하루 이틀 왔다가면 마음 아플까봐 일주일 전에
미리 왔어요. 무탈하고 안 아프고 건강하고 그럼 된 것 같아요.
올 추석은 진짜 좋은 것 같아요."
태풍 영향으로 결항과 지연이 속출했던
제주공항은 아침부터 몰려드는 귀경인파로 붐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연휴 마지막 날 공항에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경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제주여객터미널에도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북상하는 태풍으로 추자도 등 일부 배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태풍에 뱃길이 끊기지 않을까 출발시간까지
앞당기면서 귀경을 서두릅니다.
<인터뷰:이주희/충남 당진>
"혹시나 저희는 발이 묶일까봐 내일 것도 예약했는데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오늘 오후 5시 50분 배로 예약했다가
12시로 변경해서 올라가기로 해서 너무 마음이 편해요"
연휴 마지막 날에만
공항과 항만을 통해
관광객과 귀경객 등 5만 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5일 동안 이어졌던 한가위 황금 연휴 동안
재충전을 끝내고 도민과 귀경객 모두
아쉬움 속에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