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온라인에 부동산 허위매물 올리면 과태료 500만원
  • 온라인에 허위 매물을 올리면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오늘(2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터넷 포털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는 물론 다방과 직방 등 모바일 업체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이 이뤄집니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매물의 가격이나 관리비 등 기본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입지나 생활 여건 등 수요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빠트리거나 은폐, 축소하는 행위입니다.
  • 2020.08.21(금)  |  변미루
KCTV News7
02:01
  • 폭염에 말라가는 밭…가뭄 피해 우려
  • 폭염이 계속되면서 농촌에선 토양이 마르는 등 가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긴 장마에 이어 폭염까지, 농민들은 농작물 피해 걱정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모종을 심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양배추 밭.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어린 양배추가 노랗게 말라갑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조해진 토양에 뿌리를 내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농작물 피해가 제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와 상귀리, 한경면 두모리 등 6개 지점에서 토양 건조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지금 같은 더위라면 다음 달 초쯤 초기 가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농민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양배추와 비트, 브로콜리 등 겨울 채소들이 파종 시기를 맞았지만 이대로는 제대로 활착하기도 어렵고 상품성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재훈 / 비트 재배 농가> "기분이 안 좋죠. 모종이 이대로 가면 물 안 주면 수분이 없어서 말라 죽어요. 물을 너무 많이 줘도 그 열에 흙 온도 때문에 뿌리가 녹아요." 쉴 새 없이 물을 주고는 있지만 너도나도 농업용수를 끌어 쓰면서 물 공급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이성돈 /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정식 후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뿌리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적절한 수분 관리가 중요합니다." 한편 제주시는 가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마다 저수지와 연못 등에 양수기를 설치해 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8.20(목)  |  변미루
  • 폭염에 말라가는 밭…가뭄 피해 우려
  • 폭염이 계속되면서 농촌에선 초기 가뭄현상이 나타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와 상귀리, 한경면 두모리 등 6개 지점에서 토양 건조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양배추와 비트, 브로콜리 등 겨울 채소들이 파종 시기를 맞았지만 현재 상태로는 제대로 활착하기도 어렵고 상품성도 떨어질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2020.08.20(목)  |  변미루
  • 제5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
  • 제5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에 대한 공모가 진행됩니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0월 12일 제4대 박홍배 사장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후임자 선임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응시자격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상근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했거나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등입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까집니다. 관광공사 사장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합니다.
  • 2020.08.20(목)  |  김수연
KCTV News7
03:11
  • 실패한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
  • 제주도가 추진한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이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사업 목표였던 중화권 수출은 커녕 생산량도 극히 미미해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연안에 서식하며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홍해삼. 제주도는 이 홍해삼을 광어에 이은 제2의 양식산업으로 육성한다며 지난 2015년 예산 30억 원을 들여 우도에 양식단지를 조성했습니다. 목표는 홍해삼 대량 생산을 통한 중화권 수출. 우도 앞바다 4군데에 인공어초 440개를 설치했고 해마다 종묘 수십만 마리를 방류해 왔습니다. <변미루 기자> "제 뒤에 보이는 우도 앞바다에 바로 홍해삼 양식섬이 조성돼 있는데요. 만든 지 5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기능은커녕 사후 관리도 안 되고 있습니다." 우도지역 홍해삼 생산량은 사업 초반 2톤 정도에서 오히려 1톤 안팎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엔 집계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해녀들은 처음부터 입지 선정이 잘못돼 생산량이 줄었다고 입을 모읍니다. 천진항 주변을 포함해 물살이 센 지역에 종묘가 방류돼 초기 생존율이 낮다는 겁니다. 또 수심이 8에서 10미터 정도로 깊어 직접 수확할 수 있는 해녀도 얼마 없습니다. <우연희 / 서천진동 해녀회장> "원래 해삼통인데, 해삼은 거기 가서 잡아온 적이 없어. 조류상으로 물이 세니까 센 데 가서 하지를 못하는 거야." <김용환 / 천진리 어촌계장> "해삼이 없어요 (왜요?) 안 나요. 다른 데로 이동을 하는 지 어쩐지... 거의 다 (조류에) 떠내려갔다고 보면 돼요." 생산량이 적다보니 당초 계획했던 중화권 수출은커녕 도내 상가나 횟집으로 유통되는 게 전부입니다. <김기환 / 홍해삼 유통업자> "수출은 안 되죠. 해삼은 수출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시내 쪽으로나 성산, 해녀들 장사하는 데로 유통됩니다." 이 같은 문제점들은 그동안 모니터링 과정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8년 해양수산연구원은 대부분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해 역성장을 한다, 경제적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아무런 사업 보완이 이뤄지지 않았고, 이제는 시설 관리조차 안 되는 지경이 됐습니다. <양병규 /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연구사> "(수중 모니터링 결과) 어초가 모래에 의해 잠입이 돼서 매몰돼 있어서 일부 시설은 해삼이 살기 어려운 형태였습니다." 한편 취재진은 담당 부서인 제주도 수산정책과의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처음부터 면밀한 타당성 분석도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없이 추진된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 거창하게 시작만 해놓고 성과도 없이 흐지부지 되는 예산 낭비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8.19(수)  |  변미루
  • 우도 홍해삼 양식사업 성과 없어 논란
  • 제주도가 추진한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우도를 홍해삼 양식섬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 우도 앞바다 4군데에 인공 어초 440개를 설치하고 해마다 종묘 수십만 마리를 방류해 왔습니다. 하지만 우도지역 홍해삼 생산량은 사업 초반인 2015년 2톤 정도에서 최근에는 1톤 안팎으로 감소했고, 당초 목표대로 중화권에 수출된 물량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처음부터 면밀한 타당성 분석이나 체계적인 관리 방안 없이 사업이 허술하게 추진되면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2020.08.19(수)  |  변미루
  • 상반기 기업 대출 증가액, 전년 대비 2배 급증
  • 코로나19 여파로 제주지역 기업대출 규모가 역대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업대출 증가액은 1조 307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90억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충격으로 관광업계를 비롯해 소상공인 등이 경영 악화에 따른 자금난을 겪으면서 경영안정자금 등 대출 규모를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2020.08.19(수)  |  변미루
  • 코로나 사태 속 건설 수주액 - 취업자수 감소
  • 코로나 사태로 건설 수주액이 감소하고 실업자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도내 건설 수주액은 2천 6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5%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취업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1만 400명 감소했으며 특히 사업과 공공서비스, 운수업 등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실업자 수는 1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천 300명 증가했으며 주로 30대 이상 실업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0.08.19(수)  |  변미루
KCTV News7
02:13
  • 관광객 22만 명 기록…코로나 확산 긴장
  • 지난 5일 동안의 연휴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2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관광지마다 인파가 붐비며 지역 상권은 성수기 특수를 누렸지만, 연휴 막바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22만 4천여 명. 하루 평균 4만 5천 명 수준으로,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관광객의 99.5%가 내국인으로 지난해에 비해서도 2만 명 정도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관광객들은 주로 인파가 북적이는 실내보다는 오름이나 해수욕장 같은 야외 관광지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움츠렸던 관광업계와 지역 상권은 반짝 성수기 특수를 누리며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하지만 연휴 막바지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권현호 / 서울시 성동구> "시원하고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혹시 제가 감염됐을 수도 있고, 또 감염될 수 있는 거라서 최대한 마스크는 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동훈, 박혜정 / 울산시 북구> "그게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가 간 곳에도 그분들이 왔을 수도 있으니까, 아무래도 신경도 많이 쓰이고 조심하게 되죠." 특히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에선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관광객들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같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 / 제주시 조천읍> "제주도에 왔다는 자체만으로 불안해요. 감염되는 것이 제일 우선 (걱정)이고, 한 사람이 걸리면 계속 이어지니까 조심스럽죠." 아직 남아있는 여름 성수기 관광객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사회와 방역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8.17(월)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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