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여파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지역 상권 침체가 장기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동문시장의 경우
하루 평균 2만 명에 달하던 방문객 수가 90% 이상 급감했고,
중앙지하상가도 매출이 80% 이상 줄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상인들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임시 휴업하거나,
일부는 영업 시간을 단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 상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인구가
10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인구는 67만 749명으로
전달 보다 240명이 줄었습니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203명이 줄었고
서귀포시는 37명이 감소했습니다.
제주지역 인구가 월별 조사에서 감소한 것은
2009년 12월 이후 10년만 입니다.
최근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만감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판촉 행사가 열립니다.
제주농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와
수입산 오렌지의 시장 잠식으로
만감류 가격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한 달 동안
'제주 행복 만감 222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만감류 시식행사와 카드 할인,
택배비 지원 등이 이뤄집니다.
제주농협은
한라봉과 천혜향 5천 톤을 판매해
220억 원의 소비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일본에 기항한 크루즈 즉 대형유람선에서
코로나 확진자들이 집단으로 나오면서
우리나라도 크루즈 입항을 당분간 금지 했습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던 제주항과 강정항도
다행히 한시름 덜게 됐는데요.
하지만, 올 한해 크루즈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던
관광업계는 직격탄을 맞게 됐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일본 대형 크루즈선 내
신종코로나 감염자가 130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나라 크루즈 입항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던 제주항과 강정항은
이번 조치에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
하지만, 크루즈 시장의 타격은 그 어느때보다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예정돼있던 제주지역 크루즈 입항 횟수는 495회.
이가운데 중국발이 460여회로
사드여파가 이어지면서 1월부터 취소신청은 잇따르고 있었지만,
올상반기 시진핑 주석의 방한예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3년만의 회복세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중국발은 물론 한달에 2-3척씩 들어오던
다른 국가발 크루즈선마저 모두 입항할 수 없게 되면서
침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경택 / 제주도 크루즈해양레저팀장>
"중국발 크루즈가 재개된다는 기대감도 있었고
관련업계에서도 이에 따라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중국발이 당분간은 입항하기
곤란한 상태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올들어 제주지역으로 들어온 크루즈선은 한척도 없는 상황.
오는 24일 제주 기항 예정이던
일본발 크루즈 선도 취소했습니다.
다음달 제주로 들어올 예정인 크루즈선 3척
역시 국내 크루즈선 입항이 전면 금지되면서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한해 반등을 예상했던
크루즈 시장이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 사태로
회복세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감귤에 이어 한라봉과 천혜향 같은 만감류도
가격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가격 안정을 위해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나섰지만,
오히려 혼란만 키우는 모양샙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노랗게 익은 천혜향을 따는 농민 고원하씨.
그런데 어쩐지 수확의 기쁨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겨울철 감귤 가격이 폭락한 데 이어
최근 만감류 가격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고원하 / 만감류 농가>
"천혜향도 마찬가지고 한라봉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라봉은 작년보다 더 많이 떨어진 것 같고요. 답답하죠.
밀감 값도 안 나가고 하니까,
당장 농약값 무는 것 걱정입니다."
현재 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만감류 가격은 3kg 기준
한라봉 1만 원, 천혜향 1만 2300원, 레드향 1만 28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34%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가격 하락은
감귤류 상품성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고
소비 침체가 장기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만감류 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출하 조절 정책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제주도는 당초
잘 익은 고품질 만감류 판매를 위해
오는 3월 이후 시장에 출하할 경우
1kg당 500원씩 모두 6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전 수요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계획보다 6배에 가까운 신청이 쏟아졌고,
뒤늦게 신청량의 22%만 지원하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농민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책만 믿고 그동안 출하를 미뤄왔는데,
이제와 지원 규모가 줄면 손해를 볼 수 있단 겁니다.
특히 농협이 나서 사업 신청 취소를
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윤천 /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부의장>
"제주감귤 농정의 신뢰성이 바닥에 처박힌 거죠.
취소 물량이 일시에 시장에 나옴과 동시에
가격이 하락하지 않나 우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예산에 맞게 지원금을 배정하는 것일 뿐이라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감귤에 이어 만감류까지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은
오히려 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노지감귤에 이어
한라봉과 천혜향 같은 만감류도
가격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출하조절을 위해 도입한 정책은 오히려 혼선만 주고 있습니다.
현재 도매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만감류 가격은
3kg당 한라봉 1만 원,
천혜향 1만 2300원, 레드향 1만 28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34%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하 조절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신청량에 비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현장의 혼란과 불만만 커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크루즈 입항이 금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방침을 수용해
한시적으로
크루즈선 입항을 중단합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제주지역으로 들어온 크루즈선은 한척도 없으며
오는 24일 일본 크루즈선 한 척이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선사측의 사정으로 취소됐습니다.
다음달 제주지역으로 들어올 예정인 크루즈선은 3척이지만
국내 크루즈선 입항이 금지되면서
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휘발유 값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제주지역 유가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6.7원 내린 천56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천64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수급 관리가 강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차주의 카드결제내역과
화물차 이동경로 등을 분석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의심거래를
자동으로 적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보조금 허위 결제나
보조금 과다 지급 사례,
그리고 외상 후 일괄 결제 같은
위반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20여 건을
적발했고 보조금 7천 7백만 원을
환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