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군기지 건설로 갈등을 빚었던 강정마을에 공동체 회복 사업 일환으로 시민 공원이 조성됩니다.
서귀포시는 20억여 원을 들여 제일강정 푸른꿈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2019년부터 강정마을 회관 일대 사유지 1만 4천여 제곱미터를 매입했고 지난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뒤 최종 사업 계획을 고시했습니다.
서귀포시는 내년까지 공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소상공인 업체의
노후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사업장 한 곳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희망 사업장은
다음 달 8일까지 서귀포시 도시과로 접수하면 되며
디자인 협의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3월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2년 동안 40여 업체에
간판 교체 시설비를 지원했고
매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가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디지털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올해 25억 원을 투입해
희망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 지능과 코딩 교육 , 드론과 자율 주행 관련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장단기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2월 말까지 희망 학교 신청을 받습니다.
그동안 270개 학교와 기관에서 3만 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전국 코딩프로젝트 경연대회에서
수상 실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싱가포르 출장 마지막 일정으로 싱가포르 기업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기업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제주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는 1차산품과 게임, 반도체,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와 교역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주는 싱가포르를 베이스캠프 삼아 아세안 국가와 인도, 환태평양지역까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싱가포르에 해외 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평청분 싱가포르 기업청장은 게임과 반도체 분야는 실무자 차원에서부터 교류를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제주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과 제주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27일) 싱가포르에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그린수소 산업과 UAM 상용화 등 제주의 신성장동력 산업과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짐 로저스 회장은 아세안과의 교류협력과 수소산업은 제주를 부유하게 만들 것이라며 한국을 방문한다면 꼭 제주에 들러 산업 현장을 확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한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의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오는 5월 열리는 제주포럼에 짐 로저스 회장을 초대했습니다.
4.3 당시 불법 감금과 고문으로 누명을 썼다며 수형인 유족이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희생자 신청이 되지 않은 일반재판 수형인의 첫 재심 청구 사례인데 법원과 검찰의 판단이 엇갈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사 재판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번 사건이 어떻게 결론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12월, 4.3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90대 생존 수형인이 재심 재판에서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할머니의 직접 증언이 있었고 수형인 명부에 이름이 있던 사실 등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박화춘 / 4·3 생존수형인(지난해 12월)>
"거꾸로 매달아서 닦달하니까 하지 않은 일만 말하라고 닦달하니 나 거짓말로 보리쌀 두되 줬다고 하니 (풀려났어.)"
하지만 최근 미결정 수형인에 대한 재심을 놓고 법원과 검찰의 판단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1950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2년 형을 선고 받은 일반재판 수형인 사례입니다.
희생자 신청이 안됐는데 지난 2017년 숨지면서 유족이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은 4.3 진상조사보고서 등을 통해 4.3 당시 불법 연행과 고문 등이 다반사였던 사실을 알 수 있는 만큼 '영문도 모른채 연행됐고 고문을 당했다'는 유족 진술은 신빙성이 높다며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재심 개시 일주일 만에 검찰이 즉시 항고했습니다.
검찰은 형사소송법에서 재심 사유를 매우 제한적이고 엄격하게 인정하고 있는데 유족측 진술 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보증인 진술이나 추가 사실확인을 통한 심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4.3 재심과 관련한 검찰의 항고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절차상 문제가 이유였던 첫 항고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희생자 신고도 없었고 이미 돌아가신 수형인에 대한 재심 개시가 유족 진술만으로 가능한지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항고는 광주고등법원에서 최종 판단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일반재판 수형인 1천 5백여 명 가운데 절반 가량은 희생자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사 재판에서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는 이번 재심 사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소기훈)
2025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제주도가 홍보전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27일) 싱가포르에 있는 APEC 사무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상회의의 제주 유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컨벤션 산업 인프라와 경호.안전, 정상회의 유치 경험 등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제주의 장점을 설명하고 사무국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제주의 신성장 동력 산업과 지속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실현 등 APEC 의제와 부합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휴게 음식점 등은 증가하고 단란주점이나 유흥주점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시 지역 공중 식품 위생업소는 2만 26개소로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보다 19.6%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휴게 음식점은 1천여 곳,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은 604곳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단란주점은 70여 곳, 유흥주점은 29곳이 줄고 세탁과 목욕업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도시 녹지공간 확충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 열섬현상 저감과 도민 휴식공간 제공 등 생활권 주변 도시녹화 사업을 확대합니다.
기후대응도시숲과 생활밀착형숲, 녹색쌈지숲, 학교숲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도로변 안전지대를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이와 함께 3천 870헥타아르의 산림에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를 실시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