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가 오는 18일까지 제9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SNS 서포터즈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며 현장 취재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만 19살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현장 취재 지원과 함께 1년간 서귀포시의 주요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되고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원고료가 지급됩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안을 발표한 가운데 제주는 현행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단계로만 따지면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데요...
여전히 수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고 확진자도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해서 나타나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희룡 지사와 제주도청 각 실국장들이 모인 주간정책조정회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제주형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 중입니다.
<김수연 기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조정한 가운데 제주도는 현행 1.5단계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일일 확진자 수가 1.3명으로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에도 미치지 않는데다 거리두기가 더 격상되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너무 클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조정되면 수도권처럼 9시 이후 카페와 음식점의 영업이 제한되는데 아직 이같은 조치를 취할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박세홍 / 제주도 방역관리운영팀장>
"대구, 경북, 제주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환자 관리가 잘 되고 있고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정부에서) 2단계 격상 권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자체 별로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우리 도 또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민해 본 결과…."
제주도는 현행 1.5단계를 유지하되 스포츠행사와 공공시설 입장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적용하는 일부 지침을 추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후 상황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대응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공감하는 도민들도 있는 한편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는 도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전과 비교해 줄어들기는 했지만 지난 주말만 하더라도 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고 무엇보다 지난달 이후 환자 발생속도가 빨라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경자 / 제주시 연동>
"너무 경제도 죽는 것 같고 사람들이 조금 불편할 것 같아서 그냥 여기는 별로 많이 전염이 안 됐으니까 그냥 조심해서 다니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허선영 / 고3 학생>
"2단계로 올려야 될 것 같아요. 계속 심해지고 있으니까 혹시 모르잖아요. 제주도 갑자기 이렇게 될지…."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속에 제주만의 정책이 얼마나 실효를 거둘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오늘(7일)부터 제주도내 유치원과 일부 학교 등교 인원이
3분의 2로 제한됩니다.
고등학교는 3학년 수험생들이 원격수업에 들어간 가운데
1, 2학년은 전체 등교를 합니다.
유치원은 7학급 이상, 초중등학교는 재학생이 500명 이상인 경우
학생수 밀집도를 3분의 2로 제한합니다.
단 6학급 이하의 유치원과 500명 미만의 초·중·고등학교는
전체 등교가 가능합니다.
제주시가 추진하는 역점 주차 정책들이 큰 성과 없이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복층형 주차장은 공사가 늦어지면서 이월 예산도 늘어나고 무료 주차장 유료화 사업도 주민 설득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연동에 있는 공영 주차장입니다.
제주시는 올해 43억여 원을 들여 현재 36면인 주차장을 네배 많은 120여 면 규모의 지상 4층짜리 복층형 주차장으로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공사는 수개월 째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차장 관리자>
"금년 여름부터 한다 한다 하는데 민원이니 뭐니 해서 잘 안되는 거 같아요."
주차장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가 지난 달 마무리되면서 사업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인 최근에서야 설계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
"제주시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각종 주차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계획보다 늦어지거나 표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올해 계획된 복층형 주차장은 모두 7곳, 주차면수만 1천 면이 넘습니다.
시설 조성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로 올해 3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지만 현재까지 70% 가까이 집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행정절차 이행이나 관급자재 납품 계약 지연 등이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복층형 주차장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가 많게는 반년 가까이 소요되면서 불가피하게 사업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내년 중순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층형 주차장 사업 예산 이월과 더불어 무료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는 사업도 주민 설득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질을 빚는 등 역점 주차 정책들이 별다른 성과 없이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서귀포시 청정환경국과 안전도시건설국이 행정개편안을 통해 통폐합 하는 방안으로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과 시민단체는 물론 공무원 노조까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행정기구 조직개편을 통해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을 안전도시건설국과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성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지난 1일)>
"환경과 도시가 대립될 수도 있는 개념이지만 같이 합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고현수 / 제주도의회 의원 (지난 1일)>
"그럼 도청 환경보전국도 다 합치십시오. 개발부서하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지난 2018년 7월, 민선 7기 첫 조직개편 당시 지역 쓰레기와 환경 민원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설됐습니다.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는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우수 사례로 자리잡았고 최근 코로나로 인한 산림 휴양과 치유의 숲을 통한 언택트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 조직 축소 등을 이유로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신설 2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된 겁니다.
이에 환경단체는 이번 통폐합이 원희룡 지사의 청정제주 송악선언과는 괴리가 있다며 이를 실행할 부서를 축소하며 개발부서의 견제 역할을 하는 환경부서의 통폐합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인구) 20만 내외의 다른 지자체를 보더라도 대부분 환경부서는 독립되어 있거나 개발과 전혀 관련 없는 부서와 같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전혀 다르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환경단체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와 공무원 노조에서도 관련 지적이 이어졌고 도의회를 향해서는 조직개편안 중단과 재논의, 직권 보류 또는 직권 불상정 조치 등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이경용 / 제주도의회 의원>
"단순히 조직개편을 축소한다는 방향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좀 더 청정제주를 지키는 미래적인 차원으로 조직개편을 바라봐서..."
현재 이같은 내용의 행정개편안은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고 마지막 절차인 본회의 처리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고교 무상교육 예산 분담 문제를 놓고
제주도와
교육청이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 강순문 정책실장은
정해진 비율에 따라
제주도에서 29억을 분담해야 하지만
예산안에 편성하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예결위 의원들은
교육청에서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야한다며
제주도와 머리를 맞대
원만한 합의를 도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상향조정하기로 했지만,
제주도는 현행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7일)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제주형방역대책 방향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일일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이 미치지 못하는 만큼
현재 상황에서 수도권과 같이 식당, 카페 운영을 제한하기는 무리라는
설명입니다.
제주도는 현행 1.5단계를 유지하되
민관 주관 집합 모임행사 100인 이상 금지,
스포츠행사와 공공시설 입장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사항 일부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의회 갈등해소 특별위원회가
2공항과 관련한
제주도와의 여론조사 방식 협상을 금주까지로 시한을 정한 가운데
사실상의 최종입장을
제주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수용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위는 최종 입장에서
설문 문항으로
현 공항 확장을 포함한
국토부 계획의
원점 재검토라는 표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협상의 여지는 있지만 양측이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결국 두 기관 공동 추진의 여론조사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일(8일) 제주에서
11년만에 열리기로 했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회의가 연기됐습니다.
국무총리실은
당초 정세균 총리가 직접 제주에 내려가
이 회의를 주재하는 방안으로 추진됐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기 시작한 위기 상황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부득불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지원위원회 회의 자체도 연기돼
차후에 일정을 다시 잡는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