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기가 이렇게 힘든 건가 봅니다.
지난 9일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제주에서도 나왔는데요,
전국이 하나로 묶여 있어 어느 한 곳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란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수포로 돌아간 그 동안의 성과를 아쉬워하지 말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이태원 발 코로나19 제주 확진자가
다행히 추가로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제주도민은 21명이며,
지난 주말
1명의 양성 판정을 제외하곤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1 대 1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도내 나이트클럽과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1천 300여개소에 대한
긴급 방역 준수사항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늘(11일)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신청은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9개 카드사를 통해 이뤄지며
신청일로부터
이틀 후에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받은 충전금은
평소 카드 사용방법과 같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대신 백화점이나 면세점, 대형마트, 대형전자판매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유흥업소, 골프연습장에서의 사용은 제한됩니다.
또 공공요금이나 보험료, 교통.통신비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신청과정에서 기부 의사를 밝히면
지원금 전액이나 일부를 기부할 수 있고
석 달 동안 사용하지 않아도 자동 기부금으로 처리됩니다.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20대 국회 종료를 앞두고 처리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내일(12일) 오전 10시부터
오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4.3 특별법 개정안 등
관련 법안 5건을 병합 심사할 예정입니다.
내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만 4.3 특별법이 통과되면
20대 국회 내 처리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회의에는
강창일 의원이 직접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게 됩니다.
지난 2017년 발의된 4.3 특별법 개정안에는
군사재판 무효화와
배보상 근거를 담고 있어
법안이 통과되면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일률적인 명예회복과 보상이 가능해 집니다.
한편 현재 열리고 있는 4월 임시국회는
사실상 20대 국회 마지막으로 오는 15일까지입니다.
서귀포시의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60살 이상 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불법 벽보와 전단,
명함 수거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벽보는 9천 600여건,
전단과 명합은 47만 8천건이 접수됐습니다.
신고건에 대해서는
벽보는 한건당 30원, 전단과 명함은 10원이 보상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오는 18일까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결혼이주여성 등에게 가산점이 부여되고
2인가구 기준으로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미만일 경우 우선 선발합니다.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각 사업장별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올해 하반기 제주지역 주변 어장에 제주 특산 어류 종자를 방류합니다.
방류 대상은
다금바리와 붉바리, 능성어의 종자 10만 마리입니다.
오분자기와 홍해삼 인공종자 30만 마리도 마을 어장에 방류됩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2014년부터 5년 동안 모슬포 해역에
다금바리 20만 마리를 방류한 결과
어획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며
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제주에서도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해당 여성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3일 동안 피부과에서 관리사로 근무해 밀접 접촉자만 100명이 넘어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피부과 의원입니다.
시설폐쇄 문구와 함께 출입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와 제주에서는 14번째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이 근무했던 병원입니다.
해당 여성은 피부 관리사로 확진 판정을 받기 전 7일부터 사흘동안 이 병원에서 근무를 했던 것으로 확인돼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직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내방객만 127명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한때 이 병원 의사와 동료 직원 1명이 고열 증세를 보였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직장동료와 가족들도 검사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138명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를 하는 한편, 전화문진을 통해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 의원을 방문했지만,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일반 고객들의 전수 명단도 확보 중입니다.
하지만 이들 외에도 확진자가 출퇴근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마트 방문 이력도 있어 방역에 대한 우려는 어느때보다 큰 상황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연휴기간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기는 했지만 생활방역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연휴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사실상 방역망에 구멍이 생겼다고 봅니다."
제주도는 해당 확진자와 동선이 일치하는 도민들이 있다면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연휴기간인 지난달 29일 밤 10시부터 5월 6일 낮 12시 사이 서울 이태원 소재 5개 클럽을 방문한 도민은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인근 보건소에 자진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 입니다.
그럼 제주도가 1차로 공개한 14번째 확진자 동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여성은 서울 이태원 킹클럽에 머문 후 지난 6일 오후 3시 제주에 입도했습니다.
7일에는 병원 근무를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출퇴근 했습니다.
다음날인 8일에도 역시 버스로 병원에 출근 했고 저녁에는 지인 차량을 이용해 퇴근한 뒤 삼화지구 식자재마트를 방문했습니다.
9일에는 버스를 타고 출근해 근무한 뒤 오후 4시 지인 차량을 이용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근무를 할 때 대부분 마스크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CCTV와 카드 이용 내역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추가 확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