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위해
시설 거주자의 지역 사회 이동 지원과
지원 주택 공급, 사례 관리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장애인 권리 중심의 공공 일자리 시범 사업 추진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서 수 차례 퇴짜를 맞았던
제주도 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이
다시 심사를 앞두고 있어 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제주도의회는 내일(18일)부터 24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79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회기에서 심사 보류된
시설공단 설립 운영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도의회에 제출된 시설공단 조례는
김태석 의장이 직권으로
상임위원회 회부를 거부하다가
지난달 임시회에 상정됐지만
인력 수급과 재정 구조상 문제를 이유로 심사 보류됐습니다.
시설공단은 공영버스와 하수, 환경 등의 시설을
운영, 관리하게 되는 공기업으로
모레(19일) 행정자치위원회가 관련 조례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제주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민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임금체불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가지 근로자 지원센터에서의
외국인 근로자 상담건수는
4천 80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상담 유형별로 보면
임금체불이 1천 9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장변경, 출입국관련, 폭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담을 신청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중국인이 절반을 차지했고,
네팔과 베트남, 필리핀 순으로 많았습니다.
<앵커멘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김규리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1>
현재 내리는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고요.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산지에서는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2>
비가 내리고 있지만 날은 따뜻합니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내일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위성>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육상>
내일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7도에서 9도로 시작하면서
오늘 아침보다 8도 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10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7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9도선에 머물겠습니다.
<해상>
오늘은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내일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오늘 비가 내린 뒤
내일부터는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또 이번 주말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제주의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시가
동물 사육 환경을 개선한
이른바 동물복지 축산농장을 확대 지정합니다.
이에따라 내년에 동물복지 인증 농장 9개소를 지정할 계획으로
이달부터
농가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동물복지 농가 인증을 받으면
인센티브로 농가당 1천만 원이 지원되며,
판로나 질병관리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집니다.
현재 제주시지역에서
산란계 달걀 생산 농장 4곳이
동물복지 농가로 인증받았습니다.
제주시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응모해
6곳 가운데
우도 하우목동과 구좌읍 세화리,
애월읍 고내리 등 3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3년간 국비 240억 원이 투입돼
항만 접안시설과
여객터미널, 그리고 각종 해양 관광시설이 조성됩니다.
지난해 선정된
비양도항과 함덕항은
내년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5조 8천억 원 규모의 제주도 새해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도의회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200여 개 사업에서 393억 원을 삭감해
600개 넘는 사업에 쪼개서 증액시켰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가 요구한
연구조사비 2억원은 도의회 사무관리비에 포함시켰지만
원희룡도지사는 이 예산에 대해서만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태석 / 제주도의회 의장>
"재석의원 36명 중 찬성 26명, 반대 8명, 기권 2명으로
의사일정 제74항 (제주도 예산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주도 내년 예산안이
20여 일 동안의 심사 끝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내년 제주도 살림 규모는 5조 8천 229억 원.
도의회는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379억 원,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4억 원 등
모두 393억 원을 조정했습니다.
전기차 구입 보조금 75억 원을 비롯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식 매입비 28억 원이 삭감돼
전기차 보급 확대와
주식 매입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와함께
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 13억 원,
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운영 관리 10억 원,
제주포럼 지원 6억 원 등
200여 사업 예산을 전액 또는 부분 삭감했습니다.
도의회는 삭감한 예산으로
감귤 소비촉진 홍보마케팅 5억 원,
소상공인 지원 3억 8천만 원,
민식이법 통과에 따른
속도 저감시설 설치 4억 원 등을 증액하고
11억 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밖에 의원별 지역구에 필요한 사업 등
620여 군데에 나눠 증액시켰습니다.
도의회는 특히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가 요구한
갈등해소 방안 연구조사비 2억 원도 포함시켰습니다.
그러나 원희룡 지사는
수정된 예산안은 동의했지만
2공항 용역비 만큼은 부동의했습니다,
김태석 의장은
불쾌하다는 입장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 김태석 / 제주도의회 의장 >
폐회사를 읽을 기분이 안 납니다. 그래서 폐회사는 생략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한편 제주도가
최초 제출한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가
최종 수정안에 새로운 항목이 설치되며 증액된 예산도
200여 개에 달해
도의회가 구태를 되풀이했다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의 새해 예산안도 도의회를 통과해
내년 교육 살림이 확정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16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1조 2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제공인교육프로그램 IB 운영 예산
7억 4천만 원 가운데 1억 원을 비롯해
교실 증.개축, 자율학교 운영 등 46억여 원을 삭감했습니다.
삭감된 예산은
창의적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8억 4천만 원,
학교 시설물 보수 관리 5억 원,
교실수업 개선 1억 2천만 원 등에 증액시켰습니다.
앞서 보셨지만
제2공항 특별위원회 관련 예산이
도지사의 부동의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로 인해 제2공항 공론화 관련 예산 집행에
제동이 걸리게 됐는데요.
제2공항 특위는 활동이 위축되는 일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2공항 공론화의 첫 걸음으로 여겨졌던
도의회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예산이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제2공항 갈등 해소 특별위원회는
용역비 3억 원 확보가 무산되자
도의회 사무관리비로 2억 원을 편성했지만
원희룡 도지사가 이 예산만 찝어서 부동의 했습니다.
다시말해 예산 편성은 물론
집행을 동의할 수 없다는 겁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2공항 갈등해소 방안 연구조사 증액에 대해서는 부동의하고
나머지 증액에 대해서는 동의함을 알려드립니다."
이로인해 제2공항 도민공론조사를 위한
첫 시도는 무산됐습니다.
김태석 의장은 불쾌한 속내를 직접 표현했습니다.
<김태석 / 제주도의회 의장>
"우리는 다 양보했어요. 적어도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을
그 단돈 2억 원을 부동의 한다는 게
그게 우리를 위해 쓰는 겁니까?
도민 통합을 위해 쓰는 거잖아요.
최소한의 몸부림이지 않습니까.
그런 몸부림까지 밟아야겠습니까?"
제2공항 특위는 이번 결정에 안타깝다면서도
이로 인해 특위 활동이 위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집행부에서 예산을 배정해주지 않는다면
의회 일반사무관리비를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철 / 제2공항 갈등해결 특별위원장>
"의회가 내민 손을 지사가 계속 거부했던 상황이고
그게 매우 아쉽죠. 그런데 특위 활동이
위축되거나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그러면서 이달내로 제2공항과 관련한
도민의견수렴 방법을 구체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갈등해소 특위가 출범한지 한달이 지났지만,
특위 운영을 두고 집행부와 의회간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도의회가 본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
전자투표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켜
정회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16일) 오후 열린
제378회 정례회 폐회식에서
도의회가 각종 안건을 표결에 부쳐 처리하던 가운데
의원들이 찬반 투표하는 전자 시스템이
갑자기 오작동을 일으켰습니다.
이에따라 본회의가 30여 분 정회했는데,
속개한 이후에도 시스템이 정상화되지 않아
안건 찬반 여부에 대해
손을 들어 투표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