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노동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과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한
5대 영역 23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과제를 보면
노정교섭 정레화와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필수, 위험업무 민간위탁 재공영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권리 보장 등입니다.
제369회 도의회 임시회가 개회한 가운데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시장 직선제안을 놓고
의회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이번 회기에서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힌
의회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말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상정됐던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
5년 만에 올라온 안건이었지만,
심사는 보류됐습니다.
제주도의 책임 전가,
또 다양한 대안들을 고려하자며
동의안을 부결해야 한다는 의견과
해묵은 현안인 만큼 의회에서 처리해 속도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결국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또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은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이번 임시회에 다시 상정됩니다.
도의회는 이번에 어떤 식으로든
시장 직선제 동의안을
처리한다는 각오입니다.
의회에서 입장을 정리해
동의안을 부결 또는
원안 그대로 통과시키거나
수정안을 내놓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의견 조율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시장 직선제 동의안 심사를
앞두고 있는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임시회 첫날 간담회를 열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씽크:강성균/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좀 더 시간을 갖고 27일 본회의 이전에 어떻게든 26일까지는
행자위 의견을 통일시켜보자. 그렇게 회의를 마쳤죠"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도
행정체제 개편안 처리에 부담을 느끼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민주당은 임시회 본회의 직후
의원총회를 열고 동의안 처리 방향을 논의했지만,
별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씽크:김경학/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곧 가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부결이든 가결이든
찬반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회 다수당이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것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은
오는 26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이튿날인 27일, 본회의 투표에 부쳐집니다.
의회가 책임지고
수년째 결론 나지 않았던
개편안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오늘 제369회
도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주 사회에 필요한 것은
갈등 조정능력이라며
정치권과 행정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갈등 현안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실효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갈수록 심각해 지는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임금 민간 확대와
제주 주력산업과 연계한
제주형 일자리 사업 발굴을 제안했습니다.
제주도의회가
국토부에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을 추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2공항 갈등해결 촉구 결의안'에는
기본계획의 중단과
국토부와 제주도, 찬반측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절차를 중단하고
충분한 공론화와 의혹 규명을 통해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결의안은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닷새째인 오늘(19일)
중등부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 29명이 출사표를 던진 제주선수단도
힘든 동계훈련을 이겨낸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 닷새째.
태권 꿈나무들이 뿜어내는 열기에 경기장은 뜨겁습니다.
고등부 경기가 마무리되고
중등부 선수들의 메달을 향한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고등부보다 중량감은 떨어지지만 매 경기마다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지며 더 큰 묘미를 선사합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중등부 선수는
남녀 각각 11개 체급에 모두 9백여 명.
어린 선수들이라 동계훈련 기간 기량이 급성장하기도 해
성적을 가늠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때문에 각 팀 코치들은 매 경기가 긴장의 연속입니다.
[인터뷰 박양배 / 남주중 코치 ]
"작년에는 1학년 선수 위주여서 성적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번 동계훈련을 열심히 했고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등부 경기에는 제주에서 6개 팀 29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특히 홈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지민 / 오현중 ]
"작년에는 32강에서 졌는데 코치님과 열심히 동계훈련을 준비해서
1등하겠습니다."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선전했던 고등부에 이어
중등부 제주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써내려 갈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시가
제주로 이주해 온 정착주민과
지역주민 간 공동체 활성화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지원 대상은
정착주민 지원 활동이나 사업 역량을 가진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사업별로 5백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공모 사업은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상생프로그램이나
교류 확대,
재능기부, 마을가꾸기 사업 등입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합니다.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 액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해
과소신고와 감면추징 등 540여 건에 대해
100억 1천 9백만 원을 추가로 거둬들였습니다.
이 같은 추징 액수는
2014년 31억 원에서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5년 만에 100억 원을 넘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도
10억 원 이상 부동산 취득 법인과
투자진흥지구, 창업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무조사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 신고가 5년 만에 재개돼
높은 관심 속에 2만 명 넘게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희생자와 유족을 의결하는
4.3 중앙위원회가 한 번도 열리지 않아
최종 인정된 사례는 전무합니다.
유족들은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5년 만에 재개된
4.3 희생자와 유족 추가 신고.
한해 동안에만
희생자 342명, 유족 2만 1천여 명이
추가 신고를 마쳤습니다.
국내 다른지역은 물론,
해외에서도 1천 2백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34% 정도만 심사를 받았을 뿐,
희생자와 유족으로 추가 결정된 사례는
단 한명도 없는 상황.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4.3중앙위원회가
한 번도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3희생자 유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신고 접수에 이어
도지사가 위원장인 실무위원회를 거쳐
중앙위원회가 최종 의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해
중앙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한 차례 심사를 통해
1천 4백여 명만 의결했을 뿐,
최종 의결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중앙위원회 소위원회가 다시 열려
희생자 유족을 추가 심사할 예정인데,
전체 회의가 열리지 않는 한
최종 의결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 송승문 / 제주4·3희생자 유족회장 >
(추가 신고자들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화가 나는 입장이죠. 소위원회 열고 전체 회의에서 통과를 시켜야 하는데 전혀 중앙위원회가 움직이질
///
않으니까 유가족들은 불만스러움을 표출하는 거죠.
이처럼 복잡한 단계를 축소시켜
제주 4.3 실무위원회가
희생자 유족에 대한 심사, 의결을 동시에 처리하는
4.3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지만
이마저도 통과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그나마 다행히 것은
올해 4.3추념식 전에 중앙위원회 전체 회의가 열려
희생자 유족을 의결하기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김길범 / 제주도 4·3지원과장 >
2월 21일 중앙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예정입니다. 개최되면 4·3추념일 전 3월 중에 일부 심사해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와함께
추가 신고된 1만 4천여 명에 대한 심사가 남아있는 만큼,
앞으로 매달 실무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심사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시가
운영중인 창업카페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살 이상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예비창업가 또는 단체로 모두 3개 팀을 모집합니다.
입주기업에는
사무 공간과 창업 교육기회,
그리고 컨설팅 지원이 이뤄집니다.
제주창업카페 창작마루는 예비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통 공간으로
지난 2016년 제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 조성됐습니다.
서귀포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합니다.
위생등급제는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입니다.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업소는 2년 간 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시설 개보수 융자지원과
음식점 홍보 같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현재 서귀포시에는 20개 업소가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으로 지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