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목)  |  김지우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측이 고기철 후보의 칭다오 항로 관련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지자체의 계약 과정을 전직 중앙부처 차관의 잘못인 양 엮어 공격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못 짚은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의 기본조차 모르는 억지 공격, 무분별한 비난으로 서귀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꺾는 구태 정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뒤죽박죽 버스 노선…시민 불편 '극심'
  • 앞서 보신 것처럼 대중교통체계가 개편되면서 발생한 개선점 중에는 '버스 노선'에 대한 문제가 상당수입니다. 버스 차량을 늘려 배차간격을 좁혔다고 하는데, 오히려 일부 노선은 예전보다 더 늦어졌다며 시민 불만이 큽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울산에서 온 관광객이 시간표를 한참 동안 살피고 나서야 버스에 오릅니다. 대중교통체계가 바뀌면서 준비해 온 버스여행 계획이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 이아람 / 울산시 관광객 > 버스가 어떤 거는 자주 오는데 어떤 거는 1시간에 1대씩 오는 버스도 있어서 그런 부분이 어려운 것 같아요. 이처럼 일부 버스 노선의 배차시간이 극과 극을 달리면서 시행 초반부터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애월 하귀에서 동문로터리를 연결하는 315번과 316번의 경우 출발은 10분 차이인데 배차 간격이 40분을 넘어 두 대가 거의 동시에 운행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를 연결하는 급행버스인 181번과 182번 역시 출발이 10분 차이지만 배차 간격은 40분 이어서 하나를 놓치면 30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버스 노선을 나눈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임부선 / 애월읍 하가리 > 시간표를 보면 너무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중복될 수 있잖아요. 3분, 15분 차이면... 개편된 버스 노선은 시민 의견 수렴을 거듭하다가 시행일 며칠 전에야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접수된 도민불편 가운데 노선에 대한 불만이 두 번째로 많을 정도여서 노선 설계가 제대로 됐는지 의구심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 한덕준 / 제주시 삼도동 > 그 전에 버스 번호는 그대로 두고 증차된 거는 증차된 대로 하면 좋겠는데...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더 빨라지고 편리해진다'던 제주도의 구상은 장밋빛 청사진에 머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8.30(수)  |  조승원
  • 발명학교 들어보셨나요?...아이디어 '톡톡'
  • 제주에도 발명 학교가 있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특허청이 지정한 발명특허 특성화고인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인데요. 입시라는 굴레를 벗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발명가가 되기 위해 열정을 쏟아붓는 학생들을 이정훈기자가 만났습니다. 어선 모형을 놓고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수산 생물이 자랄 수 있는 인공어초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습니다. 직사각 형태의 종전 인공어초와 달리 이들은 선상 모형을 갖춰 스쿠버까지 유인하는 관광용 인공어초를 제작중입니다. 최근 레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론입니다. 비행 경로를 지정해 경주용 드론 개발 가능성을 실험중입니다. 교실 한쪽에선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천연 염료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이어집니다.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던 현수막을 이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지를 테스트합니다. [인터뷰 최고은 / 서귀포산업과학고 2학년] "재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 현수막이 버려지는 것보다 재활용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제주에서 유일하게 발명 특허 특성화고로 지정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굡니다. 전국에 단 6군데 밖에 없는데 특허청이 발명에 필요한 기자재와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측도 방과후 뿐만 아니라 정규 수업시간에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여건에 학생들은 방학기간에도 동아리실을 찾을 만큼 발명에 열정적입니다. [인터뷰 이광수 / 서귀포산업과학교 교사] "학생들마다 분야가 다릅니다. 각 분야마다 교수나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가가 붙어서 팀으로서 운영됩니다. " 덕분에 발명학교로 지정 운영된지 5년 만에 매년 40건 이상의 특허 출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 제품을 판매하는 수준의 사업화까지 이뤄냈습니다. 또 각종 전국발명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면서 제주시에서 발명 공부를 위해 일부러 입학하는 신입생들까지 생겨났습니다. [인터뷰 김대건 / 서귀포산업과학고 1학년 ] "중학교 3학년 때 이 곳 발명캠프에 참여하게 됐어요. 너무 재미있었고 여기서 활동하면 내 꿈을 이룰 수 있겠다 생각해 이곳에 오게됐습니다." 특허청은 짧은 시간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서귀포산업과학고를 발명특허 특성화고 지정 기간을 5년 더 연장했습니다. 발명이라는 공통 분모로 똘똘 뭉친 서귀포 산업과학고 학생들의 열정이 제주 특성화고가 나가야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8.30(수)  |  이정훈
  • 극심한 혼란 벗어나...개선점 수두룩
  • 오늘 출.퇴근길 또는 학생들의 등.하굣길은 어땠습니까? 30년만에 바뀐 대중교통체계가 시간이 흐르면서 초기에 극심했던 혼란은 다소 줄어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선점은 수두룩 합니다. 버스전용차로는 여전히 공사중이며 버스운행 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도 소걸음 입니다. 운전기사들의 불친절은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운행시간 역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644개의 버스 노선을 149개로 단순화하고 제주전역을 1천 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대중교통체계개편. 여기에다 버스 우선차로제 도입과 환승시스템 확대가 이번 대중교통체계개편이 핵심입니다. 지난 26일 시행된 후 닷새째. 30년만에 바뀐 대중교통체계인 만큼 첫 날부터 적지 않은 혼란과 불편을 야기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인터뷰)김금희 한림읍 옹포리 옹포에서 한림까지 1천300원이었거든요, 바로 거기가 거기인데... 100원 내리고... 옹포에서 제주시까지 1천 200원으로 싸졌지... 하지만 개선해야 할 과제는 수두룩합니다. 우선 제주시광양로터리와 아라초등학교간 버스 전용차로는 여전히 공사중입니다. 이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와 승용차가 뒤섞여 극심한 혼잡과 사고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가로변 버스전용 차로는 승용차와 구분이 없습니다. 정류소에서 제공하는 버스시간과 노선안내는 부족해 이용객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버스노선을 너무 단축하다 보니 경유와 환승이 잦을 수 밖에 없고 일부노선의 경우 버스가 한꺼번에 몰리는가 하면 반대로 배차 간격이 길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현재 정류소마다 배치되는 공무원과 도우미가 이번주까지만 운영될 예정이어서 다음주부터 또 다른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버스기사들의 불친절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보옥 한림읍 귀덕리 길에 나와서 보니까 차 가버리고, 다시 온다더니 오질 않아서 택시타고 갔어요. 이거 불편하네요. ### CG IN ### 지금까지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접수된 도민불편사항은 2천건을 넘고 있습니다. 시간표가 700여건으로 가장 많고 노선추가나 불합리 450건, 정류소 시설 미정비와 정비불량 시설적인 측면 400여건, 탑승거부와 불친절, 번호판 오류 또는 미부착 150건, 앱을 포함한 홍보 부족 110건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 CG OUT ### 인터뷰)송규진 제주교통연구소장 중앙차로제 공사를 빨리 진행해서 일부 구간이라도 개통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버스이용객들이 혼선이 없습니다. 특히 접속구간에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하는 작업들이 조속하게 이뤄져야만이...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투입되는 도민 혈세만 연간 800억. 불편을 감수하는 개편이 아닌 누구나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7.08.30(수)  |  양상현
  • 숙박업소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저조'
  • 숙박업소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숙박업소는 160여 군데로 전체의 30%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 한달동안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활용해 보험 가입 안내와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내년부터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을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2017.08.30(수)  |  최형석
  • 제주시, 어린이집 식품위생안전 현장점검
  • 제주시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살충제 검출 달걀이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 사용여부, 조리기구 세척 등 전반적인 식품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합니다. 이와함께 급식인원 5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가운데 20곳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병행합니다.
  • 2017.08.30(수)  |  최형석
  • 중산간 격일제 급수 24일째, 역대 가장 길어
  • 중산간 격일제 급수가 한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서부지역 격일제 급수가 시작된 이후 오늘(30일)까지 2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19일동안 격일제 급수가 이뤄졌던 지난 2013년 기록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는 당분간 비 예보도 없는 만큼 서부지역의 격일제 급수는 장기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2017.08.30(수)  |  김용원
  • 사망자 재산조회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 사망자에 대한 재산조회 서비스 신청이 온라인에서도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내일(31일)부터 사망자 재산조회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해 통합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의 재산조회도 기존 금융거래나 자동차, 토지 소유내역 등 8개 분야에서 군인 연금 가입여부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 교직원연금 대여금 채무여부 등 4가지가 추가됩니다. 기존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신고 후 6개월 이내 방문신청만 가능했습니다.
  • 2017.08.30(수)  |  최형석
  • JDC 공공임대주택 사업 진출...2019년 입주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10년 공공임대주택 사업계획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JDC의 첨단과학기술단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계획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59제곱미터 230세대, 84제곱미터 76세대 등 391세대 규모로 내년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하고 2019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JDC는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4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17.08.30(수)  |  김용원
  • 제2공항 설명회 주민 반발로 파행 (최형석 R)
  •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반대 주민들의 반발로 파행을 빚었습니다. 관련 절차가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면서 오는 2025년 개항 목표는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보도에 최형석기자입니다. 제2공항 반대주민들이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가 열릴 예정인 성산읍사무소 입구를 막아섰습니다. 입지 선정과정에서 안개와 풍속 등의 오류와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민 설명회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강원보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장> "사전타당성 용역이나 입지 선정 과정을 검증하는 위원회를 만든다거나 이런 기구를 통해서 우리가 꾸준히 주장했던 내용을 검증하고 누구 말이 맞나 도민 사회에 공개하고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거지.." 설명회를 14개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하면서 갈등을 더 유발시키고 있다며 관련절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간 고성이 오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은 이번 설명회가 개발예정지 안에 동굴 현황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설명의 자리라고 해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용역 과정에 주민들을 참여시키기 위한 설득작업을 계속해 나갈 뜻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전진 국토교통부 신공항추진과 사무관 "주민분들이 용역 과정에서 같이 하고 향후 동굴 조사나 그런 부분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저희가 동굴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주민분들이 추천한 전문가를 받고 원하신다면 같이 조사하자 그런 의미로.." 이처럼 주민 설명회가 파행을 빚는 등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면서 2025년 개항한다는 당초 목표는 수정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제2공항의 범위와 공항시설 배치, 운영계획 등 밑그림을 그리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일정은 아직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내년 제2공항 관련 예산으로 12억원만 반영돼 사실상 내년 착수도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반면 제주 제2공항보다 8개월 늦게 사업부지가 확정된 부산 김해신공항은 이미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들어가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8.29(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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