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날씨를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주는 유례없는 진로의 태풍으로 온국민을 긴장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번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제주지역은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동쪽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습니다.
태풍이 제주에 가장 근접했던 9일부터 10일사이 누적 강수량을 보면요.
한라산 남벽이 286mm 삼각봉이 250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동쪽지역인 성산 수산이 145.5, 동부 중산간 지역인 송당이 136.5mm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제주는 2.2mm 서귀포는 9mm 서부지역인 고산은 강수량이 1.7mm에 그쳐 지역별로 편차가 굉장히 컸습니다.
한라산 남벽 286mm 삼각봉 250 성산 수산 145.5 성산 50.4 송당 136.5 구좌 89 고산 1.7 제주 2.2 서귀포 9
바람 강도는 또 달랐는데요.
고산이 어제 새벽 최대풍속이 초속 22m를 기록하면서 가장 강한 바람이 불었고요.
시설물 피해가 일부 있었던 동부지역을 보면요.
월정에서 초속 13.7m, 구좌 초속 12.5m, 성산 초속 10.7m를 기록했습니다.
9~10일 사이 가장 강했던 풍속은 고산 22 사제비 16 월정 13.7 구좌 12.5 성산 10.7 서귀포 6.4 제주 12.1
6호 태풍 카눈은 오늘 북한 지역에서 열대저압부로 소멸됐는데요.
제주지역은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기예보>
중기예보를 보면 우선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비소식이 없고요.
18일쯤에는 제7호 태풍 란의 서쪽에서 기압골이 유입되면서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는데요.
비 시점은 앞뒤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발표했습니다.
<제7호 태풍 란>
참고로 제7호 태풍 란은 일본 도쿄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우리나라에 영향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최저최고기온>
내일과 모레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속에 아침기온은 24에서 26도 낮기온은 29에서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 가운데 도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분야는 인성교육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제주교육 정책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가장 만족하는 제주 교육 정책으로 자연 환경과 독서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기초학력지원센터·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한 학력 향상 그리고 다목적 체육관, 도서관 신축 등 학교 환경개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4.1도로 가장 더웠고,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31도를 웃돌며 무더웠습니다.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은 29에서 31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3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제주 기점 하늘길과 바닷길이 정상화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새벽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나면서 제주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이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은 항공사 사정 등으로 일부 지연편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통제됐던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을 비롯해 제주도 본섬과 가파·마라도를 잇는 선박 운항도 재개됐습니다.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한국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한 가운데 유족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제주 4.3 희생자유족회는 환영문을 통해 제주 4.3은 도민의 힘으로 국가폭력을 극복하고 해결해 낸 선도적인 모범 사례라며 평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생존해 있는 4.3 희생자가 1백여 명에 불과하다며 4.3 기록물이 서둘러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가 내년 신규교사 선발 인원을 축소하자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사전 예고를 통해 내년 유치원 교사 297명, 초등 3천 108명, 중등 3천 907명, 사서 75명 등 모두 8천 939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초등은 453명이 줄었고 중등은 991명, 유치원은 125명이 감소한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선발 인원도 올해와 비교해 116명이 감소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성명을 통해 제주에는 3개의 학교가 신설을 추진중이고 질 높은 교육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사 정원 확보가 필요하다며 선발 인원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진재경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5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범행당시 A씨는 성범죄로 실형을 받고 출소해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매매한 여성을 숙소에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제주시 연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 B씨와 성매매를 한 뒤 B씨가 나가려하자 흉기로 협박하며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으며 당시 주사기 14개도 발견돼 마약 여부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흥신소를 통해 아내를 감시하고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인 A씨는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생활하면서 지난 6월부터 두달 동안 흥신소를 고용해 제주에 있는 아내를 감시하는 등 스토킹하고 본인이 촬영한 불법 촬영물을 지인들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