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9
  • 태풍 카눈 여파, 해양쓰레기 수거 전쟁
  • 태풍 카눈이 몰고온 쓰레기가 제주 해안가를 덮치면서 곳곳에서 수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태풍이 지난 이후 연일 수거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 더운 날씨에도 한 손에 마대 자루를 든 바다지킴이들이 이리저리 다니며 쓰레기 수거 작업에 한창입니다. 순식간에 자루에는 태풍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들로 가득찹니다. <김경임 기자> "태풍으로 인해 해안가 곳곳에 해양쓰레기가 밀려오면서 수거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작업이 시작된 지 30여 분 만에 쓰레기를 채운 마대자루가 쌓이고 있습니다." 특히 태풍이 가까이 지나간 동부 지역 해안가에는 더 많은 쓰레기가 몰렸습니다. 태풍이 지난 이후 조천 지역에서만 1.5톤 트럭으로 하루 평균 8대 분량을 수거하고 있지만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바람이 많이 분 이번 태풍 특성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폐스티로폼. 부피가 크고 쉽게 부서져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김용봉 / 바다지킴이> "너무 많아서 말로 표현을 못 하겠네, 너무 많아. 바닷가 쪽이 전부 하얗습니다. 스티로폼이 대량으로 나오는데 이게 가볍지만 부피가 너무 커 가지고 일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차에 싣고 가는 것도 굉장히 까다롭고 일하는 것도 까다롭고."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해안가에 들어서자마자 곳곳에 널브러져 있는 쓰레기들이 눈에 띕니다. 커다란 스티로폼부터 어구, 플라스틱 음료수 병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태풍 카눈으로 인해 제주 해안가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양쓰레기는 108톤 가량. 태풍이 몰고 온 쓰레기가 넘치면서 현장에서는 처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3.08.14(월)  |  김경임
KCTV News7
02:28
  • 미등록 독립운동가 발굴·조사 '첫 발'
  • 광복 78주년을 맞았지만 일제강점기 제주 독립운동가 가운데 60%는 여전히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보훈청이 미서훈 독립운동가들의 공적 자료를 직접 발굴 조사하고 유공자 신청까지 진행하는 작업을 처음으로 추진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1932년 1월, 구좌읍 일대에서 일어났던 해녀 항일운동. 이를 이끌었던 제주 해녀 5명 가운데 김옥련, 부덕량, 부춘화 해녀 3명은 2천년대 초 독립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고차동, 김계석 해녀는 90년이 지나도록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판결문이나 수감 기록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서훈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일제강점기 제주 독립운동가 약 5백명 가운데 60%는 입증 자료 미비 등의 이유로 여전히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 사실을 유족들이 모르거나 유족이 없는 경우, 그리고 고령화나 전문성 부족 등의 이유로 공적 자료를 찾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족 대신 입증 자료를 직접 찾고 유공자 신청까지, 제주보훈청이 주도하는 발굴 조사 작업이 처음으로 진행됩니다. 판결문이나 신문 기사, 마을 증언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공적 조사서를 작성해 유공자 신청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씽크:안지혁/제주도보훈청 보훈과> "유족들이 개별적으로 공적 자료를 찾아서 포상을 신청하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전문성도 부족하고 시간도 없기 때문에 전문적인 자료들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저희가 직접 발굴하면서 포상이 이뤄지지 않은 사례들에 대해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은 1945년 8월 14일까지 활동했던 미서훈 독립운동가 3백 명입니다. 특히 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한 고차동, 김계석 해녀도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되면서 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소기훈)
  • 2023.08.14(월)  |  김용원
KCTV News7
02:53
  • 학교장 갑질 의혹…뒷짐 진 교육당국
  • 모 고등학교 교장이 교사에게 갑질 행위를 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지 한달이 지나가는데요 피해를 호소하는 교사들은 교육당국이 문제 해결은 커녕 사태를 파악하려는 의지도 없어보인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고등학교 학교장의 갑질 의혹은 지난 달 초에 정식 제기됐습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학교장이 졸업 예정인 학교 폭력 가해 학생들에 대한 학폭 기록 삭제를 요구하면서부터입니다. 학폭 담당교사였던 A씨는 담임교사 등을 통해 가해 학생들이 반성 정도 등을 확인했을 때 학폭 기록 삭제는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해당 학교장은 비교육적이라며 학폭 기록 삭제를 원하지 않는 담임교사에게 사유서를 요구했습니다. 해당 학교장이 갑질 의혹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한 학생이 담임 교사에게 폭언을 퍼붓고 다른 학폭 담당교사를 밀쳐 교권을 침해한 이유로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전학 결정이 내려졌지만 학교장이 징계가 과하다며 결재를 반려해 결국 10일간의 출석 정지로 대체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교사가 분통을 떠뜨리는 건 학교장의 이런 행동 뿐만 아니라 교육당국의 후속 조칩니다. 정식으로 해당 학교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지 보름이 지나도록 연락 한번 없다가 민원 처리 시한이 임박해서야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동료 교사들의 피해 사례가 있다며 교육당국의 전수조사 요구에 되돌아온 답변은 사실 확인 요구가 전부였습니다. 이에 해당 교사는 KCTV제주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교육당국이 적극적인 확인 조사보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만 조치하려한다며 소극적인 행정에 서운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도내 교원단체도 해당 학교에서 상습적인 갑질이 이뤄졌다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조사와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학교장이 교직원에게 비정상적인 지시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학교장을 직위해제하는 등 피해 교사가 심리적으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동헌 / 전교조 제주지부 초등위원장> "당장 개학이 됐으면 가해 의혹이 있다면 분리조치가 되어야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을 텐데 개학됐지만 보호되지 않고 각종 회유나 협박에 시달리고 있어서..."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필요한 자료를 요구했다며 자료가 들어오는 대로 감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8.14(월)  |  이정훈
KCTV News7
02:37
  • 필로폰 공급 70대 구속...제주로 유통 확대?
  • 교도소에서 알고 지낸 선원에게 필로폰을 제공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3가지 종류의 필로폰을 무료로 건네며 몸에 맞는 게 있으면 계속 공급해주겠다며 범행을 유도했습니다. 경찰은 마약 유통 판로를 제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 시내 한 주택가. 해경이 흰 모자를 쓴 남성에게 다가갑니다. 어선 선원에게 필로폰을 제공한 혐의로 70대 남성을 검거한 겁니다. <해경> "제주해경청 마약수사대에서 나왔습니다. 체포영장 발부돼 가지고 체포영장 집행하러 왔어요." 검거한 피의자의 집도 압수수색합니다. 집 안에서는 보관 중이던 일회용 주사기 수십 개와 필로폰을 나눠 담을 때 사용한 비닐이 발견됩니다. 해경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12일, 교도소 수감 중 알게 된 선원 B씨에게 접근해 필로폰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B씨에게 무료로 제공한 필로폰은 1.41g. 40여 번을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A씨는 봉투 3개에 나눠 담긴 필로폰을 주면서 몸에 맞는 게 있으면 계속 공급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첩보를 입수한 해경은 잠복수사를 벌여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마약의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세 가지에서 모두 필로폰이 검출됐으며 각 성분의 차이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피의자가 마약을 공급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제주 지역으로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해 B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선원들을 상대로 필로폰을 판매하는 등 12차례의 같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은만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장> "기존에 단순 공급을 넘어서 투약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형으로 공급해 주는 보다 진보된 범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판단됩니다. 해양에서 마약류 범죄는 직접 대면해서 거래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피의자 검거로 인해서 선원들에게 유통되는 마약류가 일부 차단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필로폰을 공급한 70대 피의자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상선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3.08.14(월)  |  김경임
KCTV News7
00:28
  • 길 걷는 여성 추행·폭행 혐의 40대 체포
  • 서귀포경찰서는 길거리를 지나던 여성을 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젯밤 서귀포시 정방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걷던 여성의 신체를 만진 뒤 이에 대해 항의하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3.08.14(월)  |  김경임
KCTV News7
00:40
  • 성매매한 여성 숙소 감금 20대, 마약 '양성'
  • 성매매한 여성을 협박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20대 남성 A씨는 지난 8일 제주시 연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뒤 피해자를 협박하고 감금한 혐의로 구속됐으며 검거 당시 흉기와 주사기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상대로 1차 소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모발 등을 국과수로 보내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23.08.14(월)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제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2주 연속 감소세
  •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행히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발생한 확진자는 4천 200여명으로 전주에 비해 19% 줄었습니다. 이달 들어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0살 이상 고위험군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많고 사망자도 잇따르는 가운데 지난 한주간동안 사망자가 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3.08.14(월)  |  양상현
KCTV News7
00:58
  • 오늘의 날씨 (8월 14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웠습니다. 제주 서부와 북부 동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2.3도 서귀포시 30.2도까지 올랐습니다. 광복절 휴일인 내일도 구름 많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고, 오후에 곳에 따라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5에서 26도, 낮기온은 30에서 31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8.14(월)  |  김수연
  • 선원에게 필로폰 공급 '전과 12범' 70대 구속
  • 수감 중 알게된 선원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혐의로 70대가 구속 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필로폰 공급책 70대 A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달 12일, 수감 중 알게 된 선원 B 씨에게 세 종류의 필로폰 1.41g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거주지인 서울 동대문구에서 A 씨를 검거해 주사기 등을 압수했으며 필로폰 판매 유통 전과 12범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지난 4월부터 마약류 특별단속을 통해 필로폰 공급과 투약사범 3명과 양귀비 밀경작 사범 3명, 대마 소지 사범 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 2023.08.14(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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