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8
  • "대만발 제주 도착 우편물 모두 안전성 확인"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일부터 대만에서 발송된 수상한 우편물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된 11건에 36개 물품 가운데 수취인이 주문한 사실이 확인된 24개는 배송 조치하고 나머지에 대해 폭발물과 방사능, 화학물질, 생화학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5개 물품에 대해서는 현장 검사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나 역시 음성으로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의심 우편물을 발견할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3.07.27(목)  |  양상현
KCTV News7
00:22
  • 오토바이-SUV 추돌사고…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 어제 오후 3시 30분쯤 서귀포시 서호동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가 신호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7.27(목)  |  김경임
KCTV News7
00:53
  • 향교재단, 미환원 토지 손해배상 항소심 일부 승소
  •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민사부는 제주도 향교재단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미환원 토지 관련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토지 반환 과정에서 행정의 과실이 있어 위법이 인정되지만, 원고도 60년 동안 권리 확보를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피고 책임 비율을 70%에서 60%로 제한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교재단은 국가로부터 손해배상금 66억여 원을 지급받게 됐습니다. 향교 재단은 과거 농지개혁법에 의해 국가에 매각했다가 다시 환원 받아야 할 토지 4만 여 제곱미터를 당시 공무원의 행정 실수로 돌려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2023.07.27(목)  |  김용원
KCTV News7
00:35
  • 경찰청, 동부서장 박현규-서부서장 오임관 발령
  • 경찰청이 총경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신임 동부서장에 박현규 제주청 외사과장을 서부서장에는 오임관 제주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장을 발령했습니다. 문영근 현 동부서장은 제주 해안경비단장으로 임상우 현 서부서장은 제주 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밖에 박정환 제주청 형사과장은 전북 군산서장으로 발령됐고 신임 형사과장에는 이동석 강원청 치안지도관이 임명됐습니다.
  • 2023.07.27(목)  |  김용원
  • 폭염특보 이어져…낮 최고 33도 '무더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제외하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3도로 덥겠습니다. 자외선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을 보여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곳에 따라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7.27(목)  |  김경임
KCTV News7
02:47
  •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논의 본격
  • 희망하는 중학교에 배정받지 못하자 위장전입을 통한 전입학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강화를 위해 남학교나 여학교 같은 단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중학교 이 학교에 입학한 전체 신입생의 10%가 1학기가 시작된 지 한달만에 다른 중학교로 떠났습니다. 이처럼 중학교에 입학한 후 전학을 신청하는 학생은 한두명이 아닙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다른 학교로 전학한 학생만 85명입니다. 절반 이상이 읍,면 외곽지역에서 동지역으로 학교를 옮긴 경우였습니다.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가까운 희망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는 학생은 매년 백명이 넘습니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가운데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지 못하고 4지망 이상 희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만 146명에 이릅니다. 이 때문에 상당수 중학교 신입생들이 원하지 않은 학교에 등록을 미루다 주소지를 옮기는 편법을 통해 전학하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학기초 적지 않은 신입생들이 한꺼번에 학교를 옮기면서 면학 분위기는 물론 학사 운영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중학교 관계자> "교복을 입어야하는데 이래저래 이상한 핑계를 대면서 교복도 안맞춰요. 나중에 다른 학교가서 할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다보니 학교에서 학생지도하는데 좀 (어렵습니다.) " <이정훈 기자>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고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남자 중학교나 여자중학교인 단성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의 교육공론화위원회는 단성중학교를 양성학교로 전환하는 문제를 정식 의제로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까지 남녀공학 전환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 수렴 방법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오상남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음 회의를 통해서 구체적인 일정과 공론화 조사 방법이 정해질 겁니다." 제주지역 남녀공학인 양성 중학교 비율은 68%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도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로 학교 신설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통학 여건 개선과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안으로 남녀공학 전환 논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7.27(목)  |  이정훈
KCTV News7
02:41
  • 4·3 가족관계 바로 잡는다…28일부터 신고
  • 4.3 유족들이 70여 년 만에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제주도가 모레(28)부터 친자 불일치 유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정정 신고 접수를 진행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당시 부모가 희생되면서 다른 사람의 자식으로 살아온 친자 불일치 사례는 260여 건으로 뒤틀린 가족 관계 유형의 절반을 넘습니다. 이들이 친자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 70여년 만에 열렸습니다. 제주도가 오는 28일부터 친자 불일치 유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정정 신고 접수를 진행합니다. 희생자 뿐만 아니라 유족들도 위원회 결정으로 가족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정정 신고 절차입니다. 유족과 그 유족의 직계 비속 또는 대리인 등이 거주지 읍면동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입증 수단인데 유전자 감정 결과 뿐만 아니라 족보와 묘비, 학교 생활부나 사진, 개인 일기나 진술 녹취 기록 등 친자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들이 있다면 심사 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보증인 증언도 증거로 활용이 가능한데 희생자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형제 자매, 4촌 이내 혈족 같은 친족이 있는 유족은 2명의 증언이 필요하고 친족이 한명 뿐인 유족은 4.3 당시 동일 지역에 거주했던 이웃 1명의 증언이 더 있어야 합니다. 친족이 없는 유족은 이웃주민 3명의 구두 증언이 필요합니다. 신고 접수 이후 위원회 심사에서 최종 대상자로 확정된 유족은 별도의 재판 없이도 가족관계 등록부를 정정할 수 있게 됩니다. <씽크:이지현 /제주특별자치도 4·3 지원팀장> "28일부터 희생자뿐만 아니라 4·3 사건으로 인해 희생자와 신분관계가 다르게 기록된 경우까지도 포함할 수 있다 보니 일단 친생자 관계, 소위 사실상의 자녀분들이 실제 부모님을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4·3 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 입증 가능한 자료를 풍성하게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제주도는 4.3 가족관계 정정 관련 자체 업무 지침을 만들어 행정시와 읍면동에 전달했습니다. 가족관계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28일부터 시작되는 4.3 가족관계 정정 신고를 통해 유족들이 친자 관계를 바로잡고 평생의 한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 2023.07.26(수)  |  김용원
KCTV News7
00:46
  • 5월 출생아도 '역대 최저'…자연감소 23개월째
  • 지난 5월 제주지역 출생아수가 해당 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출생아수는 252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1.9% 감소했습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적은 숫자이며, 5월 기준으로도 역대 최저치입니다. 이에 따라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23개월째 이어지면서 올해 누적 자연감소분은 522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5월 도내 혼인건수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7% 줄어든 220건에 그치면서 인구 절벽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2023.07.26(수)  |  김지우
KCTV News7
02:55
  • 불법 축산물 유통 중국인 2명 구속
  • 축산물 판매업 신고 없이 제주도내 중국인들을 상대로 부정 축산물을 판매해 온 중국인 일당이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대량으로 축산물을 구입한 뒤 집에 보관하고 조금씩 나눠 판매했는데요. 제대로 된 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집 안에서 비위생적으로 작업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주택가. 주차된 차량을 향해 누군가 다가오자 운전석에서 한 남성이 빠르게 내려 트렁크를 엽니다. 그러더니 묵직한 봉투를 꺼내 여성에게 은밀하게 건냅니다. 부정 축산물 거래 현장입니다. 제주도내 중국인들을 상대로 부정 축산물을 판매한 중국인 일당이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축산물 판매업 신고 없이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자신들의 집으로 많은 양의 축산물을 택배로 납품받아 이를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를 이용해 일반 마트보다 싼 가격에 각종 축산물을 판매한다고 홍보했고 이후 거래와 판매도 대부분 메신저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피의자들이 챙긴 판매수익은 2천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습니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피의자들의 거주지를 수색해 현장에 있던 양머리와 거위간 등 불법 축산물 180kg 가량을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축산물 판매업 신고 없이 집 안에 업소용 냉장고와 주방도구를 들여놓고 축산물을 보관하고 나누는 작업을 했는데 현장 확인 결과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추지 않고 비위생적으로 작업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제조날짜 등 축산물의 기본 정보도 없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피의자들이 축산물을 판매한 도내 중국인은 150여 명으로 파악되는데 대부분이 불법 체류자로 알려졌습니다. 신분 노출을 우려해 외출을 꺼리는 불법 체류자들의 특징을 이용해 싼 가격에 직접 배달까지 하며 고객을 모은 겁니다. <강형숙 / 제주도자치경찰단 민생수사팀장> "(불법 체류자는) 신분상의 제약이 있다보니 중국판 메신저인 위챗을 통해서 (구매를 했고 이 점을 이용해 피의자들은) 쉽게 구입하기 힘든 염소 머리, 거위간 등 부정 축산물을 판매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들이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28살 남성 A씨 등 중국인 두 명을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축산물을 납품한 업체에도 혐의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도자치경찰단)
  • 2023.07.26(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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