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대체로 흐리고 선선…큰 일교차 '주의'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오르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흐리다가 밤부터 맑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2.10.21(금)  |  문수희
  • 마라도 어선 사고 수색 나흘째…범위 확대
  • 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이 나흘째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들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주간에 이어 야간에도 수색작업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 내부를 수색한 결과 실종자들이 선내에 없는 것으로 보고 5002함을 제외한 나머지 경비함정을 모두 해상 수색에 집중하는 등 해상 수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선체가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동서 80km, 남북 161km까지 수중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항공기 수색 범위도 가로 92km, 세로 185km까지 확대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사고 어선 예인을 위해 서귀포시와 어선주협회의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2022.10.21(금)  |  문수희
KCTV News7
02:01
  • 제주 국제학교, 지역 상생 약속 '외면'
  •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외국 유학 수요를 흡수해 국부 유출을 막는 등 국가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지만 지역과의 상생 부분에선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학교와 제주 공교육 간의 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 약속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기회가 될 때마다 국제학교 추가 유치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해 왔습니다. 계획대로 국제학교가 들어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완성되면 인사 교류 등을 통해 공교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광수 / 교육감 (지난 4월)> "우리가 교육적 어떤 파급 효과라고 생각을 했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하다마니까 (영어교육)도시 절반도 완성이 안 돼 있지 않습니까 텅텅 비어 있고 이러니까..." 실제 국제학교들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도록 제주도 조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학교의 지역 상생 노력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입학 정원의 5%를 제주 출신 학생들로 선발하고 장학혜택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미미합니다. 국제학교에 공립학교 교사를 파견해 IB 교육 등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도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초등과 중등 교사 5명이 한국국제학교와 NLCS제주에 파견됐지만 이후 파견교사 인원은 3명으로 줄었고 올해는 이 마저도 끊겼습니다. 제주 학생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지원 방안인 방학 중 영어 캠프 개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최근 3년 간 아예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학교들이 지역과의 상생 약속을 계속해서 외면할 경우 영어교육도시 조성과 제주 공교육 활성화라는 연계성은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10.21(금)  |  이정훈
KCTV News7
02:59
  • 문화재에 사는 주민들…"화장실·싱크대도 없어"
  • 제주 유일의 국가 지정 민속마을인 성읍 마을의 주거 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국가문화재라는 이유로 엄격한 건축 규제 속에 수십년째 화장실이나 수도도 없는 초가집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 둘 마을을 떠나면서 방치되는 빈 초가집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전통 초가 3백여 가구가 모여 있는 성읍마을. 지난 1984년 제주 유일의 국가 민속마을로 지정됐습니다. 보존 가치는 높지만 문화재로 지정된지 40년이 다 돼가면서 주거 환경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지금도 살고 있는 초가집 내부입니다. 벽과 천장에 양팔과 머리가 거의 닿을 정도로 방은 비좁습니다. 그 흔한 보일러실이나 수도시설, 심지어 화장실, 세면대도 없습니다. <김명호 / 성읍1리 개발위원> "밖에서 싱크대 겸해서 수도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고 화장실도 저 뒤쪽에서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어린 가구가 형성이 안됩니다. 뭐 공부방도 없고. 1평 남짓합니다.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50년도 더 된 옛 초가집은 요즘 살림살이를 채울 수가 없습니다. 옷과 물건들로 가득찬 방은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홍상표 / 마을 주민> "옛날 집이라서 낮으니까 가구를 집어넣을 수가 없어. 가구를 잘라야 되니까. 안에 뭐 놔두면 곰팡이 피고 마른 옷도 집 안에 두면 습기 차서 젖어버린다고..." 전통초가는 문화재여서 사유재산임에도 내맘대로 집을 고치거나 시설를 보수할 수 없습니다. 원형을 바꾸거나 훼손하는 건 문화재법으로 처벌을 받기 때문입니다. 집을 손대지 못하니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집 밖에 야외 화장실이나 세탁실, 창고 등 7백개가 넘는 임시시설을 지었지만 모두 철거 대상입니다. <김춘화 / 마을 주민> "도로 만든다고 초가집을 철거했는데 철거하면서 우리가 집을 지어야 하는데 초가집인데 슬레이트 지붕을 올려서 집을 지으니까 벌금 내놨어. 옛날 옛날에..." <김용원 기자> "생활 불편을 견디지 못한 주민들은 하나 둘 마을을 떠나고 성읍마을에는 비어있는 초가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읍마을 보존구역 약 80만 제곱미터에 있는 초가 3백여 가구 가운데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은 10%인 30 가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비어있거나 노후된 초가 40여 가구를 매입했지만 이후 마땅한 활용 방안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존과 주거권이라는 가치가 충돌하고 있는 성읍마을. 불편과 피해는 문화재 속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2.10.20(목)  |  김용원
KCTV News7
02:34
  • 국제학교 내·외국인 임금 차별 '심각'
  •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의 내외국인 임금차별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시정 조치하도록 도의회가 요구했지만 여전히 차별하면서 임금 격차는 최대 갑절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유일한 공립학교인 한국국제학교입니다. 이 국제학교는 사회 구성원의 공정한 대우와 정의, 평등 실현을 교훈과 학교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년째 이 곳에서 근무하는 내국인 교원들은 외국인 교원들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국제학교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교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보수를 살펴보면 외국인 교원의 경우 4천만원부터 최대 5천9백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내국인 교원은 3천2백만원부터 최대 4천6백50만원에 그쳤습니다. 외국인 교원과 내국인 교원의 임금 격차가 최대 갑절 가까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어교육도시 내 다른 3군데 국제학교가 내국인과 외국인 교원간의 차이를 두지 않고 동일한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문제는 역차별을 받는 내국인 교원에 대한 시정 요구가 2년 전부터 제기됐지만 한국국제학교가 꿈쩍하지도 않는데 있습니다. <고의숙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2년 전에 지적되고 지금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로 올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도 여전히 외국인과 내국인 교사에 대한 보수차별은 그대로 있습니다." 특히 이들 국제학교에 대한 지도 감독 권한을 가진 제주교육당국 역시 국제학교란 이유로 중재에 소극적입니다. <오순문 /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 "국제학교다 보니까 자율성을 많이 줘야 되는 그런 학교가 아니냐 교육청에서 너무 관여라는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지도 감독권을 많이 행사하는 부분은 좀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가라는..." 내외국인 교원 간의 임금 차별 시정 요구에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한국국제학교는 코로나19 이후 입학생이 빠르게 늘어나며 개교 12년 만에 학교 운영 수익에 해당하는 이익잉여금이 7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10.20(목)  |  이정훈
KCTV News7
01:51
  • '환경보전·지역상생 한뜻' 올레길 플로깅 눈길
  •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른바 '플로깅'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데요. 제주올레와 지역사회, 기업이 한데 모여 환경보전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플로깅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해안길을 따라 이어진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습니다. 바닷가에 방치된 무거운 폐나무는 여럿이 힘을 합쳐 옮깁니다.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올레길 플로깅데이' 행사입니다. 제주올레와 신세계사이먼, 람정제주개발 등 지역기업과 서귀포지역 상인회, 자생단체 등이 참여해 가을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김지우 기자> "참가자들은 구두미포구에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5.7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지역 상생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현상철 / 서귀포매일올레상가조합 상무이사>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을 지켜나가겠다는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많은 기업이 함께 모여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뜻하는 ESG 경영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제주올레는 이번 행사 외에도 클린올레 환경캠페인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주스멍, 도르멍’ 등 각종 플로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올레길 보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영일 / 제주올레 사무국장> "기업이나 지역 단체에서 많이 참석해주고 계시는데 바당 쓰레기 줍는 캠페인이 계속 확대돼서 제주의 자연을 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올레길을 지키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생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2.10.20(목)  |  김지우
KCTV News7
00:21
  • 일주도로서 시내버스 화재…승객 20명 대피
  • 오늘 아침 7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주도로에서 시내버스 한 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량에 있던 승객 20명은 불이 나기 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시내버스 뒷바퀴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는 버스 기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 2022.10.20(목)  |  김용원
KCTV News7
00:35
  • 이호동 수산물판매장 냉동창고 화재, 주민 대피 소동
  • 오늘 아침 7시 25분쯤 제주시 이호일동의 한 수산물판매장 안 냉동창고에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근처 단독주택으로 불이 번지며 집 안에 있던 1명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냉동창고 198제곱미터와 단독주택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2.10.20(목)  |  김경임
KCTV News7
00:57
  • 마라도 전복 어선 선체 내부 수색…실종자 발견 못해
  • 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잠수요원들이 선체 진입에 성공해 선실과 기관실 등 내부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전복 어선에 구명벌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실종 선원들이 표류하거나 조류에 떠밀려갔을 가능성을 고려해 해상 수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체가 발견된 서귀포시 남서쪽 6.8km 해상을 중심으로 동서 80km, 남북 161km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경은 제주도와 서귀포시, 서귀포어선주협회 등에 사고 선박에 대한 예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 2022.10.20(목)  |  김경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