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4
  • 불법 매립 의혹 양돈장 파보니…폐기물 산더미
  • KCTV는 최근 한 양돈장이 폐업하면서 철거 잔해물과 가축 분뇨를 불법 매립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는데요. 자치경찰이 해당 지역에 대한 굴착조사를 시작했는데, 실제 땅 속에는 각종 폐기물들이 묻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한 월동무 밭입니다. 굴착기들이 쉴 새 없이 땅을 팝니다. 4m에 달하는 깊은 구덩이에서 철근 콘크리트와 타이어 등 각종 폐기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작업이 진행되자 악취까지 올라옵니다. 이곳은 2년 전 양돈장이 폐업하면서 철거 잔해물과 가축 분뇨를 불법 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입니다. 자치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입니다. <김지우 기자> "굴착 작업을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땅속에 있던 콘크리트 등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굴착기 3대가 동원됐지만 축구장 면적보다 넓은 8천여 제곱미터 부지의 양돈장이 있었던 만큼 굴착 조사만 5일에서 7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폐기물 1천 5백 톤과 폐수 1백톤 정도가 불법 매립된 것으로 보고 농장주 등 2명을 건설 폐기물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호영 / 제주자치경찰 수사관> "금일 굴착 조사를 해보니 폐기물이 상당히 깊게 매립돼있고 매립된 폐기물 위에 흙도 쌓여 있어서 굴착 조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 업체를 통해 폐기물 매립량을 특정할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서 피의자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황기범 / 서귀포시 사업장폐기물팀장> "조사 결과에 의해서 불법 매립된 사실이 나오게 되면 그 부분을 발굴해 적정하게 업체를 통해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 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한때 해당 밭의 임차인들이 굴착 조사에 항의하며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농장주 측은 업체를 통해 철거를 진행해 불법 매립할 의도는 없었다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2.10.18(화)  |  김지우
KCTV News7
02:14
  • 4년 만에 학원비 인상…사교육비 부담 '껑충'
  • 학원업계가 요금 인상을 추진중입니다. 교습비가 지난 3년간 동결됐던데다 최근 소비자 물가 인상 요인으로 6% 이상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생필품과 기름값 등에 이어 학원비까지 일제히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원총연합회의 요청으로 교습비 조정을 위한 학부모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원비는 지난 2018년 4% 인상 이후 지난 3년 동안 사실상 동결됐습니다. 학원측은 임차료, 최저임금 인상 등의 물가 인상 요인으로 최근 3년간의 제주소비자물가를 반영한 6.5% 학원비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학원연합회 관계자> "지금 건물 임대료라든지 4대 보험 의무화되면서 또 최저시급 오르면서 다른 건 다 육지부와 똑같이 적용이 되고 있는데 교습비만큼은 계속 (동결돼와서) 이게 지금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이 같은 인상안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은 커질 전망입니다. 학원비 인상폭을 논의하는 제주시교육지원청 산하 조정위원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두번입니다. 이 회의에서 과목별로 일부 교습비가 소폭 인상된 적은 있었지만 학원 전반에 걸친 인상폭은 사실상 동결돼 왔습니다. 특히 제주시 지역보다 학원비가 평균 8% 가량 낮은 서귀포 지역의 경우 학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원비 인상폭을 3.25%로 조정하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서귀포 (인상폭) 그것도 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조정위원회에서도 검토할 것이기 때문에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르면 다음달 학원비 조정위원회를 열고 인상폭을 확정할 방침인 가운데 최종 조정 결과를 두고 파장은 커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10.18(화)  |  이정훈
KCTV News7
00:35
  • 제주교육청, 초·중등교육과 부활 조직개편 예고
  • 제주도교육청 직제에서 사라졌던 '초등'과 '중등'이 부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현행 학교교육과와 교원인사과를 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로 개편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종전 1실 2국 2담당관 13과 1추진단 53담당에서 1실 2국 3담당관 14과 59담당으로 개편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설명회 등을 열고 오는 12월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2022.10.18(화)  |  이정훈
KCTV News7
01:59
  • 한라산 첫 상고대…깊어가는 가을 속 '장관'
  • 하루 사이에 산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한라산에서는 올 가을들어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울긋불긋한 단풍과 은빛 상고대가 어울어지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울긋불긋 가을 옷을 갈아입은 한라산. 자욱한 안개가 걷히자 나뭇가지마다 핀 은빛 눈꽃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거센 바람을 헤치고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자 겨울왕국이 펼쳐집니다. 바람의 길을 따라 곳곳에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에도 하얗게 얼음이 내려앉았습니다. 대기 중의 구름이나 안개 입자가 나뭇가지 등에 얼어붙는 현상인 '상고대'. 하루 사이 산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들어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하루 늦었습니다. <김경임 기자>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에 서리꽃이 얼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단풍 구경에 나섰던 등산객들은 뜻밖의 풍경에 감탄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속 은빛 겨울을 소중한 추억에 담아봅니다. <양금실 / 서귀포시 남원읍> "제주도가 단풍이 절정이라고 해서 왔는데 밑에는 단풍이 너무 예뻤는데요 올라오니까 이렇게 상고대, (나뭇가지에) 서리가 낀 게 너무 예뻐갖고 오면서 계속 고함치고 함성 지르면서 올라왔어요. 너무 예쁩니다." <이지혜, 이명성 / 인천광역시> "옷을 둘이 얇게 입었거든요 좀 춥기도 한데. 올라오니까 여기는 완전 겨울이어서 색다른 느낌이 들어요." <이지혜, 이명성 / 인천광역시> "10월인데 겨울이 온 것 같아가지고 감회가 새롭네요. 올해 겨울을 미리 본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가을과 겨울이 한눈에 펼쳐진 한라산. 기습 추위에 찾아온 은빛 상고대는 황홀경을 선사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 2022.10.18(화)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성매매 알선 유흥주점-호텔 업주 2명 입건
  • 서귀포경찰서는 호텔과 계약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대형 유흥주점 업주와 호텔 업주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흥주점 업주인 65살 강 모씨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서귀포시내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뒷문을 이용해 계약한 호텔로 손님을 이동하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2.10.18(화)  |  김경임
KCTV News7
00:30
  • 공무원 사칭 여성 감금·폭행 중국인 징역 확정
  • 법무부 출입국 직원을 사칭해 여성을 감금 폭행하고 상습 추행한 중국인들의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12년과 10년을 받은 불법체류 중국인 2명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출입국 공무원이라고 속인 뒤 중국인 여성을 감금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2022.10.18(화)  |  김용원
KCTV News7
00:33
  • "외국인 선원 이탈 전국 급증…대책 필요"
  • 최근 KCTV에서도 보도한 외국인 선원 이탈과 관련해 전국적으로도 잠적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20톤 이상 어선에 비자를 받고 취업한 이후 잠적 또는 무단 이탈한 외국인 선원은 1천 8백여 명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윤 의원은 외국인 선원 이탈 비율이 90%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탈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2.10.18(화)  |  김용원
KCTV News7
00:33
  • "무허가 개사육농장 실태파악 우선"
  • 사단법인 행복이네협회는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물학대 방지와 동물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제주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따라 동물학대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무허가 개사육농장 등 전반적인 실태파악이 우선돼야 한다며 강조했습니다. 특히 올해 개사육 농가 6곳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가를 막기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2022.10.18(화)  |  양상현
KCTV News7
00:25
  • 확진자 현황 (10월 18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37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178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33만 6천 914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16명을 포함한 33만 5천 678명 격리 환자는 1천 20명입니다
  • 2022.10.18(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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