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7
  • KIS, 내외국인 교원 임금 차별 '심각'…최대 2배
  •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공립학교인 한국국제학교의 내외국인 교원 간 임금 격차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국제학교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올해 정규직 교원 임금은 외국인의 경우 최고 5천 9백 6백만원인 데 반해 내국인은 3천 9백만원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교원의 최저 임금이 연간 4천만원인데 반해 내국인은 3천2백50만원으로 최대 갑절 가까이 적었습니다. KIS와 달리 NLCS 제주와 브랭섬홀,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등 다른 3개의 국제학교는 내국인과 외국인 교원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임금을 지급했습니다
  • 2022.10.20(목)  |  이정훈
KCTV News7
02:44
  • 10시간 넘는 구조 공백…구조 신호 없었나?
  • 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는 사고 추정 시각과 해경 수색까지 10시간 넘는 구조 공백이 발생했습니다. 취재 결과 선박에서 위험 상황시 보내는 구조 신호가 작동하지 않았고 해경은 신고가 들어오기까지 사고 내용을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마라도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사고 선박의 위치 신호가 모두 꺼진 건 지난 17일 오후 4시였습니다. 해경은 13시간이 18일 새벽 5시가 돼서야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으로 추정되는 연락 두절 시점부터 해경 수색까지 상당한 공백이 생긴 겁니다. 취재 결과 사고 선박과 해경 등 기관의 구조 신호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선박 입출항 정보를 알려주는 브이패스는 어선이 일정 기준 이상으로 심하게 기울고, 10분 이상 위치 신호가 끊길 경우 해경에 자동으로 구조 요청을 하고 해경 상황실에는 곧바로 알림 신호가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의 경우 어선이 전복됐고 17일 오후 3시 58분부터 브이패스 신호가 꺼졌지만 해경 상황실에 접수된 구조나 조난 신고는 없었습니다. <김상협 / 서귀포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장> "브이패스는 기울기 지수가 70 이상 그리고 10분 이상 신호가 소실됐을 때 경보가 울리게 돼 있는데 이번 사고 선박 같은 경우에는 위험 경보가 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다른 위치 발신 장치도 같은 지점에서 40초 간격으로 모두 신호가 끊긴 점에 미뤄볼때 송수신 시스템 상의 오류나 기계 오작동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위치발신 장치의 오작동은 조업 현장에서도 가끔씩 있는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김상식 / 연승어선 선장> "조난 안됐는데 연락 올 수도 있죠. 그러니까 브이 패스가 안되면 (해경에서) 한 번씩 전화 와요. 위치가 안 잡힌다고.." 한편 해경 수색작업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함정 11척과 민간 어선 18척 그리고 항공기 7대를 투입해 종전보다 두배 넓힌 가로 세로 45km 해역까지 수색을 확대했습니다. 뒤집힌 어선이 침몰하지 않도록 공기주머니를 설치했고 수중 수색도 00회 진행했지만, 아직 실종 선원 4명은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조난 신호 체계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 그리고 입출항 신고 당시 정원을 종전 8명에서 4명으로 변경하지 않고 출항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2.10.19(수)  |  김용원
KCTV News7
03:02
  • 퇴직 고위 공직자 입법로비 '논란'
  •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선 퇴직한 고위 교육공무원의 입법 로비 논란이 쟁점이 됐습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로 재취업한 퇴직 공무원이 해당 학교의 시설 확충을 위한 입법 과정에서 도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주장인데요. 제출된 개정안에 대한 보충 설명이라고 해명한 데 반해 제주교육당국은 바람직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유일한 공립학교인 한국국제학교입니다 입학 대상이 확대되고 코로나 영향으로 신입생이 급증하면서 최근 교실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몇년 전부터 교실을 추가로 짓게 해 줄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동안 번번히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다 이달 초 13개 교실을 늘릴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같은 입법 과정에서 퇴직한 고위직 공무원의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이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고의숙 교육의원은 도교육청 행정국장을 지냈던 한국국제학교 사외 이사가 관련 조례안 심사를 앞두고 도의원들을 만났다며 이 같은 행위의 적절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고의숙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국제학교의 사외이사로 취업을 하신 이후에 최근 국제학교 관련한 입법 과정에 의회와 교육청을 상대로 아주 적극적인 로비 활동을 벌인 것도 알고 계십니까 ?" 제주도교육청은 퇴사한 공직자가 해당 국제학교에서 사외이사로 재취업한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이 직무와 관련해 사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한 이해충돌을 떠나 공직기강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오순문 /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 약간의 충돌 부분이 좀 있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도교육청 관련해서는 좀 그런 부분이 있고요. 도의회 관련 부분은 좀 다른 부분이라서 도의원님들은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하는 그런 것 때문에 법하고는 좀 다른 부분이라고..." 한편 이번 논란의 당사자는 KCTV제주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관련 조례 심사를 앞두고 일부 도의원들과의 만남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제출된 조례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기 위한 자리이고 입법 로비라고 비춰진데 대해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국제학교는 시설 증축과 관련해 도의회가 내건 승인 조건이 너무 지나치다며 관련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뜻을 제주도교육청에 전달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10.19(수)  |  이정훈
KCTV News7
02:04
  • 거리두기 해제 6개월…자영업자 시름 여전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경기 회복을 기대했지만 심각한 구인난에 물가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자영업자들의 근심은 오히려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한 편의점입니다.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서 24시간 운영돼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생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면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인 사이트와 대학교 게시판 등 4곳에 공고를 냈지만 수개월째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점주가 아르바이트생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지만 마냥 본인의 근무시간을 늘릴 수도 없어 근심이 큽니다. <인터뷰 : 이춘경 / 편의점 점주> “요즘에는 광고를 내도 한두 달 지났는데도 전화 한 통화가 없어요.저희도 오픈한 지 1년 반이 됐는데 이렇게 구하기 힘든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제주시내 한 고깃집은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이곳은 제주도가 지정하는 ‘착한가격업소’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지만 높아진 재료값에 가격 유지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특히 사료값 인상 여파로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 대비 30%가량 뛰면서 팔아도 손에 남는 건 얼마 되지 않습니다. 또 구인난으로 한 달 넘게 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재황 / 식당 주인> “고깃값은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게 올랐고요. 다행히 저희는 임대료를 내는 식당이 아니다 보니 좀 저렴하게 유지를 하고 있는데 이번 여름에는 정말 힘들었고요.”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6.7% 오르는 등 작년 말부터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들이 대거 배달업 등으로 옮겨가면서 편의점과 식당 등 관련 업종의 구인난까지 심화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자영업자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2.10.19(수)  |  김지우
KCTV News7
00:28
  • 음주 교통사고 30대 입건…제주Utd 선수 4명 부상
  • 서귀포경찰서는 어제(18일) 새벽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차량을 들이받아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3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차량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선수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유연수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2022.10.19(수)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수백만 원 판돈 도박 베트남 선원 7명 검거
  •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제주시 한림항 인근 모텔에 모여 판돈 580만 원을 걸고 베트남식 카드 도박을 한 혐의로 베트남 선원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거된 베트남 선원 7명 가운데 4명은 이미 체류기간이 지난 불법체류자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추가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2.10.19(수)  |  김경임
KCTV News7
03:40
  • [안전기획③] 전동킥보드 안전불감증 '여전'
  • 지난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서 사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편도 2차선 도로에 검은색 SUV 앞이 잔뜩 찌그러져 있습니다. 도로 가운데서 견인 작업이 이뤄지며 한바탕 교통 체증이 빚어집니다. 한 쪽에는 전동킥보드가 부서진 채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시 연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입니다. 고등학생 2명이 전동킥보드 하나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와 부딪힌 겁니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쳤고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최근 가까운 거리를 쉽게 오갈 수 있어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지난해 5월,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습니다. 안전모 미착용은 2만 원, 신호를 위반하거나 인도를 주행하면 3만원, 두명 이상이 함께 타면 범칙금 4만 원이 부과됩니다. 특히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운전하거나 음주 운전을 할 경우 범칙금은 10만원입니다. 현장 상황은 어떨까? 자치경찰에 포착된 전동킥보드 무리. 경찰을 발견하자 두 명이 함께 타 있던 킥보드는 금세 도망칩니다. <경찰> "전동킥보드 차량 정차하세요. 전동킥보드 학생들 정차하세요." 안전모를 쓰지 않은 운전자에게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하굣길에 아이를 킥보드를 태우고 가던 아버지가 적발되기도 합니다.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적발된 고등학생. 심지어 면허도 없습니다. 면허없이 킥보드를 몬 고등학생에게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됩니다. <경찰> "범칙금 10만 원 부과됩니다. 무면허로 타면 안 되는 거 아시죠? (네) 이거 어떻게 빌렸어요? (그냥. 인증 안해도 되던데.)" 법이 강화됐지만 여전히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겁니다.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행하던 중 경찰에 위반 사항이 적발된 건 모두 510건. 안전모 미착용이 81%로 (81.9%) 대부분을 차지했고 무면허와 음주운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법 개정 이후 무면허로 개인형 이동장치를 몰다가 적발된 290여 건 가운데 10대가 60% 가까이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사고도 여전합니다. 지난해 기준 제주에서 발생한 관련 사고는 모두 31건. 이로 인해 3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청소년들을 상대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보행자 안심 구간을 지정해 전동킥보드의 인도 통행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이충훈 /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 경위> "청소년 PM(개인형 이동장치)운행시 문제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고요. 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 PM 이용자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심 구간을 지정해서 이 곳에 대한 관리와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동킥보드. 기본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동참이 절실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그래픽: 송상윤)
  • 2022.10.19(수)  |  김경임
KCTV News7
00:51
  • 4·3 학살터 모금함 ·불전함 현금 훔친 20대 입건
  • 서귀포경찰서는 4.3 학살터 모금함과 불전함에 있는 돈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5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 섯알오름 4.3예비검속 학살터의 모금함에 있던 돈을 훔쳐 달아났으며, 어제(18일)는 산방산 인근 사찰의 불전함에 있던 현금을 가져가는 등 2차례에 걸쳐 100여 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섯알오름 인근 CCTV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던 중 피의자가 추가 범행을 저지르자 사찰 주변 CCTV를 토대로 행적을 추적해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훔친 돈을 생계비와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2.10.19(수)  |  김경임
KCTV News7
00:23
  • 금은방서 2천만 원 상당 절도 10대 3명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제주시내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들어가 주인이 한눈을 판 사이 무게 50돈 금 목걸이 등 2천 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부 훔친 귀금속을 근처 금은방에 되팔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 2022.10.19(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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