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1
  • 건강 위해 시작한 운동…전국 제패까지
  • 자전거 타기는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면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도내 한 시니어 동호인들이 큰 도전에 나서 전국 대회를 제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려한 색상의 복장으로 중무장한 선수들이 힘차게 페달을 밟습니다. 쉽지 않은 오르막 길을 만나서도 누구 하나 지친 기색 없이 신나게 바람을 가릅니다. 도내 대표 중장년층이 참여하는 자전거 동호회 어울림 회원들입니다. 제일 막내는 55살, 최고령은 78살로 동호 회원들의 평균 연령은 60대 중반을 훌쩍 넘습니다. [인터뷰 이상조 / '어울림' 자전거 동호회장 ] "처음부터 엠티비 동호회 이렇게 명칭이 들어갔습니다 산악길이라든가 농로를 주로 타고 도로에선 잘 안 타(죠.) " 적지 않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3차례 정기 모임을 갖고 매번 40 킬로미터 이상을 주파합니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며 시작한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자전거 타기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최근에는 용기를 내고 큰 도전에 나섰습니다 지난 주말 전국 최고 기량의 라이더들이 출전하는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 제주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험난하기로 유명세를 떨치는 이 대회 중년부 경기에 출전한 올해 74살인 이효심 선수는 23킬로미터를 가장 먼저 완주하며 챔피언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효심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MTB도로경기 장년부 우승자]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뭐든지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효심 선수의 우승은 출전하지 못한 동료 회원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됐습니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매주 역주를 펼치며 도전과 성취감을 얻고 있는 노익장들. 그래서 사람들은 이들을 '청춘'이라고 부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6.16(목)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6월 17일)
  • 1. 제주문자도와 제사 제주공예박물관이 '제주문자도와 제사'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김은석 제주대학교 교수와 루씨쏜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섭니다. (기간: 6월 25일부터, 접수처: 제주공예박물관, 064-772-4280) 2.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백광익 작가가 오는 30일까지 델문도 뮤지엄에서 '오름 위에 부는 바람'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름과 바람을 주제로 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은 2020년 이후의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6월 30일까지, 장소: 델문도 뮤지엄) 3. 모두 너를 떠났다 유단슬 작가의 개인전 '모두 너를 떠났다'가 오는 30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스튜디오126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에는 아동학대와 폭력을 주제로 한 회화 10점과 드로잉 작품 등이 선보입니다. (기간: 6월 30일까지, 장소: 스튜디오126) 4. 앨리스의 초대 도립 제주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예지영이 오는 23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연주회를 엽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안지아와의 협연으로 프랑스 작곡가 프랑크와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첼로 소나타를 연주합니다. (기간: 6월 23일, 장소: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2.06.16(목)  |  김소연
KCTV News7
00:31
  •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3년 만에 대면방식 재개
  •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만에 대면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주말을 이용한 스포츠클럽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는 초등학교 22개팀, 중학교 18개팀 등 모두 90개팀이 참가해 농구와 배드민턴, 탁구와 플로어볼 등 7개 종목에서 경쟁하게 됩니다.
  • 2022.06.15(수)  |  이정훈
  • 18일 제주Utd 홈경기, 월드컵 20주년 행사로 진행
  • 서귀포시가 오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제주와 인천의 경기를 2002월드컵 20주년 기념행사로 추진합니다. 이날 대회에 앞서 기념행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이어 구자철 선수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엔조이 파크, 어린이 축구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합니다. 또 월드컵 20주년 기념 동영상과 경품행사, 감사유니폼 전달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 2022.06.15(수)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6월 16일)
  • 1. 제주문자도와 제사 제주공예박물관이 '제주문자도와 제사'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김은석 제주대학교 교수와 루씨쏜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섭니다. (기간: 6월 25일부터, 접수처: 제주공예박물관, 064-772-4280) 2.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백광익 작가가 오는 30일까지 델문도 뮤지엄에서 '오름 위에 부는 바람'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름과 바람을 주제로 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은 2020년 이후의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6월 30일까지, 장소: 델문도 뮤지엄) 3. 이유 정미숙 작가의 다섯 번째 사진전 '이유'가 오는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에서 받은 위로를 스토리로 엮어 담아낸 38점의 사진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6월 11일~26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4. 앨리스의 초대 도립 제주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예지영이 오는 23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연주회를 엽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안지아와의 협연으로 프랑스 작곡가 프랑크와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첼로 소나타를 연주합니다. (기간: 6월 23일, 장소: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2.06.15(수)  |  김소연
KCTV News7
00:45
  • 제주도체육회, 여직원 성폭력 사건 공식 사과
  • 제주도체육회 임직원들이 전국소년체전기간 발생한 여직원 성폭력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부평국 회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원 10여 명은 오늘(14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체육회 관계자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안기고, 도민과 체육인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들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규정에 맞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체육회 간부인 A씨는 지난 달 29일 대구의 한 길거리에서 여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2.06.14(화)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6월 15일)
  • 1. 제주문자도와 제사 제주공예박물관이 '제주문자도와 제사'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김은석 제주대학교 교수와 루씨쏜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섭니다. (기간: 6월 25일부터, 접수처: 제주공예박물관, 064-772-4280) 2.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백광익 작가가 오는 30일까지 델문도 뮤지엄에서 '오름 위에 부는 바람'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름과 바람을 주제로 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은 2020년 이후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6월 30일까지, 장소: 델문도 뮤지엄) 3. 이유 정미숙 작가의 다섯 번째 사진전 '이유'가 오는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에서 받은 위로를 스토리로 엮어 담아낸 38점의 사진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6월 11일~26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4. 제주영화학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주지역 영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주영화학교'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합니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약 두 달 동안 진행되며,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후반작업까지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 오는 17일까지, 접수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2.06.14(화)  |  김소연
KCTV News7
02:45
  • 학교 체육관 무료 개방… 기대반 우려반
  •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은 선거기간 학교 체육관 시설을 무상으로 개방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공약을 반길 것 같은 생활체육인들은 물론 일선 학교에서는 고개를 젓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음 달 1일 취임을 앞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선거기간 내놨던 공약 중 하나가 바로 학교 체육관 무료 개방입니다. 최근 발족한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제주도교육청 해당 부서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관계자> "관련 부서에 조례 관련이든지 당장 개방할 수 없는 문제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저희들한테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이 같은 김광수 당선인의 공약을 바라보는 시각은 차이를 보입니다. 실내 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활체육인들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동안 일부 학교에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명분으로 조례로 명시된 시설 개방에 소극적인 곳도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체육관이 무료 개방되면 한꺼번에 많은 종목 단체들의 신청이 몰려 오히려 시설 이용에 혼잡과 갈등이 빚어질 수 있다며 걱정합니다. <홍문표 / 제주도배드민턴합회 사무국장> "학교 체육관을 무료로 전면 개방했을 때는 여러 분야의 단체들이 일시에 사용 신청을 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이제 혼란도 있을 수 있고" 학교에서도 체육관 무료 개방 공약에 손사래를 치는 곳이 적이 않습니다. 일정의 사용료를 받고 있는 지금도 일부 생활체육인들은 운동이 끝나도 제대로 치우지 않아 학교와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관계자> "모든 것이 무료가 돼버리면 어쨌든 우리가 여러 가지 운동장이든 아니면 체육시설을 사용하는 데도 관리하는 데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최근 들어 학교 체육관 뿐만 아니라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학교 수영장에 대한 개방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학교가 보유한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의 취지는 환영할 일이지만 앞서 제기된 혼란과 문제 발생에 따른 관리·감독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6.13(월)  |  이정훈
  • 도립 제주합창단 정기연주회 23일 개최
  • 도립 제주합창단의 제10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도립 제주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혜명, 바리톤 김승철의 솔로와 듀엣 공연 등으로 꾸며집니다. 관람을 희망할 경우 오는 13일부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2022.06.13(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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