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목)  |  양상현
제주도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습지보호지역 제1호로의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와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 생태적 가치가 높으며 지난 2008년부터 자연휴식년제 오름으로 지정돼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는 물론 탐방이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우당도서관, 독서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가족 독서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독서 가족캠프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독서 가족캠프는 다음달 20일과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19.06.26(수)  |  최형석
  • 산악박물관, 인공암벽장 새단장…등반교실 운영
  •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이 인공암벽장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가족등반교실을 운영합니다. 산악박물관의 가족등반교실은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할 경우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산악박물관은 지난 2015년 인공암벽장을 설치해 다양한 산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 2019.06.22(토)  |  최형석
KCTV News7
01:58
  • [문화가] 제주 작가 99명 조명전
  • 제주도립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제주 작가 조명전을 개최합니다.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활발히 구축해온 제주작가 99명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고 변시지 화백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방입니다. 고향 제주에 정착해 자신만의 제주 색을 찾았던 변시지 화백. 그의 손때가 묻어있는 팔레트와 물감, 조그만 책상을 고스란히 옮겨왔습니다. 진한 먹향이 풍기는 장은철 작가의 방도 마련됐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전통 한국화와 전각 작품들이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제주 미술계를 선도해온 작가 99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99 더하기 1 전십니다. 제주현대미술의 기틀을 마련한 작고 작가 변시지, 김택화 작가들의 작품부터 1980년대 출생 제주 작가들의 50년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인터뷰 : 윤기혁/제주도립미술관 학예사> " 10주년 동안 제주 작가를 조명하는 전시가 여러 번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대규모로 제주 작가들로만 구성된 그런 전시가 없었고 이번 10주년을 맞이해서 제주 작가들이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그런 자리를 마련하고자..." 특히, 이번 전시는 관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전달 방식에도 신경썼습니다. 일부 작품은 벽에 걸린 그림이 아닌 무빙아트 형태로 구현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자극을 전하고 있습니다. 작품 99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영상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제주작가 조명전 기획전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6.21(금)  |  김수연
  • '일반인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글로벌아카데미
  • JDC 글로벌아카데미가 내일(20일) 오후 2시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JDC 세미양 강당에서 열립니다. 내일 강좌는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장의 '일반인이 알아야 하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특강으로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 최 소장은 시행 3년이 됐지만 여전히 혼란스럽고 애매모호한 청탁금지법의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글로벌아카데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2019.06.19(수)  |  양상현
  • U-20 월드컵 '준우승'…제주서도 응원전
  •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이 준우승을 거둔 가운데 제주에서도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새벽 제주시 종합경기장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등에서는 제주도민들이 모여 사상 첫 피파 주관 월드컵 결승에 오른 우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경기는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1 대 3으로 졌지만 도민들은 한국축구의 새 역사를 기록한 태극전사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했습니다.
  • 2019.06.16(일)  |  조승원
  • 공공 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 채용
  • 제주도가 오는 21일까지 공공 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를 채용합니다. 이들 인력은 제주도립미술관과 현대미술관, 돌문화공원 등 도내 공립미술관에 배치돼 전시해설과 작품관리 역할을 맡습니다. 도내 주요 전시공간에서 전시해설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는 해설 활동도 지원하게 됩니다. 채용 인원은 모두 10명으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각 전시장에 상시 근무하게 됩니다.
  • 2019.06.16(일)  |  조승원
  • 제주에서도 U-20 월드컵 결승 거리응원전
  • 모레(16일) 새벽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의 거리응원전이 제주에서도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서귀포시는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형전광판과 스크린을 설치해 도민응원단을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일 분위기 고조를 위해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사인볼 100개를 제공하고 치어리더 운영과 영화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입장은 내일(15일) 밤 9시부터입니다.
  • 2019.06.14(금)  |  양상현
  • [문화가] 열정 가득 '제주 청소년 연극제'
  • 제주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연극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제주 청소년 연극제가 오는 17일부터 펼쳐집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영주고등학교 연기 연습실. 학생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열중합니다. 따돌림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한 명문 중학교 학생. 같은반 학생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집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일본 작가 하타사와 세이고의 희곡,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공연을 준비중입니다. <인터뷰 : 변아람/영주고등학교 2학년> "솔직히 너무 힘들고 그런 작업들이 많은데 다 하고 나면 그런 뿌듯함, 성취감이 엄청 큰 것 같아요. " <인터뷰 : 고지은/영주고등학교 3학년> "3학년이라서 입시 준비하면서 여기 참여하는 게 조금 부담스럽고 그랬는데 그래도 연극제 준비하면서 공연에 올라간다는 자체가 실전 연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주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제22회 제주청소년 연극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집니다.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영주고와 사대부고, 세화고 등 도내 7개 학교 팀이 참가합니다. 세이레 아트센터와 한라아트홀에서 각각 오후 2시와 5시에 학교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청소년연극제 본선 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여하게 됩니다. 지난해에는 영주고등학교가 제주 대표로 출전해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극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도전, 끼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6.14(금)  |  김수연
  • U-20 월드컵 결승전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응원전
  • 20세 이하 FIFA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16일 새벽 1시에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앞두고 월드컵경기장내 대형전광판을 활용해 응원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응원전은 16일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이뤄지며 응원 막대 풍선과 사인공 등을 배부할 예정입니다.
  • 2019.06.13(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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