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지역 기관 매각 인기 '시들'
  • 제주지역 공공기관과 사기업이 내놓은 공개 매각 매물에 대한 인기가 시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진행되는 기관 매각 매물은 부동산 49건, 동산 1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감정가 83억 원으로 가장 비싼 생보부동산신탁의 모슬포항 인근 대지는 현재 감정가에서 62% 떨어져 최저가 52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20.08.03(월)  |  변미루
KCTV News7
02:17
  • 코로나 정국 속 관광객수 '역대 3위'…업계는 '희비'
  • 여름 성수기가 절정에 이르면서 지난 주말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정국을 무색케 만드는 숫자인데요... 그렇다고 관광업계가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름 휴가차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들이 공항에서 물밀 듯 쏟아져 나옵니다. 가족이나 지인끼리 온 소규모 개별관광객들이 대다숩니다. <박수빈, 차민상 / 서울시 광진구> "지금 시국에 해외여행을 못 가니까, 그나마 여행 느낌 낼 수 잇는 데가 제주도라고 생각해서. 친구랑 같이 추억 만들고 스쿠터 타고 하려고." 지난 주말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모두 9만 6천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하며 5월 황금연휴 이후 처음으로 전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토요일이었던 지난 1일은 2017년 추석 연휴와 2018년 어린이날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양성우 / 제주도관광협회 종합관광안내센터장>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수요가 국내로 돌아온 것 같고, 항공기 공급 좌석이 지난해에 비해 9% 증가했습니다. 그로 인해 (유입이 늘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해안도로나 해수욕장 같은 야외 관광지들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대형 호텔 예약률이 90%를 넘어서고 렌터카 가동률도 70%를 넘는 등 한동안 침체됐던 관광업계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는 분위깁니다. 코로나 정국을 무색케 만드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업계도 있습니다. 외국인이나 단체 관광객이 아직 회복되지 않으면서 면세점이나 전세버스 업체 등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고수은 / 제주도관광협회 전세버스분과위원장> "관광 손님들 들어온다는데, 우리 전세버스들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올 가을이 지나다보면, 이게 계속되면 도산 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름 성수기와 코로나 정국을 맞아 제주관광이 떠오르고 있지만 개별관광객 쏠림 현상이 뚜렷하면서 업계내 희비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8.03(월)  |  변미루
  • 성산포항 관광어시장형 활어위판장 내달 개장
  •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방문객들이 싱싱한 활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관광어시장형 활어위판장이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월 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성산포항 활어위판장이 다음 달 준공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5천900여㎡ 규모로 활어위판장과 판매장, 회센터와 전망대, 전시장, 주차장 등이 마련됩니다. 제주도는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0.08.02(일)  |  최형석
  • 제주 부동산 침체 속 미분양주택 다시 늘어
  •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분양주택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제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1천 279호로 지난 연말에 비해 200호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제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같은 해 10월 1천호를 넘어섰고 2018년 12월에는 1천 300호에 육박했습니다. 이후 지난해부터 소폭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올해 초 1천 호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번에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주지역의 준공후 미분양도 6월 현재 940호로 지난 연말의 140호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 2020.08.01(토)  |  양상현
  • 무사증 중단 6개월, 외국인 관광객 96% 급감
  • 무사증 입국제도 중단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무사증 제도를 중단한 지난 2월 4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 4월의 경우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10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 도입된 무사증 제도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한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 2020.08.01(토)  |  허은진
  • 역대급 장마 이후 폭염으로 농작물 관리 주의
  • 역대 최장의 장마가 끝나고 곧바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6월) 10일부터 장마가 시작된 이래 이틀에 한번꼴로 비가 내리면서 밭작물과 노지감귤, 월동채소의 생육 장애와 병해충 발생 증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폭염이 이어질 경우 생육 불량과 고사는 물론 가뭄현상마저 나타날 수 있어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0.07.31(금)  |  양상현
  • 제주관광 코로나 피해 규모 1조 5천억 추산
  •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주지역 관광산업 피해 규모가 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용역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66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9%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한 관광산업 피해액은 1조 5천 107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면세점과 카지노 피해액을 제외한 제주관광산업 실질 피해규모는 7천 200여 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피해 대책으로 제주도가 정부에 건의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0.07.31(금)  |  조승원
KCTV News7
02:13
  • [영농정보] 아열대과수 '리치' 새 소득작목 기대
  •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열대과수를 육성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냉동 수입에만 의존했던 리치를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생산했습니다. 시험재배 결과가 성공적이어서 몇년 안에 농가 보급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농업기술원 아열대 작목 시설하우스입니다. 커다란 나무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중국 남부와 베트남 등에서 많이 재배되는 열대과일 리치입니다. 그동안 냉동 과육이나 통조림 형태로 수입할수밖에 없었던 과일이었는데,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양상호 /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보통) 14에서 18브릭스가 나온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여기 재배해보니까 일반적으로 19에서 20브릭스가 나오니까 품질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현지에서 재배한 리치의 평균 당도는 19에서 20 브릭스로 베트남에서 주로 수입해오는 냉동 리치보다 4-5브릭스가 더 높습니다. 또, 일반 리치보다 씨도 훨씬 작은 품종이어서 과육량도 많은 편입니다. 생과일로서의 유통기간은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높은 당도와 열매별 균일한 맛이 보장돼 있어 소득작목으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시범판매에서 1kg당 4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되면서 좋은 평가를 얻기도 했습니다. <고승찬 / 제주도농업기술원 아열대과수팀장> "리치 같은 경우는 균일 색이 되면 기준 맛 이상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선호하는 맛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리치는 소득작목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합니다." 한겨울에도 시설 온도를 5도 정도로 맞춰주면 돼 다른 열대과수에 비해 생산비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리치 열매 착과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함에 따라 앞으로 저장 시험 등을 거쳐 본격적인 농가 보급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7.31(금)  |  김수연
KCTV News7
02:23
  • 임대차법 통과…전세 품귀 심화 우려
  • 요즘 전국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게 바로 임대차 3법입니다.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 청구권제를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일부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바로 다음 달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제주에서는 가뜩이나 보기 힘든 전세 매물을 찾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의 핵심은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 청구권제입니다. 먼저 전월세 상한제는 계약을 갱신할 때 직전 임대료보다 5%를 넘지 못하도록 한 제돕니다. 다만 상한선을 5%로 정하되 지자체가 조례로 적정 수준을 조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앞으로는 세입자가 계약을 한 차례 갱신해 4년 동안 임대기간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년짜리 계약을 맺고 입주했다면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같은 집에서 최소 2년 더 거주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다만 집주인은 실거주 등을 목적으로 세입자의 요구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새로 체결되는 계약만이 아니라 기존에 유지되는 계약에도 소급 적용됩니다. 본격적인 시행은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받은 이후 다음 달 중순쯤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의 경우 현재 부동산 시장이 냉각돼 있는 만큼 당장 수도권처럼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부동산업계에선 앞으로 전세 품귀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임대기간과 임대료까지 규제에 묶이면 집 주인들이 전세 거래를 기피할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지금도 도내 전체 주택 가운데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전국 평균의 4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최은진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 "중심지와 인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전세가 없어지거나, 아니면 연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임대기간을 경과한 신규 계약은 규제가 없어 4년에 한 번 꼴로 임대료가 폭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7.30(목)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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