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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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 맘때면 학생문화원 등 제주 교육당국이 마련하는 다양한 행사가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어왔는데요. 하지만 올해 서귀포 지역은 상황이 다소 다릅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외 잔디마당이 공사로 절반
내년부터 항포구에서 물놀이나 다이빙 행위가 전면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포구를 포함한 어항시설에서 물놀이를 금지하고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지 관심
마을의 흉물로 방치되던 읍면 지역 빈집들이 새로운 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빈집 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뼈대만 앙상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서귀포 지역 읍면동 4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주요 공약과 선거 구도를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제29 선거구인 서귀포시 남원읍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5
  • "비자림로 환경평가 엉터리…도로구역 결정 무효"
  •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한 행정소송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단체가 무효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비자림로 시민모임'은 오늘(27일)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짓 환경영향평가에 근거한 비자림로 도로 결정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로가 확장되면 뛰어난 식물다양성을 가진 비자림로의 생태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재판부는 무효 판결로 환경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내일(28일)로 예정됐던 이번 재판 선고기일은 다음 달 11일로 변경됐습니다.
  • 2023.03.27(월) 11:30  |  김용원
KCTV News7
00:37
  • 씨월드고속훼리, 4·3희생자.유족 운임 감면
  • 씨월드고속훼리가 최근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4.3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여객선 운임을 30% 감면합니다. 제주 기점 진도와 우수영, 목포 출항 여객선 4척이며 다만 성수기와 차량에는 감면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주도가 발급한 4.3희생자증이나 유족결정통지서를 제시하면 유족과 동반가족 4인까지 추가 감면이 적용됩니다.
  • 2023.03.27(월) 11:27  |  문수희
KCTV News7
00:33
  • 대체로 맑고 포근, 큰 일교차 주의 (13시)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이 16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3.03.27(월) 11:16  |  김경임
KCTV News7
00:42
  • 공사 대금 10억 원 편취 건축업자 '실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공사 대금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건축업자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9월까지 타운하우스나 단독주택 신축과 리모델링 등으로 30억여 원의 공사계약을 체결한 뒤 이 중 1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편취하고 외국으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피고인이 공사를 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도 피해자들을 속여 거액을 편취한 죄질이 무겁고 피해자들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 실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3.03.27(월) 11:07  |  김용원
KCTV News7
00:35
  • 서부지역 소나무 집단 고사 긴급 방제
  • 제주도가 산림청으로부터 서부지역 소나무 집단고사에 따른 긴급 방제비 1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따라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나무주사와 지상방제를 실시한데 이어 다음달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할 계획입니다. 올초 한경면 등 서부지역에서 소나무 7천여 그루가 집단 고사한 피해가 나타났으며 대부분 솔껍질깍지벌레와 소나무재선충병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2023.03.27(월) 11:01  |  문수희
  • 서귀포시, 소암 현중화 선생 작품·자료 수집
  • 서귀포시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 근현대 서예를 대표하는 소암 현중환 선생의 작품과 자료를 수집합니다. 이번 수집은 매매와 기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작품의 수량과 형태, 규격 등의 제한은 없습니다. 수집된 작품들은 전시와 함께 소암 예술세계 연구에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은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해마다 작품과 자료를 수집해 700점이 넘는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2023.03.27(월) 11:00  |  허은진
KCTV News7
00:40
  • 서귀포 유채꽃 축제 4년만 정상 개최…31일 개막
  • 제40회 서귀포 유채꽃 축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됩니다. 이번 유채꽃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동안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 광장과 녹산로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제주유채꽃축제라는 명칭을 서귀포 유채꽃축제로 변경해 서귀포 지역을 홍보하는 효과를 높이게 됩니다. 또 안전관리를 강화해 행사장 내 인위적인 시설물과 대규모 공연을 최소화하고 유채꽃을 활용한 관람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23.03.27(월) 10:54  |  허은진
  • 제주농협, 매주 '우리동네 청소의 날' 운영
  • 제주농협이 생활 속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청소의 날'을 운영합니다. 우리동네 청소의 날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주변 골목길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제주농협은 지난 24일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벚꽃축제장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으며 도내 전 농협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2023.03.27(월) 10:52  |  김지우
  • 문화와 생활 (3월 28일)
  • 1. (전시) 별 헤는 밤 제주도립미술관의 소장품 기획전 '별 헤는 밤'이 도립미술관 내 장리석기념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 6·25전쟁으로 고향을 떠나게 된 월남화가 장리석과 최영림, 홍종명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을 재조명합니다. (기간: 8월 27일까지, 장소: 제주도립미술관 장리석기념관) 2. (모집) 지구를 위한 시간 원데이 클래스 한경도서관이 북큐레이션 원데이 클래스 '제주에서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위한 시간'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성인 15명으로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와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강의 그리고 체험활동으로 진행됩니다. (일시: 4월 15일 14:00, 장소: 한경도서관) 3. (전시) 치유의 흔 김창열미술관이 오는 7월 9일가지 소장품 기획전 '치유의 흔'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열 화백의 초기 엥포르멜 회화인 '제사'를 비롯해 소장작품 11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7월 9일까지, 장소: 김창열미술관) 4. (전시) 불온한 혁명, 미완의 꿈 4.3문학의 거장 '김석범, 김시종'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제주문학관에서 열립니다. '불온한 혁명, 미완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석범의 화산도 일본어 초판본과 김시종의 '이카이노 시집' 서명본 등을 소개합니다. (기간: 6월 30일까지, 장소: 제주문학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3.03.27(월) 10:45  |  김소연
  • 서귀포시, 52개 교량시설 정말 안전점검 실시
  • 서귀포시가 지진 등에 대비해 교량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추진합니다. 점검 대상은 법정 제2종과 3종 교량 시설물 52개소 입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하고 손상 등 구조적 결함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3.03.27(월) 10:42  |  허은진
KCTV News7
00:45
  • 30일, 제주-홍콩 직항노선 재개…마케팅 강화
  • 오는 30일부터 제주-홍콩 직항노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홍콩익스프레스 항공 본사를 방문해 제주 직항노선 운항 계획과 안정화를 위해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매체 초청 팸투어 등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K-관광 설명회와 트레블마트에 참가해 홍콩 지역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달라진 제주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도는 직항노선 재개를 계기로 홍콩이 제주의 주요 관광시장으로 올라서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23.03.27(월) 10:42  |  문수희
KCTV News7
04:44
  • 끝나지 않은 4·3의 사슬 '연좌제'
  • 희생자 보상금 지급과 수형인 재심, 가족관계 정정 등 75주년을 맞는 제주 4.3은 다양한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통해 대한민국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해결과제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특히 4.3 유족들이 겪어야 했던 연좌제 피해는 아직까지 실태 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4.3 추가진상조사의 과제로 시작되고는 있지만 근거 자료가 턱없이 부족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1948년 제주섬을 뒤덮은 비극의 역사 4.3 7년 7개월 만에 끝난 4.3의 피해는 당대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남겨진 유족들은 가족 중 누군가가 4.3과 관련이 됐다는 이유로 폭도, 빨갱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며 연좌제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1948년, 비극적인 역사가 시작된 해에 태어난 현봉준 할아버지는 4.3 수형인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연좌제의 사슬에 묶였고 배움의 길도 포기한 채 당시 국민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제주도를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터뷰 : 현봉준 / 4·3수형인 아들> "아버지가 형무소 갔다가 폭도라고, 죄가 있어서 폭도라고. 폭도새끼라고. 저 놈은 폭도새끼라고 손가락질하고. 많이 맞은게 지금도 억울해요. 그냥 뭐 살짝 때리는 것도 아니고 막 입술에 피가날 정도로 맞았으니까 트라우마가 지금도 있어가지고....” 조천읍 북촌 출신 윤응식 할아버지 역시 아버지가 수형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육군 사관 학교에 지원할 기회를 박탈 당했습니다. <인터뷰 : 윤응식 / 4.3 유족> "연좌제 때문에 떨어진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버지가 형무소에 있었던 걸 알고 그러니까 포기한 거죠. 그때부터 방황하기 시작해서 고등학교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4.3과 관련이 있는 집안은 경찰 명단에서 소위 빨간줄이 쳐졌고 감시의 대상이 됐습니다. <인터뷰 : 김갑생 / 과거 동복리장> "그때 경찰 봉급이 7천원 쯤 됐어요. 3천원을 줘야 돼. 그래야 빨간 것이 없어져. 8촌이고 10촌이고 같은 부씨라고 다 얽어매 버리는 거지. 무마 시키지 않으면 자식이 배를 타든지 선생을 하든지, 못해. 이게 (빨간줄) 없어져야 돼.“ 당시 연좌제의 꼬리는 75년이 지난 지금도 실제 경찰 문서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문서고에 보관중인 밀항삭재카드. 일본 등으로 밀항했던 이력이 있는 도민을 별도로 관리한 대장입니다. 나이와 직업, 재산, 사상과 성향까지 상세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특히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친척이 4.3과 관련돼 있을 경우 요시찰 여부 항목에 상세한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 4.3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사찰했다는 연좌제의 증거 입니다. 이렇게 경찰 기록은 남아 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실태 파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묻혀 있던 4.3 유족들의 연좌제 피해조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이미 고령이 된데다 당시의 피해를 꺼내들기 조차 거북스럽고, 증언을 뒷받침할 근거 자료도 미미한게 현실입니다. <인터뷰 : 김은희 />4·3추가진상조사단 조사2팀장> 자료가 공개된 적이 없고. 경찰이나 군에서 신원조회이다 보니까 공개하기가 까다로운 거잖아요. 그래서 저희한테 확보된 현실적인 자료는 없어요. 내용을 보면 가족이 누구누구고. 이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이런 것들이 세세하게 조사돼 있어요. 이런 게 다 연좌제 관련된 거거든요. 그런 내용은 확보했지만 자료가 없어서 (조사를) 못해왔다 할 수 있겠습니다.“ 4.3이 끝났다지만 연좌제로 또 다시 고통받았던 유족들.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는 것을 막고 유족들의 한을 풀어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3.27(월) 09:45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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