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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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를 볼 수도 지휘자의 손짓을 확인할 수도 없지만 그 어떤 연주보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제주를 찾아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한반도로 이동하면서 제주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틀째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비 날씨로 농도는 옅어졌지만 당분간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상 위성이
교육의원 제도 폐지에 따라 조정이 불가피했던 제주도의회 정수가 결국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둔 만큼 지역구 조정에 대한 논의는 불가능했고 일몰된 교육의원 수 만틈 비례대표 의석을 5석 늘리기로 했습니
4.3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유족들의 DNA 정보를 확보하는 겁니다. 하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유족의 경우 거리나 절차적 제약이 커서 유전자 정보 확보가 어려웠는데요. 올해 오사카 위령제에서
이 시각 제주는
  • 문화와 생활 (11월 2일)
  • 1. (전시) 기후 제주 제26회 제주미술제 특별전 '기후 제주'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산지천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미협 등 22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후변화가 제주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4일~27일, 장소: 산지천 갤러리) 2. (전시) 삼팔이, 춘삼이, 복순이 인간과 돌고래의 공존을 주제로 '삼팔이, 춘삼이, 복순이' 전시회가 오는 30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무릉외갓집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와 수채화, 드로잉 등 고래와 관련 회화 작품들이 선보이며 제주 해양환경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남방돌고래 보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기간: 11월 30일까지, 장소: 무릉외갓집) 3. (전시) 세대를 잇는 이야기 유랑단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오는 6일까지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소심한책방과 책약방에서 '세대를 잇는 이야기 유랑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종달리에 위치한 두 책방이 그동안 마을의 공간과 사람, 서사를 '구술채록, 사진, 일러스트,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해온 내용을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6일까지, 장소: 소심한책방, 책약방) 4. (전시) 행복을 그리는 세자매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오는 13일까지 '행복을 그리는 세 자매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김순자, 김영자, 김숙자 세 재매가 작가로 나서 제주의 자연 풍광과 꽃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 3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13일까지, 장소: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2.11.01(화) 10:36  |  김소연
  • 제주대, 한국어교육 대학원 신입생 모집
  • 제주대학교가 한국어 교육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한국어교육협동과정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어 교육에 대한 최신 이론과 방법들을 연구합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문학 석사와 한국어 교원자격증 2급을 취득하게 됩니다. 제주대는 지난 2020년부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어교육협동과정을 운영중입니다.
  • 2022.11.01(화) 09:47  |  이정훈
KCTV News7
00:36
  • 제주시,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
  • 제주시가 이달 말까지 직업소개소 14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내용은 직업상담원이 아닌 사람의 직업소개 사무 담당, 직업소개요금 과다 징수,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행위입니다. 점검 결과 단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와 경고,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 할 방침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올 상반기 지도점검을 통해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 2022.11.01(화) 09:39  |  허은진
  • 대체로 맑고 선선, 낮 최고 22도
  • 11월의 첫 날인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선선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2.11.01(화) 06:15  |  김경임
KCTV News7
00:44
  • "제2공항 보완 용역 마무리…검토 후 결정"
  • 환경부가 반려했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국토부의 보완 검토 용역이 오늘(31일) 마무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자로 보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부 검토 후 내일(11월 1일) 완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업 내용에 대해 추가 보완을 요청할 수 있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기관에도 보완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지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며 이 같은 논의 이후 사업 추진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환경부가 반려 사유로 지적한 조류 보호와 소음 영향 대책 등을 보완할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지난해 말부터 진행했습니다.
  • 2022.10.31(월) 17:23  |  김용원
KCTV News7
00:47
  • 거리두기 해제에도 제주 청소년 스트레스 '여전'
  • 제주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여전히 일상생활 변화를 경험하고 있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제주 학생들의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학년일수록 수면시간이 감소하고 불규칙한 식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집에 있는 시간과 혼자 있는 시간, 온라인 활동이 증가하고 신체활동과 친교 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비교해 스트레스 증가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학년일수록 부모와의 갈등, 수업이나 과제, 성적, 진로 진학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했습니다.
  • 2022.10.31(월) 17:10  |  이정훈
KCTV News7
02:24
  • 잠기고 출입 제한되고…대피소 관리 허술
  • 이번 이태원 참사를 보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실제 관련 시설에 대한 관리는 허술하기만 합니다. 유사시 도민들이 몸을 피하는 민방위 대피소가 잠겨있거나 출입을 제한하면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아파트입니다. 312세대가 거주하는 이곳은 9개 동마다 지하 1층에 민방위 대피소가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모든 동의 대피소가 잠겨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대피소 문이 굳게 닫혀 있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이용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가파른 계단으로 내려가야 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은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공공시설인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입니다. 건물 외벽에 민방위 대피소가 설치돼 있다는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안내판을 따라 들어가자 지하 1층 민방위 대피소로 내려가는 계단에 출입제한 팻말이 걸려있습니다. 기계실로 사용돼 평소에는 문을 잠그고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것인데 유사시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민방위 대피소는 전쟁이 발발할 경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로 제주에서 425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상시 대피 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출입 제한이 가능하지만 규정상 24시간 개방돼야 합니다. 그러나 문이 잠겨있는 경우가 많고 개인 상가건물에 위치하면 사실상 역할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호 / 제주국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민방위 대피소나 일반적인 대피소들은 재난이나 사건이 있을 때 쉽게 마지막으로 갈 수 있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가장 먼저 도달해야 장소이기 때문에 항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리가 돼야 합니다." 제주도는 매년 두 차례 점검을 통해 상시 개방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지정 해제와 신규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얼마나 실효를 거두고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커지는 만큼 안전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실효성 있는 운영이 더욱 요구되는 요즘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2.10.31(월) 16:49  |  김지우
KCTV News7
02:43
  •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생존율 3배
  • 이번 이태원 참사에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건 심폐소생술이었습니다. 소방관과 경찰은 물론 많은 일반 시민들이 동참하며 힘을 보탰는데요. 전문가들은 심정지 사고의 특성상 가족과 동료 등이 첫 목격자가 되고 골든 타임 내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일반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숙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방법을 허은진 기자가 설명합니다. 갑작스런 참사. 구급대도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일부 시민들이 의식을 잃은 환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심장이 멎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4~5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든 타임인 5분 안에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CPR, 심폐소생술을 해야합니다. 전문가들은 심정지의 첫 목격자가 가족이나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인 만큼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우선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소리로 외치면서 환자의 반응을 확인합니다.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 '빨간색 옷을 입으신 분', '파란 모자를 쓰신 분' 등 주변 사람을 명확히 지목해 119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요청합니다. 환자가 호흡하지 않으면 명치 윗부분 가슴뼈 부위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을 대고 양팔을 구부리지 않은 채 1초에 두 번 정도, 직각으로 30회 정도 반복해 눌러야 합니다. 그 다음 환자의 턱을 들어올려 기도를 확보하고 코를 막고 입을 밀착시켜 인공호흡을 두차례 실시합니다.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반복하고 인공호흡을 할 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엔 가슴 압박만 실시해도 무방합니다. <송부홍 / 제주소방안전본부 소방교육대> "내 손 하나로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혹시라도 주저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내 손으로 이 생명을 내 옆에 둘 수 있다, 가까운 친지를 내가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 나서 주시면…." 심장이나 숨이 멎은 환자의 경우 즉각적인 심폐소생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제주안전체험관과 소방교육대, 적십자사 등에서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10.31(월) 16:14  |  허은진
KCTV News7
02:42
  • 제주하수처리 현대화…악취저감 관건
  • 어제 이 시간을 통해 하수처리장이 주민친화시설로 탈바꿈한 서울 서남물센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각종 편의시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악취를 얼마나 잡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제주공공하수처리장 역시 이 문제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 서남물재생센터.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엔 공원과 놀이터, 체험관 등 주민 친화 시설로 조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입된 하수는 고도의 정화 작업을 거쳐 물재생센터 인근의 화장실 세정수나 도로 청소 용수로 재공급되며 물순환 가치도 실현하고 있습니다.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현대화사업을 시행하며 가장 중요시 여겼던 것은 악취로 인한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하수처리 시설이 들어간 지하에 별도의 탈취시설을 3중으로 설치해 악취를 포집했고, 효과 높은 질소인 제거 기술을 도입하고 침전물 제거와 소독 과정을 고도화 해 하수 정화 작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 꼼꼼한 설계 과정을 통해 준공후 발생할 수 있는 시설 침수 문제 등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한 점으로 꼽았습니다. <유종영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서남센터장> "아무래도 지하화 시설이기 때문에 큰 비가 왔을 때 침수 문제에 대한 예방대책이 1단계 뿐 아니라 2,3단계 보완 설비를 꼭 갖춰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하루 평균 23만여 톤의 하수가 발생하는 제주에서도 현재 제주시 도두에 있는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포화상태인 하수처리 용량을 하루 13만 톤에서 22만 톤으로 늘리고 모든 시설을 지하화하는 것이 목푭니다. 문제는 단연 악취 문제 해소와 방류수질 향상. 제주도는 시공사와 함께 악취를 10여차례에 걸쳐 차단하는 기술 도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형섭 / 제주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단장> "시공사에서 (악취저감)12중 밀폐 차단 계획이 있기 때문에 특히 악취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히 보고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두차례 표류하는 동안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제주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악취를 풍기는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와 주민과의 상생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2.10.31(월) 15:50  |  문수희
KCTV News7
02:15
  • "내년부터 읍면 고교생 교통비 지원"
  • 내년부터 제주도내 읍,면 지역 고등학생은 물론 읍,면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도 교통비가 지원됩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후 처음 열린 제주교육행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8가지에 합의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부터 읍,면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가 지원됩니다. 현재는 다자녀 가정 자녀 등 일부 학생들에게만 지원됐지만 일반 학생들까지 확대된 겁니다. 특히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뿐만 아니라 동지역에서 읍,면지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까지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 한명에게 내년부터 연간 84만원 가량의 교통비가 지원될 전망입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후 처음 열린 제주교육행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특히 교통비 지원 문제는 지사님도 공약 부분이 있지만 저도 공약 부분이 있어서 오늘 정말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도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두 기관장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운동장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025년까지 북촌초등학교와 하례초, 서귀포 동홍초, 서귀북초, 성산초 등 8개 초등학교에 다목적체육관 건립도 합의했습니다. <조상범 /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대중교통 여건 개선 주차 심화 지역에 대한 학교 운동장 활용 지하 주차장 조성 그리고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대해서 상호 협조하여 추진한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통학시간 증차 등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친환경급식비를 올해 총 예산 대비 6.5% 인상하는데 협조하는 등 모두 8가지 교육 현안에 대해 최종 합의하고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10.31(월) 15:46  |  이정훈
KCTV News7
03:04
  • 제주에도 합동 분향소…행사 취소·연기 잇따라
  •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로 숨진 희생자 가운데 한 명이 제주도민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에도 합동분향소가 마련되면서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제주올레축체를 비롯해 도내에서 열릴 예정이던 축제나 행사는 축소되거나 잠정 연기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수라장이 돼 버린 도로. 구급차가 황급히 사람들을 실어나릅니다. 도로 곳곳에서는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 현장입니다. 이 사고로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이 제주도민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제주도민은 20대 여성으로 본적이 대전인데, 지난해에 제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례는 고향인 대전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도 합동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분향소가 마련되면서 희생자를 추모하려는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젊은 청년들이 유명을 달리하는 상황에 대해서 그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제주도민 사망자에 대한) 장례 절차 등에 대해서 제주도가 협조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지금 현재 (가족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정하는 종료시점까지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한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지면서 도내 행사와 축제들도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오는 5일부터 예정된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행사는 일주일 뒤인 11일로 연기됐고, 신산공원에서 열리던 빛의 거리 행사는 잠정 취소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태원 사고로 인해 이 곳에서 진행되던 행사가 잠정 취소되면서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의 시설들이 철거된 상태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규모 행사를 계획했던 제주올레축제도 결국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전예약자에 대해서는 제주올레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불 절차를 진행합니다. 제주올레 행사의 전면 취소는 13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영일 / 사단법인 제주올레 사무국장> "(코로나 때문에) 3년 만에 집합하는 축제를 준비했고 상당히 많은 기간 동안 준비를 해서 많이 아쉽지만 유족들의 애타는 심정을 생각했을 때는 취소하는 게 적당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제주에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태원 참사 피해자를 위한 추모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2.10.31(월) 15:46  |  김경임
KCTV News7
00:40
  • 영세 관광사업체에 취업 유지 장려금 지원
  •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가 도내 영세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취업 유지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등록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등으로 6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근로자가 있는 연매출 50억원 이하의 소규모 관광사업체입니다. 지원 신청은 11월과 내년 2월 두차례에 나눠 이뤄지며 5인 미만 사업체는 120만원, 5인 이상 사업체는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관련 지원금을 받거나 경영안정지원금을 받은 1인 관광사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2022.10.31(월) 15:29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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