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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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제주도청 고위 공무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액수도 수천만원대로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남중이나 여중인 단성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남녀 공학 전환에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가 중요한 요소인 가운데 교육당국은 사전 협의를 통해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판단하고
한해 수십 만 명이 찾는 한국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제주 올레 일부 탐방로가 주인 동의 없이 조성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 올레측은 문제가 된 구간을 원상 복구했지만 토지주는 수년 간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한
경찰이 우도에서 교통법규와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섰습니다. 안전띠를 매지 않고 차량을 몰거나 이륜차를 타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등 위반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단속 현장을 김경임, 좌
이 시각 제주는
  • 도립 제주교향악단, 신년음악회 23일 개최
  • 도립제주교향악단이 오는 23일 제주아트센터에서 2025년 신년음악회를 부제로 제17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 이한나가 곡 해설과 협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람 신청은 제주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됩니다.
  • 2025.01.08(수) 09:07  |  허은진
  • 애월읍 단독주택 화재, 50대 여성 화상
  • 어제(7) 오후 2시 45분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서 낮잠을 자던 50대 여성이 팔목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택 내부 1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낮잠을 자기 전 담배를 피웠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1.08(수) 07:49  |  김경임
  • 찬 바람 불며 추워, 곳에 따라 가끔 눈 또는 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1도로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산지에는 10에서 30cm, 중산간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내려쌓이겠고 해안 지역에는 10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동부와 서부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1.08(수) 07:45  |  김경임
KCTV News7
03:55
  • 신년5> "원정진료 연간 2천억"…상급종합병원 가능성은?
  • 신년뉴스 다섯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상급종합병원 분야입니다. 연간 원정 진료를 떠나는 제주도민이 14만명에 이르고 있고 이에 따른 진료비는 2천억 원대에 이를 만큼 경제적으로 막대한 부담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가능성을 짚어봤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pip 지난 2023년 기준 다른 지역으로 소위 '원정 진료'를 떠난 도민은 14만여 명. 1년 전보다 18% 넘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른 진료비는 2천억 원대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상급종합병원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됐고 그동안 별다른 성과가 없다가 지난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최근 탄핵정국과 맞물리면서 추진동력을 잃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이미 정부의 용역이 시행됐고 현재 마무리인 점을 감안하면 정상 추진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에 용역안을 바탕으로 권역 재조정 내용을 담은 상급종합병원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수도권 진료 권역에 속해 있는 제주도는 이번 권역 재조정에서 별도로 독립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되고 있습니다. [싱크 : 김국일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지난 10월 15일)] "제주도가 수도권으로 분류된 게 1995년부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료 권역 문제는 심도있게 다뤄서 재조정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오는 2027년에 이뤄지는 가운데 제주는 독립된 권역을 갖더라도 여러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 행위를 요구하는 만큼 조건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지정 때마다 조건이 다소 변경되지만 병상과 진료 과목, 의료진 확보, 전문의 수련 등 높은 의료 수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5기 지정 때는 전문진료질병균 환자 비율과 단순진료질병균 환자 제한, 중환자실이나 음압격리병실 병상 확보율이 기존보다 모두 강화된 바 있습니다. 현재 6기 지정에 도전장을 내민 제주대학교 병원과 한라병원 모두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상황인만큼 전방위적인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원 / 한라병원 부원장]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의 구축이 최우선적으로 돼야 할 지역이 제주도가 아닌가 생각하고 그런면에서 상급종합병원 같이 최종 치료가 가능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서 (지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다 최근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추진하며 지역 완결형 의료 체제 구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역 종합병원부터 동네 병의원, 보건소까지 진료 협력이 가능해야 상급종합병원 지정도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은 다른 병원보다 높은 의료 수가가 적용되며 도민입장에서 비용 부담이 높아지는 만큼 경증 환자의 진료 수요를 충족해 줄 수 있는 종합병원 이하의 의료 체계 강화 역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남용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정책팀장] “2차 병원도 그거(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따른 준비를 해야 하거든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에서 의료계와 논의하며 발맞춰 나갈 계획입니다. ” [클로징 : 문수희]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준비는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병원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도내 의료체계 전반에 거친 점검과 준비가 필요한 만큼 올 한해가 지정을 위한 중요한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그래픽 : 이아민)
  • 2025.01.07(화) 17:39  |  문수희
  • 김광수 "AI교과서 1년 시행 후 확대 결정"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올해 1년간 시범적으로 사용한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7일) 출입기자단과의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AI 교과서 도입을 놓고 여러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는 원칙이지만 이를 반대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강제할 방법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01.07(화) 17:38  |  이정훈
  • 차고지증명제, 보고회 하루 만에 개정안 입법예고
  • 제주도가 차고지증명제 용역 보고회를 개최한 지 하루 만에 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차고지증명 대상 차량을 대폭 축소하고 차고지 조성 기준 완화, 차고지 사용 계약 기한 폐지 등이 담겼습니다. 개정안을 적용하면 모두 18만 7천여 대의 차고지 증명 의무가 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7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개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표 시점에 맞춰 새로운 차고지 증명제가 시행됩니다.
  • 2025.01.07(화) 17:22  |  허은진
  • 건설경기 활성화 제주도세 감면 추진
  • 제주도가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주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23일까지 입법예고 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소형주택 원시취득자와 미분양아파트 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장기 운영 중인 주차장 설치지원 감면제도를 재설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입법예고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과 온라인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의견 제출과 문의는 제주도 세정담당관으로 하면 됩니다.
  • 2025.01.07(화) 17:17  |  허은진
  • 양지공원, 설 연휴기간 특별관리…제례실 폐쇄
  • 제주도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지공원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합니다. 이에따라 봉안시설 내 제례실을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반입과 섭취를 금지합니다. 또 양지공원 진입구간에 교통통제 등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설 연휴기간 추모객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사전 방문을 유도하고 개인별 추모 시간은 제례실 폐쇄를 감안해 5분 내외로 제한할 방침입니다.
  • 2025.01.07(화) 17:11  |  허은진
KCTV News7
02:19
  • 기온 뚝, 찬바람 불며 추워…산간 폭설
  • 오늘 하루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눈과 비가 내리며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에 시민들의 옷차림도 부쩍 두꺼워졌는데요. 이번 주말까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강추위와 함께 산간에는 폭설이 오겠고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외출에 나선 시민들의 옷차림이 부쩍 두꺼워졌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에 장갑, 목도리까지 단단히 두르고 몸을 잔뜩 웅크린 채 길을 걷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시장 곳곳에는 전기 난로가 등장했습니다. 상인들은 난로 옆에 가까이 앉아 틈틈이 언 몸을 녹입니다. 장을 보러 온 시민들도 모락모락 김이 나는 따뜻한 먹거리를 먹으며 잠시 추위를 잊어봅니다. 오늘 낮 기온은 8도 안팎.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체감온도가 곳에 따라 2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 제주시 연동] "아이들 이제 내복도 다 꺼내서 위아래 다 챙겨 입고. 그리고 모자랑 장갑 같은 거까지 다 준비하고 나왔거든요." 기압골과 바다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모레까지 최대 20cm, 중산간에도 3에서 8cm의 눈이 내리겠고, 해안지역에도 기온이 떨어지며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터뷰 : 고성경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10일 밤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비 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8일 밤부터 9일 사이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당분간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눈과 비 날씨가 이어지겠고, 이번 주말까지 기온이 더 떨어져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01.07(화) 16:32  |  김경임
  • 기온 뚝, 찬바람 불고 눈·비…당분간 추위 이어져
  • 오늘 제주지방은 흐리고 찬바람이 불며 춥고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오는 가운데 당분간 이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8에서 10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았고 비나 눈이 오고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렸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져 추위가 이어지겠고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산지에는 10에서 30cm, 중산간에는 최대 10cm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2025.01.07(화) 16:10  |  김경임
  • 제주산 양배추, 5년 만에 일본 수출 재개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산 양배추의 일본 수출길이 5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양배추 18톤의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1천톤 내외를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이번 수출 재개로 과잉생산과 산지폐기 등이 빈번한 농산물 수급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생산자단체들은 일본 수출 재개를 발판 삼아 해외 시장을 다각화하고 제주농산물의 수출 활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25.01.07(화) 16:07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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