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꺼이 가까이
(기간: 2월 20일까지,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2. 2022 탐라국입춘굿
(기간: 2월 4일까지, 유튜브 : 제주시, 제주민예총)
3. 홍종명: 내면의 형상화
(기간: 4월 17일까지, 장소: 제주도립미술관)
4. 사이먼 데이비스의 사진전, IN DECAY
(기간: 2월 4일 ~ 3월 20일, 장소: 카페 스페이스위드커피)
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키워드는 '해저터널'과 '중도 사퇴' 입니다.
첫번째 키워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해저터널 찬반 논란
서귀포에서 서울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제주 해저터널을 언급하며 제주사회에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검토 중인 내용을 살펴보니 전남 완도군의 보길도에서 추자도 인근을 거쳐 제주도까지 이어지는 73km 구간에 해저터널을 만드는 겁니다.
조금 더 와닿게 설명 드리면 서울에서 출발한 KTX의 종착역이 서귀포가 되는 겁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봤습니다.
제주도도 이제 비행기를 탈지 기차를 탈지 고를 수 있는거냐는 질문 있었습니다.
기상악화에도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도입되면 택배비가 낮아지고 관광객들의 제주도 입도가 쉬워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반면 반대하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제2공항 문제도 해결 안됐는데 철도까지 제주에 들어오면 환경파괴가 우려된다는 걱정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섬이라는 특색이 사라지고 많은 관광객들로 쓰레기 문제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고요.
결국 사람들이 쉽게 다녀가 지역 활성화에 별 효과가 없을 것 같다는 지적과 무서워서 타겠냐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의견이 어떻든간에 해저터널이 추진되면 이를 놓고 찬반 논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 중도 사퇴
두번째 픽은 '문대림 중도 사퇴'입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이 임기를 한달 여 남기고 중도 사퇴했습니다.
본인의 SNS를 통해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정치인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대선도 대선이지만 민주당이 지방선거 공천 평가에 대선 기여도를 포함하면서 본인의 도지사 선거를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서둘러 마무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돌아왔다며 이렇게 민주당 복당 소식을 알리기도 했고 곧바로 상임선대위원장과 특보단장 등을 맡으며 당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취임 당시 선출직 출마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사퇴 전 한 언론사의 인터뷰에서는 총선 출마에 관한 이야기였다고 답변하고 우려를 일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재임기간 중'이라는 단서를 달았다고 답했습니다.
뭐 총선도 아니고 사퇴를 해서 재임기간도 아니라서 틀린 말은 아니었네요.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
다음주면 설날인데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설 연휴기간에는 사적모임이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6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면회는 사전예약제와 함께 비접촉 방문 면회가 원칙이고요.
또 봉안시설 등에서는 제례실과 휴게실 사용이 불가하고 음식물 반입과 섭취도 금지되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설명절, 모두 안전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집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6에서 10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7도 안팎에 머물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경찰의 계속된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워진 서민경제를 틈타 금융기관이나 검찰, 경찰 등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출을 빌미로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등 수법도 점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얼마 전, 기자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한 남성이 딱딱한 목소리로 검찰 수사관이라며 자신의 신분을 밝힙니다.
그러더니 금융범죄 조직 검거 현장에서 기자 명의의 대포통장이 발견됐다고 설명합니다.
<보이스피싱 일당>
"대량으로 복제된 신분증과 대포통장이 압수가 됐고 저희가 증거물품을 확인하는 작업 과정에서 김경임 씨(기자) 명의로 된 우리은행 통장이 나왔습니다."
한참 설명한 끝에 관련된 사건 번호 등을 메모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러면서 공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개설된 계좌와 액수를 하나씩 말해달라고 요구합니다.
<보이스피싱 일당>
"본인 재산권 외에 불법 자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현재 농협은행 입출금 계좌에는 본인의 자산을 얼마 정도 보유하고 계시나요?"
바로 보이스피싱 전화입니다.
30여 분 동안 정신없이 이어지는 통화에 기자 역시 하마터면 깜빡 속을 뻔 했습니다.
이처럼 보이스피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들의 경제사정을 악용해 저금리 대출을 빌미로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에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1억 2천여만 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러 번 택시를 갈아타며 추적을 피하려 했지만 결국 덜미를 잡힌 겁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514건.
매년 5백 건 안팎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파악된 피해액만 100억원이 넘고 있고 최근 3년 사이 그 규모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에서는 전화상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끊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고동훈 / 제주경찰청 수사2계 >
"어떠한 경우에도 금융기관에서는 절대 돈을 요구하지 않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불명의 파일, 이메일, 문자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삭제바랍니다. 혹시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셨다면 지체없이 경찰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설 명절에는 택배 문자를 가장한 메신저 피싱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어제(27) 오후까지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추가된 가운데
전지훈련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다른지역 관련 11명,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특히 제주시 전지훈련 집단감염 사례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환자는 50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 확진자는
14명이 추가된
98명으로 늘었고
제주시 전지훈련 확진자 2명에게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며
도내 최초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도내 전체 누적 환자는 5천 190명이며
인구 대비 백신 2차 접종은 85%,
3차 접종은 48.3%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3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1명은 다른 지역 관련, 8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어제는 7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천 190명입니다.
전지훈련팀에 의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전지훈련팀에서 2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도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오늘 하루 14명이 추가됐으며 이 가운데 해외 관련은 3명, 나머지 11명은 국내 관련입니다.
현재 누적 환자는 98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3명과 이관 44명을 포함해 4천 912명입니다.
격리환자는 268명입니다.
2차 접종 572,217명 인구 대비 85.0%, 18세 이상 96.7%
3차 접종 324,635명 인구 대비 48.3%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 인원은 57만 2천 21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5%, 3차 접종 인원은 32만 4천 63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8.3%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딸기 값이 정말 금 값 입니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가을 날씨에다 수확량이 떨어진 것이 큰 원인인데요.
그만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한 농가의 딸기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수확이 시작된 시설 하우스 딸기 농가 입니다.
빨갛게 익은 딸기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농민들은 알이 크고 윤기가 흐르는 딸기를 골라 한알, 한알 조심스럽게 수확합니다.
수확한 딸기는 정해진 규격이 맞게 분류해 보기 좋게 포장을 합니다.
<김원식 / 시설딸기 재배 농가>
"작년까지는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지 못했는데 올해부터는 보시다시피 품질이 많이 향상됐어요. 경매가에서도 상한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려면 많은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합니다."
지난해 가을은 예년 보다 유난히 기온이 높았던 탓에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며 많은 딸기 농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때문에 수확량은 평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가을 이후 철저한 관리를 통해 품질을 높힌 농가를 중심으로 가격은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시설 딸기는 오는 5,6월까지 수확이 가능한 만큼 습기 관리와 약제 살포 등 그 어느때 보다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상석 / 제주농업센터 농촌지도사>
"습도를 잘 조절해서 흰가루병 방제나 진딧물 같은 것을 유심히 관찰해서 방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면 다수확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시설 딸기의 경우 이산화탄소 공급이 중요한 만큼 탄산가스 공급기 지원 사업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제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설 연휴를 앞두고 역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어제(26일) 하루에만 전지훈련 집단감염의 여파로 확진자 72명이 대량 발생하며 하루 환자 수로는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27일)은 31명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집단감염의 잠복기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같은 불안 요소는 여전합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어제(26일)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2명.
하루 발생 확진자 수로는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앞서 최다 확진자 기록이었던 지난해 8월 15일의 64명을 경신했습니다.
오늘(27일)도 31명이 추가되며 이틀 사이에만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전지훈련발 집단감염 여파가 결정적입니다.
제주시 전지훈련에서만 누적 50명, 서귀포시 전지훈련에서도 7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수가 들쭉날쭉하는 가운데 불안 요소는 여전합니다.
특정 감염 경로가 아닌 도내 확진자와의 접촉이나 다른지역 방문 또는 접촉, 해외 입국 등 다양한 경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세를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매일 늘고 있는 점도 위협 요인입니다.
하루에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14명 추가되며 누적 환자는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도내 집단감염에서는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태철 / 제주도 역학조사관>
"(오미크론 검출 확진자) 2명이 제주시 전지훈련 관련 확진자 중에서 나왔습니다. 운동선수 같은 경우는 신체적 접촉이 많아서 확산도 빠르고 감염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어서 충분히 역학적 관련성이 있고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설 연휴가 가까워 지며 공.항만을 통한 이동량이 조금씩 늘고 있어 추가 유입이나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화되며 전국적인 대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지역의 코로나 상황도 다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민생당 한영진 제주도의원이 오늘(2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한 의원은 현재 제주도의회는 일당이 과점하고 갈등 해결을 위한 공식적인 의원 총회도 없다며 윤 후보의 당선만이 기울어진 지역 정가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의원은 조만간 민생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입니다.
제주에 처음으로 제주대학교병원에 감염병 전담 병동이 들어섭니다.
평소에는 일반 병동으로 운영하다가 펜데믹 상황시 병동 전체를 감염병상으로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병동인데요...
병상을 늘려 경영난을 개선하고 필요할 경우 지금보다 두배 늘어난 감염병상을 확보할 수 있지만 예산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대병원에 마련된 감염병상은 80실이 채 안됩니다.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의 70%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조정되면 여유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 병동 전체를 비우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이로 인해 일반 환자를 받지 못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적자 폭은 이전 보다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제주대병원이 병원 증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별진료소 자리에 150병상 규모의 병동을 신축할 예정입니다.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에 응급의료센터와 음압수술실이 들어설 계획으로 올 상반기 착공을 계획 중입니다.
평소에는 일반 환자 병상으로 운영하다가 코로나19 같은 펜데믹 상황에서는 본관과 분리해 병동 전체가 감염병상으로 전환됩니다.
<송병철 / 제주대병원장>
"감염병 사태가 벌어졌을 때에는 기존 본관 건물과 완전히 분리해서 감염병 환자만 격리하고 수술하고 중환자실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환자랑은 격리된 비교적 안전한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병원 경영에도 도움이 되고 특히 간호사가 직접 돌보는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운영해 간병인 부담도 덜수 있게 됩니다.
긴급 상황에서는 지금보다 두 배 늘어난 150 병상의 감염 병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제주에서 처음으로 전환 병동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업비 400억 원 가운데 75%인 3백억 원을 자체 재원으로 마련해야 하는데 현재 확보된 금액은 기부금으로 모인 12억 원이 전부입니다.
국립대병원도 기부금 모집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계류중이고 국비 75%가 지원되는 교육 연구 사업에도 해당 안돼 재원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경훈 / 제주대병원 사무국장>
"자부담은 나머지 75%, 305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예산 확보가 관건인데 도민들의 지원과 제주도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선별진료소 운영부터 중증환자 치료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의료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거점 병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KCTV 제주방송을 비롯한 언론 4사가 고은실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과 대담을 갖고 선거 전략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최근 불거진 해저터널 논란에 대해서는 2공항 백지화가 먼저라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고, 코로나 피해에 대한 100% 손실 보상, 그리고 버스 공영제를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고은실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최근 이재명 후보가 불붙인 해저터널 논란에 대해 제2공항 백지화가 먼저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제주의 관광객 수용량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제2공항처럼 또 다시 지역 사회의 갈등만 부추길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고은실 /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해저터널을 준비하신다고 하면 정확하게 제2공항 백지화를 선언하시고. 그러지 않은 상황에서 제2공항도 있고 해저터널도 찬반이 있을 거고 더 도민들의 갈등을 부추기지 않나."
해마다 1천억 원이 넘는 혈세가 투입되는 버스준공영제를 완전 공영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의 혈세 퍼주기 논란과 행정이 버스업체에 끌려 다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영권을 가져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은실 /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면허권, 노선권이 사측에 있다 보니 이것을 어떻게 가져올 수 있는 문제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사모펀드 회사에 넘어간 회사부터 우리가 경영권을 가져오자."
또 자영업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정부의 코로나 손실보상금과 관련해 선제적인 100%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현안인 교육의원 존폐 문제에 대해서는 고유의 영역을 인정하긴 하지만, 그 영역 안에서만 활동해야 한다면서 뚜렷한 답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선거 판세가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양강 구도를 보이는 가운데, 고 위원장은 토론회가 시작되면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 상승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심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이 제주라며, 다시 한 번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고은실 /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저희가 5% 지지율을 얻으면 대한민국을 10% 바꿔왔고, 10%의 지지율을 얻으면 대한민국을 20% 바꿔왔다고 저희는 말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지지해주신 만큼 대한민국을 바꾸고 있다고 말씀드리겠고요."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