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집단감염 여파로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밀접접촉자가 나온 한마음초등학교는 유치원과 모든 학년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이 밖에 표선중학교와 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그리고 하귀일초등학교에서도 접촉자가 다수 발생해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등 모두 4개 학교의 등교수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집단감염이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하루 3천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20명이 신규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천 199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가 17명이었고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1명,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이 가운데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이 5명, 서귀포시 사우나 관련도 9명이 나오는 등 집단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제(7일) 동선이 동개된 일도2동 대유대림사우나 여탕과 관련해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5명으로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제주지역 백신 1차 접종률은 79.%, 완료율은 74.6%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한국시간으로 오늘(9일) 오전 영국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P4G 최우수파트너십 어워즈에서 에너지 분야 최우수 파터너십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주의 경우 탄소없는 섬 2030 정책 추진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P4G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목표 이행과 투자 촉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로 제주도와 도의회는 탄소없는 섬 정책 성과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을 계기로 탄소중립 정책 실천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징계를 받은 직원에게 연가보상비를 지급하고 사업 성과를 따지지도 않고 공사금액을 지급하는 등 운영 전반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상하수도본부의 2019년 8월 이후 업무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벌여 위반사항 31건을 적발하고 14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적발된 사항을 보면 징계를 받거나 질병 휴직한 직원에게도 관련 규정을 어겨 개인당 수십만 원의 연가보상비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읍면지역 유수율 제고사업을 하면서 목표 유수율에 달성하지 못했지만 공사금액을 삭감하지 않고 용역 업체가 청구한 금액 그대로 과다하게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수질기준에 초과됐는 데도 개선하지 않도록 방치해 시정 요구를 받았습니다.
민선 7기 제주도정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마지막 도정질문이 오는 16일부터 진행됩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15일 제4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 후 다음날인 16일부터 나흘동안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을 상대로 도정질문을 실시합니다.
종전에는 사흘동안 하루에 7명의 의원이 질문에 나섰지만 이번에는 기간을 나흘로 늘리고 하루에 질의하는 의원을 5명에서 6명 정도로 줄였습니다.
도정질문이 마무리되면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절질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월동채소에 큰 피해를 주는 뿌리혹병과 관련해 발병 이후 방제가 가능한지 실증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내년 2월까지 뿌리혹병이 발생한 월동채소 농가 3곳을 대상으로 사후방제를 실증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증은 해당 농가의 밭에 유기농 관재와 4종의 복합비료를 혼합해 공급한 뒤 사후방제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뿌리혹병은 최근 들어 일부 방제가 가능해졌지만 화학적 방제를 하지 않는 농가나 사전에 방제하지 못한 농가에서 피해를 보고 있어 발병 이후 방제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한국공항주식회사의 먹는샘물 지하수개발 유효기간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의 동의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동의안은 오는 24일 만료되는 한국공항의 지하수 개발 유효기간을 2년 더 연장하는 내용으로 지하수 취수 규모는 하루 100톤, 월 3천 톤으로 증산 없이 종전 물량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9월 열린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월 3천 톤을 취수할 경우 지하수나 주변 환경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번 동의안은 오는 15일부너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사합니다.
서귀포시의 65살 이상 노인인구가 20%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습니다.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귀포시 인구는 18만 3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3만 6천여 명 19.98%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가운데 70%가 넘는 12곳의 노인인구 비중이 20%를 넘었습니다.
제주도 전체 노인인구 비중은 지난해 15.7%에서 16.3%로 증가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내일 저녁까지 1에서 5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5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제주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김창식 교육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도의회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김 의원은 어제(7일) 가족이 확진되자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김 의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동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을 진단 검사했습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3일 임시회를 폐회해 현재 비회기 기간이며 오는 15일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입니다.
어제는 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 199명입니다.
남원 사우나 여탕 9명 추가 확진 ... 누적 14명
오늘 확진자 대부분은 집단감염 관련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자로 5명이 추가돼 누적환자는 37명,
서귀포시 남원 사우나 여탕 관련으로 9명이 추가로 누적환자는 1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제(7일) 동선이 공개된 일도2동 대유대림사우나 여탕 관련으로 2명이 추가돼 새로운 집단감염사례로 분류됐으며 현재 누적환자는 5명입니다.
- 10월 30일(토) 16:00 ~ 18:00
제주도는 또 확진자가 다녀간 남원읍 '태흥2리 마을회관'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결혼식 피로연 차 지난달 30일과 그제(6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개된 시간에 방문했다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5명과 이관 29명을 제외한 3천 68명이며 입원환자는 96명으로 어느덧 1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53만 8천 74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8%입니다.
접종 완료는 50만 2천 949명으로 접종률 74.5%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