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 오전 10시 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물때를 놓쳐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출동한 해경에 의해 2명 모두 구조됐고 이들 중 1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갯바위 낚시를 할 때 안전을 위해 물때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늘(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제관과 우수감귤전시관, 농기자재전시관, 미래농업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문화체험행사로 귤빛가요제와 감귤따기체험, 연날리기 체험, 감귤먹방대회, 감귤까기 챌린지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가상공간인 디지털 박람회장은 실제 박람회 현장을 관람하는 것과 같이 3D와 360도 VR 영상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시행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모임과 술자리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경찰이 식당과 유흥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김경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늦은 밤 경광봉을 든 경찰이 음주 운전 단속에 나섰습니다.
길을 지나는 차량을 세우고 복합감지기를 넣어 운전자들의 음주 여부를 확인합니다.
<음주단속 경찰관>
"안녕하세요. 음주단속 중인데요. 안 부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옮겨 음주 단속이 이어집니다.
단속이 시작된 지 약 한 시간 반 쯤.
술을 마시고 골목에서 차를 몰던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횡설수설하며 측정기를 제대로 불지 않던 남성.
몇 차례 실랑이 끝에 결국 측정기를 입에 뭅니다.
<음주 단속 경찰관>
"약 3~4초간 길게 부시면 됩니다. 더더더더더더더더. 예 됐습니다. 잠시만요. 0.175 면허 취소수치 나왔습니다."
30분 전까지 사무실에서 술을 마셨다는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08%를 훌쩍 넘었습니다.
<음주 운전 적발 운전자>
"(정확히 술을 얼마나 드셨습니까?) 폭탄주 2잔 마셨어요. (소맥 두 잔?) 네."
어제 하루 적발된 음주 운전자는 모두 4명.
이 가운데 두 명은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지난 1일부터 4일 동안 모두 23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난 겁니다.
완화된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시간 제한 등이 풀리고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익 / 제주경찰청 안전계장>
"저희가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면서 스팟 이동식 단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단 한 잔의 술을 마시더라도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
연말 연시와 위드코로나 시행 시기가 맞물려 음주 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경찰은 식당 등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최근 서귀포시 하효동 해상에서 식인상어인 무태상어 출몰이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그제(3일) 오후 2시쯤 하효동 일대에서 몸길이 2m의 무태상어가 낚시어선에 잡혔다 뭍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하효동과 하례리 인근에서도 지난달 중순을 전후해 2~3미터 크기의 상어가 수 마리 출몰한다는 해녀의 신고가 접수돼 인근 어촌계가 조업을 중단했습니다.
이밖에도 법환항 등에서도 상어를 봤다는 낚시객들의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어제(4일) 오후 3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청산가리 10배 수준의 맹독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몸길이 12cm 가량의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파란고리문어를 수거해 폐기 처분했습니다.
한편 올해 서귀포 지역에서 발견된 파란고리문어는 모두 6마리입니다.
오늘(5일) 오전 6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레저보트와 낚시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레저보트가 전복돼 승선원 3명이 물에 빠졌지만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3명 가운데 1명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는 의식을 되찾았고 나머지 2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승선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제주시가 출산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전업 여성농어민으로 출산전 90일부터 출산후 90일까지 총 180일 중 최대 90일 범위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도우미 이용료는 하루에 7만원으로 이 가운데 5만 6천원이 지원됩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주민들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에 반대하는 집회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월정리장 등 주민 3명은 마을의 동의 없는 하수처리장 증설 계획을 중단하라며 삭발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특히 삼화지구에서 연결된 하수관로를 폐쇄하라며 오는 17일까지 제주도의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제주도는 삼화지구 하수와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침출수를 유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오는 17일 공사 재개 여부를 주민들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서귀포시가 이달말까지 축산악취 배출시설에 대한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농가와 액비 살포 민원이 발생하는 재활용 업체입니다.
서귀포시는 양돈장과 가축분뇨 재활용 업체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배출, 운반, 처리과정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입니다.
악취 밀폐가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을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제주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이 K리그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10월 한 달간 열린 4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2.75골이라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현재 제주유나이티드는 k 리그 4위까지 오르며 올 시즌 목표였던 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도 높히고 있습니다.
어제 제주시내에서 발생한 동거녀 살인사건 피의자는 과거에도 가정폭력을 수시로 일삼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피의자인 40대 남성 A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도 가정폭력을 일삼아 피해자에 대해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다가 지난 3월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심병직 판사는 다른 지방에 살면서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신청하고 발급받은 혐의로 기소된 31살 채 모 피고인에게 벌금 200만원을 63살 이 모 피고인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심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취득한 농지의 면적이나 취득 경위를 감안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