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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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연합 훈련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 해경이 여객선 조난 상황을 가정해 수색구조 시범 훈련을 선보였는데요. 회원국들은 훈련을 참관하며 국가간 대응 절차와 공조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핵심 공약인 3천억 원 규모 민생 추경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제주 보훈 가족의 숙원 사업인 보훈병원이 제주에도 운영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제주에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보훈병원 지정을 약속했고, 제주대병원과 서귀포의료원 두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제13대 제주도의회 출범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도의회는 제도 개편에 따라 교육의원을 따로 선출하지 않아 독립된 '교육위원회'를 그대로 유지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3
  • 추석 앞두고 소비자 물가 '고공행진'
  •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과 농수축산물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추석이 보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서민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춧가루 1킬로그램이 3만 7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3천 원보다 60% 이상 올랐습니다. 지난해 7천 원을 밑돌던 달걀 한 판도 8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올 초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윤덕 / 제주시 일도동> "너무 부담스럽죠.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살기도 힘든데." <김정임 / 상인 > "오늘 달걀 한 판 팔았어.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물가는 오르지, 살 수가 없어요." 제사 음식으로 많이 쓰는 돼지고기도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소비 위축까지 겹치면서 상인들은 들여오는 물량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김춘애 / 상인> "흑돼지고 백돼지고 왜 이렇게 오르는지. 없잖아요. 지금 대목이라는 게 없어요. 평상시보다도 없는데."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5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2%대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특히 농수축산물 상승률이 9.7%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달걀이 45%, 고춧가루 31%, 돼지고기 11%, 쌀 12%, 한우 10%씩 각각 올랐습니다. <양심순 / 제주시 연동> "아무래도 조금 힘들죠. (이번 차례상은) 절약해서 작게 할까. 양을 좀 줄일까." 치솟던 기름 값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 68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하반기에도 국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기름 값 하락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또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겹치면서 식탁 물가 상승 압력도 더 커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9.03(금) 16:38  |  변미루
KCTV News7
02:39
  • 4단계 2주 연장...사적 모임 6명에 밤 10시까지
  • 제주지역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22일까지 연장됩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유행과 추석 연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대신 사적모임은 백신 완료자 4명을 포함해 6명까지 완화되고 추석 땐 가족모임에 한해 8명까지 가능해 집니다. 또 식당과 카페의 영업 시간은 종전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일주일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6명. 하루 평균 12.29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인 13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확산세를 주도했던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대부분 격리 중 확진된 경우로 추가 전파 우려는 낮습니다. 또 학원과 노래방을 고리로 퍼져나갔던 10대 확진자 발생 비율도 10% 아래로 눈에 띄게 줄면서 확산세가 진정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다만 50대 확진자 비율이 늘고 있어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제주도는 그러나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를 추석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12일까지였지만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유행과 추석 연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 확산 우려 때문입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추석때 상당히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갈 것이고 그래서 9월 22일까지 우리도는 기간은 그렇게 정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등을 고려해 제한적이나마 방역 조치가 완화됩니다. 사적 모임은 백신 인센티브 확대로 예방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오후 6시 이후에도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단, 식당과 카페, 가정에서만 가능합니다. 추석 연휴인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가족 모임에 한해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허용됩니다. 또 식당과 카페의 영업 시간은 종전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됩니다. 결혼식은 현재 하루 49명까지만 허용되고 있지만 식사 제공이 없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나머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번 거리두기 완화 조치는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6일부터 적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9.03(금) 16:26  |  최형석
KCTV News7
00:42
  • ICC제주 개인주 매입 대상 전 연령으로 확대
  • 제주도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식을 매입하는 가운데 매입 대상을 모든 연령대로 확대합니다. 지난 7월과 8월 65살 이상 개인이 보유한 컨벤션센터 주식 13만 3천여 주를 매입하는 등 올들어 36만 8천여 주를 사들였습니다. 다만 올해 여름휴가와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이 겹치면서 매입 실적이 다소 부진함에 따라 오는 11월에는 매입 대상을 모든 연령대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내년까지 컨벤션센터 개인 보유 주식 136만주를 매입하기로 하고 지난해와 올해 약 49만주를 매입했습니다.
  • 2021.09.03(금) 16:13  |  조승원
KCTV News7
02:39
  • '1인당 25만원' 상생지원금 6일부터 신청
  • 코로나19 상생을 위한 이른바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전 국민이 아니라 선별 지원되는데, 제주의 경우 58만명 정도가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지역 화폐인 탐나는전을 통해 1인당 25만 원씩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은 지난 6월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낸 건강보험료가 17만 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인 가구부터는 외벌이와 맞벌이 적용 기준이 다릅니다 . 예를 들어 같은 4인 가족이라도 외벌이는 직장 가입자는 31만 원, 지역 가입자는 35만 원 이하가 지급 대상입니다. 반면 4인 맞벌이 가족은 가구수가 한명 추가된 기준을 적용받아 직장 가입자는 39만 원 지역 가입자는 43만 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이번 지원금은 1인 당 25만 원으로 상한선 없이 가구 세대원수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세대원이 미성년자면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한꺼번에 신청하면 신청 다음 날 지급 받습니다. 제주도는 전 도민의 84%인 58만 4천여 명이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통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탐나는전 가맹점 3만 6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프랜차이즈, 그리고 동지역 하나로마트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어플, 13일부터는 온라인과 주소지 읍면동에서도 진행됩니다. 초기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행 첫 주에는 지난 마스크 대란때 적용했던 요일별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가 시행됩니다. 제주도는 본청과 행정시, 읍면동에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지원금 신청 절차와 지급 대상 여부 등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오영한 / 제주도 복지정책팀장> "본인이 지원 대상인지 많이 궁금할 겁니다.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까지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을 신속히 답변드리고자 대응팀을 만들었고 국민지원금 관련해서 언제든 대응팀으로 연락 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29일까지며 연말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국고나 지자체로 환수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9.03(금) 16:01  |  김용원
KCTV News7
02:16
  • 아찔한 낙뢰 피해 잇따라…당분간 조심
  • 요즘 밤마다 강한 비와 함께 낙뢰가 내리치며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기상청에는 낙뢰 특보는 없는 만큼 예측할수도 없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천둥번개가 치면 실내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뼈대만 남은 주택에서 끊임없이 불길이 솟구칩니다. 소방대원들은 불길을 잡기 위해 계속해서 물을 쏘아댑니다. 오늘 0시 30분 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 낙뢰가 떨어지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이 모두 불에 타며 1천만원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도 낙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시 상예동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도 밤사이 많은 비와 함께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났습니다. 최근 강한비와 함께 낙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낮동안 달궈진 땅 위로 밤에는 찬공기가 유입되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오영숙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선상에서 불안정이 더욱 커져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였고 강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7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 아직 우리나라 기상청은 낙뢰에 대한 특보 체계를 갖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요즘같은 날씨엔 매일 밤이 불안할 정도입니다. 낙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내로 빠르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골프채나 낚시대, 우산 등 길고 뾰족한 금속물질을 잡고 있으면 낙뢰에 의한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고한성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대응과> "특히 골프나 낚시같은 금속 물체를 이용한 야외활동은 낙뢰에 취약하기 때문에 자제해야 하고요. 번개가 치고 30초 이내에 천둥 소리가 들리면 낙뢰가 근처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한 지대로 이동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제주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비가 내릴 수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9.03(금) 15:26  |  문수희
  • 2년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제주 684명 참가
  • 2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제주는 선수단 680여 명이 참가합니다.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에서는 검도와 골프 , 수영 등 3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진을 포함해 684명이 출전합니다. 2년 전 100회 체전에서 제주 선수단은 34개 종목에 출전해 84개 메달을 획득하며 17개 시도 가운데 종합 순위 16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체전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 2021.09.03(금) 12:25  |  김용원
KCTV News7
02:51
  • [제주경제 버팀목 소상공인이 무너진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예술계 '꽁꽁'
  • 거리 두기 4단계 장기화 여파는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기준을 높이며 준비하고 있지만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에서 기획 전시를 하는 몇 안되는 사설 미술관입니다. 지난 달 역사와 기억에 관한 프로타주 작품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의 미술가 오카베 마사오씨의 기획전을 열었습니다. 옛 알뜨르 비행장이라는 제주 근현대사의 역사가 깃든 공간의 작품들을 2년에 걸쳐 준비했지만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전시회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작가가 참석하지 못한 채 진행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안혜경 / 아트스페이스씨 관장> "작가와의 대화도 나누고 워크숍도 진행하기로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작가) 선생님이 일본에서 오시는 길도 막히고 워크숍도 선생님없이..." 거리 두기 4단계 장기화로 제주지역 미술관의 전시 관람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거리 두기 4단계 기준대로라면 시설 면적에 따라 제한적으로 관람객을 받을 수 있지만 말처럼 전시와 관람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안혜경 / 아트스페이스씨 관장> "예측불허의 상황이 자꾸 생기로 어떻게든 관람객들과 소통하려다보면 더 많은 에너지와 자원이 필요하고..." 제주지역 공공 미술관과 박물관 역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 18일부터 입장객 수를 줄이고 전 좌석에 대한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하는 등 방역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문예회관에는 이달 확정됐던 공연 중 5건이 취소됐고,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건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전환됐습니다. 또 산지천갤러리와 김만덕 객주 등 전시공간들도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탭니다. 더욱이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대비해 공공미술관들이 속속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전환하고, 비대면 콘텐츠 제공 계획을 세우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가 좀처럼 생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9.03(금) 11:55  |  이정훈
  • 제주고 재학생 4명, 해병대 부사관 시험 합격
  • 제주고등학교 재학생 4명이 해병대 군 부사관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제주고 3학년 오승현, 김성효, 고영현, 강상규 학생은 지난해 교육청의 군 부사관 아카데미에 참여해 1년 동안 준비한 끝에 해병대 군 부사관 시험에 전원 합격했습니다. 제주고는 해병대와 학군 교류 협약을 체결해 해마다 2회 이상 군 부사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1.09.03(금) 11:51  |  김용원
KCTV News7
05:20
  • [집중진단] 희생만 강요, 지원은 '생색내기'
  • 제주형 방역과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와 인원 제한이 강화되며 도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타격을 심각하게 받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힘겨운 나날을 보내면서 일부 업종은 고사 위기까지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가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들에 대한 지원은 생색내기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정훈,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깃집입니다. 이 가게 주인은 오지 않을 손님 준비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에 개업 날짜는 또다시 기약 없게 됐습니다.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단축에 사실상 저녁장사는 불가능합니다. <○○고깃집 사장> "낮에는 괜찮은데 저녁에는 안된다는 것도 어폐가 있는것 같고 (모임은) 2명만 한다고 하면 장사는 접으라는 소리뿐인 거죠." 대표 쇼핑 거리에는 텅빈 상가와 임대 안내문이 속속 내걸렸습니다. 유동인구가 줄면서 주변 상가 공실률도 크게 늘었습니다. 심지어 중심거리에 입점해 있던 대형 브랜드마저도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철수하고 있습니다 <이용훈 / 상인> "폐점해서 나가는 경우도 많고 대형 메이커들도 폐점해서 나가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피해는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유동인구가 많은 제주시청 일대에서 텅빈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좀처럼 이용자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장재영 / 개인택시 기사> "다니다보면 버스 정류장에 보면 사람 자체가 없어요. (대학생들도 마찬가지인가요?) 네 그렇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심각해지면서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 음식점 업주들은 제주도와 정부에 음식점 영업제한조치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지역 지회장들은 도청과 시청 앞에서 영업시간 제한 완화 등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병효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장> "우리 외식업 하시는 분들의 70%가 남의 상가 빌려서 하는데 임대료,종원업 인건비 나가지 정말 못살겠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회복에 초점을 두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허법률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편성 기조는) 전 국민 생활지원금 등 피해 지원, 소상공인 등 피해업종 지원, 방역 지원, 네 번째는 민생 안정 네 가지입니다." 이른바 코로나 추경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번 추경에 증액 편성된 규모는 3천 200억 여원. 이 가운데 정부의 국고 보조에 매칭된 상생 국민지원금이 절반을 차지합니다. 청년 일자리가 7%대로 뒤를 이었고 관광 분야와 소상공인이 5%대의 비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소상공인 관련 예산은 중소기업기금 2차 보전액과 신용보증재단 출연 같은 간접 지원을 빼면 전체 추경에서 1.7%로 비중이 크게 떨어집니다.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로 소상공인이 직격타를 맞고 있지만 추경을 통한 지원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방채 상환 등에 편성된 기금을 소상공인 지원에 써야 한다는 요구까지 나왔을 정도입니다. <고은실 / 제주도의회 의원> "전 도민에 대한 지급을 해야 한다, 피해 업종에만 지급을 해야 한다는 얘기들이 많았잖아요. 국가에서 지원되는 분 빼고 얼마 되지 않아요." <오대익 / 제주도의회 의원> "지금 이 어려운 때 2023년 앞으로 몇년 후에 빚 갚기 위해서 소상공인 지원하는 돈을 그쪽으로 보낸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그래서 재정안정기금 빼고 소상공인에 지원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국가 지원까지 더하면 1천억 원 넘게 소상공인에게 지원되고 재정안정화기금을 다른 목적으로 쓰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소상공인에 대한 사업소분 주민세와 전세버스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등 3가지 세금 감면을 검토 중인데 조례 개정을 거치면 빨라야 내년부터 적용됩니다. 하루하루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당장 큰 도움이 되기에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입니다. <강성민 / 제주도의회 의원> "카드 수수료 지원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고민을 하고 안이 나와야 하는데 너무 급히 나오다 보니까 주민세 이 정도 갖고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어려움을 감당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가 강조하는 제주형 방역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희생이 강요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피해회복이나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생존권 위협이라는 절망감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9.03(금) 11:51  |  조승원
KCTV News7
00:24
  • 사라봉 축구장 관리사무실 불, 인명피해 없어
  • 어제(2일) 밤 9시 쯤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축구장 관리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무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사무실 안에 있던 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9.03(금) 11:46  |  문수희
KCTV News7
00:37
  • "영업시간 제한 완화" 외식업계 릴레이 시위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고사 위기에 몰린 외식업계가 영업시간 제한 완화 등을 요구하며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는 오늘(3일) 제주도청과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정문 앞에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다수 외식업계가 모임 인원 제한 등으로 커다란 손실을 입고 있다며 손실 보상액을 대폭 늘리고 집합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완화 등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 2021.09.03(금) 11:43  |  이정훈
KCTV News7
00:34
  • 내일까지 10~40mm 비…곳에따라 짙은 안개 (15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서서히 그칠 전망입니다. 비로 인해 도로 곳곳에 안개가 짙게 껴있어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흐리고 낮 한때 10에서 40mm 가량의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9.03(금) 11:41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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