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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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사리철을 맞아 중산간을 많이 찾고 있는데요 번식철을 맞은 야생 멧돼지가 자주 목격되고 고사리 채취객 동선과 겹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산간 초지에서 멧돼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6·3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로 그 전까지는 제한적인 선거운동만 가능합니다. 앞으로 남은 선거 일정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았지만 농가들은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궂은 날씨 탓에 수확 시기가 늦춰져 단기간에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해졌는데요. 이에 지역사회가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 날, 도지사와 교육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쳤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률 2주 연속 최고
  •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상승률이 2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통계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91% 오르며 전국 평균 상승률인 0.23%을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도 0.9%로 전주와 비교해 상승 폭은 줄었지만 상승률은 여전히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한편 다른지역 거주자가 제주지역 아파트를 구매한 비율도 지난 2월 21%에서 3월에는 30%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 2021.05.28(금) 16:24  |  이정훈
KCTV News7
02:40
  • 제주 백신 접종률 10%…"적극 동참 호소"
  •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백신 접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제주지역의 접종률은 아직 10%에 불과합니다. 현재 지역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여름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계속 몰려들기 시작하면 지금보다 더 큰 위험을 맞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와 좌남수 의장, 이석문 교육감이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65살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어제 하루 제주에서 8천 8백여 명이 백신을 맞아 역대 최다 접종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날보다 접종 인원이 무려 5배 이상 급증한 겁니다. 이로써 도내 1차 백신 접종자 수는 5만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체 접종 대상자인 57만 5천여 명의 10%에 불과합니다. 지금 같은 속도라면 다음 달 말에 17만 명, 오는 9월에는 전체 대상자의 70%인 4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치고 어느정도 집단면역을 형성할 것으로 제주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후 11월이면 이들에 대한 2차 접종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그때까집니다. 현재 지역내 감염이 확산되고 여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정부가 오는 7월부터 1회 이상 접종한 경우 야외에서 '노 마스크'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제주로서는 비상입니다. 아직도 지역 내에서는 백신 접종에 대한 부작용 걱정으로 접종을 기피하는 사례가 많아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 접종 대상자 예약률은 67%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원희룡 지사와 좌남수 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을 함께 호소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코로나19 감염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백신 접종뿐입니다. 특히 중환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고령층의 접종률이 높아야 합니다." <좌남수 / 제주도의회 의장> "방역과 경제를 모두 잡으려면 전 도민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집단 면역체계를 앞당겨야 합니다." 이들은 예약 시스템 문제로 일부 어르신들이 접종 신청을 못했다며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백신 예약 기간을 연장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담화문 발표 직후 함께 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기도 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5.28(금) 16:18  |  변미루
KCTV News7
00:47
  • "코로나 차단 유일한 길, 백신 접종 뿐"
  •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을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완전히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며 감염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백신 접종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여부를 면밀하게 살펴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백신 접종 예약이나 정보 전달 과정에 불편한 점을 살피고 해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1.05.28(금) 16:13  |  양상현
KCTV News7
00:38
  • 교육청, "2주 동안 학교 원격수업 확대"
  •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교육청이 학교 원격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 동안 학생 수가 6백명이 넘는 초등학교와 5백명 이상인 중학교 44곳을 대상으로 3분 1 등교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교는 5백명이 넘는 19개교에 대해 3분의 2 등교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원격수업과 더불어 일선 학원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간 휴원을 권고할 방침입니다.
  • 2021.05.28(금) 15:57  |  김용원
KCTV News7
02:41
  • 거리두기 격상…2주간 학교 원격수업 '확대'
  •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학사 일정 변경도 불가피해졌습니다. 교육청은 학생수가 많은 도내 초중고 60여 곳을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2주간 원격수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갑작스런 학사일정 조정으로 학교 현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상당한 불편과 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초등학교는 900명 이상, 중고등학교는 700명 이상인 이른바 과대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등교 제한 조치가 확대 됩니다. 오는 31일부터 2주 동안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교육청이 등교 제한 학교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교생이 6백 명이 넘는 초등학교 25개교와 5백명 이상인 중학교 19곳 등 44곳은 31일부터 2주동안 3분의 1 등교 수업으로 전환됩니다. 500명 이상인 고등학교는 3분의 2까지만 등교를 허용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과 유치원, 초등 1,2학년은 매일 등교가 원칙으로 나머지 학년을 대상으로 격주 등교 형태로 학사 일정이 일부 조정될 전망입니다. <이석문 / 교육감>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반복해야 하는, 살얼음을 걷는 것 같은 긴장과 위기의 날들이 학교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과 돌봄, 생계의 무게를 한꺼번에 짊어지고 계시는 부모님들을 떠올리면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교육청은 학원연합회와도 거리두기 격상 기간에 임시 휴원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고성만 / 제주학원연합회장> "그렇지 않아도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원장님들 스스로 휴원을 하고 있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격상되면서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서 방역이나 원생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주간 원격 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 현장은 물론 가정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특히 갑작스런 학사 일정 조정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 전환 문제를 비롯해 급식 중단에 따른 불편과 부담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5.28(금) 15:53  |  김용원
KCTV News7
00:45
  •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수거책 30대 검거
  • 금융기관을 사칭해 기존 대출금을 변제하면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현금을 빼돌린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검거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피해자 4명을 상대로 코로나19 정부지원금이 나왔으니 저금리로 대환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모두 6천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3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인터넷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고액 알바 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제주경찰은 보이스피싱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한달동안 모두 38명을 검거했습니다.
  • 2021.05.28(금) 15:51  |  문수희
KCTV News7
02:41
  • 확산세 '심각'…거리두기 2단계 격상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제주도가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2주동안이며, 이 기간에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줄 모르고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달 한달 신규 확진자 수만 300명에 육박합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는 90명으로 하루평균 13명 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지표인 감염병 재생산지수가 지난 주 0.8에서 이번주 1.4로 갑절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지표가 1을 넘으면 유행이 확산된다는 의미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가 방역수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겁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화된 조치를 적용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일일 확진자 수와 의료자원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주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합니다."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주동안 적용됩니다. 이 기간 식당과 카페의 경우 밤 11시 이후에는 업장 내 영업이 금지됩니다. 다만 포장과 배달은 가능합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참석 인원이 최대 99명까지 제한되며 종교시설 공식 행사는 전체 좌석의 20%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제주도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되지만 가급적 모임 자체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조사 참석이나 직장 또는 가족모임으로 인한 감염이 곳곳에서 번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외출과 이동 자제해주시고,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은 5인 미만이라 하더라도 앞으로 2주 동안은 최대한 피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제주도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감염으로 이어진 사례도 확인된 만큼 앞으로 2주 동안을 집중 방역 점검기간으로 다시 정하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대응하고 위반 정도가 중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할 경우 피해보상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5.28(금) 15:15  |  최형석
KCTV News7
05:10
  • [집중진단] 확진자 1천명 돌파…지역감염 속수무책
  •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느덧 1천명을 넘었습니다. 최초 확진자가 나온 지 약 15개월 만인데요, 제주형 방역체계로 국경수준의 방역망을 갖추겠다는 포부였지만 산발적으로 확산된 집단감염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백신 접종을 통해 9월쯤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인데, 그때까지 확산세를 얼마나 잡을지, 백신 접종률은 어떻게 끌어올릴지도 과제입니다. 조승원,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에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2월. 제주에서 근무하는 군인이 다른지역을 방문했다가 감염됐던 게 시작이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난해 2월 20일)> "코로나19의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청정제주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에 발생한 일이어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후 다른지역에서 유입되는 감염경로를 중심으로 매달 한 자리에서 두 자리 확진자가 늘었지만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제주가 코로나 청정지대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사우나와 라이브카페,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퍼졌습니다. 3차 대유행 당시 한달 동안 발생한 확진자만 340명에 달했습니다. <배종면 /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장 (지난해 12월 24일)> "워낙 전파속도가 빠르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2년차인 올해 월별 확진자는 지난 1월 100명 대에서 2, 3, 4월에는 두 자리로 줄었습니다. 이달 들어 다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더니 누적 확진자가 1천명대로 진입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500명이 될 때까지 지난해 2월부터 올 1월까지 11개월이 걸렸지만 이후 500명 더 늘어나는 데에는 넉달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연쇄 감염에서 지역 내 집단 발병으로 경향이 바뀌는 가운데 코로나의 위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지난해 12월과 이달 두 차례 대유행을 겪은 제주. 제주를 오가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확진자 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해 12월에 앞선 11월에는 지난해를 통틀어 가장 많은 114만명의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올해 약 300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달에 앞서 지난달에도 관광객은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이달 초 대학 운동부의 집단 감염이 다른지역 왕래가 많았던 선수로부터 시작된 점도 이 같은 경향을 뒷받침합니다. <임태봉 /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4~5월 관광객들이 많이 다녀가고 다면적 접촉을 하며 접촉량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12월과 달리 집단감염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공.항만을 철저히 방역했더라면 제주로의 코로나 유입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주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올 들어 제주에 들어온 입도객 가운데 공.항만에서 걸러진 확진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지난해에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제주도는 모든 입도객에 대한 진단 검사 의무화를 추진하기도 했지만 사실상 실현되기 어려워 선언적인 구호에만 그쳤습니다. 지역 내에서 번지는 전파에도 속수무책입니다. 특히 이달 들어 제주 고유의 괸당 문화를 타고 지인이나 가족, 동료 간 전파가 급속히 번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가족, 지인 간 거리두기를 거듭 호소해도 지키지 않는 도민들도 문제지만 정책적으로 뾰족한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수십억 원을 들여 투입한 전자출입명부 안심코드도 실제 현장에서는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해당 음식점을 이용했던 사람들을 안심코드와 수기 명부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 1천 49건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중 안심코드를 이용한 사람이 149명, 수기 명부가 900명으로…. 도민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 외에 기대할 수 있는 게 그나마 예방 백신이지만 접종률은 10%대에 그치는 점도 전망을 어둡게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에 이르려면 도민 70%가 맺신을 맞아야 하는데, 빨라야 오는 9월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좌남수 / 제주도의회 의장> "도민들의 백신 보급과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제주도정은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확진자가 1천명을 넘은 가운데 앞으로 여름 관광 성수기에 더 큰 위기를 맞지 않기 위해 2단계로 격상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1.05.28(금) 14:41  |  조승원
KCTV News7
02:46
  • 내일(31일)부터 2단계 격상…"뭐가 달라지나?"
  •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내일(3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됩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김경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우선 모임이나 행사는 1.5단계에서 500명 이상 금지됐었지만 앞으로는 100명 미만으로 제한됩니다. 이에 따라 결혼식이나 장례식도 최대 99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스포츠행사도 기존 30% 이내에서 20% 이내로만 입장가능합니다.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 시 좌석수의 30% 이내로 허용되던 게 20% 이내로 줄게 됩니다. 지금처럼 종교시설에서의 소모임은 그대로 금지됩니다. 식당이나 카페의 경우,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영업 시간이어도 지금처럼 5명 이상은 함께 모일 수 없고 테이블 간 거리두기도 유지됩니다. 유흥시설 5개 업종과 홀덤펍, 노래 연습장은 밤 11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는 등 지금과 동일합니다. 실내체육시설은 밤 11시 이후에는 운영할 수 없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룸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도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직접판매홍보관의 경우, 기존 밤 10시에서 밤 11시부터로 운영 중단시간이 늦춰졌지만 면적 당 인원 제한은 강화됩니다. 오락실과 멀티방은 운영 시간 제한은 사라졌지만 면적당 제한 인원은 4 제곱미터당 1명에서 8제곱미터당 1명으로 조정됩니다. 발열체크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만 적용되던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시식이나 견본품 사용이 금지되고 휴게실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학생들의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학원 등은 인원을 덜 받거나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제한되는 것 가운데 자체적으로 선택해 운영 가능합니다. PC방과 목욕탕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어졌지만 인원제한이나 음식 섭취 금지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목욕탕의 경우 발한실 운영금지가 이번에 풀립니다. KCTV 뉴스 김경입니다.
  • 2021.05.28(금) 14:36  |  김경임
KCTV News7
02:09
  • 해수욕장 '노마스크'…"개장 전이라 근거 없어"
  • 코로나19 확산속에서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개장을 한달이나 남겨두고 있지만 해수욕장에는 벌써부터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곳곳에서 이른바 '노마스크'로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단속할 인력도 근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해수욕장. 이른 아침부터 친구와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비교적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제주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 소식에 불안감을 완전히 떨치지 못합니다. <김홍근 / 관광객> "가능하면 접촉을 안하고 가장 문제는 식당에서 밥 먹을 때여서 한가할 때 이용하는 방법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 많은 관광객들이 방역수칙을 따르고 있지만 곳곳에서 불안한 모습도 연출됩니다. 1미터 이상 거리를 둬야 하지만 이를 지키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외국인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김재희 / 관광객> "아무래도 거리두기 하고 있고 마스크 꼭 쓰고 있고 물 있는 곳 가면 손 꼭 씻고 그러죠."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방역지침을 위반해도 단속할 마땅한 인력이 없다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해수욕장이 정식 개장 전이어서 단속 인력의 배치는 물론 행정지도나 계도도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제주시 관계자> "지금은 단속이 사실상 어렵죠. 저희가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나서야 가능하고요. 지금은 뚜렷하게 단속할 근거가 없습니다." 결국 정식 개장하는 7월 이전까지는 해수욕장에서 방역 지침을 위반하더라도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는 셈입니다. 지역내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불안감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방역 대책은 여전히 허술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5.28(금) 14:33  |  이정훈
KCTV News7
02:50
  • 맥줏집 방문객 1천명 넘어…불안감 '고조'
  • 최근 새로 지목된 집단감염고리인 제주시청 인근의 맥줏집의 경우 확진자 노출 기간에 방문자만 무려 1천명이 넘고 있어 비상입니다. 도민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격리 중 확진되거나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제주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새로운 집단 감염고리인 제주시청 인근의 한 맥줏집 입니다. 맥주집 종업원과 손님, 이들로 인한 N차 감염자 등 현재까지 모두 1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려스러운 건 확진자의 노출 시간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으로 길고 방문자도 1천명을 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나 대학로의 특성상 학생들의 출입이 잦고 이들이 인근에 밀집된 또 다른 영업장을 옮겨다녔을 가능성이 높은만큼 추가 전파의 위험성도 큽니다. 현재 해당 맥줏집의 최초 확진자의 경우 기존에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어 최초 증상 발현일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다, 변이 바이러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걱정이 큽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제주시 음식점 관련 집단 발병 관련해서 저희가 첫 감염자로 생각하고 있는 확진자의 경우에는 이전에도 반복적으로 호흡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시기를 추정하는 것이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관광객이나 도외 방문자 등 외부 요인이 대다수였던 기존 확진자 발생 추이와 달리 이달들어 신규 확진자의 69%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일 만큼 지역 감염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지표인 감염병 재생산지수 역시 지난주 0.8에서 이번주에는 1.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를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또한 감염경로가 불명확해서 조사중인 확진자는 총 44명으로 이달 신규확진자의 15% 입니다. 우리 사이에 나 하나쯤이야 하는 단 한번의 방심이 다시 큰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을 숙지하셔서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가 뒤늦게나마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조정하고 나섰지만 이미 곳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한 상황에서 도민들의 불안감은 그 어느때 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5.28(금) 14:19  |  문수희
KCTV News7
02:16
  • [영농정보] 고추 '칼라병' 확산 주의
  • 예년보다 따뜻한 봄날씨에 해충 발생이 빨라지면서 고추 칼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제주 곳곳에서도 칼라병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고추 칼라병은 치료약제가 없고 방치할 경우 밭 전체 농사를 망칠 수 있어 초기 집중방제가 중요합니다. 영농정보에서 알려드립니다. 파릇파릇하게 자라야할 고춧잎이 노랗게 시들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잎에 거뭇거뭇한 반점이 생겼습니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감염되는 고추 칼라병에 걸린 겁니다. 고춧잎을 떼어내 즙을 내고 용액을 넣어 간이진단키트로 검사를 해보니 양성을 나타내는 두줄이 나옵니다. <인터뷰 : 오상석/제주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같은 경우는 고추의 전 생육기에 걸쳐서 발생하지만 요즘 꽃이 피면서 (특히) 많이 발생해서 농가분들의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꽃노랑총재벌레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고추 칼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칼라병에 걸리면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말리고 심하면 잎과 줄기가 고사합니다. 열매는 검게 변하거나 얼룩이 생겨 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칼라병 증상이 있는 고추는 치료약제가 없는 만큼 신속하게 뽑아서 땅속에 깊이 묻거나 소각해야 합니다. 또 초기에 3종 이상의 약제로 촘촘하게 방제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라병 감염이 의심될 경우 제주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진단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초기 집중 방제에 힘쓰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농정보 김수연입니다.
  • 2021.05.28(금) 13:49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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