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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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와 함께 지역에 따라 오락가락 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가 시작된 건 아닙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국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네 배 이상 늘면서 보건과 농정당국은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50대 여성이 나무 그늘 아래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 항로는 물류 혁신의 상징으로 추진됐지만 취항 이후 줄곧 절차적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이어 법제처도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이 사업은 중대기로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1천2백명이 넘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급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늘의 날씨 (1월 9일)
  • 토요일인 오늘 제주는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어리목에는 60cm 이상, 산천단에는 40cm 이상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월정리가 5.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3.1도, 서귀포가 2.8도, 성산이 2도, 고산이 3.4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아 추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제주는 맹추위와 눈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는 20cm 이상, 중산간 이상에는 5에서 15cm, 해안 지역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산간을 중심으로 도로 곳곳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에서 영상 2도, 낮 기온은 5에서 7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01.09(토) 09:17  |  김경임
  • 4·3 기관 단체, 특별법 처리 무산에 유감
  • 이번 임시국회에서 4.3 특별법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4.3 기관 단체들이 일제히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제주 4.3 연구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계속된 법안 통구 요구에도 정치권이 또 다시 이를 외면했다고 비판하면서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는 당리당략을 넘어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3 특별법 개정 공동행동도 다음달 임시국회가 마지노선이라며 정치권에 법안 통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4.3 유족회는 73주년 추념식 전에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강구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1.01.08(금) 16:33  |  김용원
KCTV News7
02:07
  • 스터디카페발 확진자 늘어…감염경로 오리무중
  • 다음은 코로나19 소식입니다. 먼저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2명입니다. 어제는 하루동안 6명이 나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78명이 됐습니다. 오늘 하루 퇴원 환자는 18명입니다. 이로써 완치는 383명,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94명으로 모처럼 두자릿수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스터디 카페가 논란입니다. 현재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문제는 감염고리가 오리무중이라는 것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 스터디 카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5일 해당 스터디 카페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다음날 검사를 받았던 제주일고 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 학생과 카페에서의 첫번째 확진자와의 방문시간이 겹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역학조사 기간이 확대됐고 이 학생과 같은 시간대에 스터디 카페를 방문한 대기고 학생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감염고리가 불분명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지금 밀접 접촉 여부라든지 인과 관계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저희가 동선 공개를 통해서 혹시라도 확인하지 못한 분이 있나 해서 공개를 한 것이고 일단 1차적인 명단은 전부 확보가 돼서 문자를 통해서 검사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 종사자가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 또한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입니다. 이같은 사례가 전체에 10%에 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스터디 카페발을 중심으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에 대한 연결고리를 찾는데 역학조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확진자와 방문자는 제주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1.01.08(금) 16:28  |  김수연
  • 북극발 한파 이어져… 대설·강풍특보 (17시)
  • 오늘도 제주는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 산지와 북부, 동부에는 대설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12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1100도로와 5.16도로, 제1산록도로는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나머지 중산간 도로 역시 차량운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시내권에도 강한 눈발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낮 기온이 영하 1도에서 0도에 머문데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10에서 30cm이상, 해안 지역에는 5에서 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제주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 2021.01.08(금) 16:11  |  김경임
KCTV News7
02:26
  • 제주섬 '꽁꽁' …연일 한파에 '고립'
  • 강풍과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섬은 고립됐고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전광판에는 결항과 지연 안내가 가득합니다. 이용객들은 전광판을 보며 발만 동동 구릅니다. 한파가 몰고 온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제주 출도착 항공기가 오늘 하루만 1백 편 넘게 결항된 겁니다. 한 쪽에서는 항공기 일정을 변경하거나 환불하기 위해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기약도 없이 공항에 발이 묶인 사람들은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윤정안 / 전라북도 익산> "어제 가야 되는 상황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결항돼서 (못 갔고) 오늘 새벽에 또 나왔거든요. 혹시 (항공편이 있을까 봐.)" <이옥재 / 광주광역시 남구> "휴가 기간에 맞춰서 (온 거라) 올라가서 생업으로 돌아가고 해야 하는데. 이쪽(제주)에서도 지연되고 저쪽(광주)에서도 지연되니까 많이 곤란합니다." 제주시내 한 카페에서는 강추위에 수도배관이 얼어버렸습니다.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정상영업이 어려운 상황. 어쩔수 없이 일찍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입니다. <오상훈 / 00카페 사장> "걱정이 돼서 아침 6시에 나왔거든요 가게에. 근데 물이 안 나오고 단수된 것 같아요. 동파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커피도 다 판매할 수 없고요. 오늘은 아예 장사 못할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는." 제주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산간은 물론 시내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퍼붓는 눈발에 제설작업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양희수 / 제주시 삼도동> "지금 (이렇게 많은 눈이 온 게) 몇 년 만인데요. 치우면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또 쌓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 시간 치우고 쉬었다가 한 시간 또 치우고." 1100도로와 5.16도로 등은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시내 곳곳도 결빙돼 차량 고립 신고가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 "시내 도로 곳곳도 얼어붙으면서 대부분의 차량들은 월동장비를 갖춘 채 주행을 이어갑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산지에는 50cm 이상, 해안가에는 5에서 1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1.08(금) 15:46  |  김경임
  • 이틀째 항공기·여객선 운항 차질 (5시)
  • 제주지역의 기상 악화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8일) 제주공항에 급변풍과 강풍, 대설특보가 발효돼 200 편에 가까운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이 사실상 끊겼습니다. 또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소형 선박의 운항이 모두 통제되고, 여객선은 9개 항로 15척 가운데 5개 항로 6척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 2021.01.08(금) 15:43  |  변미루
KCTV News7
02:10
  • 4·3특별법 처리 또 무산…'위자료' 논란
  • 제주4.3특별법 개정안 처리가 지난해를 넘긴 데 이어 올해 첫 임시국회에서도 무산됐습니다. 당정이 합의한 내용 가운데 위자료 부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당은 또 다음달 임시국회에서의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4.3특별법 개정안. 희생자에 대한 배.보상과 불법 군사재판 무효화가 핵심입니다. 군사재판 무효화 부분은 일괄재심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고 배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당정간 위자료 형태의 지급쪽으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열린 국회 본회의 법안 처리 목록에 4.3특별법 개정안은 없었습니다. 상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도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를 넘긴 데 이어 올해 첫 임시국회에서도 법안 처리가 무산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당정 협의에서 합의한 위자료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법안 소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은 위자료라는 용어는 위로금의 성격이 강한 만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논의와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오영훈 의원은 다음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단 정부와 여당은 의견의 일치를 봤고 야당의 의견을 들어야 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고, 최선을 다해서 여야 합의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약 여야 합의 처리가 2월에 어려울 것으로 판단될 경우 단독 처리도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야당은 물론 일부 4.3 관련단체에서도 위자료를 포함한 일부 당정협의 내용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계획대로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21대 국회 들어 그 어느때보다 빠른 처리를 기대했었던 터라 아쉬움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1.08(금) 14:50  |  조승원
  • [위클리 핫뉴스]
  • 한 주간의 핫한 뉴스들을 모았습니다. 위클리 핫뉴스입니다. 이번주 화제가 된 뉴스들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1월 4일 월요일입니다. { 교도소 확진자 발생 … 전수 검사 '음성'} 전국의 교정시설 감염이 심각한 가운데 제주교도소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을 긴장시켰지만 전수점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는 17일까지 2주 연장됐습니다. { 명민호 선체 인양 … 실종자 수색 종료 } 제주항 부근에서 침몰한 명민호가 사고 일주일 만에 인양돼 정밀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실종자에 대한 집중수색은 선원 4명을 찾지 못한채 어제 종료됐습니다. 1월 5일 화요일 { '10월 종료' 봉개동 쓰레기 처리장 운명은? } 오는 10월이면 봉개동 쓰레기 처리장 운영이 종료되지만 제주시는 사용연장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할지 대책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또 한번의 쓰레기 대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대정고 고교학점제, 수시전형서 '효과' } 서귀포 대정고등학교가 대입 수시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희망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1월 6일 수요일 { 57년만에 '한파경보'.... 영하 15.5도} 57년만에 첫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제주에 매서운 추위와 함께 폭설이 시작됐습니다. 한라산의 기온이 영하 15.5도까지 떨어졌고, 쌓인 눈이 얼면서 도심 곳곳에서는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 [포커스] 희망으로 기다리는 '우리의 일상' }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코로나 사태 속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 봤습니다. 어제 1월 7일 목요일 { 元 '대권 도전' 공식화…"야당 후보로 정권 교체"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KCTV와의 신년 대담에 출연해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야당 후보로 나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4.3 영화 '헛묘', 해외 영화계 호평 } 4.3의 아픔을 담아낸 영화 '헛묘'가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호평받고 있습니다. 변성진 감독은 장편으로 다시 한번 제작에 나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상 새해 둘째 주, 위클리 핫뉴스였습니다.
  • 2021.01.08(금) 14:40  |  오유진
KCTV News7
04:12
  • [집중진단] 꼬이는 여론조사…하긴 하나?
  • 제2공항 여론조사가 약속했던 기한내 추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여론조사 합의 이후 터진 각종 변수들을 제주도와 도의회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차일 피일 미뤄지면서 향후 추진 일정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최형석,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말,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 실시에 합의했습니다. 도민 2천여 명에 대해 실시하고 성산읍 주민 5백 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조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입니다. 5년 간 계속된 제2공항 갈등을 매듭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합의 이후 20일 동안 여론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도입하기로 한 안심번호가 발목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안심번호는 정당 지지도나 선거 관련 여론조사에만 활용할 수 있고 제2공항 같은 지역 현안에는 쓸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공공기관인 제주도와 도의회는 공직선거법상 선거 여론조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언론사를 통한 여론조사방법을 차선책으로 꺼내들었습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의원> "우리가 언론사에 요청하는 게 혹시나 선거 법률에 저촉이 되는지 이런 것을 보고 있고 또 한 가지는 국토부와 풀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도나 의회가 직접 조사를 못하는 상황이어서..." 이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의회가 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언론사에서 정당 지지도 같은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제2공항 찬반 문항을 포함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상 문제가 없으며, 공무원이 2공항 여론조사 결과를 국토부에 전달하는 것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질의와 회신은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와 사전 조율 없이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이여서 제주도가 이를 그대로 수용할지는 의문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제주도의회는 선관위 판단이 나온 만큼 더이상 미루지 말고 언론사와 협의해 여론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제주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제주도공항확충지원단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도의회와 선관위의 질의 회신 내용만으로 여론조사에 합의할 수는 없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쟁점들을 종합해 도의회와는 별도로 선관위에 질의하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여론조사 비용을 언론사에 지원할 수 없는데다 경우에 따라 선거법 위반소지가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이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는게 제주도의 입장입니다 . 원희룡 지사도 최근 KCTV와의 대담에서 제2공항 여론조사 추진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원희룡 / 지사(지난 7일)> "어느 한쪽의 책임이 아니라 벽에 딱 가로막힌 상태죠. 선관위나 정부 관련 당국과 의논하고 법률 전문가들의 자문도 얻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아죠." 이처럼 제주도와 도의회가 따로 따로 행보를 보이면서 여론조사 추진 일정은 더욱 꼬이고 있습니다. 두 기관이 합의한 여론조사 마감 기한은 이미 다다랐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열흘 연장할 수 있도록 했지만, 안심번호 부여 같은 쟁점들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사실상 기한 내 여론조사 추진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제주의 주요정책에 대한 판단을 언론사 여론조사에 맡긴다는 자체가 논란이고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성, 그리고 이 결과를 정부가 그대로 수용할 지도 불확실 합니다. 현실적으로 걸림돌이 너무 많아 실제 여론조사가 진행될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여러 쟁점마다 건건이 의견차이를 보이면서 논란을 자초한 가운데 제주도와 도의회가 여론조사 마감 기한에 별도의 입장을 내놓을 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1.08(금) 14:31  |  김용원
KCTV News7
02:34
  • 졸업식 '절정'…'비대면 방식도 튀게'
  • 지난달 도남초를 시작으로 오늘(8일)은 60여군데가 넘는 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졸업식이 대세로 굳어진 가운데 졸업생들에게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굡니다. 대부분 온라인 졸업식을 치루는 다른 학교와 달리 졸업생이 참석하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전체 졸업생이 20여 명으로 많지 않아 거리두기가 가능한데다 학교를 떠나는 제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섭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학부모들은 아예 학교에 오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학교장의 당부가 이어지고 코로나19로 못다한 이야기들을 담은 영상이 소개됩니다. 이어서 졸업생들을 위한 특별한 순서가 기다립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졸업생 가족이 연결돼 축하 인사를 건냅니다.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의 졸업식을 지켜보며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께 앞으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중학교 가서도 화이팅 !" 학교에서 마련한 깜짝 순서에 숙연했던 강당에는 다시 웃음꽃이 피어나고 졸업생들은 저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문재호 / 제주남초 졸업생> "굉장히 속상하기도 하면서 그래도 부모님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시국에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강예지 / 제주남초 졸업생> "기분이 좋고 마지막 초등학교 졸업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코로나19로 학생들과 보낸 시간이 짧았던 제자들에게 선생님들은 격려와 미소를 잊지 않습니다. <김진선 / 제주남초 교장> "선생님들이 (졸업식 관련)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지혜와 여러가지 생각을 모으면 더 좋은 졸업식도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지난달 도남초를 시작으로 오늘(8일) 60여군데 초중고가 졸업식을 치루면서 절정을 이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졸업식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졸업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움추렸던 학생들에게 이색추억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1.08(금) 13:39  |  이정훈
  • 강창일 전 의원, 일본대사 임명
  • 제주출신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주일본대사로 정식 임명됐습니다. 외교부는 강창일 전 의원에 대한 일본의 동의를 받고 오늘(8일) 주일본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신임 대사는 지난 17대부터 20대 국회까지 4선 의원을 지냈고, 도쿄대에서 동양사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일본통으로 국회의원 시절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2021.01.08(금) 12:45  |  이정훈
KCTV News7
00:24
  • 오늘, 68개교 졸업식…간소화·비대면 진행
  • 지난달 도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하루 절정을 이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도내 초등학교 34곳과 중학교 29곳, 고등학교 5곳 등 68개 학교가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졸업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학교가 온라인 졸업식이나 드라이브 스루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2021.01.08(금) 11:54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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