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새 도정 슬로건과 운영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도민 중심의 소통과 민생 회복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행정시 책임성을 강화하는 '책임행정제'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반
다음 달 출범하는 제13대 제주도의회는 8개 상임위원회 체제로 운영됩니다. 지금의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둘로 나누고 교육위원회를 유지하는 내용인데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는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최형석 기자가
올해 제주 체육계 최대 축제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육회장 보궐선거 관련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혹 당사자인 체육회장이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근거없는 사실 왜곡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제21회 제주포럼이 오늘(24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 특별 세션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포럼에는 차기 UN 사무총장 후보자들을 비롯한 60여 개국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다자주의의 미래와
이 시각 제주는
  • 제주해경, 오늘부터 피서철 음주운항 단속 강화
  • 제주해양경찰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늘(1일)부터 음주운항 단속을 강화합니다. 항포구는 물론 해상에서의 불시 단속을 실시하며 수상레저와 낚시어선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해경은 제주해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음주 운항과 음주 물놀이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2020.08.01(토) 13:18  |  허은진
  • 무사증 중단 6개월, 외국인 관광객 96% 급감
  • 무사증 입국제도 중단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무사증 제도를 중단한 지난 2월 4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 4월의 경우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10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 도입된 무사증 제도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한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 2020.08.01(토) 10:48  |  허은진
  • 귀가하던 50대 여성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 어젯밤(31일) 10시 1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센터 인근 교차로에서 50대 여성 이 모 여인이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인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2020.08.01(토) 09:03  |  허은진
KCTV News7
02:13
  • 오라단지 개발사업심의 '재검토'…추진 제동
  • 제주 최대 규모 개발사업인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재검토로 결론이 났습니다. 자본검증에만 2년이 넘게 소요된 데 이어 개발사업 심의에서도 재검토 판정을 받으면서 추진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부지를 찾았습니다. 첫 번째 개발사업심의를 앞두고 사업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부지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입니다. 부지 면적만 357만여 제곱미터, 투자 규모는 5조 2천억 여원으로 제주 최대 규모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심의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우철 / 개발사업심의 위원> "(대규모 개발사업을) 디자인하거나 진행한 적이 없고 이 많은 시설들을 운영하는 경영 경험도 많지 않은데 여러가지로 난제가 있지 않나요, 내부적으로 볼 때도?" <박상문 / 개발사업심의 위원> "3년 여에 걸쳐서 동시에 이 큰 작업을, 토목과 건축이 이뤄진다는 게 우려가 되긴 하네요." 이어진 개발사업심의위원회에서 사업자인 JCC 측은 모기업 화융그룹의 재무제표 등 자본조달 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제시하며 정상 추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화융그룹 명의의 투자설명서를 통해 연도별 투자계획에 맞게 투자하겠다는 확고한 입장까지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개발사업심의 결과는 재검토 결정. 그러면서 아예 사업 계획의 전면 재수립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고영만 / 제주도 투자유치과장> "사업성이나 수지 분석 등에서 분석이 부족해서 전면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재수립할 것을 주문하면서 재검토 의결이 나왔습니다." 앞선 자본검증 과정에서만 2년 넘게 소요된 오라단지 개발사업. 이번 개발사업 심의에서도 재검토 결정이 나오며 추진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7.31(금) 19:06  |  조승원
KCTV News7
02:23
  • 폭염 속에 수백 미터 걸어야…
  • 서귀포시 성산항은 한해 160만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연안항입니다. 그런데 성산항을 오가는 버스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짐을 든 할머니가 버스에서 내려 성산항으로 걸어갑니다. 정류장에서 터미널까지 거리는 500 여 미터. 할머니 같은 우도 주민들이 자주 오가야 하는 길이지만 오늘 같은 폭염 속에서는 한 걸음 내딛기가 버겁습니다. <노춘순 / 제주시 우도면> "진짜 불편해요. 더울 때하고 추울 때, 저기서 여기까지 또 걸어와야 되고... 우리 같이 나이 많이 먹은 사람들은..." <홍종수, 고경란 / 제주시 우도면> "아이들한테 갈 때는 아무 반찬이라도 빈손으로 안 가고, 그런 거 들고 저 먼 길까지 가려고 하면 많이 힘들죠." 관광객들도 캐리어를 끌고 수백 미터를 걸어갑니다. <박수민 / 부산광역시 동래구> "날이 너무 뜨겁고 가림막도 없고 하니까 더워서. 짐도 많고 하니까 차가 없으면 걸어오기 먼 것 같기도 하고." 버스정류장에서 성산항 터미널까지 거리는 530미터. 여객선이 내리는 곳에서는 600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버스정류장이 멀리 떨어져 있는 이유는 바로 주차빌딩 때문입니다. <변미루 기자> "원래 버스정류장은 3년 전까지만 해도 성산항 안에 있었는데, 주차빌딩이 새로 지어지면서 지금은 바깥으로 밀려났습니다." 이후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3년 동안 나아진 건 없습니다. 주차장을 위탁 관리하고 있는 마을에서 다시 버스정류장이 들어오면 교통 혼잡이 심해진다며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행정에서도 주민들을 설득하지 못하면서 이 같은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오명수 / 제주도 운송지원팀장> "성산지역 일부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있습니다. 차량 통행이 정체되기 때문에 버스가 들어가도 나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현재 협의 중입니다." 한해 이용객이 160만 명에 달하는 성산항.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겐 너무 멀고 불편하기만 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7.31(금) 17:23  |  변미루
  • 아나운서 날씨
  • 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아 더웠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흘이 31.6도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시 29.5도, 서귀포 29.1도, 성산 30.5도, 고산이 29.5도를 보였습니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 사이에도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곳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오후 한때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5도, 낮 기온은 29에서 33도로 덥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모레까지 제주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0.07.31(금) 17:16  |  김경임
KCTV News7
02:15
  • 외고 공론화 학부모 설명회 '파행'
  • 교육당국이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의 이전 문제를 논의할 전문가 토론회를 앞두고 학부모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외고 학부모 대다수가 일방적인 공론화를 반대하며 불참해 파행을 빚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외국어고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설명회 자립니다. 제주외고의 이전 문제를 포함해 최근 논의되는 일반고 전환 방안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설명회는 단 2명의 학부모만 참석한 채 진행됐습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일방적인 공론화에 반대하면서 불참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일부 학부모들은 설명회장 밖에 제주외고 공론화 철회를 요구하는 현수막 등을 내걸고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박선미 / 제주외고 학부모> "저희들에게 일정을 일방적으로 언제까지 해달라 (알려오고) 사실 설명회라는 자리가 학부모들과 소통했다는 명분을 쌓기 위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불참했습니다.)" 제주외고 이전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다음주에 예정된 전문가 토론회 개최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교육당국이 토론회 공정성을 위해 외고 학부모측에 토론자 추천을 요청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준영 / 제주외고폐지 반대비상대책위원장> "답은 정해져 있는데 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천해 토론회 나가서 피해를 안주기 위해 참석 안 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 도민 2백여 명으로 꾸려진 도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별도의 토론회를 개최해 제주외고 이전에 대한 공론화위원회의 최종 권고안 마련을 위한 숙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공론화 절차에 제주외고 학부모들의 불신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이르면 오는 9월 제주도교육감에게 제출될 최종 권고안 마련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7.31(금) 16:13  |  이정훈
KCTV News7
02:26
  • 기상 관측 이래 최초 7월 태풍 '0'…왜?
  • 올해 장마는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로 기록됐죠. 이번달, 또 다른 기록을 세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태풍인데요. 올해는 지난 1951년 기상관측 이래 처음으로 태풍이 발생하지 않은 7월로 기록됐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전망은 어떤지 문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7월 제주를 관통한 태풍 다나스. 당시 태풍 다나스는 제주를 지나며 한라산에 10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로인해 상가와 주택, 농경지가 물에 잠기며 하루에 100건이 넘는 침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2018년 7월에는 태풍 쁘라삐룬이 제주를 지나가며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이렇게 7월은 태풍 활동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시기 입니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1951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7월에는 적게는 1개에서 많게는 8개까지, 평균 3.6개의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태풍 관측 이래 최초로 단 하나의 태풍도 발생하지 않은 7월로 기록됐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7월에는 왜 태풍이 발생하지 않은 걸까? 가장 큰 원인은 한반도 남쪽과 적도 부근 해상까지 넓게 자리잡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 입니다. 라니랴 현상과 여러 에너지 흐름의 영향으로 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상하지 않고 강한 세력을 유치한 채 남쪽에 머물고 있습니다. 때문에 태풍 생성의 배경이 되는 열대수렴대가 적도부근 해상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문일주 / 태풍연구센터장> "열대수렴대가 남쪽에 위치하면서 태풍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이 고기갑으로 덮여서 태풍이 발생하기 안 좋은 조건이 됐습니다. 그래서 태풍이 올해는 거의 생기지 않았고요. 8월 정도 되면 이게 조금씩 풀리면서 태풍이 생길 수 있지만 제 생각에는 8월 중순이 넘어야 태풍이 생길 확률이 있고 올해는 평년보다 태풍 개수는 훨씬 적을 것으로 봅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여러 환경이 세계적으로 대홍수가 발생했던 1998년과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태풍보단 집중호우가 더 잦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7.31(금) 16:01  |  문수희
KCTV News7
04:46
  • [집중진단] 제2공항 의견수렴 갈림길…공론화 운명은?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가 마련한 쟁점토론회가 마무리되고 이제 가장 중요한 도민 공론화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론수렴 방식과 내용을 놓고 제주도와 도의회 갈등해소 특위가 접점을 찾지 못하며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안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도민 합의가 이뤄질지, 기대보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네 차례에 걸친 쟁점 토론회에서는 안전과 환경 가치를 내세우며 찬반 측이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토론회를 마련했던 제2공항 갈등해소특별위원회는 이제 쟁점에 대한 정보 제공에 이어 사실상 가장 중요한 공론화, 즉 여론수렴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론수렴 줄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여론수렴 방식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 영리병원 사례와 유사한 공론조사 그리고, 대구 군공항 이전때 적용했던 주민투표 등을 놓고 9월 초까지 최적 대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여론수렴 방식이 정해지면 구체적인 여론조사 내용과 일정 등을 국토부와 제주도, 찬반 단체가 함께 참여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도의회 갈등해소 특위 회의에서 해당 추진 계획 안건 처리는 불발됐습니다. 제주도가 도의회의 공론화 참여 요구에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기 때문입니다. <박원철 / 제주도의회 갈등해소 특위위원장> "최소한 도민 의견 수렴 방안을 위한 여론조사 1단계까지도 같이 협조를 못하겠다면 곤란하고, 협력적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면 2단계까지 가면 더더욱 좋지만 1단계까지는 같이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봐요" <이상현 /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 "찬반을 결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의견수렴 절차는 이행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의회와 의견수렴을 같이 하는 것에 대해서도 참여하기는 어렵습니다. 의회와 의견수렴을 같이 하는 것에 대해서도 똑같습니다." 특위는 다음 회의가 개최되기까지의 일주일간 제주도에 2공항 의견수렴에 대한 명확한 입장정리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렇다할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여 또 다시 제주도와 의회간 2공항 갈등이 재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첨예한 찬반 갈등 속에 국토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연기하고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 요구에 따라 숨골과 계절별 동식물 조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공항 절차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찬반 갈등을 주민들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토론회에서 국토부는 제주도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을 모아오면 반영하겠다는 전향적인 입장을 보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역 주도의 공론화는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이미 제주도가 갈등해소 특위 참여 요구에 선을 그은 이상 특위 자체적인 여론수렴은 분명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 문제가 그렇고 무엇보다 국토부가 전제한 지자체 차원의 여론수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가 빠진 특위 자체적인 여론수렴 결과를 국토부에서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론화 범위를 놓고서도 제주도와 도의회의 입장은 첨예하게 갈립니다. 특위는 제2공항 찬반에 대한 도민 선택권까지 폭넓게 가져가자는 입장인 반면 제주도는 이를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는 자체 의견수렴 추진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서로의 쟁점을 좁히기 위한 과정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지금까지 협조해 왔고요.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과 요구 사항에 대해 최대한 가감 없이 수렴해서 반영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그런 입장은 변함없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독자노선으로 2공항 추진 과정에서 줄곧 강조돼 온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될 지는 의문입니다. <김주경 /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결과에 대해 나중에 또 불복하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절차상에 문제가 없고 갈등, 협의, 협상을 하는 이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와 도의회가 접점을 찾고 극적으로 도민 합의를 이끌어낼지 아니면 또 다시 갈등만 재확인 한 채 불발 수순으로 갈지 공론화 운명을 좌우할 최대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7.31(금) 15:56  |  김용원
  • 비번 소방관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 살려
  • 비번일이라 쉬던 소방관이 도로에 쓰러진 행인을 우연히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구조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제(29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일도이동에서 길을 걷던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소속 고진혁 소방사가 심정지 상태로 인도에 쓰러져 있던 61살 강 모씨를 발견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강 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며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고진혁 소방사는 지난해 10월 임용돼 서부소방서 한림 119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2020.07.31(금) 15:49  |  김경임
  • 제주 최대 규모 오라단지 개발 심의 중
  • 제주지역 최대 규모인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심의가 시작돼 결과가 주목됩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오늘 오후 오라단지 부지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자의 투자 적격 여부를 비롯해 재원확보 적정성, 지역 기역도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개발사업 심의 위원들은 현장 방문 자리에서 투자사인 화융그룹에 대규모 복합리조트 공사 경험이 없고 건축자재와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6년 이라는 기간 안에 완공이 가능할지 등 다양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의결이나 재검토, 부결 결론을 내리게 되며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 향배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 2020.07.31(금) 15:36  |  조승원
KCTV News7
02:13
  • [영농정보] 아열대과수 '리치' 새 소득작목 기대
  •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열대과수를 육성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냉동 수입에만 의존했던 리치를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생산했습니다. 시험재배 결과가 성공적이어서 몇년 안에 농가 보급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농업기술원 아열대 작목 시설하우스입니다. 커다란 나무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중국 남부와 베트남 등에서 많이 재배되는 열대과일 리치입니다. 그동안 냉동 과육이나 통조림 형태로 수입할수밖에 없었던 과일이었는데,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양상호 /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보통) 14에서 18브릭스가 나온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여기 재배해보니까 일반적으로 19에서 20브릭스가 나오니까 품질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현지에서 재배한 리치의 평균 당도는 19에서 20 브릭스로 베트남에서 주로 수입해오는 냉동 리치보다 4-5브릭스가 더 높습니다. 또, 일반 리치보다 씨도 훨씬 작은 품종이어서 과육량도 많은 편입니다. 생과일로서의 유통기간은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높은 당도와 열매별 균일한 맛이 보장돼 있어 소득작목으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시범판매에서 1kg당 4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되면서 좋은 평가를 얻기도 했습니다. <고승찬 / 제주도농업기술원 아열대과수팀장> "리치 같은 경우는 균일 색이 되면 기준 맛 이상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선호하는 맛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리치는 소득작목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합니다." 한겨울에도 시설 온도를 5도 정도로 맞춰주면 돼 다른 열대과수에 비해 생산비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리치 열매 착과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함에 따라 앞으로 저장 시험 등을 거쳐 본격적인 농가 보급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7.31(금) 15:00  |  김수연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