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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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새 도정 슬로건과 운영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도민 중심의 소통과 민생 회복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행정시 책임성을 강화하는 '책임행정제'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반
다음 달 출범하는 제13대 제주도의회는 8개 상임위원회 체제로 운영됩니다. 지금의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둘로 나누고 교육위원회를 유지하는 내용인데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는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최형석 기자가
올해 제주 체육계 최대 축제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육회장 보궐선거 관련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혹 당사자인 체육회장이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근거없는 사실 왜곡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제21회 제주포럼이 오늘(24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 특별 세션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포럼에는 차기 UN 사무총장 후보자들을 비롯한 60여 개국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다자주의의 미래와
이 시각 제주는
  •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잇따라…주의 요구
  •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0일 제주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병 환자 8명이 보고된 데 이어 그제(18) 경기도에서도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제대로 익히지 않은 육류나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 때 감염되며 심한 경련과 복통, 구토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육류는 충분히 익혀먹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0.06.20(토) 10:55  |  조승원
  • 제주도 '조직개편' 추진…정원 24명 감축
  • 제주도가 일부 부서를 조정해 정원 24명을 감축하는 내용의 민선 7기 후반기 행정조직 개편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도민안전실과 교통항공국을 안전교통실로, 문화체육대외협력국과 관광국은 문화관광국으로 통합합니다. 특히 관광분야의 경우 관공공사와 관광협회 등을 연계해 총괄하는 관광청 신설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 단위 임기기구로 운영하던 특별자치제도추진단은 정규 조직인 특별자치분권과로 개편하고 4.3지원과와 평화대외협력과는 4.3평화과로 통합합니다. 제주도는 유사 또는 중복 기능이 있는 부서를 통합하고 실무 인력을 확충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난 2009년 이후 11년 만에 정원 24명을 감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0.06.19(금) 18:03  |  조승원
  • 아나운서 날씨CG
  • 오늘 제주는 오전까지 산지와 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25.3도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제주시 22.6도, 서귀포 24.2도, 고산 22도, 성산 23.8도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아 다소 덥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에서 20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만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0.06.19(금) 17:11  |  김경임
  • 괭생이모자반 감소…평시 수거체제로 전환
  • 제주 바다에 골칫거리였던 괭생이모자반 유입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괭생이모자반 하루 수거량이 5톤 내외로 크게 줄었고 유입량도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 주변 해역에 대한 항공예찰과 해상관측에서도 모자반이 거의 관측되지 않고 있고 수온 상승에 따른 유입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제주도는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모자반 수거 체제를 평상시처럼 전환하고 해상 수거를 지원했던 다른지역 정화선박 3척도 다음주중에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 2020.06.19(금) 16:59  |  조승원
KCTV News7
02:12
  • 비양도 도항선 갈등 일단락…운항 재개
  • 비양도를 오가는 민간도항선이 주민들간 갈등으로 운항이 중단돼 행정선이 투입된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 때문에 비양도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관광객이 상당수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행히 한달여만에 갈등이 해결돼 오늘부터 원래대로 민간도항선이 운항되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한림항으로 도항선 한 척이 들어오고 승객들이 줄지어 내립니다. 그동안 주민들간 갈등으로 운항이 증단됐던 민간 도항선이 다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허은진 기자> "한때 갈등을 겪던 두 선사가 상생하기로 하면서 한림항과 비양도를 잇는 두 도항선의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지난해 7월 주민들이 각각 주주로 참여한 두 선사가 공유수면 사용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법정 분쟁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로인해 두 선사 모두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고 그 피해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돌아갔습니다. 제주시는 갈등이 장기화되자 지난달 1일부터 한림항과 비양도를 잇는 행정선을 긴급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행정선 정원이 49명으로 제한돼 지난 한달만 하더라도 정원 제한에 걸려 발길을 돌려야 했던 관광객이 1천 500명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자연스레 비양도 방문객은 급감했고 식당과 민박, 해산물 판매 수입 감소 등으로 어업과 관광업을 주업으로 하는 주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두 선사는 최근 도항선 운항과 관련한 고소.고발을 진행하지 않고 기존에 제기된 내용에 대해서도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며 상생 운영을 위한 의견서를 제주시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제주시는 두 선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행정선 운항을 중단하고 다시 민간도항선의 운항을 허가했습니다. <고재완 / 제주시 해양수산과장> "도선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득으로도 많이 이어져서 생활이 좀 나아지고 지역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두 선사의 상생 운영상황을 지켜보면서 재연장 허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6.19(금) 16:57  |  허은진
  • 성산항 지정면세점 5년 만에 재개장
  •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서귀포시 성산항 지정면세점이 5년 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성산포항 내국인 전용 지정면세점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3년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돼 운영하다가 2015년 전남 장흥을 잇던 여객선 오렌지호가 끊긴 뒤 장기간 운영이 중단돼 특허를 상실했습니다. 한편 앞으로 성산항과 녹동항을 잇게 될 1만 3천톤 급 선라이즈 제주호는 다음 달 7일부터 운행됩니다.
  • 2020.06.19(금) 16:34  |  변미루
KCTV News7
01:56
  • [영농정보] '말랑말랑' 젤리토마토 아시나요?
  • 젤리 토마토라고 들어보셨나요? 크기는 방울토마토와 비슷한데 식감이 젤리 처럼 말랑하고 더 단 맛이 나는 토마토 인데요. 지난해부터 제주지역에서 시범 재배 되고 있는데 농가와 소비자 반응 모두 좋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 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시설 하우스 입니다. 사람 키만큼 높게 자란 줄기에 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이 토마토는 겉보기엔 일반 방울토마토 같지만 촉감이 마치 젤리처럼 말랑해 이름 붙여진 젤리 토마토 입니다. 이 농가는 딸기 후속 작물로 젤리 토마토를 선택했는데 다른 작목보다 재배 방법이 비교적 수월했다고 말합니다. <심은정 / 젤리토마토 재배농가> "병해충이 별로 없고요. 키우기가 아주 쉬워요. 말랑말랑하고 과피가 얇아서 입 안에 남는 이물질이 없고요." 젤리토마토는 크기는 방울 토마토와 비슷하지만 껍질이 훨신 얇고 식감이 말랑한 것이 특징 입니다. 당도도 일반 토마토 보다 2브릭스 정도 높습니다. 잎곰팡이 병 등에 저항성이 강하고 한 가지에 달리는 열매수가 많은 것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얇은 껍질 탓에 쉽게 물러질 수 있어 장기간 유통에는 불리합니다.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젤리토마토 재배 실증 시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주혁 /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기존 방울토마토와 다른 삭감과 당도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되고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 기술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주에서 젤리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는 단 두 농가.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젤리토마토가 앞으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6.19(금) 16:33  |  문수희
  • "제주재난지원금 1인당 10만 원씩 지급 검토"
  • 제주도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든 도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도민 1인당 10만원 씩 지원될 전망입니다.. 오늘(19일) 열린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과 관련한 질문에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려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가구당 지급이 행정.절차적으로 복잡한 문제가 많아 1인당 지급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 인구는 69만 5천여 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경우 약 700억 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 2020.06.19(금) 16:27  |  김수연
KCTV News7
04:16
  • [집중진단] 재난지원금 확대 좋지만…문화예산 싹둑 '논란'
  • 제주도가 2차 재난지원금을 모든 도민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보다 재정 지출 규모가 수백 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원 확보를 위한 추가 지출구조조정에 들어갔는데요. 이 과정에서 문화예술, 행사 예산을 대거 삭감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김용원, 양상현 기자입니다. "1차 재난지원금 이의신청 1만 건" 지난 1차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 마무리 된 결과 행정에 접수된 이의신청이 1만 건이 넘었습니다. 애매한 대상자 선정 기준 때문이었는데, 아직도 10%에 달하는 1천 건은 지급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받는 사람도, 그리고 이를 지급하는 일선 현장에서도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대의 기관인 도의회를 중심으로 도민 100% 지급 요구가 커졌습니다. 결국 제주도가 도민 여론을 수용해 2차 재난지원금은 소득 기준을 없애고 모든 도민에게 지급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모든 도민에게 지급" 원희룡 지사는 특별명령을 발표하고 보편적 재난구호 취지를 살려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민 한 명당 10만 원씩 일괄 지원 69만 5천명 가정 695억 원 필요" 가구나 세대수가 아닌 도민 한사람당 10만 원씩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방안입니다. 도민 69만 5천명에게 10만 원씩 지급할 경우 전체 695억 원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늘어난 재정지출에 따른 재원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입니다. "추경으로 468억원 확보했지만 추가 재원 227억 원 필요" 지난 1회 추경에서 선별지원에 대비한 추경예산 468억 원을 확보했지만, 200억 원 넘는 재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재난지원금은 지방채 발행 대상이 아니어서 이미 편성한 예산에서 재원을 확보해야 하는 예산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주도, 예산 구조조정 실시 문화·예술 사업 예산 대규모 손질 '논란'" 제주도는 실무부처와 행정시, 읍면동에 집행할 수 없거나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사업 예산 삭감을 주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반기 예정된 문화예술 행사 사업 예산이 대폭 손질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지역 문화예술 행사가 줄줄이 취소 또는 축소 되면서 관련 종사자들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생계가 어려워지면서 부업을 하면서 하루를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경험해보지 않았던 코로나 쇼크로 언제까지 불안한 삶을 알 수 없다는 게 더 큰 고통입니다. <전 행사업체 종사자> "행사가 들어오지도 않고 잡혀있던 행사도 다 취소되다 보니 생활 유지를 해야 하니까 할수 있는 게 운전 밖에 없어서 대리 운전을 선택하고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문화예술 종사자들의 우려는 안타깝게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2차 재난지원금 전 도민 지급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1천 2백억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실시하는데 이 가운데 행사와 축제 같은 야외 대면 행사는 전액 삭감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하반기 예정된 500여개 행사 가운데 비대면과 온라인이 가능한 전시 공연을 제외하면 대다수 행사 축제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200억원 규모의 코로나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지역 경제의 한 축인 문화예술 행사 분야를 도려내는 구조조정을 놓고 행정편의,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면 도지사 공약 사업은 거의 손을 대지 않고 있고 집행부 스스로 자구노력을 펼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승아 / 제주도의회 의원> "종사자가 80%가 소득 100만 원도 안되는데 6개월 동안 수입이 10원 한 장 없어요. 그 화살이 어디로 돌아갈까요? 어느정도 정책의 변화, 지출 구조조정을 하더라고 소통을 하고 이해와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데 일방적이에요." 원희룡 지사는 뒤늦게 특별명령을 통해 문화예술과 행사 축제 분야 단체와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추경안 심사를 앞두고, 재난지원금 확대 방침으로 촉발된 문화예술 예산 삭감 갈등이 어떻게 결론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0.06.19(금) 16:15  |  김용원
KCTV News7
02:24
  • 방글라데시 유학생 3명 '확진'…해외유입 또 비상
  • 제주의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공공시설이 개방한 지 하루도 안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유학생 3명이 동시에 확진자로 판정된 것인데요, 제주공항에서 곧바로 격리돼 별다른 동선이 없지만 해외 입국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불안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방글라데시 한인회에 게시된 공지글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교민 등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운영을 협의했다는 내용입니다. 당초 지난 15일 방글라데시를 떠나려던 대한항공편 전세기 일정은 그제로 변경됐고 어제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내.외국인 7명이 국내에서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세기에는 제주 한라대학 유학생 18명도 타고 있었는데, 이들 가운데 3명이 제주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19명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함께 입도한 나머지 1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1명은 양성과 음성 판정 사이에 위치해 결과 판정이 어려운 미결정으로 분류돼 재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라대학 관계자> "이 시점에 맞춰서 들어오라고 한 게 아니고 방글라데시에서 비행기를 막아놨다가 이번에 풀려서 그 시점에 맞춰서 학생들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이들 유학생 일행을 안내하던 요원과 버스 기사, 숙소 관계자 3명을 비롯해 음성 또는 미결정 판정을 받은 유학생 15명 등 모두 18명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조치됐습니다. 이번 방글라데시 확진자의 경우 공항 외에 다른 동선은 없어 추가 전파 우려는 적지만 해외 입국을 통한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내 확진자 19명 가운데 해외 방문 이력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13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합니다. 지역 내 전파보다는 해외 또는 다른지역에서 유입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여름 휴가철을 앞둔 제주로서는 초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6.19(금) 16:07  |  조승원
KCTV News7
03:13
  • "막무가내식 세출조정"..."경제살리기 소극적"
  • 지난해 예산결산심사를 벌이고 있는 제주도의회가 오늘부터 예결위원회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 상임위에서 제주도의 예산 구조조정을 놓고 많은 문제를 제기해왔는데 예결위원회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 선제적인 경제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도의회 정례회 예결위원회 회의 첫 날. 코로나 사태로 부족한 재원마련을 위한 세출 구조조정에 대해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도지사의 공약 사업과 방만한 인건비, 출자출연기관에서 미집행한 세금이 수백억에 달하는데 애꿎은 민간보조금에만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겁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의원> "지금 도로공사만 평균 집행률이 80% 정도예요. 5천500억에 20% 면 아마 여기서도 2천억 원 이상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이런 데는 손을 안 대고 있고..." <최승현 / 제주더 행정부지사> "인건비도 절감하고 이런 부분 다 확인해서 이번 추경에 끌어들일 수 있는 부분 다 끌어들여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속에 도정이 경제 살리기에는 소극적이라는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자영업자들도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며 선제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강성민 / 제주도의회 의원> "지금 8월까지는 정부고용지원금으로 직원들을 그래도 해고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같이 상생하려고 하는데 이제 8월 지나면 자기들도 힘들다 이겁니다." 의원들은 원 지사의 소통 문제와 정치 행보와 관련해서도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원 지사가 산적한 제주 현안과 관련해 소통하지 않고 개인 정치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승아 / 제주도의회 의원> "지사가 대권 행보하기 위해서 다른 공보나 그쪽 승격하기 위해서 이쪽 (관광)을 줄이고 있다 팩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이런 얘기까지 나왔어요." 한편 이 자리에서 도와 의회는 코로나를 비롯한 주요 현안마다 집행부와 의회간 의견이 엇갈려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정책협의회를 활성화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6.19(금) 15:53  |  김수연
KCTV News7
02:06
  • 관리 엉망에 사고 위험까지
  • 제주시 애월읍의 한담해안산책로는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제주의 대표적인 산책로입니다. 하지만 주변 시설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바다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담 해안 산책로 입니다. 지난 2001년 해안가를 따라 한담 해안에서부터 곽지까지 1.2km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됐습니다. 이후, 한담 마을에서 태어난 장한철이 지은 표해록이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장한철 산책로'로 이름이 지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관리는 엉망입니다. 산책로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뽑힌 채 나뒹구는 커다란 볼라드가 눈에 띕니다. 살짝 건들이자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 휘청거립니다. 야경을 위해 설치한 조명도 녹슬고 군데군데 뜯겼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서 부서져 나뒹구는 경계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김혜린 / 서울특별시 도봉구> "(산책로 주변이) 부서져 있는 걸 보니까 좀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반듯하게 돼 있으면 (보기도) 좋으니까. 뭐가 아쉬운 마음이 좀 있어요." <김경임 기자> "산책로 중간에 해안가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이 부서진 채 방치되면서 자칫하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입니다." 산책로 근처에는 주변 카페에서 가지고 나온 플라스틱 컵부터 지난 여름 보트 장사를 마치고 남겨진 부표들까지 버려져 있습니다. <김진홍 / 서울특별시 강서구>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잖아요. 예쁜 길. 관광지이기도 한데. 이런 곳이 (행정에서) 특히 좀 더 신경을 써서 깨끗한 환경을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도록 만든 산책로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미관을 해치고 오히려 탐방객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6.19(금) 15:44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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