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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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 연산호 군락지에서 집단 훼손 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수온에 녹아내리는다는게 기존 정설이었는데 이에 더해 바다 염분과의 연관성이 처음으로 규명돼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오늘 제주 해상에서 시험발사될 예정이였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발사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국방부는 최종 점검 과정에서 발사체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견돼 발사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공업 생산과 출하, 그리고 대형소매점 판매가 동시에 감소하고 재고가 늘어나는 현상이 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수 침체에 주력 산업 부진까지 맞물리며 지역 경제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
제18대 제주도교육감 인수위원회가 47개 정책 과제를 최종 확정해 고의숙 당선인에게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 교육 시설 사업은 시기와 규모를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이정훈 기자
이 시각 제주는
  • 문화와 생활 (4월 22일자)
  • 1. 사랑의 글: 연하장 모음전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소재 규당미술관이 5월 30일까지 ‘사랑의 글: 연하장 모음전’을 개최합니다. 이번에 전시에는 규당 조종숙 선생이 수십년 간 전국 서예가들과 주고받은 다양한 서체.문양의 연하장 20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5월 30일까지, 장소 : 규당미술관) 2. 아트 바이러스 20 제주아트맵의 기획전‘아트 바이러스 20’전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거인의 정원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나라와 호주, 독일, 일본 등 각지의 아티스트 100여명의 응원과 치유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이 디지털 출력물 형태로 전시됩니다. (일시 : 5월 1일 ~ 15일, 장소 : 거인의 정원 갤러리) 3. 최보람 도예가 6번째 개인전 최보람 도예가의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푸른 항아리 시리즈와 식물이미지가 있는 도판들을 선보입니다. (일시 : 30일까지, 장소 : 심헌갤러리) 4. 잃어버린 마을 : 시간을 거슬러 서정희 작가의 사진전, ‘잃어버린 마을 : 시간을 거슬러’전이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4.3으로 사라진 마을을 돌아다니며 당시의 흔적을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일시 :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장소 : 서귀포 예술의전당)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 2020.04.21(화) 08:41  |  조예진
  • 고사리 채취하다 길 잃은 60대 여성 구조 (수정)
  • 어제 오전 11시 55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입산봉 남쪽에서 61살 여성 박 모 씨와 66살 여성 김 모씨가 고사리를 꺾다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0.04.21(화) 08:28  |  김경임
  • 일간지 20200421
  • [오프닝]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출입구에 승강기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제주일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3면... 지하상가 지하상가를 통하지 않을 경우 멀리 떨어진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제주시가 다음달까지 지하상가 11개 출입구 가운데 어느 곳에 몇 개를 설치하는게 타당한가 하는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제주시는 횡단보도 설치와는 무관하게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상인과 주민 등과 협의를 통해 설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중앙지하상가에는 이동편의를 위해 횡단보도 설치가 검토됐지만 찬반의견이 갈려 13년째 추진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 6면... 제주산 농수축산물 다양하게 시도되는 드라이브 스루로 인해 위축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운동이 활기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농협은 광어와 돼지고기 등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소비운동이 성공을 거두자 이번주 토요일 같은 방식으로 제주산 농수축산물 특판 행사를 농협 주차장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세트를 비롯해 깐마늘, 돼지고기 세트, 치즈와 광어 등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시중가보다 20에서 50% 저렴하게 선착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음 제주신보 - 1면... 읍.면.동 40% 도내 읍면동 인구의 40%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는 기사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0만 397명으로 처음 10만명 대에 진입했으며 전체 인구에서 15%에 달했습니다. 특히 전체 43개 읍면동 가운데 제주시 6곳, 서귀포시 11곳이 이미 노인 비중이 20%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는데요, 반면에 제주시 노형과 연동, 아라와 오라동 등은 노인인구가 10% 이하여서 지역별 고령화 정도가 큰 차이를 보였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 4면...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가격이 1200원대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어제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제주시는 1321원, 서귀포시는 1289원을 기록하며 1200원대로 진입했다고 합니다. 1200원대는 2008년 12월 이후 11년 4개월만에 가장 낮은 것이라는데요, 지난 1월 이후 12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경유가격도 리터당 1173원으로 4년만에 1100원대로 떨어졌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 4면.. 쓰레기 불법 투기 제주시내를 관통하는 대표적인 하천인 한천이 불법 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천 상류에 있는 저류지 부근에는 사진에서처럼 불법 투기한 쓰레기로 매립장을 방불캐 한다는데요, 냉장고와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을 비롯해 각종 생활쓰레기가 상당기간에 걸쳐 수풀 속에 버려져 있다고 합니다. 제주시가 이렇게 불법 투기행위에 대해 부과한 과태료는 2017년 510건에서 지난해는 920건으로 두 배 가까지 증가했지만 대부분 어두운 밤 CCTV를 피해 버리고 있어서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 6면... 위기의 40대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40대 위기가 다른 지방에 비해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혼은 전년에 비해 6.8%가 늘었고,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이 47.4세, 여성은 44.4세로 40대 이혼이 연령대 중 가장 컸다고 합니다. 연령별로는 남성은 40대와 50대 이혼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았고, 여성 역시 40대 후반 결정 비율이 높았는데요, 이혼한 직업군은 서비스와 판매 종사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20년 이상 부부로 살다 이혼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30년 이상 만혼 부부 이혼도 꾸준히 증가해 황혼이혼이 대세를 이뤘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 4면.. 국내 첫 공립 오는 6월 서귀포시에 국내 첫 공립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이 개원한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남원읍 6700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노인요양시설은 정원이 48명으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와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음악과 인지자극을 활용한 치매치료와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귀포시에는 3,800명 가량의 치매 노인이 있으며, 이번에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이 개원하면 전문적인 요양서비스가 제공돼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신문은 적고 있습니다. - 6면... 코로나19 3우월 수출액 증가 코로나19 속에도 제주지역 3월 수출액이 증가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전자전기와 농수축산물 수출은 감소한 반면에 화학공업과 기계류 수출이 호조를 보였는데요, 감귤농축액이 넙치를 제치고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고, 화장품류와 종이제품, 펌프부품 등 화학공업과 기계류 수출이 전체 수출증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 2020.04.21(화) 07:33  |  오유진
  • 구름 많고 다소 쌀쌀…낮 기온 14~18도 (9시)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이 14에서 18도로 어제보다 1에서 5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14도 안팎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4.21(화) 07:25  |  김경임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8도, 서귀포시 19.1도, 성산 18.7도, 고산 17.4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올랐습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다시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1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14도에서 18도로 평년 기온을 유지하며 포근하겠습니다. 요즘 대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좋음 수준이 예상돼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해상 날씨 입니다. 바다의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해무가 낀 곳이 있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겠습니다.
  • 2020.04.20(월) 18:12  |  문수희
  • "의회와 협의 없이 재난지원금 지급 " …내일부터 도정질문
  • 제38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오늘 본회의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은 오늘 본회의 개회사에서 제주의 새로운 국회의원 3명이 제주 4.3을 올바른 뜻으로 정립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의장은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준비 과정에서 사전 협의 없이 의회가 배제된 상태에서 추진된 것은 매우 아쉬원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도의회는 내일부터 원희룡 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사흘간 코로나 대응책 등 도정 현안에 대한 도정질문을 벌일 예정인데. 방역 지원등을 위해 전체 질문 시간을 대폭 단축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0.04.20(월) 17:50  |  김수연
KCTV News7
02:26
  • "우리 고니 돌려줘"…때아닌 소유권 '분쟁'
  • 몇해 전부터 서귀포시 한 골프장에 터를 잡고 서식 중인 고니 세마리를 두고 때아닌 소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진그룹 측이 해당 고니가 자신들이 수입해 기르던 것이라며 돌려달라는 요구를 하고 나선건데요. 이에대해 골프장 측은 고니의 소유권이 분명치 않은 상황에서 요구대로 돌려줄 수는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4년 전 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골프장에 둥지를 튼 고니. 이젠 이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한 몸에 받는 마스코트가 됐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세 마리의 고니가 누구의 것이냐를 두고 분쟁이 시작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이 골프장에 터를 잡은 고니를 두고 한진그룹이 소유권 주장을 하고 나섰습니다." 한진그룹 측은 해당 골프장에 서식 중인 고니 세 마리가 자신들이 기르던 것으라며 돌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진그룹이 지난 2009년 프랑스에서 수입해 제동목장에서 기르던 고니 한 쌍이 새끼를 낳으면서 지금은 7마리 가량으로 늘었는데 그 중 세마리가 해당 골프장으로 날아갔다는 겁니다. 골프장 측이 요구대로 고니를 돌려주지 않자 지난 6일에는 고니를 되찾아 달라며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진그룹 측은 KCTV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고니 세마리는 자신들이 기르던 울음고니 종류가 확실하다며 다시 되찾기 위해 DNA 검사도 강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골프장 측은 고니들이 날아온 뒤 매일 먹이도 주고 관리하고 있다며 소유권이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날아온 고니를 강제로 가져가겠다는 한진측의 입장을 납득하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성배 / OO골프장 관계자> "(고니에 대해) 이동의 제한을 줘서는 안되지 않느냐... 자연적으로 왔다갔다 하게 놔둬야 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조류 문제이기 때문에 그거(소유권)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아닌 고니 소유권 논쟁이 벌어지면서 한진그룹과 해당 골프장, 두 업계가 서로 얼굴을 붉히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4.20(월) 17:34  |  문수희
KCTV News7
02:34
  • 지적장애인 속여 소액결제 사기
  • 장애인의 날인 오늘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핸드폰 소액 사기를 저지른 20대 피의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피의자는 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1천 6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적 장애를 지닌 A씨의 휴대전화 소액 결제 내역서입니다. 각종 문화상품권과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 내역이 남아있습니다. 적게는 몇 천원부터 많게는 10만원이 넘는 금액이 수 차례 결제돼 있습니다. 지난해 21살 김 모씨가 지적 장애인 A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결제한 겁니다. 휴대전화 요금이 백만 원이 넘게 나오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보호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피해 장애인 보호자> "핸드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가지고. 뭔가 하고 핸드폰 통신사 어플에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하다보니까 소액 결제를 막 했더라고요. 다음 달에도 120만 원 정도가 또 빠져나갈 예정이었고."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장애인은 모두 7명. 그 액수는 1천 6백여만원을 넘습니다. 김 씨는 SNS 메신저 등을 통해 피해자들과 친해진 뒤, 피해자 명의의 핸드폰으로 게임 아이템이나 상품권을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상품권과 아이템은 다시 되팔아 현금화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들이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하기 어려운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지적 장애인들에 친절을 배풀면서 접근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씨는 어릴 적 부터 알고 지내던 23살 지적 장애인을 협박해 저축해 놓은 돈 등 1천 4백만 원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SNS 등을 이용해 소통하는 장애인들이 늘어나다보니 범죄에 노출되기 쉬워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수학교 관계자> "근데 이제 문제는 얘네들(장애인들)이 범죄에 노출됐을 때는. 노출돼서 이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거를 상대가 인지를 해서 그걸 이용하려고 나쁜 마음을 먹으면 그런 부분에서는 그런 아이들이 굉장히 좀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김 씨를 준사기 혐의와 공갈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4.20(월) 17:32  |  김경임
KCTV News7
02:03
  • 수확철 다가오는데…일손 부족 걱정
  • 올해 마늘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대정 지역 농가들이 울상인데요. 여기에 코로나19 사태로 일손 부족 현상까지 심화되면서 농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마늘밭입니다. 다음달 초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앞두고 마늘 줄기 자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잘 자란 마늘에도 농가는 웃음이 나지 않습니다. 올해 마늘값이 크게 떨어진데다 다가오는 수확철, 일손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김순효 / 대정읍 마늘 농가> "우리 농가만 (수확) 못해요. 사람을 구해야지. 동남아 사람들 있을 때는 괜찮았는데 이제는 가버러서 좀 힘들 것 같아요 금년엔..." 보통 대정 마늘 농가의 60%는 상인들이 통째로 밭작물을 사가는 일명 밭떼기 거래를 하는데 올해는 가격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수요가 많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농가에서 직접 수확을 해야 하는데 안그래도 인력을 구하기가 힘든 상황에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악재가 겹쳤습니다. <이정식 / 대정읍 영락리장> "밭떼기 거래가 앞으로도 거의 안 될 가능성이 있는데 수확 시기는 거의 같기 때문에 그래서 일시적으로 다 인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수확 시기가 되면 상당히 혼란이 올 겁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노동자는 물론 대학생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의 지원도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대응 영농지원 상황실을 설치해 마늘 수확에 나설 유상인력 200명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는 마늘 수확량을 모두 아우르는데는 한계가 있어 농민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4.20(월) 17:31  |  김수연
KCTV News7
02:03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폭주…내일부터 '지급'
  • 오늘(2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긴급재난생활지원금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신청이 폭주했습니다. 문의전화도 하루 종일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없이 내일(21일)부터 긴급생활지원금이 바로 지급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 긴급재난생활지원금 시청 첫날 제주도도청에 마련된 전담팀에 문의 전화가 쉴새없이 울립니다. 대부분 본인의 세대가 재난지원금 수급 대상이 맞는지 확인하는 전화입니다. <재난지원금 전담대응팀> "그건 어쩔 수 없어요. 4월 14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에 같이 올라있으면 그 사람들 건강보험료는 무조건 합쳐야 돼요. 그 세대에 주민등록표 상에 같이 올라있는 사람 중에서 그분들 건강보험료를 다 합했을 때 이걸(기준을) 넘느냐 안 넘느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제주도가 온라인으로 재난생활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하자 하룻만에 신청건수가 4천여 건에 달했고, 접속자는 11만여 명을 넘어설 정도로 폭주했습니다. <고윤성 / 제주도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기간 내에 신청하시는 도민분께서는 조건만 만족하면 모두가 대상이기 때문에 오늘 반드시 해야된다거나 읍면동에도 급히 찾아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5부제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출생년도 끝자리를 확인하셔서 온라인 신청 먼저 이번주에 최대한 많이 해주시고…" 온라인 접수는 공적 마스크 판매방식과 동일하게 5부제가 적용되고 자정을 기준으로 신청대상이 바뀝니다. 주말에는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음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고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5부제가 적용되며 위임장을 지참한 경우에는 대리인의 접수도 가능합니다. 특히 온라인 신청 접수가 완료된 지역건강보험가입자는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곧바로 지급 결정이 이뤄져 다음날 긴급생활지원금이 바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4.20(월) 17:01  |  허은진
KCTV News7
02:59
  • [당선인의 과제①] '제자리' 행정체제 개편되나?
  • 4.15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5년 연속 3석 석권으로 마무리됐지만 풀리지 않은 제주 현안 문제는 여전합니다. 이에따라 KCTV뉴스는 총선 이후 현안을 점검하는 기획 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로 2006년 선거 때마다 거론되면서도 14년 동안 제자리 걸음 수준인 행정체제 개편 문제입니다. 3명의 당선인마다 지금과는 다른 행정체제 개편을 약속한 만큼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2006년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행정규제 완화를 통해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4개 시군이 통합되면서 도지사 권한은 강화된 반면 행정시 기능이 후퇴했고, 주민참여가 제한된다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매번 선거 때마다 행정체제를 개편해 특별자치도를 완성하겠다는 공약이 남발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 마무리된 4.15 총선 과정에서도 제주지역 당선인 3명 모두 행정체제 개편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송재호 / 제주시갑 당선인(4월 6일 토론회 中)> "행정시장 직선제로 논의되고 있는데 저는 제주시, 서귀포시, 동서에 2개군씩 6개 체제가 바람직하고 의회는 도의회 상임위가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영훈 / 제주시을 당선인(4월 7일 토론회 中)>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즉, 법인격을 가진 기초자치단체가 있어야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당선인(4월 8일 토론회 中)>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주민 수용성은 많이 떨어졌고, 주민 서비스도 낙후됐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기초자치단체 부활이 필요합니다." 바람직한 행정체제 모델에는 저마다 차이를 보였지만 지금의 체제가 바뀌어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제주형 자치분권 모델 완성을 총선 공약에 포함시키면서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실현 가능성입니다.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뒤 14년 동안 논의만 계속됐을 뿐, 어느 하나 진척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에도 행정시장 직선제를 담은 개선안이 제출됐지만 정부의 반대로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강창일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역시 20대 국회 임기를 마무리하는 지금까지도 논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의 국회 의석 수를 확보한 만큼, 입법 과정을 통한 문제 해결은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결국 국회의원과 도정, 도민이 합의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실행 방안을 만들고 정부를 설득할 논리를 개발하는 일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4.20(월) 15:13  |  조승원
KCTV News7
02:05
  • 초등 마지막 온라인 개학…고3 학력평가 사실상 '취소'
  • 오늘(20일)부터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을 했습니다. 이로써 초,중,고등학교 모두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을 시작한 건데요. 여전히 일부에선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고3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오는 24일 집에서 치르기로 결정되면서 성적 비교가 불가능해 사실상 의미는 없게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온라인 개학을 맞으면서 초중고 모든 학년에서 원격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은 상급 학년들처럼 컴퓨터·스마트기기를 사용해 수업을 듣고,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텔레비전을 이용한 EBS 방송 중심의 원격수업을 받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e-학습터 등 일부 온라인 수업은 접속 장애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첫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오는 24일 가정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당초 교육부는 등교 이후 시험을 치를지를 놓고 고민했지만 현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등교 시험을 불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평가 당일 오후 9시까지 학교에서 가서 직접 문제지를 배부받고 가정으로 돌아가 각자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이번 시험은 채점과 성적 처리는 이뤄지지 않고 성적만 담임 교사에게 제출하면 출석 처리로 인정받게 됩니다.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24일 9시까지 등교해서 시험지를 수령하고 가정에서 풀이해서 그 결과를 담임선생님에게 알려주면 그 날 수업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시험 시간에 관계없이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이뤄지면서 이번 학력평가는 사실상 평가 기능을 잃게 됐습니다. 학력 평가 시험일은 애초 지난달 12일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4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4.20(월) 13:39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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