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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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 연산호 군락지에서 집단 훼손 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수온에 녹아내리는다는게 기존 정설이었는데 이에 더해 바다 염분과의 연관성이 처음으로 규명돼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오늘 제주 해상에서 시험발사될 예정이였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발사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국방부는 최종 점검 과정에서 발사체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견돼 발사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공업 생산과 출하, 그리고 대형소매점 판매가 동시에 감소하고 재고가 늘어나는 현상이 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수 침체에 주력 산업 부진까지 맞물리며 지역 경제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
제18대 제주도교육감 인수위원회가 47개 정책 과제를 최종 확정해 고의숙 당선인에게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 교육 시설 사업은 시기와 규모를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이정훈 기자
이 시각 제주는
  • 총선 앞두고 제주도내 230개 투표소 설치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을 하루 앞두고 도내 230개의 투표소 설치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으며, 손소독제와 일회용 비닐장갑 등이 비치되고 있습니다. 내일(15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개표소는 제주시 한라체육관,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2곳에 마련됩니다.
  • 2020.04.14(화) 11:27  |  변미루
  • 재난긴급생활지원 지급 기준안 마련 논의
  • 제주도가 재난긴급생활지원을 앞두고 대상 선정 등 운영에 대한 구제적인 기준을 마련합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에서 재난긴급생활지원 자문단과 첫 회의를 열어 지원대상과 지급액, 지급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일 쯤 지원계획안 공고를 내고 29일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20.04.14(화) 11:25  |  문수희
  • 재산상속 불만 가스호스 잘라 협박 5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지난 2018년 7월 모친이 살고 있는 서울 용산구 주택에서 재산 상속에 불만을 품고 가스렌지 호스줄을 잘라 불을 붙이겠다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6살 정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불향하지만 피해자인 모친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4.14(화) 10:53  |  최형석
  • 온라인 수업용 저작권 교육 동영상 무료 배포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저작권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배포합니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대상으로 한 28개의 교육과정 콘텐츠로 저작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동영상으로 구성됐습니다. 콘텐츠를 원하는 학교나 기관은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저작권위원회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일반인은 저작권위원회 누리집 교육포털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 2020.04.14(화) 10:25  |  이정훈
KCTV News7
02:45
  • KCTV, 4.15 총선 개표 생방송
  • KCTV제주방송은 4.15 총선 투표 마감 전인 내일 오후 5시 40분부터 특별 개표방송을 실시합니다. 초대형 UHD 스튜디오에서 전국의 개표상황과 관심을 모우는 지역구, 그리고 국내에선 유일하게 제주지역 읍면동 지역별 개표 상황까지 자세히 도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KCTV제주방송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을 준비했습니다. 개표방송은 투표가 마감되는 6시 이전인 5시 40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다음날 새벽까지 진행됩니다. 4.15 총선 특별 개표방송은 개표소 표정 등 선거 관련 당일 뉴스로 시작해 이번 선거의 특징과 관전 포인트, 선거구별 지역 현안 분석과 21대 국회의 과제 등을 점검하는 특별프로그램을 편성했습니다. 개표 상황은 지역 특징을 담은 화면 구성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도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이를 위해 길이 18미터 높이 3.5미터의 국내 최초 UHD 디스플레이로 구축한 대형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공받은 개표상황을 KCTV가 자체 구축한 개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우선 전국적인 개표상황과 관심을 모으는 지역구 등 개표 진행 상황을 표출합니다. KCTV는 전국에선 유일하게 제주지역 읍면동별 개표율과 시시각각 선거구별 우세지역 등 득표 상황도 자세히 전달합니다. 또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가려진 제주지역 3군데 도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도 실시간으로 상세하게 전달합니다. 이 밖에도 개표율에 따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개표소와 후보자 캠프, 선거사무소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다원 생중계를 진행합니다. <윤용석 / KCTV제주방송 편성제작국장> "제주지역만의 차별적인 개표 방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상당히 노력했습니다. 특히 유일의 읍·면·동별 득표율 현황을 보여주는 제주도민만을 위한 개표방송을 이번에 준비했습니다." 또 오후 11시를 전후해 당선자가 확실시 되는 지역에서는 현장 연결을 통해 당선자를 소개하고, 당선 소감까지 들어볼 예정입니다. <이정훈 기자> "코로나 정국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할 만큼 뜨거웠던 4.15 총선, 앞으로 정국 향방을 결정짓게될 국민들의 선택은 어디를 향했는지 KCTV 제주방송가 준비한 개표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4.14(화) 09:49  |  이정훈
  • 일간지 20200414
  • [오프닝]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수감자 수용이 어려워지자 법정구속을 유예하는 판결이 잇따라 나온데 이어 피고인의 정신 감정도 병상 부족으로 인해 스톱됐다는 소식, 사회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4면... 교도소행 지난 9일 이웃을 살해한 50대 여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정신감정을 의뢰했지만 의료기관의 입소 불가 입장으로 인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친족 성폭행 사건 재판에서도 피고인에 대한 정신감정이 필요하다는 변호인 요청이 같은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치료감호가 필요한 이들 정신질환자 수용 병상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내 정신질환자수는 1800명이 넘는데 수용병상은 모두 합쳐 390실 정도에 불과하고, 이중 일부는 코로나19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병상에 여유가 없다고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5면.... 온라인 개학 앞둔 초등학교들의 본격적인 개학을 앞두고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긴급돌봄 참여 어린이가 늘어날 전망이라는 기사 내용입니다. 긴급돌봄 참여 학생은 지난달 1800명에서 이달에는 3200명까지 늘었는데요, 개학을 하면 맞벌이 부부부와 조부모 가정 등 혼자 수업을 듣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긴급돌봄 신청을 더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돌봄교실에 투입된 교사들은 원격 수업까지 동시에 준비하면서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는데요, 그러나 도교육청은 담임을 맡지 않은 교원과 교육공무직 등 학교 자체인력으로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며 같은 문제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 제주신보 - 5면... 열흘째 제주지역 제주지역은 지난 3일 이후 열흘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도내 확진자 12명은 1명은 모두 외부에서 감염돼 들어왔고, 나머지 한 명은 가족으로 지역전파가 완벽하게 차단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공항만에서의 강화된 검역체계를 유지하고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유행시설의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서 단란주점을 비롯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확대하면서 코로나19의 지역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 5면.... 표준운송원가 버스운송업체들의 표준운송원가가 인상돼 버스업체 재정지원에 도민들의 허리가 휜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표준운송원가는 버스 한 대를 하루 동안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유류비, 정비료, 보험료 등을 합한 비용을 말하는데 2018년 대형차 기준 44만5000원에서 올해 산정액은 여기에 포함되는 인건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문제는 버스업체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이 표준운송원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차액을 세금으로 보전해 줘야 한다는 건데 해마다 1000억원에 가까운 혈세가 지원되는 상황에서 인건비 상승과 물가상승률 적용하기 때문에 매년 재정지원폭은 커질 전망이라는 기사 내용입니다. 한라일보 - 4면... 용눈이오름 신문이 용눈이 오름의 심각한 훼손실태를 지적한후 행정당국의 대책이 마련된다는 후속 기사 싣고 있습니다.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어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 사태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했는데, 시설복구가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긴급 복구를 실시하고, 근본적인 보전.관리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검토되는 안으로는 정상부를 복토한 후에 데크시설을 하는 방안을 비롯해 휴식년제를 실시하는 안도 제주도와 협의후 결정하기로 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 4면... 선거사범 13건 수사 선거를 코앞에 두고 선거법 위반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내일 실시되는 21대 총선과 도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현재 13건의 선거범죄를 적발해 20여명을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선거폭력이 3건, 금품선거 2건, 거짓말선거 2건, 사전선거운동과 현수막/벽보훼손 등인데요,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61명의 선거사범이 적발돼 이중 21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금품선거와 거짓말선거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경찰이 무관용 수사원칙을 세웠다는 소식 전하면서 선거일 마지막까지 선거범죄 예방에 주의를 환기하고 있습니다. 다음 제민일보 - 4면... 정부 지원 대출 보이스피싱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보이스 피싱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정부 금융대출을 받기 전에 기존 대출금을 우선 변제해야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보이스 피싱이 극성이라고 합니다. 정부 대출시 신용등급을 올려 주겠다며 작업비를 요구하거나 비대면 대출을 위해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깔도록 하는등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 4면... 지적장애 학생 특수학교가 개학할 경우 지적장애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받기가 어려워 수업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고3과 중3을 시작으로 특수학교까지 개학을 하게 되면 지적장애 학생들은 교사와 1대1 수업을 진행하기도 어려운데 온라인 수업이 가능할지 걱정이라는 겁니다 . 시각장애는 점자와 영상, 청각장애도 영상을 통해 수업이 가능하지만 지적장애의 경우 교사와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익히는 과정이 수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장애아동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 신문이 전하고 있습니다.
  • 2020.04.14(화) 08:01  |  오유진
  •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음…낮 최고 18도 (9시)
  • 오늘 제주는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18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이 16도 안팎으로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4.14(화) 07:20  |  김경임
  • 주행하던 승용차 나무 들이받아,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서 56살 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다 도로 옆 나무와 충돌해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4.14(화) 06:14  |  김경임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찬바람이 불며 다소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8도, 서귀포시 15.6도, 고산 12.7도, 성산 12.6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낮았습니다. 내일은 오전까지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게습니다. 아침 기온은 7에서 9도로 시작하겠고 낮에는 18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 날씨 입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 2020.04.13(월) 17:16  |  문수희
  • 위치발신장치 끈 채 운항하던 어선 적발
  • 어선 위치 발신장치를 작동하지 않고 운항하던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비양도 북서쪽 약 10km 해상에서 어선 발신장치를 끈 채 운항하던 39톤급 어선을 어선법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선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작동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2020.04.13(월) 17:16  |  김경임
KCTV News7
02:36
  • 때 아닌 폭설…4월에 '겨울 왕국'
  • 4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는데 제주 산간에는 때 아닌 폭설이 내리면서 어제 하루 대설경보가 발효됐습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리면서 1100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지만 봄철에 눈사람을 만들고 눈썰매까지 타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라산 1100고지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 갑자기 찾아온 눈 소식. 등산객들은 봄꽃 대신 핀 눈꽃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가족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언덕 위에는 눈썰매까지 등장했습니다. 4월에 맞이하는 눈 세상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양지유, 양인철 / 제주시 노형동> "한라산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해서 4월에 눈도 잘 안오는데 신기해서 애들하고 같이 왔어요. 가족끼리 오니까 너무 좋네요. 제주도는 눈 보기가 쉽지가 않은데 " 유난히 따뜻해 눈 구경이 어려웠던 지난 겨울. 이번에 쌓인 눈으로 그동안의 아쉬움을 떨쳐냅니다. <유성열 / 제주시 광령리> "겨울에 눈이 안 와서 아쉬웠는데 봄에 특별하게 눈이 오니까.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아서." <김경임 기자> "봄꽃이 피는 4월이지만 갑작스럽게 눈이 내리면서 산에는 또다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눈은 어제까지 진달래밭 31.6cm, 윗세오름 28.8cm, 어리목 18.3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진달래 밭을 중심으로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어제 하루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때 아닌 폭설에 1100도로가 통제되면서 일부 관광객들은 눈길에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994년 대설특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제주에 봄철인 4월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압계의 배치가 달라지는 시기이다보니 때 아닌 겨울 풍경이 연출된 겁니다. <김창문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제주도) 북서쪽 대기 상층 5km 부근에 있는 영화 30도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제주도 산지에는 영하권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적설을 기록했고 대설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제주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봄 속에 등장한 눈이 장관을 이루면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4.13(월) 16:30  |  김경임
KCTV News7
01:50
  • 구직자 넘치는데 채용은 '한파'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채용 절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기업 공채는 물론이고 아르바이트 자리 하나 구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고용센터의 채용 게시판이 텅 비어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다수 기업들이 채용 일정을 미루거나, 오히려 인력을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채용이 가장 활발한 봄 시즌이지만, 오히려 고용 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모양샙니다. <문원영 /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혼디내일센터팀장> "고용이 어려우니까 문 닫는 업체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이력서를 낼 곳이 줄었다,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고용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기업의 구인 인원은 9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4%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구직자 수는 3천 800여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4.5% 급증했습니다. 일자리에 비해 구직자 수가 4배를 초과하는 겁니다. 아르바이트라도 구하려 해도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불붙은 지난 한 달 동안 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모집 공고는 전년 동기대비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특히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 쓰는 취업준비생이나 대학생들은 당장 쓸 돈이 없어 걱정입니다. <변승윤 /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한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가보면 사장님들이 다 하고 계셔서, 용돈도 제가 벌어서 써야 되는데 아르바이트 못 구하다 보니까 돈을 쓸 수가 없어서 (힘들어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채용 한파가 몰아치면서 구직자들은 오늘도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4.13(월) 16:26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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