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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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정체정선의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의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평년보다 늦은 장마이지만, 시작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당분간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 부의장에는 민주당 김승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의장 선출 전부터
고의숙 제18대 제주도교육감이 오늘(1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고 교육감은 화려한 실내 취임식 대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는 것으로 첫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
이 시각 제주는
  • 8번 확진자 접촉한 25명 자가격리…가족 '음성' 판정
  • 8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던 가족들이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8번 확진자와 접촉한 어머니와 동생은 검사 결과 오늘(28) 새벽 음성 판정을 받았고 모두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8번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과 승무원, 승객 등 2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시설을 이용한 접촉자 가운데 유증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0.03.28(토) 12:43  |  김용원
  •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미국 고교 유학생
  • 제주에서 코로나19 8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8번 확진자는 미국 LA에서 유학중인 고등학생으로 어제(27일) 입국한 뒤 제주에 입도했고, 보건소 검체채취 후 자택에서 격리됐다가 어젯 밤,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8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증상이 없고 미국에서 제주로 오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보건당국에 진술했습니다. 제주도는 강화된 특별입도절차에 따라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2020.03.28(토) 10:31  |  김용원
  • "확진자, 입도 후 스스로 격리"…동선 최소화
  • 8번째 확진자는 제주에 온 뒤 자택에 머물면서 스스로 격리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동선을 보면 7번 확진자는 어제(27일) 새벽 4시 대한항공 직항기를 이용해 입국한 뒤 7시 김포공항 2층에서 식사를 하고 김포발 대한항공을 이용해 오전 9시 5분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이어 어머니 차량으로 귀가한 뒤 오후 1시까지 자택에 머물렀고 오후 2시 보건소 검체 채취를 마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밤 10시 20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오늘 0시. 제주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확진자가 입도 후 자택에 머물며 자가격리를 하면서 동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0.03.28(토) 10:16  |  김용원
  • 도의원 재보궐 선거 3곳… 7명 후보 등록
  • 오는 4월 15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귀포 지역 3곳의 도의원 도의원 재보궐 선거에는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미래통합당 오현승, 무소속 김도연 후보 3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대천, 중문, 예래동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무소속 고대지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대정읍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무소속 양병우 후보 2명이 등록했습니다. 도의원 재보궐 후보들 역시 다음달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2020.03.27(금) 17:40  |  김수연
KCTV News7
01:30
  • 날씨/{강풍주의보...주말 흐리고 다소 쌀쌀}
  • 비는 그쳤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죠.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겠고요, 낮 동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위성> 현재 곳곳에 안개도 짙게 끼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짧아져 있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서 북서쪽에서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때문에 주말에는 다소 쌀쌀할 수 있겠습니다. 아침기온도 오늘보다 6도 가량 내려가고요. 한낮에도 10도에서 15도선에 머물겠습니다. <육상> 내일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8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10도에서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8도로 출발해 11도에 그치겠습니다. <해상> 해상에는 내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공항> 내일 오전까지 김포와 광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을 수 있겠습니다. <주간> 비가 내리고 나서 기온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20.03.27(금) 16:54  |  김규리
KCTV News7
02:00
  • 학교 급식 끊겨…남는 우유 어쩌나
  •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급식 등의 판로가 막히면서 우유 소비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원유가 남아돌자 업계는 다른 제품으로 가공하고 있지만, 쌓이는 재고 처리가 또 문제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유를 가공해 우유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생산한 우유는 대부분 마트나 학교로 팔려 나갑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급식이 한 달 가까이 중단되면서 우유 소비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제주 전역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원유 42톤 가운데 급식으로 소비되는 물량은 38%를 차지합니다. 납품이 중단되자 업계에서는 생산 규모를 줄이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우유 판로가 막히면서 일부 생산 라인도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남는 원유를 치즈로 가공해 일단 유통기한을 벌고 있지만, 쌓여가는 재고 처리가 걱정입니다. <박호원 / 제주축협 부장> "재고가 많이 쌓이면 유통기간 내에 소비를 못하면 버려야 되는 실정이죠. 저희들은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장기화되니까 당황스럽죠." 다른 업체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학교 급식뿐 아니라 숙박업소나 식당 등으로 들어가던 물량까지 끊기면서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30% 떨어졌습니다. 급한 대로 다른 지역의 공장으로까지 보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멸균우유와 치즈로 가공하고 있습니다. <맹흥경 / OO우유 공장장> "잉여 원유가 생기는 부분을 멸균유 등으로 대체 처리하고 있습니다. 임가공 비용이나 물류 비용이 추가적으로 소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주도 차원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소비 촉진 행사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제주 낙농업계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3.27(금) 16:50  |  변미루
  • 송재호 "제주를 신남방정책 중심으로 세울것"
  • 제주시 갑 선거구의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늘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남방정책 전진기지' 구현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성장축을 세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1차산품의 해외 진출에 따른 지원, 도내 ICT 업계의 아세안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현지 코트라 해외지사에 제주사무소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0.03.27(금) 16:24  |  양상현
KCTV News7
01:45
  • [영농정보] 새로운 고소득 틈새 작목 '아스파라거스'
  • 영농 소식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샐러드와 볶음 요리 등의 재료로 활용되며 인기가 높습니다.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등의 효과로 찾는 사람도 늘면서 농가에서는 고소득 작목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시설재배하우스입니다. 하우스 안에는 곧게 뻗은 아스파라거스가 가지런히 줄을 맞춰 자리잡고 있습니다. 농가 부부가 능숙한 손놀림으로 아스파라거스가 상품기준인 25cm 이상이 되는지 눈금자로 확인하며 수확에 한창입니다. 올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아스파라거스 수확시기가 지난해보다 2주가량 앞당겨졌습니다. <송상철 / 제주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장> "지금 제주지역에서 출하되고 있는 아스파라거스는 육지부에서 생산되지 않는 시기에 출하가 되고 있어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식생활의 변화와 고급채소의 수요 증대로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콩나물의 50배에 달하는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좋아 인기가 높습니다. 실제로 1kg당 1만원 가량의 높은 가격이 형성돼 거래되고 있습니다. <박경환 / 아스파라거스 재배 농가> "심은지는 2년 차고요. 3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태는 예년이나 올해나 좀 비슷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호텔과 음식점 등 외식산업이 주춤하면서 예전보다는 소비가 다소 줄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병해충에 강해 재배가 까다롭지 않고 한번 심으면 10에서 15년까지 수확이 가능해 새로운 고소득 틈새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3.27(금) 16:13  |  허은진
KCTV News7
02:44
  • 4.15총선 제주 경쟁률 5:1…막오른 선거전
  • 4.15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제주시갑선거구에 7명, 을선거구 5명, 서귀포시선거구에 3명 이렇게 모두 1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평균경쟁률은 5:1로 지난 총선 경쟁률인 3:1보다 높아졌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최종 주자들이 모두 결정됐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미래통합당 장성철, 정의당 고병수, 우리공화당 문대탄, 무소속 박희수, 임효준, 현용식 후보 7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제주도내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후보자가 나섰습니다. 을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민중당 강은주, 한나라당 차주홍,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후보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서귀포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미래통합당 강경필,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 3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5:1로 지난 2016년 총선 3대 1보다 높아졌습니다. 정당별 공천경합 심사에서 후보가 압축되기는 했지만, 지난 선거에 비해 후보 난립이 심화된 모습입니다. 특히, 갑 선거구는 지난 총선때 3: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역구지만 올해는 현역인 강창일 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10명이 넘는 예비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최종 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 선거구 역시 군소정당 후보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지난 총선때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등록을 모두 마친 후보들은 다음달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정당별로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하면서 여야 모두 치열한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KCTV제주방송은 4.15총선 공동보도 협약을 맺은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 제주와 함께 한국갤럽에 의뢰해 28일과 29일 양일간 3개 선거구 등록후보를 대상으로 첫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3.27(금) 16:12  |  김수연
KCTV News7
02:24
  •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최대 100만원 지급"
  • 제주도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생계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나 택시기사, 소상공인 등을 위해 50만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세차례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인데 선별적 지원보다는 도민 모두에게 지원하는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재난이 도민의 일자리와 생업, 생계를 위협하면서 제주경제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은 판로가 막혔으며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무더기 실직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예측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한정돼 있는 만큼 코로나 사태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실직자와 생업을 잃다시피 한 특수고용 근로자, 매출이 급감한 택시와 전세버스 기사, 관광가이드 등 프리랜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종사자 등을 1단계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존 공공복지 제도나 각종 융자지원제도에서도 소외되면서 생존 위기에 내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한 사람 당 50에서 100만원의 지원금을 최대 세차례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모든 도민들에게 획일적으로 돌리기보다는 소득과 일자리가 그나마 유지되는 분들은 한정된 재원을 더 긴급한 분들에게 돌리는 것에 대해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같은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계획에 지금은 재난적 상황에 처한 만큼 선별적 지원이 아닌 도민 모두에게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박원철 / 제주도의원> "제주 주민등록상 제주도민은 67만 명으로 도민 1인당 10만원씩 2개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경우 1천 340억 원이 소요되는데 이는 제주도의 현재 재정 역량상 충분히 감당할 수준이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다음달 초 까지 '제주형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3.27(금) 16:09  |  김경임
KCTV News7
07:11
  • [집중진단] 제주도, 상품권 직접 발행 …지역화폐 첫걸음
  •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내수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을 직접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상품권은 여러 형태가 있지만 행정당국이 직접 발행하는 경우는 이례적인데요. 제주도가 그동안 계속 검토해왔던 지역화폐의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고, 또 발행에 앞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김용원, 양상현 기자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상인연합회가 지난 2006년 발행한 제주사랑 상품권. 현재 도내 전통시장 30 여 곳과 동네 슈퍼 등 9백여 개소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현금 결제와 동일해 카드수수료 부담이 없고 경조사 답례품이나 공공기관 구매 수요가 높은 전통시장의 주 수입원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처럼 제주에서 유통되는 상품권 종류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제주사랑상품권 외에 농협이 발행하는 농촌사랑 상품권과, 소상공인 진흥공단의 온누리 상품권입니다. 제주사랑상품권은 전국에서 발행하는 농협과 온누리 상품권에 비해 가맹점이 지역, 그리고 시장 등에 제한돼 있고 상품권 할인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판매 규모는 농협상품권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역 상품권 발행 규모와 가맹점을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을 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도내 6만여 소상공업과 자영업체에도 통용될 수 있는 지역 화폐 개념의 결제 수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박인철 /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농협 상품권이나 기존 상품권은 사용처가 정해져 있어서 주변 매장이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하려고 해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제주도 내수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화폐가 발행돼야 함을 강조해왔습니다." 제주도는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지역 상품권을 발행하지 않고 제주사랑상품권 발행비를 간접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본소득 같은 직접 지원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상품권 통합 논의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지역상품권을 직접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 따른 재난기본소득이 상품권으로의 지급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발행주체를 행정에서 맡는게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현재 제주은행으로 한정된 제주사랑상품권의 판매처를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대하고 사용가맹점 역시 점차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이번에 정부가 지역상품권에 대한 지원을 기초자치단체에서 광역자치단체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한 점도 이같은 결정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민간에서 발행할 경우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제주사랑상품권의 이용 확대를 위해 5%에서 많게는 10%까지 할인판매한다는 계획아래 이에 대한 비용 지원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상품권을 판매해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것입니다. 빠르면 5월부터 직접 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여러상품권을 통합 조정 내지는 제주사랑상품권을 대체할 지역화폐도입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해 관계자들의 전향적 입장을 이번 기회에 조율해나가고 나아가 보다 광범위한 제주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지역 화폐의 도입 여부까지도..." 하지만 과제도 있습니다. 우선 제주도가 상품권을 직접 발행하기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해 의회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여러 상품권과의 통합 조정은 차치하고서라도 당장 제주사랑상품권의 발행주체인 상인연합회와의 협의는 변수입니다. 소비처 확대는 반대로 기존 가맹점 입장에서는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원철 /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마치 다행스러운 것처럼 비춰지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제주도가 중앙부처와 절충 과정에서 다소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그렇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최용민 / 제주도상인연합회장> "이번 결정으로 제주사랑상품권이나 전통시장이 어려움에 처해서는 안 된다는거, 제주사랑상품권 (운영을) 보완한다던가 많은 논의 과정을 거쳐서..." 제주사랑상품권 출시 15년만에 직접 발행을 선택한 제주도의 정책이 코로나에 무너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숨통을 트이게 만드는 해법이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0.03.27(금) 16:04  |  김용원
  •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서 흉기 발견, 경찰 수사
  •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입구에서 흉기와 협박 쪽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6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당사 건물 1층 간판에 협박 쪽지와 흉기가 꽂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쪽지에는 '제주에서 떠나라'는 등의 협박성 내용이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3.27(금) 15:34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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