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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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맛이 뛰어나 수요가 높았던 노르웨이산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른바 '금등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밥상물가는 물론 기름값까지 전방위적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과 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원구성 과정에서부터 다수당 중심의 운영이 이어지면서 출범 초기부터 여야 간 긴장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제주 교육 역사상 첫 민선 여성 교육감 시대가 열리면서 제주 교육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아이 중심 교육을 내세운 새로운 수장의 출발은 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산적한 과제 속에서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이 시각 제주는
  • 코로나 사태로 제주-포항 항공편 중단
  •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제주와 경북 포항을 잇는 항공편도 중단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유일하게 제주 포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다음달 28일까지 한달 동안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시적 운항 중단이며 이후 운항 여부는 코로나 추이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코로나 사태 이후 제주와 포항 노선 탑승률은 1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 2020.02.28(금) 17:35  |  조승원
  • 대한적십자사, 자가격리자 긴급 구호물품 지원
  •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는 어제(27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온 이후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 격리에 들어간 제주 도민 85명에게 긴급 구호물품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물품은 적십자 봉사원이 참여해 즉석밥, 라면, 생수 등으로 구성된 비상식량 세트를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 계층 300가구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2020.02.28(금) 17:18  |  김경임
KCTV News7
02:52
  • [4·15 총선] 위성곤, "중·소상공인 경영 안정"
  • 4.15 총선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 현역 의원으로 또다시 총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오는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봅니다. 올해 52살로 3선 도의원을 지내고 현재 서귀포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인정받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와 서귀포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다시 한번 총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예비후보> "100개 마을을 다니면서 소통했고 그 과정에서 서귀포가 무엇이 필요하고 시민들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게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다 실현해내기는 어려웠습니다. 앞으로 기회를 주신다면 4년 동안 배우고 익히고 공부한 것을 실현해보고 싶습니다." 위 예비후보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제도 보완을 첫번째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카드수수료 인하, 경영안정자금 확대, 임대료 부담을 낮추는 정책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예비후보>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또한 카드 수수료 경영안정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서 그들의 자립심을 높이는 일들을 하고 싶고요." 이외에도 4·3 특별법 개정 해결과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폭락 사태를 근본적으로 막을 법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1차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생산량과 유통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우리 농산물 의무 구매 등을 법적으로 보장해 소비기반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예비후보 > "우리가 공공 기관에 우리 급식을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적으로 확대하도록 하겠고 또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우리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해서 가격 안정을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활성화를 이끄는 것이 지역내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산적한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소통을 누구보다 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는 위 예비후보. 다시 한번 서귀포와 제주를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2.28(금) 17:13  |  김수연
  • 민주당 제주시 갑 전략공천 재심 요청 '기각'
  • 4.15 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제주시 갑 선거구 전략공천 결정에 반발해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박희수 후보에 따르면, 중앙당은 전략공천 지역의 경우 재심 대상이 아니며 이의 신청이나 구제 절차가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민주당에 공정과 정의는 없다고 반발했으며 다음주쯤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4일 제주시 갑 선거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공천했으며 송 전 위원장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20.02.28(금) 17:03  |  조승원
KCTV News7
02:50
  • 코로나 사태 여파 전통시장 발길 뚝
  •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확산되면서 감염 우려로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제주동문시장과 서귀포올레시장의 방문객은 눈에 띄게 줄었고 일부 점포는 아예 문을 닫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제주도와 각 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의 방역을 강화하고 시장활성화를 위해 각종 홍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허은진 기자가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인 제주동문재래시장입니다. 간간히 마스크를 쓴 손님들이 보이지만 시장은 예전과 달리 한산하기만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시장 골목까지 곳곳에 문을 닫은 점포들도 눈에 띕니다. <김금순 / 동문시장 상인> "코로나 때문에 지금 손님이 너무 없어서 지금 문 닫은 거 보세요. 완전 손님이 없어요." 코로나사태로 관광객이 줄고 도민들도 외출을 꺼리면서 시장 방문객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가장 북적이는 장소 가운데 하나였던 시장 주차장 인근 골목은 손님들보다 상인들이 더 많습니다. <백승복 / 동문시장 상인> "거진 다 줄다시피 했어요. 우리도 있던 사람들 다 나가고 지금 셋이 하는 거예요. 월급도 못주고 집세도 못 만들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답이 안 나와요." <허은진 기자>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평소 금요일 오후면 사람들로 북적여야 하는데 보시다시피 손님들은 많이 줄었고 일부 점포는 문을 닫았습니다." 쉴틈없이 사람들이 오가던 길목과 줄을 서야했던 먹거리 점포들은 손님이 급격히 줄어 어색하기만 합니다. <강순자 / 올레시장 상인> "숫자로 이야기하면 한 3분의 1도 안 오는 정도…. 금요일 오후에는 그전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많았는데 요즘에는 뭐 주말이라도 (손님 없기는) 마찬가지예요." 코로나 사태로 주춤했던 방문객 수가 이달 초 점차 회복되다가 제주에 코로나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며 다시 급격히 줄어든겁니다. <김계선 / 올레시장 상인> "코로나 전하고 후하고는 거의 90% 지금 떨어졌어요. (매출이요?) 매출도 떨어지고 모든 게 다." 이런 상황에 제주도와 각 시장 상인회는 시장 입구와 곳곳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상철 / 서귀포매일올레상가조합 상무이사> "시장 내에 몇 군 데다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이렇게 해달라고 배너광고도 부착해 놓고 있고 시장 안에도 방역을 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시장 좀 많이 찾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주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을 적극 활용하고전통시장 이벤트와 할인을 위한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2.28(금) 17:00  |  허은진
KCTV News7
02:11
  • 신천지 교육생 102명…8명 '유증상'
  • 최근 6백여 명의 신천지 교인 명단이 확보된데 이어 102명의 교육생 명단이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6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고 여기다 기존에 증상이 없던 신천지 교인 2명에게서도 증상이 나타나면서 제주도가 긴급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 확산의 매개로 꼽히는 신천지 교회.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가 시작된 이후 제주 역시 긴장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확보된 6백여 명의 신천지 교인 명단에 이어 교육생 명단이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새롭게 확인된 도내 신천지 교육생은 모두 102명. 제주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 부터 제공받은 교육생 명단을 토대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내 신천지 교육생 102명의 명단을 추가로 제공 받았습니다. 교육생들에 대해서 28일 중으로 1차 전수조사를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제주도가 이들을 대상으로 전화 문진을 벌인 결과 연락이 닿은 69명 가운데 6명이 기침과 발열 등 의심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여기다 지난 1차 조사에서 무증상자로 분류됐던 교인 2명에게서도 의심 증상이 발견됐습니다. 현재 이들 8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감염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무증상자에서 유증상자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에 대해 모니터링 등 관리에 철저하겠다 밝혔습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관조정관> "신천지 교인 전원에 대해서 향후 2주간 하루 2회 이상 전화통화를 통해서 건강 상황을 확인하는 등 능동감시를 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33명의 교육생에 대한 추가확인을 진행하는 한편 행방이 묘연한 12명의 교인에 대해 경찰과 협조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2.28(금) 16:40  |  문수희
KCTV News7
04:32
  • 제주에도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
  •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부터 자영업자, 관광업종까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제주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건물주는 임대료를 깎아주고 제주도는 공공시설을 임대한 경우 사용료를 감면해주거나 세제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중앙지하상가입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상가가 매우 한산합니다. 예전에 한창 바쁠 시간대이지만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금숙 / 제주중앙지하상가상인회 부이사장> "(지하)상가 생기고 나서 이렇게 해 본 적도 없고요. 진짜 제가 지하상가에서 30년을 장사하는데 이렇게 해 본 적은 처음이야 처음." 인근 상점가도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아예 문을 닫은 상점들도 많습니다. 머지 않아 임대료를 낼 생각에 상인들은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상점가 상인> "매출이 곤두박질쳐 가지고. 지금 소상공인들이 정말 죽을 맛인데. 집세도 그렇고. 또 매출도 없고. 종업원 월급도 나가야 되고." <상점가 상인> "장사가 안 되니까. 사람(손님)이 일단 안 오니까 문제잖아 그죠?" 국내 경기 침체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지역 경제가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이른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내 경제 단체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김대형 /제주지역경제단체협의회장> "제주 지역 경제 주체들은 도민과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한 마음을 똘똘 뭉쳐 돌파구를 찾아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제주에서도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상인회가 착한 임대료 인하운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도는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가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코로나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착한 임대료 운동’이 제주에서도 도민 운동으로 퍼져나가기를 바랍니다." 제주도는 지하상가나 시장, 관광지 등 공공시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임대료와 사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다음달부터 상인들은 공공시설 임대료는 30퍼센트, 공설시장 이용료의 경우 50퍼센트를 덜 내게 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2.28(금) 16:32  |  김경임
KCTV News7
04:49
  • [집중진단] 코로나에 묻힌 총선…'선거운동 실종'
  • 415 총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제주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이번 총선부터 첫 도입되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나 투표권 하향 조정같은 이슈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국가 재난 수준의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총선 열기는 무겁게 가라앉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정치보다 안전을 더 걱정하고 있고, 예비후보들도 선거 운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집중진단 김용원,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 제주지역 선거구 세 곳에 출마한 예비후보는 29명으로 역대 선거 중 가장 많습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먼저 선거구별로 총선 주자를 확정지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는 현역과 정치 신인이 맞대결을 펼친 끝에 오영훈 후보가 최종 결정됐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구 단독 후보로 일찌감치 확정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는 같은 당 후보들의 반발에도 송재호 후보가 전략공천을 받았습니다. 전략공천 재심 요청을 중앙당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남은 두 후보는 조간만 기자회견을 통해 거취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통합당은 당 출범 이후 보수 성향의 무소속 후보가 합류하면서 예비후보가 9명까지 늘어났습니다. 100% 국민 경선이 유력한 가운데 후보 9명 모두 경선에 참여할 지 컷오프 절차를 거칠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경선 서약식 등을 통해 총선 필승 의지를 보인 가운데 제주도당은 다음 달 15일까지는 최종 후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당별로 총선 주자가 확정되면 다음 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선거인명부가 작성되고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4월 2일부터 투표 전날인 14일까지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합니다. 처음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시행되고 만 18세 이상으로 투표권이 확대되는 등 그 어느때보다 변수가 많은 총선입니다. 총선 시계는 빨라지고 있지만 전국을 강타하는 코로나19에 묻혀 선거분위기는 가라앉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꽁꽁 얼어붙은 제주. 4.15 총선이 50일도 남지 않았지만 선거운동 열기는 차갑게 식었습니다. 코로나 전파 우려로 대면 접촉을 꺼리는 분위기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매번 선거철마다 의례적으로 열리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나 당원 간담회, 필승 결의대회 등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정당마다 총선 준비 체제에 들어갈 시점이지만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회의도 하고 해야 하는데, 모이는 것 자체가 많이 부담스럽네요." 출마한 후보들도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예정했던 기자회견조차 취소하고 보도자료 배포로 대체하는 양상입니다. 여기에 각종 행사나 축제도 줄줄이 취소되고 경.조사도 자제하는 분위기여서 후보들이 유권자를 만날 기회가 줄었습니다. 대신 SNS를 통해 공약이나 정책을 알리며 인지도를 넓히는 게 전부입니다. <△△ 정당 당직자 > "어렵죠. 대면접촉은 피해야 하는 거고, 사람들 모아서 할 수도 없고…." 특히 인지도가 낮거나 거대 정당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정치 신예나 군소 정당 후보들에게는 타격이 더 큽니다. 문제는 코로나 사태가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이슈를 잠식하면서 총선이 도민 화두에 오르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선거 열기가 과열되는 것도 문제지만 아예 관심 밖으로 내몰린 상황은 자칫 깜깜이 선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 보건위생이나 안전 분야에만 매몰돼 산적한 쟁점 현안은 뒷전으로 밀려날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김명범 / 제주공공문제연구소장> "후보의 공약이나 정책, 자질, 역량 등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것 아닌가 아쉽게 생각하고, 이런 깜깜이 선거를 해결하기 위해서 후보 스스로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정책들을 도민사회에 알려내야 하고…." 단순히 국회의원 한명을 뽑는 게 아니라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찾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4.15 총선거.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빠르게 돌고 있는 총선 시계처럼, 후보 진영의 셈법 계산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2.28(금) 15:43  |  김용원
  • 고유정, 무기징역 1심 판결 불복 항소
  • 전 남편 살인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고유정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고유정은 어제(27일) 변호사를 통해 1심 판결이 부당하다며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한편 고유정은 1심에서 전남편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의붓아들 살해사건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 2020.02.28(금) 14:48  |  문수희
  • [스크린월] 임대료 인하- 지역제품 우선 사용
  • [녹취 - 김대형(뒷부분)/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제품 애용-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 제주지역경제단체협의회가 오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상생의 경제. 제주도가 공공시설 임대료 인하를 추진하는 가운데 건물주와 상공인들도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자발적인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제주도민들에게는 지역제품 애용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는데요, 제주사랑 실천운동으로 쓰러져 가는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자는 겁니다. 제주상품 우선 이용하기, 골목상권 즐겨찾기, 우리농산물 애용하기 일단 여기서부터 출발한다면 우리 농민과 소상공인들은 힘을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객의 발길도 끊기고 도민생활도 위축된 이번 사태로 업종을 불문하고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IMF때 보다 더하다는 말이 상인들의 한숨과 함께 터져나옵니다. 코로나 보다 무서운게 불안과 그로인한 소비위축입니다. 코로나19로 더 이상 움츠러들지 말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함께 동참하는 건 어떨까요. <끝>
  • 2020.02.28(금) 14:39  |  오유진
KCTV News7
02:32
  • 긴급돌봄 신청 저조…추가 접수
  • 개학 연장으로 보육 공백이 생기자 교육당국이 다음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신청은 저조합니다. 교육당국은 미쳐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는데요. 한명이 신청하더라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일이 늦춰지면서 맞벌이 부부 등에게 보육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 돌봄반을 운영합니다. 다음달 2일부터 닷새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종일반 형태로 자녀를 맡길 수 있습니다. 종일반은 10명 내외로 제한하고 오전에는 교사가 오후에는 돌봄전담사가 투입돼 개별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 도시락이 아닌 정상적인 급식을 제공합니다. <강순문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급식실에서 한줄로 마주보고 식사하지 않고 옆에 앉더라도 자리를 하나 건너서 앉도록 급식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청자는 예상만큼 많지 않습니다. 교육당국이 지난 25일부터 이틀동안 돌봄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은 결과 유치원은 921명이 신청해 전체 대상자의 14% 초등학교는 천6백53명이 신청해 8%로 저조합니다. 신청자가 없어 돌봄교실을 아예 운영하지 않는 학교도 20군데가 넘습니다. 교실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실상 집단생활을 하는데 대한 불안감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교육당국은 미쳐 신청시기를 놓친 학부모들을 위해 추가 돌봄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박종관 /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 "일부 학부모가 추가 신청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학교장이 반 편성 등을 고려해야 하기때문에 학교에 신청해 처리하도록..." 돌봄 교실에는 체온계와 방역물품이 우선 비치되고 맡겨진 자녀들은 하루 2차례 이상 발열검사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교육당국은 발열이 기침 등 감기 증상이라도 보인다면 일단 돌봄교실에 맡기기 보다 보건당국에 연락해 매뉴얼을 따라주도록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2.28(금) 13:32  |  이정훈
  • 신천지 교인·교육생 8명 코로나 19 '유증상'
  •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들이 잇따라 코로나 19 유증상을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오늘 오전부터 신천지 교육생 10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 12시를 기준으로 69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6명이 유증상자로 나타났습니다. 또 교육생과 별도로 그동안 무증상자였던 신천지 교인 2명이 유증상을 보여 현재 정밀 검사중입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검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늘 저녁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20.02.28(금) 13:30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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