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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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맛이 뛰어나 수요가 높았던 노르웨이산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른바 '금등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밥상물가는 물론 기름값까지 전방위적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과 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원구성 과정에서부터 다수당 중심의 운영이 이어지면서 출범 초기부터 여야 간 긴장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제주 교육 역사상 첫 민선 여성 교육감 시대가 열리면서 제주 교육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아이 중심 교육을 내세운 새로운 수장의 출발은 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산적한 과제 속에서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이 시각 제주는
  • 청소년육성기금 장학금 지원…대학생 최고 200만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소년육성기금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분야는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청소년과 근로청소년, 모범 청소년, 의사상자 가족, 중증장애인 가족 등으로 장학금은 대학생의 경우 최고 200만원입니다. 고등학생도 연간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지급했었지만 무상교육 시행으로 제주출신이면서 도외 재학중인 1학년 고등학생으로 제한합니다.
  • 2020.02.28(금) 10:53  |  양상현
  • 서귀포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위생업소 지원 강화
  • 서귀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숙박과 세탁업, 음식점 등에 손소독제 3천개와 식탁·기구 살균소독제 1천개, 위생마스크 800개를 지원합니다. 또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내달 2일부터 4월 29일까지 식품진흥기금 특별융자와 상환유예 신청을 받습니다. 특별융자 이율은 연 2%이며 융자금액이 소진될 때 까지 신청순서에 따라 지원됩니다.
  • 2020.02.28(금) 10:36  |  허은진
  • 도내 신천지 교육생 102명…'코로나 여부' 문진
  • 제주지역 신천지 교인 외에 교육생 100여 명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확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는 어젯밤 늦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도내 신천지 교육생 102명의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 명단을 바탕으로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며 검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 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앞서 도내 신천지 교인 646명 가운데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36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 2020.02.28(금) 08:30  |  조승원
  • 일간지20200228
  •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신천지 교인들의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천지 교회와 같은 건물을 쓰는 없소들이 혐오시설로 인식되면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일보로 시작합니다. - 1면.... 신천지 연관 신천지 교회가 있는 제주시 소재 A예식장의 얘기인데요, 온라인상에 주소가 퍼지면서 예약됐던 결혼식이 취소되고, 단체모임들도 줄줄이 취소돼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또 다른 신천지 시설 주변의 옷수선집과 냉면 맛집도 신천지 건물에 함께 있다는 딱지가 붙으면서 하루 아침에 혐오시설이 됐다는데요, 업주들은 코로나로 불안한 마음이겠지만 특정 종교와 전혀 연관이 없는 소상공인까지 피해를 보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고 있습니다. - 4면.... 코로나 라이프 코로나 사태이후 관광객이 감소하고, 바깥 출입이 줄면서 도민의 생활환경은 오히려 개선됐다는 보도내용입니다. 이달들어 제주하수처리장이 처리한 하수량은 하루 평균 12만7000톤, 평소보다 7%가 감소했고, 교통량도 연삼로 8초광장을 기준으로 무려 85%가 감소하며 교통흐름이 원활해졌다고 합니다. 쓰레기 발생량도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는데요, 행정시 생활환경 부서에서는 코로나 덕분에 도로가 뻥 뚫리고, 클린하우스가 모처럼 깨끗해 졌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4면... 코로나19 확산세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하자 중국인 유학생들이 제주행을 망설이고 있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제주대학교의 경우 본국을 방문한 중국인 유학생 305명 가운데 아직 제주로 오지 않은 138명 가운데 50명 안팎이 입국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한라대도 중국인 유학생 288명 가운데 아직 214명이 오지 않고 있고,제주관광대도 77명 중 복귀 일정이 확정된 학생은 11명뿐이라는데요, 학생들은 한국의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자 안전한지를 묻는 문의가 많고, 상당수는 휴학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4면.. 학원 휴원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당국이 학원들의 휴원을 권고하고 있지만 사설학원들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합니다. 지난 26일 기준 도내 학원 1500곳 중 휴원을 결정한 곳은 전체의 54% 수준이라는데요, 과외교습소는 참여율이 27%에 불과해 좁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감염되는게 아닌가 우려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원들은 휴원을 할 경우 환불요구가 있을 수 있어서 어려운 여건에 쉽게 휴원을 결정할 수 없다는데요, 도교육청도 현행 학원법상 휴원 명령을 내릴 근거가 없어 권고만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3면... 제주 경기 상반기 올해 회복 기대가 컸던 제주경제가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상반기 회복이 힘들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2.3으로 전월 대비 8.7포인트가 떨어지며 2018년 9월이후 2년5개월만에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1월 지수가 101로 6개월만에 기준치를 넘으며 소비 회복 기대가 컸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현재경기판단지수와 향후경기전망지수도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해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전망 모두 코로나19의 여파로 꽁꽁 얼어붙었다고 신문은 적고 있습니다. - 5면.... 제주출신 독립운동가 고 지갑생, 조창권, 조창국 선생 등 제주출신 독립운동가 3명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았다는 소식입니다. 고 지갑생 선생은 서귀포 하원동 출신으로 1918년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했다 체포돼 처벌받았고, 고 조창권, 조창국 선생은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1919년 임시정부에 보낼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들 유공자 포상 전수는 3.1절 기념식이 코로나19로 취소돼 유족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1면... 소재파악 안된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3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소재 파악이 안되는 신천지 교인 12명이 여전히 불안요인이라는 지적입니다. 정부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에 따르면 도내 신천지 교인은 646명. 이중 12명이 현재 소재파악이 안되고 있는데 이중 유증상자가 포함돼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는 겁니다. 대구의 경우 신천지 신도들의 확진 비율이 매우 높아 연락이 닿지 않은 12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서둘러야 한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5면... 제주공항~ 오일시장 제주공항과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잇는 우회도로가 오늘 개통돼 상습 정체 해소에 도움이 기대된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2017년부터 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제주공항에서 오일시장까지 2.2km구간 너비 30m의 우회도로 개설 공사를 마쳤습니다. 오늘 도로가 개통되면 공항주변 뿐만 아니라, 평화로로 진입하려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 정체구간인 신광로터리와 노형로터리의 교통흐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 2020.02.28(금) 08:03  |  오유진
  • 흐리고 오후부터 비…내일 오전까지 최대 30mm (9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1에서 13도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13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2.28(금) 07:16  |  김경임
KCTV News7
03:00
  • '바이러스 승차 금지' …버스 · 택시 방역 강화
  •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방역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버스는 노선을 운행할 때마다 수시로 차량 내부를 소독하고 있으며 모든 택시에 손소독제가 비치되고 운전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또, 가짜뉴스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 채널도 다양화 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버스 차고지입니다. 버스가 들어오자 대기하던 직원이 버스 내부 곳곳에 소독약을 뿌립니다. 버스 출입문 앞쪽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돼 있습니다. 제주도가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버스는 노선을 1번 운행할 때마다 수시로 차량 내부를 소독해야만 합니다. <김부권 / 시내버스 직원> "차가 운행을 마치고 차고지에 들어오면 세차하기 전에 버스 안에 소독을 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전체적으로 승무원들은 물론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소독하고 있습니다.)" 택시 업체도 방역에 동참했습니다. 택시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운전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해 시외버스 터미널과 버스 전용차로 승차대에는 190 개의 손 소독제가 비치됐습니다. 제주도는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앞으로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있어서 도민 여러분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계속해서 방역을 강화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이나 어르신, 장애인 등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도는 긴급 방역비를 투입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90개소에 특별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도 당분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또, 식품위생영업자의 위생교육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합니다. 한편, 코로나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오프라인의 홍보 채널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이나 SNS, 재난문자 송출 서비스 등을 통해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 상황 등을 수시로 알릴 예정입니다. <이중환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도민들에게 감염증에 관련된 정보, 도정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가지 방역 대책에 대해서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려드리기 위해서 홍보채널을 강화합니다" 이와함께 소방관들이 출동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감염보호복을 착용하는 만큼 이로인해 가짜뉴스가 생산되고 혼란을 부추기고 있어 질병관리본부나 제주도가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2.27(목) 17:09  |  김경임
  • 제주 소비자심리지수 8.7p 급락
  •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국적인 하락폭보다 더 크게 꺾였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2.3으로 지난달 대비 8.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소비자심리지수인 96.9보다 4포인트 이상 낮고, 하락폭도 1.4포인트 더 큰 것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소비심리 위축이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0.02.27(목) 17:07  |  변미루
KCTV News7
02:34
  • "마스크 왜 없어요?" 정부 공급 '혼선'
  •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화되자 정부가 오늘(27일)부터 전국의 공적 판매처에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출고가 늦어지면서 소식을 듣고 판매처를 찾은 시민들은 허탕을 쳐야만 했습니다. 제주는 다음주나 돼서야 제대로운 공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한 우체국입니다. 마스크를 판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시민들이 빈손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정부 발표와 달리 정작 현장에는 마스크 물량이 전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양희강 / 제주시 노형동> "우체국에 (마스크) 있다고 해서 여길 온 거예요. 그런데 안 된다고 하니까. 안내를 제대로 해줘야지 이렇게 헛걸음치게 하고, 이 와중에 여길 일부러 오게 했잖아요." <백경희 / 제주시 연동> "사실 저기 (약국에) 몇 번 가도 금방 떨어지고 떨어지고 해버리니까. 빨리 어떻게 좀 풀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족해요." 같은 공적 판매처인 약국도 마찬가집니다. 텅 빈 마스크 진열대가 몇 주 째 그대롭니다. 애타게 마스크를 기다려온 시민들은 허탈한 심경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영태 / 제주시 애월읍> "혹시나 있을까 했는데, 그냥 없네요. 느낌상으로 (앞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정부가 국내 마스크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공적 판매처에 공급하기로 한 첫날, 제때 출고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현장에선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전국의 약국과 우체국, 농협 등에서 매일 350만장씩 판매하기로 했지만 제조사와의 계약 문제 등으로 수급이 늦어지고 있는 겁니다. 제주에서는 내일(28일) 우체국을 시작으로 다음주쯤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내일(28일) 오후 5시부터 동지역을 제외한 읍면지역 우체국 20곳에서 점포당 하루 350장의 마스크를 팔기로 했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도 이르면 다음 주 수요일쯤 도내 50개 하나로 마트에서 하루 300장씩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약사회도 중앙 본부와 협의를 거쳐 도내 290여개 약국에 점포당 하루 100장의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마스크는 5장까집니다. 판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시중에서 거래되는 가격보다는 낮게 책정될 전망입니다.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 조치가 시작부터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장기화되고 있는 마스크 대란이 언제쯤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2.27(목) 16:43  |  변미루
KCTV News7
02:41
  • 신천지 교인 32명 '음성'…4명 검사 중 (오후 5시 기준)
  • 대구 신천지 교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가운데 제주지역 교인은 646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가 이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조사한 결과 36명이 코로나 증상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 가운데 3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검사 중입니다. 코로나 소식, 먼저 조승원 기자입니다. 선교센터라고 적힌 문이 굳게 닫혔고 알림문만 붙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 금지를 명령한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곳은 신천지 교회 시설이었습니다. <주변 상인> "신천지라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알았어요. 재계약만 했는데 신천지도 아니고 신세계라는 이름으로 했고 점잖은 사람들인데 어디 교회인줄만 알았죠." 그동안 폐쇄적인 성격 탓에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던 신천지 교회가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공받은 도내 신천지 교인은 646명. 이 가운데 남성은 221명, 여성은 425명으로 주소지는 제주시가 580여 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들 교인을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전화로 문진한 결과 전화가 연결된 603명 가운데 36명에게서 기침이나 발열 같은 의심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이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3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4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 집단 감염지인 대구나 경북을 방문한 교인도 2명이 확인됐는데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증상이 없던 교인에 대해서는 앞으로 2주 동안 하루 두 차례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배종면 / 제주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아직은 음성이고 증상이 없다면 역학조사를 해서 강제적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법적으로. 따라서 이들에 대해서는 자발적으로 자가격리 등을 유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12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가운데 3명은 도외 거주로 파악됐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의도적으로 전화를 안받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추가 연락을 하고 있고, 끝까지 안 되는 경우 중대본과 협조해 소재 파악에 나서겠습니다." 제주도는 문진이나 검사 과정에 신천지 교인들이 협조적이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다른지역에서 나타난 폐쇄적인 특성을 고려하면 완전히 신뢰할 수 있겠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강만관 /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교인들의 거짓말을) 배제는 할 수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응답률이 좋은 편입니다. 대답하는 것도 협조적으로 고분고분하고…." 한편 제주도는 이번에 제공된 신천지 교인이 전부가 아닐 것으로 보고 추가 명단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2.27(목) 16:32  |  조승원
KCTV News7
02:31
  • 코로나19 위기 극복 힘 보태요!
  •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정보 기술을 통해 확산을 막으려는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특히 도내 한 사회적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이른바 코로나 맵을 만들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접속자의 위치 주변에 확진자의 방문 장소나 진료소 등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토대로 지원 정보 등도 보기 쉽게 전달하면서 한때 하루평균 15만명이 접속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 관련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이른바 코로나 지도 사이트는 도내 한 사회적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했습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강태욱 군도 한달 전부터 코로나지도 제작에 참여중인 최연소 자원봉사자입니다. <강태욱 / 코로나지도 제작 자원봉사자> "저희는 정보 제공을 정확하고 빠르게 할 수 있게 가짜뉴스가 엄청 많으니까 최대한 도청자료를 받는다면 그것을 줄일 수 있고 확실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는 사람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이 많아 전국 관련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강 군은 현재 해당 사이트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서버 관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강태욱 / 코로나지도 제작 자원봉사자> "초등학교 때부터 코딩에 관심이 많아서 그 쪽에 공부를 하면서 웹사이트의 시각화 서버 운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들로 꾸려진 스무명 안팎의 자원 봉사자들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역할을 분담하며 제주도가 안정적인 감염병 관리를 하는데 보이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강태욱 / 코로나지도 제작 자원봉사자> "학생으로서 어려움 보다는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바뀌니까 민감하지만 지금 19분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재능기부를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이 사상 초유의 국가 위기 사태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2.27(목) 16:21  |  이정훈
KCTV News7
02:18
  • '보건소까지 가검물 채취'…검사 기관·인력 확대
  •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까지 진행하면서 검사 업무에 과부하가 걸렸는데요. 제주도는 기존 선별진료소 7곳에서만 가능했던 검체 채취를 도내 보건소 6곳으로 확대하고 담당 전문 인력도 추가 투입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입니다. 코로나19 기본 검사를 위해 최근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가 설치됐습니다. 그동안 제주대병원 등 선별진료소만 이뤄지던 검체 즉 가검물 채취가 이곳 보건소에서도 가능해진 것입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검사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 제주도는 검체 채취기관을 기존 선별진료소 7곳에서 도내 보건소 6곳을 추가했습니다. 이를 위해 보건소 인력 37명을 대상으로 이미 교육을 마쳤습니다. 실제 제주지역의 경우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실시된 코로나19 검사는 모두 6백여 건. 하루평균 21.7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얼마전 두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을 때는 하루에만 1백 40 여건의 검사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까지 몰리면서 의료 기관과 인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전반적으로 검사 수요가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감염증 검체기관을 총 13개소로 확대했습니다. 1일 검체체취 규모 확대와 함께 검체 분석 시간 단축의 효과를 함께 거둘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코로나19 감염 유무를 분석하는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해양수산연구원과 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검사지원 예비인력 4명을 지원받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하루 최대 100명분의 검사분을 소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분석장비 1대를 추가 구입하고 감염증 시약과 검사 키트 500명분을 상시 보유해 확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2.27(목) 16:18  |  문수희
  • 코로나 검사 수요 급증, 검사기관-인력 확충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 감염증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검사기관과 인력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검물 채취는 기존 선별진료소 7군데에서만 이뤄졌지만 오늘(27일)부터 도내 보건소 6개소를 추가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보건소 인력 37명에 대해 가검물 채취 방법과 개인보호구 사용 등 관련 교육을 마무리했습니다. 또 감염 유무를 분석하는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서도 검사지원 예비인력 4명을 투입해 하루 최대 100명분을 소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진단 분석 장비인 '유전자 추출기' 1대를 추가 구입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 2020.02.27(목) 16:17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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