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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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맛이 뛰어나 수요가 높았던 노르웨이산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른바 '금등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밥상물가는 물론 기름값까지 전방위적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과 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원구성 과정에서부터 다수당 중심의 운영이 이어지면서 출범 초기부터 여야 간 긴장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제주 교육 역사상 첫 민선 여성 교육감 시대가 열리면서 제주 교육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아이 중심 교육을 내세운 새로운 수장의 출발은 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산적한 과제 속에서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도내 신천지교회 시설 긴급 전수조사
  •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신천지교회 시설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제주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내려진 조칩니다. 특히 도내 신전치 교회 신자들의 최근 대구 방문 이력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전수조사 결과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2020.02.21(금) 08:32  |  변미루
  • 제주 첫 확진자 이동동선
  • 그럼, 여기서 제주 첫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을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22살의 현역병인 이 군인은 지난 13일 휴가를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가 18일 저녁 8시 21분쯤 티웨이 항공기를 통해 제주에 도착합니다. 당시 이 항공기에는 14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이 군인은 이어 제주공항 택시승차장에서 개인택시를 타고 공항 옆 자신의 부대인 해군 615 비행대대 앞에서 내립니다. 바로 부대로 들어가지 않고 부대 바로 앞 CU 편의점에 들려 물건을 사고 걸어서 복귀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다음 날인 19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20일 오전 9시 40분쯤 부대 구급차를 이용해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로 옮겨 1차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 후 오전 10시 6분쯤 다시 부대 구급차를 이용해 군 부대로 복귀하게 됩니다. 오후 4시 30분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저녁 6시 20분쯤 제주보건소 구급차로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이 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 2020.02.21(금) 08:21  |  양상현
  • 일간지 20200221
  •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 일제히 보도한 가운데 음압병실과 역학조사관이 부족해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내용, 1면 머리기사에 실었습니다. 제주신보로 시작합니다. - 1면.... 코로나 확산 음압병실은 기압 차를 이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가 병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시설인데 현재 확보된 벙실은 13개에 불과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대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또 역학조사관 역시 2개팀, 7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사회 관계자는 대구.경북과 같은 상황이 제주에서 나온다면 병실, 의료진, 역학조사관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며 제주도와 협의해 제주의료원 자체를 음압병동으로 만드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 5면.... 초등학교 제주도내 3개 초등학교가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했고, 전체 3곳 중 한 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이 10명 미만이었다고 합니다. 올해 초등학교 전체 학급은 1700학급, 학생수는 4만3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8학급, 학생 수는 800명이 줄어들었는데요, 이렇듯 학생수가 줄자 전체 초등학교의 28%에서 신입생이 한 자리수에 그쳤고, 가파초와 가파초 마라분교, 한림초 비양분교 세 곳은 수년째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3면... 매일올레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한 "올레시장 54번가"가 문을 연지 9개월이 넘도록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서귀포시는 국비 10억원 등 16억원을 들여 올레시장 안에 2층 건물을 지어 상가를 조성하려 했는데 1층에는 5개 청년점포와 야시장이 입점한 것을 제외하고, 2층은 9개월이 지나도록 입점 업체가 없다고 합니다. 서귀포시는 고객 쉼터와 회의실 등으로 활용하기로 방침을 바꿔 상인회에 운영을 위탁하기로 했는데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적고 있습니다. - 4면.... 교통 위반 속도. 신호 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 단속으로 부과되는 과태료와 범칙금이 매년 100억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와 범칙금은 500억원. 연평균으로는 125억원을 징수했는데요, 속도 위반과 신호 위반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동형 단속이 확대되고, 구간단속과 속도제한이 강화되면서 교통범칙금 부과금액이 급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5면... 평화 인권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3 추념식을 생존희생자와 유족 중심으로 봉행하기로 하고, 도내외 인사 200여명으로 추념식 봉행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올해 추념식은 4.3의 세대전승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 “아픔을 치유로, 4.3을 미래로, 세상을 평화로”를 슬로건으로 내건다고 합니다. 제주도와 행정시는 오는 25일 도청 탐라홀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 예정인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령 참석자들을 위한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 5면.... 세탁소 세탁소마다 장기간 방치되는 세탁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세탁업 표준약관에 따르면 세탁물을 맡긴 뒤 3개월, 회수 통보 후 30일이 지나도록 회수하지 않으면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관료도 물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수개월에서 몇 년씩 방치해도 속수무책이라고 합니다. 연락해도 찾아가겠다는 답변만 돌아온다는데요, 대부분 세탁소가 후불제로 운영되다보니 장기간 보관에 수금까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5면.... 나무는 제주시내 고사한 가로수가 대체 수종으로 교체되지 않고 밑동만 방치되고 있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입니다. 제주시 신대로와 연삼로 등에는 신제주가 건설된 1979년부터 담팔수가 식재됐는데 2016년부터 파이토플라스마라는 전염병이 발생해 150그루 가운데 상당수가 고사해 벌채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밑동만 남겨진 흉한 모습으로 1년 넘게 대체수종을 심지 않고 있는데.... 이에대해 제주시는 뿌리가 인도와 차도 밑까지 넓게 퍼져 있어서 대규모 공사가 불가피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 4면... 성판악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탐방예약제 중단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성판악 주변에 대한 주정차 단속도 유보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3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24일부터 성판악 휴게소 주변 516도로에서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실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관광객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관광업계 요청을 받아들여 단속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재시행과 성판악 주변 주정차 단속 시점은 탐방객 수와 혼잡 상황 등을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 2020.02.21(금) 08:01  |  오유진
  • 내일부터 모든 장병 휴가·외출·외박·면회 통제
  • 제주 해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군부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방부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내일부터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 면회를 통제하기로 결졍했습니다. 다만 전역하기 전의 휴가와 경조사에 의한 청원휴가는 정상적으로 시행됩니다. 또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휴가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 해군부대에 대해서는 해당 병사와 접촉한 사람을 확인해 격리하고 전 부대원 마스크 착용 등 예방활동을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 2020.02.21(금) 07:45  |  김경임
  •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조금…낮 최고 17도 (9시)
  • 오늘 제주는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1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17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새벽에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 맑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2.21(금) 06:52  |  김경임
  • 해상 풍력발전기 점검하던 30대, 추락해 숨져
  • 어제 오후 3시 50분쯤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서 해상 풍력발전기를 점검하던 37살 박 모씨가 4m 아래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박 씨는 해경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2.21(금) 06:12  |  김경임
KCTV News7
01:36
  • "제주도 뚫렸다"…코로나19 1차 양성 반응
  • 제주에 코로나19 감염증 1차 양성 반응환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휴가차 대구를 다녀온 20대 남성이었는데, 확진 여부는 내일 새벽 나올 예정입니다. 먼저 조승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 감염증 1차 검사에서 제주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군 복무 중인 22살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휴가차 대구시를 방문했다가 그제(18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구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제주에 들어왔습니다. 이후 택시를 타고 제주공항 옆에 위치한 항공 부대로 이동해 부대 앞 편의점을 이용한 뒤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항에서 군부대까지 동선 외에 제주시내에서의 이동은 없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이튿날인 어제(19일) 목이 간지럽고 기침 증상을 보여 부대에서 격리조치됐습니다. 오늘(20일) 한라병원 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이 나온 것입니다. <이중환 / 제주도 도민안전실장> "1차 양성자이기 때문에 확진을 위한 과정은 질본의 검사를 통해서 다시 한번 그 여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차 확진까지는 추가 확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비행기 안에 다수의 사람이 있었고 군부대에서 잠시나마 활동했던 만큼 추가 전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차 검사 결과는 내일(21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어서 최종 발표까지 도민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2.20(목) 18:40  |  조승원
KCTV News7
03:57
  • 코로나19 '양성' 첫 발생 …제주 근무 해군 병사
  • 제주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즉 코로나19 1차 양성자자가 나왔습니다. 제주에서 복무 중인 20대 해군 병사인데요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이 병사는 휴가를 받고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의 브리핑 내용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긴급브리핑을 드리게 됐습니다. 우리 도는 20일 오후 4시를 조금 넘은 시간에 신종 코로나19 1차 양성자를 확인하고 후속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첫 확진자로 밝혀진 남성은 지난 2월 13일 군부대 휴가를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가 18일에 다시 입도한 대구 출신으로 22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 확정 과정이 이렇게 1차 양성이 나오면 질본에 다시 추가 확인하는 검사가 진행된 다음에 그 결과에 따라서 확진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현재 2차 검사를 위한 과정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확진자의 발표는 질본이 종합해서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미 지역 언론을 통해서 1차 양성자가 있다는 그런 보도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도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현재 있는 상황을 그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남성은 마스크를 착용해서 대구공항, 항공기 또 제주공항에 도착해서는 택시를 이용해서 제주 공항 앞에 있는 CU 편의점을 이용한 후에 바로 부대로 복귀했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이분하고 통화한 내용으로는 일반 시민하고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명확한 역학조사를 거쳐야 명확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인되는대로 추후 브리핑 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대에 복귀한 후에 19일 부터 목이 간지럽고 기침 증상이 나타나서 바로 부대에서 격리조치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로 부대 차량을 이용해서 내원해서 검사를 해서 다시 같은 차량으로 부대로 복귀했고 또 복귀해서는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고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 처럼 1차 양성자이기 때문에 확진을 위한 과정은 질본의 검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여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이 사실을 접한 즉시 역학조사관을 출동시켜서 현장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대와 이 분을 이송하는 부분들 또 이런 절차를 단계별로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2020.02.20(목) 18:36  |  김석범
  • 도교육청, 대구·경북 체류 학생 긴급 전수조사
  • 제주도교육청이 대구를 여행하거나 체류한 학생에 대한 긴급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20일) 일선 학교에 최근 대구, 경북지역을 여행하거나 체류중인 학생에 대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당국은 또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개학 시기를 연장할 지 역도 아직까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0.02.20(목) 17:33  |  이정훈
KCTV News7
02:43
  • 고유정 1심 '무기징역'…의붓아들 살해는 '무죄'
  • 고유정 사건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고유정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적 살인이라며 전남편 살인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소사실 모두를 인정했습니다. 다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 반년 동안 이어진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재판부가 내린 결론은 무기징역 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 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고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전남편 살인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특히 사전에 범행 장소와 방법, 도구 등을 물색하고 구입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된 살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동안 고유정이 재판 과정에서 주장했던 성폭행에 대항한 우발적 범행이라는 것은 여러 증거를 토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고유정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의 유족들과 고유정의 어린 아들이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는 점을 봤을 때 죄책이 대단히 무겁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고유정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선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살인에 대한 직접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범행을 입증하기 부족하고 범행 동기도 납득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고유정 현남편 측은 무죄를 받아 들일 수 없다며 초동수사를 부실하게 한 경찰에 책임을 묻겠다며 분노했습니다. <이정도 / 고유정 현남편 변호사> "(경찰의) 초동수사가 제대로 됐더라면 고유정에 대한 유족 조사 외에 구체적인 수사를 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텐데..." 피해자 유족들 역시 고유정의 범행에 비해 형량이 가볍다며 재판부의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피해자 유가족>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고요. 재판부의 결과를 받아들이기 사실 힘이 듭니다. 앞으로 제가 더 무엇을 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더 참혹히 죽어야 사형이 선고될까요?" <문수희 기자> "고유정 사건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했지만 고유정과 검찰 모두 항소할 것으로 보이면서 앞으로도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2.20(목) 17:33  |  문수희
KCTV News7
02:59
  • "제2공항 갈등 해소 '연속토론회' 열자"
  • 제2공항 건설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 용역팀이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 설명회를 열였습니다. 갈등해결방안으로 제2공항과 관련한 오해와 의혹 등의 쟁점을 해소하기 위한 연속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를 위한 갈등영향분석 용역팀이 지난 40일간의 추진 상황에 대한 중간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비상도민회의 성산읍 반대 단체들과 국토부 관계자 등 직접적인 이해관계자 32명을 면담한 내용 등을 토대로 갈등 원인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용역팀은 우선 제2공항 필요성과 부지 타당성에 대한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점 등 사실관계 갈등을 가장 큰 갈등요인으로 봤습니다. 현 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실효성이 있는지 없는지 제2공항 부지로 성산읍이 타당한지, 또, 논란이 됐던 ADPI 보고서 결과에 대한 평가 여부에 대해 먼저 이견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갈등해소방안으로 쟁점을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충분히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연속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단, 1회적인 요식행위가 되지 않기 위해 선거가 끝난 이후 5월부터 매주 1회씩 총 6차례에 걸친 연속토론회를 열고, 유튜브나 언론사를 통한 생중계를 하는 조건입니다. 또한, ADPI 보고서를 작성한 팀을 직접 초청해서 토론을 하거나 해당 보고서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제3의 기관에 맡기는 방법도 제시했습니다. 연속토론회 이후에는 제2공항에 대한 단순한 찬반 논의를 넘어 도민들의 전반적인 의견을 들어보는 숙의적 도민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하자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도민들은 제2공항 이해관계자에 대한 범위를 넓혀 의견을 폭넓게 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고춘민 / 용담동 주민> "간접적으로나 잠재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용담동은 면담에서 빼는지 의심스럽고, 미래의 고통이 두려워서 현재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가시킨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윤여일 / 제주대학교 연구센터교수> "현 공항 인근 주민들, 청소년들, 도청 앞 천막촌 사람들, 성산에서 조사 작업을 하는 분들, 제주지역에 있는 환경 문제 관련 전문 연구자 집단이 앞으로 의견 청취 대상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용역팀은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이같은 의견들을 종합해 용역내용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다음달 2일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2.20(목) 17:31  |  김수연
  • 제주대, 영상으로 졸업식… 학사 등 1천802명 배출
  • 코로나 확산으로 졸업식을 연기했던 제주대가 결국 행사 개최를 취소하고 영상으로 대체했습니다. 제주대는 오늘(21일) 대학 홈페이지 영상으로 통해 학사 천529명, 석사 224명, 박사 49명의 박사가 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졸업식을 개최하려던 제주대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오늘(21일)로 일주일 연기했다가 결국 대학 홈페이지 영상을 통해 학위수여식을 대신했습니다.
  • 2020.02.20(목) 17:00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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