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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맛이 뛰어나 수요가 높았던 노르웨이산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른바 '금등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밥상물가는 물론 기름값까지 전방위적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과 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원구성 과정에서부터 다수당 중심의 운영이 이어지면서 출범 초기부터 여야 간 긴장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제주 교육 역사상 첫 민선 여성 교육감 시대가 열리면서 제주 교육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아이 중심 교육을 내세운 새로운 수장의 출발은 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산적한 과제 속에서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이 시각 제주는
  • "민관 경제 위기 대응 공동협력위 설치 제안"
  • 제주상공회의소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성명을 내고 소비와 투자심리 위축 등 실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위기극복을 위한 민관 경제 위기 대응 공동협력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적절한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 2020.02.03(월) 17:22  |  양상현
  • 공항·항만 열 감시 카메라 확대 설치 운영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제주 관문인 공항과 항만에 열 감시 카메라가 확대 설치됐습니다.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제(2일) 제주공항 국내선 도착장에도 열감시 카메라 2대를 설치하고 총 8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주 국내연안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도착장에도 각각 열감시 카메라 1대씩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카메라 당 2-3명의 근무인력을 투입해 체온 37.5도 이상자에 대해 인적사항 문의와 의료기관 진료 안내, 이송 조치등을 취할 예정입니다.
  • 2020.02.03(월) 17:11  |  김수연
KCTV News7
04:13
  • 中 확진자 접촉 9명 자가격리…"체류기간 무증상"
  • 제주를 여행한 직후 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을 받은 중국인에 대한 이동 경로가 추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동 동선을 토대로 역학조사와 방역작업에 나섰고 접촉 9명에 대해 자가격리조치를 취했습니다. 한편, 해당 중국인이 제주 일정 중 약국에서 해열제를 구입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조사 결과 감염 상태에서 제주를 여행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 여행을 하고 귀국한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 우한 출신인 52살 A 씨가 제주 일정 중 약국에 들러 해열제 등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당시 의심 증상 발생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A 씨가 딸과 함께 제주시 연동의 한 약국을 방문한 건 귀국 전날인 지난 24일 저녁. 약사에게 휴대전화로 종합감기약 정보가 담긴 사진을 보여주며 같은 성분의 약을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 딸은 제주도와의 조사과정에서 감기약을 직접 복용하려고 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 위함이라고 진술했습니다. 해당 약국의 약사 역시 A 씨가 약을 구입할 당시 기침 등 별다른 이상증세는 보이지 않았고 건강해 보였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종면 / 제주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지금 여러가지 요소를 종합했을 때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다기 보다 진술자의 이야기대로 사진을 가지고 (약을) 보여주고 해열제 하나를 구입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보더라도 환자는 제주에 체류할 때까지는 증상이 없던 것으로 보는게 합당합니다." A 씨는 24일 오전에 버스를 타고 1100도로로 이동했는데 CCTV 확인 결과, 버스기사나 다른 승객들과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이튿날인 25일에도 A 씨는 묵고 있던 호텔을 퇴실한 뒤 시내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A 씨와 함께 탄 다른 승객은 없었고, 해당 버스의 기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A 씨에 대한 추가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격리 대상자를 호텔 직원 5명에서 버스 기사와 옷가게 점원, 편의점 직원 등 모두 9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24일 확인된 동선에 따라 숙소 직원 5명에 이어 버스 운전 기사 1명, 옷가게에서 계산을 담당한 직원 1명, 편의점 종사자 2명 등 9명을 자가 격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A 씨의 제주여행 일정을 고려했을 때 내일(4일)부터 잠복기가 단계적으로 종료될 것으로 보고 시급한 곳을 우선적으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2.03(월) 17:07  |  문수희
KCTV News7
02:54
  • '무사증 입국' 일시 중단…中 "이해하고 협력"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내일(4일)부터 무사증 제도가 일시 중단됩니다. 중국에서 제주로 곧바로 들어오는 직항 뿐 아니라 제주를 경유하는 환승 무사증도 중단돼 사실상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로 들어올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 총영사관 측은 이 같은 조치를 이해하고 협력하겠다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억제하고 치료할 수 있는 만큼 공포심을 갖지 말아줄 것을 도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2만명. 이 가운데 무사증 제도를 통해 제주로 들어온 중국인은 62%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내일(4일)부터는 이 숫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무사증 제도가 시행된 2002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일시 중단되기 때문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제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습니다.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는 경로를 더 촘촘히 차단해야 합니다." 특히 중국에서 제주로 곧바로 들어오는 직항 뿐 아니라 환승 무사증도 중단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즉, 다른지역으로 입국해 제주를 경유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도 앞으로는 차단되는 것입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도민 보건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외국인 관광객 통제 범위를 전반으로 넓힌 것으로 환승 무사증 제도도 무사증 제도가 중지되면서 전면 중지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실상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을 원천 차단하는 강도 높은 조치입니다. 이에 대해 중국 총영사관 측은 무사증 제도 중단을 이해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제주도민들이 보여준 지원에 고맙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펑춘타이 / 중국 주제주총영사> "저희는 제주도가 취하는 조치에 대해 이해합니다. 우호단체들이 여러 방식을 통해 중국에 물품을 지원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방은 물론 억제, 치료까지 가능한 질병이라며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지 말 것을 부탁했습니다. <펑춘타이 / 중국 주제주총영사> "공포심까지 지나치게 가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편 제주에 체류하고 있는 우한 출신 중국인은 현재 6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오는 13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나머지 4명은 출국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영사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2.03(월) 17:05  |  조승원
KCTV News7
02:15
  • 주택 미분양 양극화…서귀포시만 늘어
  • 제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3년 연속 1천 호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제주시는 미분양 주택이 줄어드는 반면 서귀포시는 추가로 늘어나면서 또 다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며 관리기간이 7월 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영어교육도시 등 개발사업에 따른 투자수요가 몰리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꺾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연말까지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은 1천072호. 특히 이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그 수만 800호에 달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전국 3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서귀포시는 또 다시 주요관리대상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된 후 미분양이 줄어들지 않아 관리기간이 오는 7월 말까지 한달 더 연장된겁니다. 서귀포시의 미분양 주택은 684호로 전년 같은 기간 444호 보다 240호 증가했습니다. 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외지인들의 투자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급격히 이어지다가 부동산 경기가 꺾이고 투자 수요가 줄면서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고창덕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장> "영어교육도시 부근을 중심으로 공급이 많이 이뤄졌지만 지금 수요가 많이 줄어들어서..." 반면 제주시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388호로 1년 전 851호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 했습니다. 2018년 10월에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신규 주택건설사업이 줄어들며 3년여 만에 자연스레 수요와 공급이 비슷해진겁니다. 제주시는 이번 심사에서 모니터링 지역으로 구분됐지만 다음 달부터는 예정대로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될 전망입니다. 서귀포지역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지역경제 침체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2.03(월) 16:46  |  허은진
KCTV News7
02:25
  • '확진자 다녀갔다'…면세점 ·약국 ·호텔 휴업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도내 면세점과 호텔, 관광지들이 잇따라 임시 휴업에 들어갔는데요. 특히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는 사람들의 발걸음까지 뜸해지면서 말그대로 텅텅 비어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중국인 관광객A씨가 다녀간 제주시 연동의 한 약국입니다.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이 확인된 이후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 중국인 관광객 A씨가 들린 것으로 확인된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역시 임시 휴업에 들어가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면세점 직원들은 필요한 소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면세점을 찾은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은 휴업 소식에 발길을 돌립니다. A씨가 묵었던 호텔은 남아있던 다른 관광객들을 다른 호텔로 보내고 오늘 오후부터 8일까지 임시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확진 판정 당시 제주도에서 명확한 매뉴얼을 제시하지 않아 휴업 결정이 늦어졌다는 입장입니다. 주변의 누웨마루 길거리 역시 한산합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인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단골 손님들의 발길까지 뚝 끊겼습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경기에 이번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걱정이 앞섭니다. <강경아 / 식당 운영> "(평소의) 30% 밖에 안 오는 것 같아요. 거의 근처에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동네여서 저희는 어쩔 수 없죠. 방법이 없으니까 견디는 수밖에 없겠죠." <김용순 / 숙박업소 운영> "어제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다녔거든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아침에 보니까 동네가 한적한 거야. 저도 지금 그 소리 듣고 얼른 마스크를 썼거든요." 도내 주요 관광지들도 비상입니다. A씨가 다녀간 성산일출봉은 정기휴관일을 맞아 시설물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산굼부리 역시 오늘 하루 문을 닫고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신종 코로나 사태에 활기를 잃어버린 관광지와 주요 상권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국제적 비상사태에 하염없는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2.03(월) 16:45  |  김수연
KCTV News7
02:20
  • 불안감 '확산'…등원 안해도 출석 '인정'
  •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을 격리토록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제주에는 해당 지역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하지만 일부 고등학교가 감염을 우려해 보충수업을 중단하는 등 불안감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은 개학 이후에도 자가 격리됩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감염병 대응 지침을 전국의 시도육청에 전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13일 이후 중국 후베이성 지역에서 귀국한 학생이나 교직원은 2주 동안 등교할 수 없게됩니다. 제주지역은 해당 지역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후베이성 외에 중국의 다른 지역에서 귀국한 학생과 교직원들 역시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숙희 / 도교육청 학교보건 담당> "(방문 명단) 여기에 들어가 있는 학생이나 교직원 수는 자가 격리 대상자는 분명히 아닙니다." 하지만 교육현장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한 고등학교에선 겨울방학 보충수업을 중단하고 교직원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고 재택 근무토록 했습니다. <남녕고등학교 관계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차원에서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교사들은) 가급적으로 학교 안나오고 업무상 처리할 것이 있는 분만 나오셔서" 졸업식을 간소화 한데 이어 이달 예정됐던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감염을 우려해 등원하지 않는 원아들에 대해서도 별다른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누리과정 재정 지원 중단을 우려해 원아들의 등원을 유도하지 않도록 한 조칩니다. <오승식 / 도교육청 교육국장> "재정 지원에 얽혀있는 것이기 때문에 등원안해도 (출석으로) 인정하면 누리교육과정비를 다 지급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당국이 어느때보다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불안감은 쉽게 수구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2.03(월) 16:38  |  이정훈
  • [5시 뉴스] "'확진' 중국인 제주서 증상 없었던 것으로 추정"
  • 제주도는 이번 제주여행 후 확진판정을 받은 중국인에 대해 제주에서의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중국인이 약국에서 해열진통제를 구입할 당시 이렇다할 증상이 없었으며 제3자의 약을 사주려 온 것이라는 약사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약국 방문 후 도보로 여행한 상세 동선을 보더라도 증상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확인된 동선에 따라 숙소 직원을 포함해 버스운전기사와 옷가게.편의점 점원 등 모두 9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시급한 지역부터 역학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해당 중국인이 버스를 이용한 만큼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 10개소를 선정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020.02.03(월) 16:21  |  양상현
  • [5시 뉴스] '신종 코로나' 확진 중국인 이동경로 추가 확인
  • 제주여행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의 이동경로가 추가 공개됐습니다. 제주도는 우한 출신 중국인 52살 A 씨의 신용카드 이용 내역과 CCTV 분석, 현장 방문 조사 등을 통해 지난 1월 24일의 주요 동선을 추가로 파악했다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의 옷 가게에서 옷을 구입하고 근처 편의점에서 기념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2020.02.03(월) 16:09  |  문수희
  • 제주여행 중국인 확진자 동선 추가 확인
  • 제주에서 여행한 후 귀국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 중국인의 이동경로와 활동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동동선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 오전 주요 발표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는 지난 1일부터 중국인 관광객 A씨와 동행한 딸의 진술을 토대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1차적인 동선을 파악한 뒤, 일자별 상세 이동에 대해 신용카드 이용 내역·CCTV 분석·현장 방문 조사 등을 병행한 결과 24일의 주요 동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조사에 따르면 25일에는 숙소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공항으로 간 뒤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24일 저녁에는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소재 옷가게에서 옷을 구입하고 근처 편의점으로 이동해 제주 기념품과 먹거리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약국을 방문해 해열제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역학조사관이 약사와 면담하고 현장 CCTV를 분석한 결과 “A씨가 약국에서 휴대폰 사진을 보여주며 기력회복제와 해열진통제를 구입했지만, 당시 A씨가 증상이 전혀 없었으며 제3자의 약을 사주려고 온 것”이라고 추가로 밝혔다. 도는 24일 A씨가 약국 방문 후에도 도보로 여행한 상세 동선 등을 보았을때 제주에서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24일 오전 1100고지에서 240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지만 버스 내 CCTV를 통해 버스기사 외, 다른 승객과의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5일에도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지만, 기사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함께 탄 승객은 없었지만, 도는 해당 버스기사를 자가 격리 조치했다. 도는 24일 확인된 동선에 따라 숙소 직원 5명에 이어 버스 운전기사 1명, 옷가게에서 계산을 담당했던 점원 1명, 편의점 종사자 2명 등 9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한 옷가게와 편의점 점주, 버스기사를 능동 감시 대상자로 분리하고, 관할 보건소를 통해 1대1 관리에 돌입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발생지인 중국 우한 출신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동선 분석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며 앞으로 22일과 23일의 상세 동선이 확보되는 대로 도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A씨의 딸의 진술을 통해 후베이성 여권사진을 확보하고 우한 출신임을 확인했으며, 우한에서 양저우까지는 기차로, 양저우에서 제주는 춘추항공 직항편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중국인 A씨의 제주여행 일정을 고려할 때 2월 4일부터 단계적으로 잠복기가 종료되기 때문에 시급한 방역조치가 필요한 동선을 역순으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격리조치 등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 2020.02.03(월) 12:13  |  양상현
  • 오부터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 예선…방역 강화
  •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전이 오늘(3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주도가 신종 코로나 방역을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오늘부터 9일까지 최종예선전 3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제주월드컵경기장 동쪽과 서쪽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발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특히 의료진과 구급차량을 경기장에 배치하고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같은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확인되면 별도 의료부스에서 안전조치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관람객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해 개인 위생 관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 2020.02.03(월) 11:58  |  조승원
  • '신종 코로나 우려' 2~3월 행사 연기·취소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에 따른 우려로 다음달까지 제주도내에서 예정된 행사가 잇따라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예정됐던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취소된 것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 또는 체육행사 9개가 취소됐습니다. 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 등 17개 행사는 잠정 연기됐으며 제주 대표 축제인 들불축제도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행정시나 읍면동, 각종 단체에서 주관하는 도민 참여 행사를 자제하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 해사를 취소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0.02.03(월) 11:52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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