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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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 지역 부동산 경매 물량이 18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전국에서 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던 오피스텔마저 통째로 유찰되는 등 경매 시장의 한파가 더욱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이 늘면서 장례 문화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는 그동안 장례시설이 없어 보호자들은 다른지방까지 이동하거나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고의숙 교육감 취임 후 첫 추경안이 편성됐습니다. 교육감 인수위에서 각종 시설비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실제 추경안의 50% 이상이 시설비에 편중됐습니다. 정작 교육감의 주요 공약 예산은 대부분 반영되지 못
올여름에도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 뜨거운 햇빛에 농작물 생육이 나빠지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는데요. 폭염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아직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 이달 말 화북상업지역 체비지 2차 매각
  • 제주시가 화북상업지역 체비지를 추가 매각합니다. 제주시는 1차 매각때 팔리지 않은 호텔용지와 대규모 상업용지, 일반상업용지 등 18필지에 대한 매각계획을 이달말 공고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14필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지만, 9필지만 215억 원에 낙찰됐고 478억 원 규모의 호텔용지 등은 유찰됐습니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68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19.11.25(월) 17:56  |  김용원
  • 오라관광단지 자본검증위 회의 29일 개최
  •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자본검증이 금주중에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자본검증위원회는 오는 29일 회의를 열어 자본검증에 대한 최종 검토의견서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7년 6월 제주도의회가 오라단지 자본검증을 제주도에 공식 요구한 지 대략 2년 5개월만입니다. 제주도는 자본검증위원회의 최종 검토 의견서를 바탕으로 빠르면 다음주중으로 자본검증에 대한 일체의 내용을 의회에 넘기게 됩니다. 현재 정례회 기간 중이고 다음달 중순에 열리는 임시회의 경우 정리추경인 만큼 자본검증의견서가 의회에 접수되더라도 본격적인 심의는 내년에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19.11.25(월) 17:56  |  양상현
  • 국립제주박물관, 내일부터 제주 유배문화 특별전
  • 국립제주박물관이 내일(26일)부터 제주 유배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유배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이유로 제주에 유배 온 인물들을 조명하고 제주에서의 생활과 학문, 제주에 정착해 가문을 일군 입도조 자료 등이 전시됩니다. 또 유배인의 심정을 느낄 수 있는 영상과 '세한도'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VR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전시는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내년 3월 1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 2019.11.25(월) 17:53  |  최형석
KCTV News7
02:06
  • 내년 예산심사 돌입...'제2공항' 예산 쟁점
  • 제주도의회가 오늘(25일)부터 상임위별로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제2공항 관련 예산들의 편성 타당성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의원들간에도 서로 다른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 제2공항 관련 사업 예산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2공항 추진을 전제로 한 예산들이 포함돼 있다는 지적부터 시작됐습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의원> "여기는 어쨌든 한다를 전제로 놓고 하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현학수 /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 "기본 계획이 고시될 경우에 이런 게 수반이 안됐을 경우 차질이 생깁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의원> "고시가 됐습니까 지금?" <현학수 /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 "내년도에 예를 들어서 내년이라도 상반기에 고시가 되면…." 제주도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반대 시각이 이어졌습니다. <이상봉 / 제주도의회 의원> "추진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예산들이 눈에 보이게…. 이게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예산이 필요하다면 추경에서도 충분한 금액을 아까 5억이다 뭐다 필요한 부분이면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보거든요." 반면, 제2공항 사업 예산이 오히려 부족하다는 앞서와는 정반대의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갈등해소를 위한 예산 확충이 더 필요하다는 겁니다. <안창남 / 제주도의회 의원> "지역 상생 방안은 제주도가 마련해야 하지 않겠나 그런 차원에서 예산이 좀 필요할텐데 이런 예산이 상당히 미흡합니다." 2공항 사업 관련 예산을 두고 의원들끼리도 시각이 갈리는 상황. 특위까지 구성해 국회를 상대로 내년 제2공항 정부 예산 삭감을 주장한 도의회가 내부 시각도 조율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년 예산안을 어떻게 조정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11.25(월) 17:28  |  김수연
KCTV News7
03:11
  • 마라도 해상서 어선 침몰…13명 구조·1명 실종
  • 오늘 오전 제주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통영선적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14명이 타고 있었는데 13명이 구조되고 그 중 한명은 실종상태입니다. 구조된 선원 중에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파도가 거세게 치는 바다. 헬기가 줄을 내려 선원을 끌어올립니다. 거친 물살을 헤치고 경비 함정과 헬기가 바다에 빠진 선원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5분쯤 제주 마라도 남서쪽 63km 해상에서 조업하던 24톤급 통영선적 장어잡이 어선인 창진호에 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1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명보트에 타고 있던 선원 4명과 바다에 떠 있던 선원 등 13명을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선장 61살 황 모씨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나머지 선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또, 함께 타고 있던 66살 최 모 씨는 아직까지 생사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배는 이미 전복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진호 / 선원> "기관실로 물이 들어오길래 다른 때보다 많은 양이 들어와서 뭔가 좀 잘못됐구나 그랬는데. 나가보니까 엉망이 돼 버렸더라고요. (배도) 한 쪽으로 넘어가버린 상태였죠." 사고 당시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초속 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가 4m 높이까지 매우 높게 일고 있었던 만큼 파도가 배를 강타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학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선원들의 진술에 의하면 조업 중에 큰 파도를 맞아서 기울어지면서 전복됐다는 초기 진술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더 조사를 해서 밝혀내도록 하겠습니다." 해경은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항공기 9대와 경비함정 4척 등을 투입해 실종된 선원 최 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1.25(월) 17:14  |  김경임
KCTV News7
02:23
  • 마늘 6천톤 처리난…정부 수매 촉구
  • 전국적으로 마늘 생산량이 늘고 소비 부진이 지속되면서 제주산 마늘이 잘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단가가 계속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면서 농민들이 정부의 수매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지역의 농협 마늘 저장 창고입니다. 올해 수확한 마늘이 포대에 담겨 끝없이 쌓여있습니다. 지난 5월에 수확해 이맘때면 거의 소진됐어야 하지만, 반년이 지나도록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마늘 가격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지속적인 소비 부진까지 겹치면서 제주산에 대한 수요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허영윤 / 대정농업협동조합> "너무 소비도 없다고 하고, 생산량도 너무 많아서 지금 팔리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물량 자체가 워낙 많이 남아서." 올해 제주지역 9개 농협이 계약 재배를 통해 수매한 마늘 1만 3천 톤 가운데 아직 처리되지 않은 양은 6천여 톤. 이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내년산 마늘의 계약재배 단가도 떨어질 수밖에 없어 농민들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김창남 / 전국농민회총연맹 안덕면농민회 회장> "태풍과 장마가 느닷없이 와서 작황도 안 좋아요. 그런데다가 또 가격이 떨어지면 이중고, 삼중고를 겪는 거죠." 단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마늘 농가들이 자발적인 조직을 구성해 정부의 수매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당초 약속했던 수매량의 절반도 지키지 않았고, 사실상 제주는 수매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지역 홀대론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산 마늘 계약 단가를 1킬로그램당 3천 200원으로 보장할 것을 농협에 요구했습니다. <박태환 / (사)제주마늘생산자협의회 준비위원장> "생산비를 보장하는 계약 가격 최소한 1kg당 3천 200원을 책정하고 농협과 농민이 함께 살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내년산 마늘 단가가 다음 달 책정될 예정인 가운데 농민들은 요구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보다 강력한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11.25(월) 17:10  |  변미루
  • 내일 아침까지 비…모레까지 '쌀쌀'
  • 제주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5~20mm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모레까지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체감온도가 낮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11~12도, 한낮에는 15~16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19.11.25(월) 17:04  |  김규리
KCTV News7
01:24
  • 날씨/{모레까지 쌀쌀...내일 아침까지 약한 비}
  • 오늘 많이 쌀쌀해졌죠. 모레까지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체감온도가 낮겠는데요. 강풍주의보도 이어지고 있어 체온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서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계속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제주공항에도 항공기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미리 운항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육상> 다음은 내일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12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15도에서 16도 예상됩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10도로 출발해 한낮에도 14도선이 예상됩니다. <해상> 일부 해상을 제외하고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남쪽먼바다에는 내일 새벽부터 동풍이 강하게 유입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계속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11.25(월) 17:02  |  김규리
KCTV News7
02:06
  •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내년 착수
  • 정부 예타 면제에 이어 국비까지 추가 확보된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제주도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하루에 하수 13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도두하수처리장입니다. 현재 처리량의 99%가 유입되면서 포화 상태입니다. 처리량을 지금보다 9만 톤 늘어난 22만 톤으로 늘리고 처리시설을 지하로 옮겨 악취 민원도 해결하는 현대화사업이 추진중입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고, 국비 지원도 당초 25%에서 절반까지 끌어오면서 지방 재정부담도 덜게 됐습니다. <김용원 / 기자> "국비 추가 확보로 현대화사업이 탄력을 받은 가운데 제주도가 본격적인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가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구체화할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합니다. 용역비는 19억원으로 내년 1월부터 8개월 동안 처리시설 계획과 지하화 방안, 상부 지역 활용 대책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특히 해녀 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수 방류관을 현재 8백여 미터에서 1.5km로 두배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용역이 완료되면 실시 설계 이후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호 /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단장>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거쳐서 착공하게 됩니다. 2025년 말까지는 완공하게 되고 시험가동까지 거친 다음에는 시설물을 저희에게 인계하게 됩니다." 지역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마을 상생사업에 관련 예산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도두처리장으로 하수가 집중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하수정비계획을 수정해 하수처리권역을 재조정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11.25(월) 16:39  |  김용원
  • 자동차 매매 대금·아파트 계약금 사기 혐의로 30대 구속
  • 지난 3년간 자동차 매매 대금과 아파트 계약금 등을 빼돌려 사기 혐의로 입건된 33살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3년동안 자동차 매매 대금과 아파트 계약금, 중도금 등을 빼돌린 33살 이 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해 2016년 2월부터 3년동안 19명을 상대로 자동차 매매 대금 3억원과 아내 명의의 아파트 계약금 등 5억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9.11.25(월) 16:09  |  김경임
  • 자치경찰, 불법영업 숙박업소 잇따라 적발
  • 불법 영업행위를 해온 숙박업소들이 자치경찰에 잇따라 적발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연수원으로 신고해놓고 일반 숙박업소로 운영하면서 연수원 내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을 신고없이 A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B 업소는 8채 가운데 1채만 민박으로 신고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도 숙박영업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19.11.25(월) 15:39  |  양상현
KCTV News7
03:04
  • 특별자치도 13년 명과 암 (2)...누구를 위한 관광개발인가?
  •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며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각종 개발사업을 유치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보다 국내 투자가 더 많았습니다. 또한 각종 개발로 인해 주택 가격 상승과 농경지 감소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특별자치도 13년의 명과 암 오늘은 두번째로 난개발에 머문 관광개발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겠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자유도시 제주는 외국 자본의 유치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외국기업이나 자치단체들과 수없는 MOU를 체결했고 외자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모았습니다. 심지어 투자자들의 행정편의를 돕는다면서 원스톱민원치과마저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은 극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신고 된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한화 약 9조 원. 실제 제주도에 도착한 액수는 4조 6천억 원으로 50% 정도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외국인 투자보다 JDC의 투자액이 4조 8천억으로 2억 원 가량 더 많고 국내 민간투자 16조 원까지 합하면 국내 투자는 외국인 투자액보다 5배가량 높습니다. <김기식 / 더미래연구소장> "제주특별법 제정 이후이뤄진 투자의 대부분이 국내 투자라고 하면 도대체 국제자유도시라고 이야기하면서 해외투자를 끌어내겠다던 목표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고 허울만..." 게다가 각종 투자로 인해 개발 붐이 일고 2010년에는 부동산투자 이민제도까지 시행되며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토지거래가 급증하면서 지가변동은 심해지고 주택가격은 폭등했습니다. 제주도민들에게는 심각한 앙영향을 줬습니다. 자가점유비율은 2006년 54.8%에서 2018년 58.4%로 소폭 상승했지만 타시도에 비해 여전히 낮은편입니다. 또한 특별법이 제정된 2006년에 비해 전세비율은 감소하고 월세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며 도민들의 주거상황은 악화됐습니다. <고창덕 / 한국부동산중개업 제주지부장> "사드 전까지는 일단 중국인들이 집도 샀고 그런 소문이 나면 제주도에 육지분들도 많이 세컨드 하우스 개념으로 많이 샀습니다.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는 바람에 집값이 많이 올라갔죠." 개발을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면서 여러 부작용도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경지의 경우 편법을 통해서라도 개발용도로 전환하고 외지인들이 매입할 수 있게 되면서 2006년과 비교해 83%가량의 면적이 감소했습니다. 이에 개발을 위해 제주의 대표산업 중 하나인 1차산업을 소홀히 한다는 비판도 뒤따릅니다. 제주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자유도시 조성사업이지만 누구를 위한 개발사업과 외자유치인지 반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1.25(월) 15:06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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