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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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도내 대출자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물가를 잡기 위한 조치이지만 이미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연체율이 높은 제주 경제에는 적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황소개구리가 제주에서도 서부지역 일대에서 우점하면서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천적도 없어 개체수 조절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포획작업이 이달부터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전기차 충전 요금을 사실상 무료 수준까지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제주를 시범 지역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전기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뛴 유류할증료 부담에 더해 제주 기점 국내선 항공편이 급감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44
  • 날씨/{오늘 낮 최고 28.7도...내일도 자외선 강해}
  • 오늘 유난히 더우셨죠? 오늘 한낮에는 표선에서 28.7도 신례리가 27.9도까지 올랐습니다. 게다가 습도도 높아 땀 흘리신 분들도 많았을텐데요. 다행히 내일은 오늘보다는 더위가 한결 덜하겠습니다. 먼저 내일의 지수 살펴보면 자외선은 여전히 강하겠습니다. 햇빛에 30분 이상 노출되면 붉은 반점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꼭 자외선 차단제 바르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날씨> 내일 대체로 구름 많은 모습을 보이겠고 <내일최저>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20도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는데요. 25도선이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아침에 18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3도선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아침에 19도로 시작해 한낮에 25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세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에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다음 주 수요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6.20(목) 15:22  |  김규리
KCTV News7
02:18
  • "보고회 무산 안타까워…공론조사 갈등 증폭"
  • 원희룡지사가 KCTV와의 대담에서 국토부의 2공항 최종보고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도의회가 요구하는 공론조사는 의회의 공식 의견이 아니며, 지금 시점에서는 오히려 갈등만 증폭시킬 수 있다면서 2공항 공론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국토부의 2공항 기본계획 용역 내용은 공개됐지만 최종 보고회는 반대측의 반발과 물리적 충돌로 무산됐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KCTV와의 대담에서 찬반을 떠나 도민들에게 2공항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알릴 기회조차 무산된 것에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 원희룡 지사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안타깝죠. 반대대책위 측에서 의문을 많이 제기해서 재조사 용역도 거쳤고 재조사 용역에 대해 검토위원회가 두차례 거쳐서 됐는데 수긍할 것은 수긍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좁혀지는게 아니라 평행선입니다." 원 지사는 도의회와 반대측이 요구하는 2공항 공론조사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회의 공론조사 요구도 의장과 일부 의원들의 주장일 뿐 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니며, 당정 협의에서도 공론조사는 배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공론조사는 오히려 도민 사회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다며 공론조사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씽크 : 원희룡 지사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갈등을 몇 배로 증폭시키고 아무도 책임질 수 없는 그런 방식의 의사결정을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받아들일 수 없고, 그런 의미에서 2월에 당정협의할 때에도 민주당과 민주당이 집권한 국토부가 서로 협의할 때에도 공론조사는 배제하고 검토위원회를 가동시킨 것입니다." 이번 국토부의 2공항 기본계획 용역에 제주도의 공항 운영권 참여 방안이 포함되지 않은데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정식으로 건의했고 더 나아가서는 대통령 수준의 결심도 필요한 사안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원 지사는 기본계획이 최종 고시되는 10월 전까지 공항운영권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6.20(목) 15:20  |  김용원
  • 허위사실 공표 도청 공보관·비서관 '징역형'
  •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도청 공무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청 공보관 강 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언론비서관 고 모씨에게는 검찰 구형보다 높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후보 캠프의 공보단장과 대변인을 맡으면서 상대인 문대림 후보가 경선 직후 골프를 쳤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해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 2019.06.20(목) 15:16  |  조승원
KCTV News7
02:34
  • '행복가득'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 제주에서 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그리운 고향을 찾았습니다. KCTV제주방송의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서 인데요. 이젠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떠난 고향방문길을 함께 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북쪽으로 58km 떨어진 하이즈엉시. 솔비씨의 친정집에 난데없이 춘장 볶는 냄새가 풍깁니다. 제주에서 온 사위가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짜장면을 만드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비록 재로도 부족하고 여건도 좋지 않지만 장인, 장모에게 대접할 생각에 열심입니다. <인터뷰 : 김재두 김솔비씨 남편> "내가 잘 할 수있는 건 짜장면 이런거 밖에 없으니까 이번에 한번 해보려고 한 겁니다. 잘 드시니까 저로서는 기분도 좋고..." 솔비씨 부모는 4년만에 딸과 사위, 손자 손녀까지 한꺼번에 마주한 기쁨과 함께 사위가 처음 만들어준 음식에 왠지 모를 고마움마저 느껴집니다. <인터뷰 : 우엔티완 (친정 어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 3년만에 고향을 찾은 팜티수언씨의 고향집에는 파티가 열렸지만 즐거움 보다 애틋함이 더 큽니다. 베트남에서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친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아들과의 재회는 팜티수언씨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자 행복입니다. 또 어린 아들에게도 엄마와의 만남은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인터뷰 : 쩐뤼랏 (아들)> "엄마랑 함께 지내고 싶어요" <인터뷰 : 팜티수언> "내 아들 만나서 감동이에요.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은 KCTV제주방송과 제주도의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제가정문화원을 통해 선발된 두 가정에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간절히 그려왔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어렵기만 했던 고향방문. 마음으로만 가족을 그리워해야했던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하우즈엉시에서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9.06.20(목) 15:14  |  최형석
  • 검찰, 고유정 구속기한 연장…범행동기 파악 주력
  • 검찰이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에 대해 구속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고유정에 대한 1차 구속기한이 내일(2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다음달 1일까지 연장해 보강수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를 토대로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을 명확하게 규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고유정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재판에서 감경 사유가 될 만한 정신 병력 등을 주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9.06.20(목) 12:34  |  조승원
  • 25일부터 음주단속기준 강화, 경찰 단속 확대
  • 오는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대폭 강화되는 가운데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매주 한두차례 자치지구대, 파출소 합동으로 전도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합니다. 또 출근길 음주단속도 수시로 병행할 예정입니다. 오는 25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현행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낮아집니다. 또 면허 취소 기준도 0.1%에서 0.08%로 강화됩니다.
  • 2019.06.20(목) 11:49  |  양상현
  • 위조상품 판매 여전…37점 적발
  • 흔히 짝퉁이라 부르는 위조상품 판매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최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벌여 19개 업소에서 37점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물품은 가방과 악세서리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제주시는 위반업체에 시정권고하고 다시 적발되면 형사 고발할 방침입니다.
  • 2019.06.20(목) 10:58  |  최형석
  • 제주시, 16년째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 제주시 지역이 16년째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406개 농가에 6천 2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에 대한 검진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03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선포 이후 16년째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한편 제주시는 소 브루셀라병에 이어 결핵병 청정기반 구축을 위한 대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2019.06.20(목) 10:44  |  최형석
  • 교육청 1차 추경 제출…IB·무상교복 예산 편성
  • 제주도교육청이 IB교육과 무상교복, 시설사업 등에 중점을 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3천 832억원으로 본 예산보다 1천 800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오는 2학기부터 도입 준비에 들어가는 국제공인교육프로그램인 IB교육 운영에 3억5천9백만원, 중,고등학교 무상교복에 24억이 편성됐습니다. 또 서부중학교 등 학교 신설과 증,개축, 석면 제거 등 시설사업비에 1천 2백 11억원이 반영됐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다음달 1일 개회되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
  • 2019.06.20(목) 10:34  |  이정훈
  • 제주시, 내달부터 농업법인 실태조사
  • 제주시가 다음달 10일부터 넉달동안 농업법인에 대한 운영실태를 조사합니다. 조사대상은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 1천 920여군데 입니다. 조사 항목은 출자현황과 사업범위, 농지소유 현황 등으로 공무원이 현장에 방문해 조사하게 됩니다. 제주시는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농업법인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해산명령 청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 2019.06.20(목) 10:23  |  최형석
  • 갈치 1인 조업 자동화시스템 시험 보급
  •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혼자서도 갈치를 조업할 수 있는 1인 조업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해 시험 보급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자동화 장비는 80개의 낚시가 길게 뻗친 형태로 어선이 어구를 끌면서 1명이 조업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의 갈치 채낚기 어선은 다른 지역에 비해 영세하고 5톤 기준으로 한 척당 조업인원이 최소 4명을 필요로 해 경제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을 겪어 왔습니다.
  • 2019.06.20(목) 10:15  |  양상현
KCTV News7
05:09
  • [카메라포커스] 흉물로 전락한 '자전거 거치대'
  • <조승원 기자>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는 이렇게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거치대가 마련돼 있는데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오히려 불편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포커스에서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옛 세무서 사거리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 자전거가 여러 대 세워져 있는데 대부분 타이어 바람이 빠지거나 망가진 상태입니다. 자전거 거치대라기 보다는 폐차장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사흘 동안 매일 살펴본 결과 같은 자전거들이 같은 장소에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 이영봉 / 제주시 이도동> "타이어 구멍난 것들 옆으로 쓰러지고 녹슬어 있어서 보기도 싫고, 타는 사람이 못 탈 정도로 되면 고물상에 줘 버리면 될텐데..." 자전거들이 방치되고 있는 곳은 이 곳만이 아닙니다. <조승원 기자> "바퀴가 빠지거나 심하게 녹슨 자전거가 이 곳에만 4대나 방치돼 있습니다. 그런제 저쪽을 보시면요, 불과 40미터도 안되는 곳에 못 쓰게된 자전거가 또 버려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된 자전거 바구니에는 쓰레기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안장이나 페달 같은 부품은 누군가 훔쳐간 듯 빠져 있습니다. <인터뷰 : 이경우 / 충남 금산> "도난 방지가 안 돼 있으면 아무리 싸도 몇 백만 원씩 하고 그러는데 불안하죠." 거치대에 방치된 자전거는 고물로 처분하거나 분해한 뒤 부품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주인이 찾아가도록 14일 동안 안내문을 붙여놓는데, 절차에 맞게 처리되는지 의문입니다. <조승원 기자> "처분 대상으로 분류된 자전거에는 이렇게 공고문을 붙여 놓는데요, 여기 붙어있는 것은 작년 11월입니다. 무려 7개월이 지나도록 처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거치대 관리도 엉망입니다. 애월 하귀 해안도로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 <조승원 기자> "자전거 10대를 세울 수 있는 거치대가 있는데 수풀에 가려져서 찾아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 오세문 / 충남 금산> "조금 아쉽죠. 깨끗하게 해 놓으면 쉬면서 자전거를 세울 수 있을텐데 아쉬운 면이 있네요."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해둔 공기 주입기도 유실됐습니다. 펌프가 있던 자리에는 쓰레기만 남아 있습니다. 단단한 거치대가 엿가락처럼 휜 채로 방치되거나 비가림막이 사라져서 기둥만 흉물처럼 남은 곳도 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 "지역도 넓고 대수도 많고 그래서 유지 관리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불만도 큽니다. 자전거 좌우 너비는 68cm, 그런데 거치대 간격이 40cm가 채 안됩니다. 자전거끼리 나란히 세울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인터뷰 : 자전거 이용자>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몰라도 자전거를 여기 세우면 옆에 세우겠냐고. 손잡이에 걸려서 양쪽 다..." 자전거 바퀴 너비가 종류마다 다양하지만 거치대는 일괄적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때문에 자전거 부품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인터뷰 : 이성기 / 대구광역시> "실제 거치를 하게 되면 부딪히고 디스크가 휠 우려도 있고 완전히 밀착이 되지 않는다는 거죠." 자전거 거치대는 읍면동별로 수요 조사를 거쳐 행정시에서 설치 또는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 훈 / 제주시 도시재생담당> "상·하반기 나눠서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파손이나 신규 설치해야될 곳이 있으면 예산 투입해서 신설이나 폐기처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거치대에 대한 뚜렷한 설치 기준이 없다보니 지역적인 편차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종합청사 부근 도로는 길이가 900미터 정도인데 자전거 거치대가 8대, 반대쪽에는 6대나 설치돼 있습니다. 반면 연동 신시가지 부근에는 거치대가 드문드문 설치돼 있어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자전거를 가로수나 주차장 울타리에 묶어 놓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됩니다. <인터뷰 : 남진우 / 대구광역시> "적재적소에 필요한 시점에 있어야 하는데 필요 없는 게 있다고 느꼈죠." 제주도내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는 1천 100여 곳. 한 곳당 설치 비용을 평균 100만 원으로 봤을 때 10억 원 넘는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조승원 기자> "제주도는 탄소 없는 섬을 지향하며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교통수단으로서는 전기차와 함께 자전거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런 기초 편의시설인 거치대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면 탄소 없는 섬은 헛구호에 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19.06.20(목) 09:32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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