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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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상황실 운영
  • 제주시가 설 연휴기간인 내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식중독 의심 신고를 모니터링하고 신고가 들어오면 보건소와 연계한 역학조사를 실시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기, 명절 음식은 2시간 이내로 식혀 덮개를 덮고 냉장보관하기 등 각종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제주시는 명절 기간에 운영하는 음식점 400개소에 대한 정보도 제주시 누리집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25.01.24(금) 11:32  |  김수연
  • 해경, '호흡 곤란' 중국인 선원 헬기 긴급 이송
  • 오늘(24) 오전 8시쯤 서귀포 남쪽 약 4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으로부터 50대 중국인 선원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환자와 보호자를 도내 대형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올해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6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01.24(금) 11:30  |  김용원
  • 제주도민 행정심판 화상 구술심리 도입
  • 제주도민의 행정심판 관련 업무가 다소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제주도 행정심판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제주도민의 경우 세종시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행정심판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청구인이든 피청구인이든 제주도청에 설치된 화상시스템을 통해 심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이에따라 이동시간과 교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게 됐으며 보다 폭넓은 권익구제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2025.01.24(금) 11:28  |  양상현
  • 구름 많고 온화, 낮 최고 16도…큰 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에는 평년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3에서 16도로 평년보다 6도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2도 안팎으로 소폭 떨어지겠고, 저녁부터는 산지와 중산간,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1.24(금) 11:20  |  김경임
  • 제주도, 그린수소버스 콘서트 공연자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 그린수소버스를 무대로 한 콘서트 공연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분야는 기타와 색소폰, 플루트, 클라리넷 등입니다. 선발된 공연자들은 다음달 10일부터 6월까지 한라수목원과 시청을 운행하는 312번 그린수소 버스에서 공연을 선보이게 됩니다.
  • 2025.01.24(금) 11:16  |  양상현
  • 2~3월 높은 기온에 마늘 2차 생장 피해 우려 커
  • 올해 2-3월에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마늘의 2차 생장, 즉 벌마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전 준비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2~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나타나면서 마늘의 2차 생장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과다한 질소질 비료 사용을 금지하고 다음달 상순까지는 웃거름 사용을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또 다음달부터 5월까지 마늘 2차 생장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2025.01.24(금) 11:15  |  양상현
  • 설 연휴 궂은 날씨에 농작물 관리 주의 당부
  •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설 연휴 궂은 날씨 예보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대설과 한파,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하우스 철골이나 비닐 파손, 전기 고장에 따른 2차 피해, 월동채소류 언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준비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열풍기 가동과 비상발전기를 점검해야 하며 노지채소와 밭작물은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도랑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게 1kg 내외의 무는 사전에 수확을 마친 후 저장하면서 출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2025.01.24(금) 11:13  |  양상현
  • 제주도,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2천명 비상근무
  •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내일(25일)부터 30일까지 23개반에 2천여명을 투입해 하루 34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됩니다. 상황실은 생활물가 안정과 관광불편 대응, 교통안전, 생활민원, 재난관리, 의료 등 10개 분야로 나눠 운영됩니다. 특히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가격을 특별관리하고 전통시장 할인행사와 제주생산물 온라인 판촉을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제주 120만덕콜센터도 정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 2025.01.24(금) 11:10  |  양상현
  • PICK 0124 (설 명절)
  • - 설 연휴 스미싱 주의 - 세뱃돈 신권 교환 - 제주 차례상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주는 설과 관련된 이야기들로 준비했습니다. 설 명절, 보이스피싱과 문자 스미싱 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설 명절 이벤트 등을 가장해 '세뱃돈'이나 '복주머니' 같은 단어를 담아 받으신 문자에 인터넷 접속 주소가 있다면 누르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많다 보니 관련된 게시물이나 영상이라며 URL 주소를 보내오는 경우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 명절 택배 배송 지연 메시지들은 자주 악용되는 사례니까 함부로 클릭하거나 전화를 걸어보시는 것 보단 정부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을 통해 사기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월요일 빳빳한 세뱃돈을 준비하기 위한 신권 교환 현장의 모습 전해드렸는데요. 제주는 설 명절 세뱃돈 신권 선호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아서 이맘 때 교환되는 신권이 1년 전체의 약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너무 궁금해서 AI에게 물어봤더니 신권으로 주는 세뱃돈은 받는 사람에게 정성과 존중을 표현하는 단순한 환폐 이상의 의미라며 제주도민들은 이 같은 정서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신권 교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시화된 지역에서 디지털 송금 등으로 대체되는 추세와는 대비된다고 덧붙였는데요. 실제 이웃나라 중국의 경우 세뱃돈을 모바일 페이 등 으로 주고 받는게 꽤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세뱃돈 주셔야 하는 분들, 1만 원은 적고 5만 원 부담되는 상황 있으시다면 모바일 페이로 3만 원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고요. 만약 성의 없어 보일까 걱정되신다면 요즘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3만 원 권 모바일 상품권 이용하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설 명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실텐데요. 설날 대표 음식은 떡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제주의 차례상엔 떡국이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제주에서 쌀을 구하기 힘들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떡국이 차례상에 올라가지 못했고 빙떡이나 기름떡, 보리떡, 메밀떡 등이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더 나아가 제삿상에 카스테라 같은 빵을 올리는 문화도 쌀 부족에서 이어진 문화라고 하네요. 그리고 떡국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직접 잡은 생선을 이용한 국이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들로 차례상을 채워 정성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시대가 많이 달라지면서 최근에는 차례상에는 올리지 않더라도 가족들끼리 떡국을 함께 먹는 경우도 많아진 듯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5.01.24(금) 11:07  |  허은진
  • 도교육청, 공무직 공채 합격자 오는 31일 발표
  • 올해 처음 실시된 제주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합격자가 오는 31일 발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면접시험에는 인성평가를 통과한 181명 가운데 3명이 결시해 98.3%의 응시율을 기록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채용에는 108명을 채용하는데 96명이 지원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설 연휴동안 면접 시험 결과를 토대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오는 31일 오후 4시 이후에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2025.01.24(금) 10:46  |  이정훈
KCTV News7
02:21
  • 공공협력의원 운영 시작…과제 많아
  • 서귀포시 대정읍에 민관협력의원이 공공협력의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 서부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해 줄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려되는 점도 많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민관협력의원이 공공협력의원으로 전환해 문을 열었습니다. 건물이 지어진 지 2년이 되도록 의사를 구하지 못하다가 당분간 서귀포의료원이 위탁 운영하기로 하고 진료를 시작한 겁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의사 2명을 포함해 의료인력 8명이 근무하며 진료실과 검진센터, 물리치료실 등이 갖춰졌습니다.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목요일 하루는 휴진합니다. <싱크 : 김세한 / 서귀포공공협력의원장> “앞으로 1차 진료 위주의 진료를 하게 될 것이고 인력이 확충되면 건강검진을 통해 지역민들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부 지역 의료 취약 문제 해소에 거는 기대와 함께 우려도 큽니다. 약국 없이 반쪽짜리로 개원했고 긴 진료 시간에 비해 의료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내원자들이 약국 이용에 대한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도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본래 의원 설립 취지대로 민관 협력 운영 전환이 가능할지가 걱정입니다. 여섯 차례 공모가 진행되는 동안 운영의 뜻을 내비친 의사가 몇몇 있었지만 모두 불확실한 수익이 걸림돌이 됐었습니다. 앞으로 공공협력의원이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민관 협력 모델로의 전환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공기관 위탁 기간이 길어질수록 의원 운영과 인건비에 필요한 재정적인 부담은 결국 제주도의 몫입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더 이상 (개원을) 지연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지역주민들이 하루 속히 병원을 개설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서귀포의료원과 위탁 계약을 맺고 공공협력의원으로 우선 출발하게 됐습니다.” 많은 과제를 안고 시작한 공공협력의원. 당초 계획대로 민관협력형태로 전환될 수 있을지, 또 지역에서 안착해 다른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01.24(금) 10:17  |  문수희
KCTV News7
02:26
  • 돈 빼돌려도 막지 못해…범죄수익 추징 '한계'
  • 제주에서 발생한 사이버 사기 범죄 10건 가운데 7건은 온라인 중고 물품 피해 사건이었습니다. 이로 인한 범죄 수익이 상당하지만, 돈을 빼돌려도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어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 컨테이너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구매자가 선금으로 2백만 원을 입금했지만 컨테이너는 받지 못했습니다. <씽크: 중고거래 사기 피해자> "새로 구입한 컨테이너 값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입금 좀 시켜달라고 200만 원만 해달라고 해서 200만 원을 이체했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그런 내용이 없고 진짜 황당하고 허탈하고.." 사기 일당은 이 같은 수법으로 많게는 하루 천만 원 이상을 가로챘고 범행 기간 3개월 동안 거둔 범죄 수익은 수억 원이었습니다. 피의자들은 빚을 갚거나 차 등을 사는데 상당 금액을 썼습니다. 이렇게 범죄 수익이 다른 곳으로 흘러 갔지만 문제는 이를 환수할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관련 법에서는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의 경우 '전기통신 사기'에 포함돼 범죄 수익 추징 보전 신청이나 계좌 지급 정지 등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는 법에서 규정한 '전기통신 사기'에 해당하지 않아 추징 보전 신청을 할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현금 등은 바로 압수, 몰수가 가능하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했거나 빼돌린 경우에는 최종 재판까지는 재산 동결이나 피해금 환급을 할 수 없는 겁니다. 범죄 수익을 추적하기 어렵고 그만큼 피해 회복도 수월하지 않다는 얘깁니다. <인터뷰 :유나겸/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피의자들이 이미 범죄수익금을 다 소비한 경우에는 피의자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을 상대로 추징 보전하는 절차가 있는데요. 이 사건 같은 경우에서는 경찰이든 법원, 검찰에서 환수조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 법률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보입니다." 제주에서 발생한 지난해 사이버 사기 범죄는 4천 8백여 건으로 2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유형으론 인터넷 물품 거래 사기 피해가 70%로 가장 많았습니다. 범죄 수익 피해 예방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 2025.01.24(금) 09:51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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