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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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 남원읍서 폐자재 화재…비닐하우스 옮겨 붙어 (보완)
  • 어젯밤(23) 9시 5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공터에 쌓여있던 폐자재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이 주위로 번지면서 근처에 있던 비닐 하우스 창고 2동과 목재 주방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1.24(금) 08:10  |  김경임
  • 구름 많고 낮 최고 16도 '포근'…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3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평년보다는 5에서 6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산간도로는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차량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1.24(금) 06:18  |  김지우
KCTV News7
02:30
  • 인구 증가 영어교육도시, 새로운 '행정리' 추진 (30일)
  • 영어교육도시의 성장으로 서귀포시 대정읍의 인구가 크게 늘면서 행정구역 재편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정읍에 행정리를 새롭게 설치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영어교육도시사무소입니다. 영어도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행정기관입니다. 이동민원실과 치안센터뿐 아니라 최근에는 작은도서관과 커뮤니티룸 등 주민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졌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대정읍의 인구는 2만 2천여 명. 서귀포시 읍면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교육도시 특성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자를 고려한다면 인구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영어도시 거주 주민들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구가 없고 행정서비스 공급이 부족하다며 행정구역 재편을 꾸준히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서귀포시는 행정리 신설을 목표로 대정읍 행정구역 재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고 현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조사가 마무리되면 제주도는 관련 내용 검토와 조례 개정 과정 등을 거쳐 행정구역을 재편하게 됩니다. 또 새로운 행정리 설치가 확정되면 도민공모를 통해 지역명을 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분리할 경우 영어교육 도시의 인근 지역과 동반 성장이라는 취지가 어긋나고 기존 마을 소유 재산 등에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양병우 / 제주도의원(대정읍)> "지역 주민들은 이 부분에 약간의 서로 간의 팽팽한 갈등이 있어서 3월까지 정리를 해 나가고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행정구역 재편성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며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온 영어교육도시의 합리적인 구역 조정을 위한 행정리 신설이 원만히 추진될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1.23(목) 17:18  |  허은진
  • 제주 가계대출 연체율 1.03% '역대 최고치'
  • 제주도내 가계대출 연체율이 다시 1%대로 올라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도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13%포인트 오른 1.0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지역별 연체율은 집계하기 시작한 2019년 12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같은 기간 기업대출 연체율도 전월 대비 0.02%p 오른 1.03%를 기록하며 지난해 7월부터 5개월째 1%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5.01.23(목) 16:35  |  김지우
KCTV News7
03:08
  • '짐칸에 위조까지’…무사증 악용 무단이탈 기승
  •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한 뒤 다른 지역으로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모집책과 운반책, 해외 브로커 등 각자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지는데, 최근에는 전문 조직과 연계해 신분증을 위조하고 이를 이용해 여객선을 탑승하는 등 그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냉동탑차에 실려 있는 아이스박스. 그 안에는 한 남성이 몸을 웅크린 채 누워있습니다. “나오세요.” 지난해 7월, 냉동탑차에 숨어 여객선을 타고 목포로 가려던 20대 베트남 남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무사증으로 제주로 들어왔는데, 다른 지역으로 가는 데 성공하면 탑차 운전자인 40대 한국인에게 250만 원을 주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추가 조사를 벌여 불법 도외 이탈을 알선한 60대 한국인 남성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싱크: 해경 >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는 거고요.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변명할 수 있습니다." 비자 없이 30일 동안 제주에 머물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무단이탈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 해경에 적발된 무단이탈 사건은 7건.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탈하려던 외국인들과 이를 도운 한국인 브로커 등 1년 동안 18명을 제주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가운에 16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무사증 제도가 재개되면서 지난 2023년 4명에 그쳤던 출입국 사범은 1년 만에 4배 이상 늘었습니다. 국내 운반책과 알선책, 해외 브로커 등 각자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지고 있는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도록 SNS를 통해 외국인들을 모집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는 차량 등에 숨어 배편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전문 조직과 연계해 위조한 신분증으로 여객선을 탑승하는 등 그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근표 / 제주해양경찰서 외사계장> "SNS를 이용해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거활동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저희 해양경찰에서는 이러한 범죄 특성 분석 및 관련 유관기관인 출입국외국인청, 해양수산관리단 등과 긴밀히 공조해서…." 최근에도 제주항에서 무단이탈을 시도한 베트남인 등 12명이 적발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지는 등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불법 이동이 끊이지 않는 만큼 해경은 관련 단속과 함께 브로커 등 전문 조직에 대한 수사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5.01.23(목) 16:07  |  김경임
KCTV News7
02:49
  • "행정체제개편 연기해야…3개 행정시 우선 도입"
  •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이 탄핵 정국으로 직격탄을 맞으며 모든 절차가 중단된 가운데 새로운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봤을때, 내년 7월, 민선 9기 출범에 맞춘 개편은 어렵다며 2030년 도입을 목표로 준비를 강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준비 차원으로 3개 행정시를 우선 도입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탄핵 정국으로 정책 추진에 타격을 입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실시 요구권자인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석인데다 예측할 수 없는 중앙 정부 상황으로 당분간 논의조차 힘들게 됐습니다. 민선 9기 출범에 맞춘 개편은 사실상 불가능한게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새로운 로드맵 제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행정체제개편 일정을 2030년으로 조정하고 남은 기간에 준비를 더 강화하자고 제언했습니다. 제주특별법을 근거로 3개 행정시 체제를 우선 도입하고 그동안 제주도가 준비한 사무와 재정 배분 체계를 행정시에 시범 적용해 앞으로 발생할 문제와 실효성을 검증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싱크 : 임정빈 / 한국지방자치학회장> “3개 행정시 체제 선도입을 통해 향후 기초자치단체 도입시 발생 가능한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서 대응하고" 다만 개편 일정이 늦춰지면 행정체제개편 추진 동력이 상실될 수 있다는 우려와 탄핵 인용 여부와 대선 일정이 정해질 때까지 일정 조정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싱크 : 강호진 /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20년동안 주구장창 논의를 해왔기 때문에 이걸 또 4년 뒤에 넘기자고 했을 때, 제주도 말로 "설러불라(관둬라)"할 겁니다" <싱크 : 윤철수 / 헤드라인제주 대표> “지금 서둘러서 2030이냐 2026년 목표 유지냐 이걸 성급히 결단 내리기 보다 일단 탄핵 정국, 조기 대선 상황까지 지켜봐야 된다" 개편 시물레이션 차원에서 3개 행정시를 우선 도입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아직 행정체제개편안에 대한 도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맞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싱크 : 좌광일 / 기초자치단체도입 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도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3개 행정시 체제를 먼저 도입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요. 도민들의 반발을 살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민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주도가 상황별로 주민투표실시 마지노선을 명확히 해야 하고, 조기 대선이 실시된다면 대선 후보 지역 공약에 행정체제 개편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5.01.23(목) 16:07  |  문수희
  • 관음사 주차장 주행 승용차, 차량 4대 들이받아
  • 오늘(23) 오후 1시 30분쯤 한라산 관음사 주차장에서 주행 중인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 4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80대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25.01.23(목) 16:06  |  김용원
KCTV News7
02:23
  • '지역경제 버팀목' 자영업 벼랑끝…뇌관 우려
  • 제주는 산업 구조 특성상 자영업자가 지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 감소와 부채 증가로 벼랑 끝에 몰리면서 제주경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관광서비스업 의존도가 높은 제주는 전체 기업 가운데 95.5%가 소상공인 업체, 즉 자영업입니다. 2023년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 비중은 25.2%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처럼 지역경제에서 자영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막대하지만 매출은 최저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도내 개인사업자 평균 매출은 2023년 7.2% 줄어 전국 평균 감소폭 4.5%를 웃돌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전국 매출이 증가 전환한 반면 제주는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영 악화는 부채 증가로 이어졌고 이런 가운데 고금리까지 장기화되면서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실제 5대 시중은행 기준 제주지역 자영업자 연체율은 2023년말 0.61%에서 지난해 6월 0.9%로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국 평균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 감소와 채무부담 증가가 반복되면서 하락세를 보이던 자영업자 폐업률도 상승 전환했습니다. 특히 2023년 제주지역 폐업률은 9.9%로 전국보다는 소폭 낮았지만 증가폭이 1.8%포인트로 전국 대비 높았습니다. <인터뷰 : 박으뜸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과장> “자영업이 부진한 요인으로는 구조적으로는 과당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고요. 그리고 도내 관광 소비가 조금 침체돼 있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비용 상승 압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영업 부진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위축과 건설경기 둔화, 고용 침체 그리고 소비와 투자 위축 등으로 이어져 제주경제 전반에 부정적이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자영업 경영환경 개선, 중장기적으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교육과 구조조정 지원 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5.01.23(목) 15:51  |  김지우
  • "행정체제개편 연기하고 3개 행정시 우선 도입"
  • 탄핵 정국으로 주민투표실시 등 행정체제개편 추진이 중단된 가운데 개편 시기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에 제시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오늘 오후 제주시 썬호텔에서 '탄핵정국, 제주형행정체제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현재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개편 일정을 2030년으로 늦추고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하자고 제언했습니다. 그리고 준비 차원에서 3개 행정시 체제를 우선 도입해 실효성을 검증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새로운 로드맵 제시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대선 시기가 결정될 때까지 일정 조정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3개 행정시 우선 도입은 도민 합의적 차원에서 우려가 된다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
  • 2025.01.23(목) 15:51  |  문수희
  • 오늘의 날씨(1월 23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5.9도, 제주 14.4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았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5에서 8도, 낮기온은 14에서 16도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밤부터 먼바다를 중심으로 점차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1.23(목) 15:39  |  김수연
  • 날씨ON(설연휴 날씨 전망)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설연휴가 시작됩니다. 엿새동안 이어지는 긴 연휴, 날씨가 다소 요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눈과 강풍 등 위험기상도 예보돼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토요일인 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며 포근하다가 저녁부터 모레 새벽까지 동부와 중산간 산지를 중심으로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저녁부터는 본격적으로 눈날씨가 시작되겠는데요. 이날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밤부터 눈구름대가 유입돼 설 당일인 29일까지 눈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27일부터 기온도 평년대비 뚝 떨어지겠고, 강한 바람도 불면서 춥겠습니다. 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에상되는데, 중산간 이상 지역은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발효되는 곳이 있겠고, 해안지역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9일, 갑작스런 폭설로 도로가 빙판길이 되면서 크고작은 사고가 잇따랐었는데요. 이번에도 이때만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설 귀성길 교통안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설날 이후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30일은 날씨가 조금씩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고, 강하게 불던 바람도 이날 오후부터는 차차 잦아들겠습니다. 31일 금요일부터는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도 누그러들겠습니다. 해상 풍랑특보는 25일 새벽부터 30일까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귀경길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정보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5.01.23(목) 15:23  |  김수연
  •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하루 두끼는 밖에서"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사회단체장과 함께 대규모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의 상설정책협의회가 열려 올해 제주경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설 민생대책을 포함한 경제 회복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책협의회 이후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 두끼는 밖에서' 소비 실천과 함께 탐나는전 이용의 활성화 동참을 다짐했습니다. 제주도는 설 연휴 이후에도 공직사회의 소비진작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인 범도민 캠페인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5.01.23(목) 15:18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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