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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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데 이어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폐사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에도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양식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토종 흑돼지 1천 5백여 마
정부가 콩나물 콩 수입을 대폭 늘리기로 하면서 전국 최대 주산지인 제주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종을 모두 마친 농민들은 이번 정부 결정으로 수확도 하기 전에 가격 하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
최근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밤잠 이루지 못한 시민들은 분수대와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제주도의회 추경안 심사에서는 행정시 장애인체육회의 인사와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사무국장 선임을 공개채용으로 전환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주문입니다. 보도에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0
  • "한맺힌 71년…유해라도 찾아주세요"
  • 제주 4.3이 발발한 지 71년이 지났지만 아직 유해조차 찾지 못한 유가족들이 많습니다. 4·3 희생자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감식이 곧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유가족들의 추가 채혈이 시작됐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4·3으로 할아버지를 잃은 김 현 씨. 20대 젊은 나이에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끌려간 할아버지는 영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당시 실종된 할아버지의 유해를 찾기 위해 김 씨가 유전자 감식을 받기로 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2대째 유해를 찾고 있는 김 씨는 이번 감식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김현 / 4·3 희생자 유가족> "후손으로서는 찾고싶은 거죠. 유해라도 발굴해서 내 조상이 맞다면 모셔야 하는게 맞고. 불행의 대물림이 약간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는 방법이 그것 밖에 없지 않나." 4·3 희생자 유해의 유전자 감식을 위해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추가 채혈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감식 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발굴된 유해 405구 가운데 아직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84구. 채혈에 참여하는 유가족은 기존 4촌에서 6촌 친족으로 확대했습니다. 채취한 혈액은 서울대법의학교실로 보내져 유전자 분석 과정을 거치게 되며, 기간은 6개월 정도 소요돼 오는 11월쯤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유광민 / 제주4·3평화재단> "기술이 좋아져서 6촌까지 확대했고요. 작년에 100명 미만 채혈했는데 올해 200~300명까지 확대하려고 합니다. 한 분이라도 더 찾을 수 있게." 이번 유전자 감식을 통해 70여년 피맺힌 유가족들의 한이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5.16(목) 17:22  |  변미루
KCTV News7
02:07
  • "행정시장 주민투표 제주도가 결정해라"
  • 행정시장 직선제 주민투표 실시와 관련해 도의회가 제주도에 알아서하라며 떠넘겼습니다. 주민투표 실시여부는 제주도가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인데 제주도나 의회나 서로 책임을 떠넘기면서 시장직선제를 중심으로 한 행정개편은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의회 운영위원장과 각 상임위원장, 각당의 원내대표들이 모인 운영위원회 회의. 행정시장 직선제 주민투표 실시 여부에 대한 제주도의 의견 요청에 대해 의회 입장을 정리하는 자리였습니다. 비공개 논의 끝에 의회는 주민주표 여부에 대해 제주도에 어떤 입장도 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경학 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행정시장 동의안 처리로 의회로써 할일은 이미 다했다며 주민투표 실시 여부는 제주도가 알아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학 / 제주도의회운영위원장> "상당한 갈등과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일부의원 의견이 있었고,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을 2월 임시회때 처리했기 때문에 그걸로 의회의 역할은 다 한것이다. 집행부가 이를 바탕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면 되는 것이고.." 공은 다시 제주도로 넘어왔지만, 주민투표 실시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습니다. 제주도가 도의회에 주민투표 동의안을 제출해도 지금 상황에선 처리는 어렵습니다. 주민투표 없이 시장직선제를 골자로 한 제주특별법 개정 작업도 쉽지 않습니다. 정부가 행정시장 직선제 도입을 위해 주민 투표를 전제로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도민 전체의 의견이 반영 안된 제도개선안 통과는 어렵다는게 정부 입장입니다. 제주도와 의회의 책임 떠넘기기로 시장직선제를 중심으로 한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5.16(목) 17:02  |  김용원
  •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노후차 운행 제한
  • 앞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제주에서도 노후 경유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미세먼지 관리와 저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제주 전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한 차량에 대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이와함께 대기 측정망을 확충하고 살수차량과 진공청소차량을 추가 배치하는 등 1천 100억 여원을 들여 2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6월까지 미세먼지 배출원과 성분을 분석하고 5개년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2019.05.16(목) 16:44  |  조승원
KCTV News7
02:14
  • 날씨/{오늘 낮 최고 28.2도 ...내일 낮부터 최대 200mm 비}
  • 오늘은 잠시 걷기만 해도 땀이 송글송글 맺혔는데요. 오늘 한낮에는 제주시에서 28.2도 한림에서도 28도였고요.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25도를 웃돌았습니다. 5월임에도 7월 하순에 해당하는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더위를 잠시 식혀줄 오랜만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50에서 100mm로 꽤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강수량은 한라산을 경계로 산지와 남동부에는 많겠고요. 북부와 서부는 상대적으로 적겠습니다. 150에서 20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1도 가량 오릅니다. 북부지역에서는 19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내일 낮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부지역에서는 25도선, 그 외 지역에서는 22도에서 23도선이 예상되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선선함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은 16도선으로 시작해 22도선에 머물겠고요. 도서지역에서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도 발효된 상태입니다. 내일 낮부터 비가 내리면서 바다의 물결이 먼바다에서는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당분간 안개도 곳곳에 끼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공항> 내일 낮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줄 수 있으니 운항여부 수시로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시작된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주춤하다가 다음주 월요일에 또 한 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5.16(목) 16:25  |  김규리
KCTV News7
05:32
  • [포커스 취재수첩] 제주 스타트업, 경쟁력 있나?
  • <오유진 앵커>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지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도내에서 스타트업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산업 지형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오유진 앵커> 이정훈 기자..제주에도 신생 벤처기업인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인가요? <이정훈 기자> 네.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제주에 많은 인재들이 모이면서 스타트업이 많이 생겨나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출범한 지 2년 정도인 제주스타트업 협회에 등록된 정식 회원사만 13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어느 지역보다 활발한 상황입니다. <오유진 앵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는데요.제주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이정훈 기자> 네 제주에서 이 같은 미래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 제조업체도 바로 그 경우입니다. <오유진 앵커> 인구도 많지 않은데 제주에 자동차 제조공장이 과연 될까 하는 걱정이 되는데....충분한 사업성 분석이 있었겠죠? <이정훈 기자> 물론입니다. 이 업체는 자동차 외형과 실내 부품을 산업 3D 프린터로 제작하고 나머지 부분은 조립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3D 프린터가 연간 20대 가량의 초소형 전기차를 생산하게되는데요. 다른 내연기관과 달리 기기 설치나 이동이 쉽게 주문량에 맞춰 설비 확충도 쉬워 제조업에 취약한 제주에도 첫 자동차공장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리포트를 보니까 최근 공유경제에 맞는 전동킥보드 공유업체가 소개돼던데요.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 공유업체들과는 어떻게 차별화하고 있나요? <이정훈 기자> 네. 몇년 전부터 국내,외 이같은 차량이나 자전거를 공동 이용할 수 있는 공유업체들이 많이 생겨났는데요. 중국의 자전거 공유업체인 오포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하지만 많은 공유업체들이 투자금을 받지 못하거나 공유 기기들이 방치되면서 쓰러지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요? <이정훈 기자> 네, 이 제주지역 스타트업 역시 관리 부실을 어떻게 해결할 지에 주목했습니다. 이 업체는 제주 일주 곳곳에 반납이나 배터리 교환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오프라인 형태의 거점을 만들었구요. 특히 전동 킥보드에는 위치 추적이 가능한 IT 기술을 접목해서 방치로 인한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분실 위험도 줄이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4차 산업 기술이 1차 산업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고요? <이정훈 기자> 네 , 식용 곤충 애벌래를 이용해 숙취해소제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체인데요. 과학적인 애벌래 양식 모델을 개발하는데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이 곳에는 어떤 기술이 응용됐나요? <이정훈 기자> 네 이곳에는 최근 인공지능과 더불어 필요한 개념이 빅데이터가 활용됐습니다. 제주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진과 공동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기상청을 통해 오랫동안 축적된 각 지역별 기상데이터를 분석해 유충이 잘 자라는데 최적화된 기온과 습도를 찾아내 사업장에 적용했습니다. <오유진 앵커> 이 기자.. 하지만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본과 마케팅 부족, 각종 규제 등의 열악한 여건에 놓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이정훈 기자> 그렇습니다. 저희가 만나본 스타트업들은 자신들의 사업 전망을 높게 보면서도 여전히 많은 규제라는 장벽에 막혀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국내첫 전기차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스타트업체는 매출 실적이 없어 투자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를 활용한 공유시장 플랫폼 구축에 나선 스타트업체는 도로 위에서 킥보드 주행에 따른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사업화에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굼벵이를 이용한 숙취해소제 제조업체 역시 굼벵이 효능에 대한 보다 많은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잇습니다. <오유진 앵커> 네,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정훈 기자였습니다.
  • 2019.05.16(목) 16:09  |  이정훈
  • "보전관리지역 '공항만' 제한 조례 철회해야"
  • 제2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마을 주민들은 오늘(16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회는 보전관리 1등급 지역에 공항만 건설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2공항 건설의 발목을 잡으려는 속셈에 불과하다며 제주도의회는 조례 개정안 상임위 심사와 본회의 상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05.16(목) 15:53  |  김용원
  • 제주시, '감사 불복' 벽돌공장 허가 재심 요청
  • 조천읍 함덕리 벽돌공장 인허가 과정에서 잘못된 업무처리가 있었다는 감사 결과에 대해 제주시가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오늘(16일) 시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해당 공장시설이 폐수 배출시설로 볼 수 있는지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감사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위원회는 벽돌공장이 들어선 곳은 지하수 2등급 지역으로 폐수배출시설을 지을 수 없는데도 제주시가 설립을 승인했다며 입지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 2019.05.16(목) 15:41  |  조승원
  • "개발사업자 배만불린 경제성장 속빈강정"
  • 김태석 도의회 의장이 개발 중심의 경제성장 정책을 비판하고 도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예산 확대와 정책 발굴을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6일) 열린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주지역의 최근 경제성장은 대기업과 개발사업자의 배만 불린 속빈 강정이었다며 오히려 사회 취약 계층은 더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 광역지자체의 복지 예산 비율은 30% 이상인 반면 제주는 19%에 머물고 있다며,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늘리고 복지와 경제가 결합된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05.16(목) 15:31  |  김용원
  • 타운하우스 불, 인명피해 없어
  • 오늘(16일) 오전 11시 50분 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의 타운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가 난 시각에 사람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타운하우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차고지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 2019.05.16(목) 15:22  |  문수희
KCTV News7
01:52
  • 제주도심서 하수 역류...악취 불편
  • 어제 아침 제주시 이도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가 역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악취 등 불편을 겪었는데 물티슈 같은 이물질이 하수관을 막은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이도동의 한 도로. 바닥에서 희뿌연 물이 쉴새없이 솟구칩니다. 비가 내리지도 않는 맑은 날인데 도로는 물로 흥건하고 주변에선 악취가 풍깁니다. 어제(16일) 아침 8시 20분 쯤, 제주시 이도동 제주소방서 교차로 인근 도로 하수관에서 생활 하수가 역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도로가 통제되고 인근 상가와 가정집에서 물내림이 원활하지 않는 등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인근 상인> "냄새나는게 불편했고 그래서 (가게) 오픈도 미뤘고 저희도 (다른 집과) 마찬가지로 화장실 막혀서 (물이) 잘 내려가지 않고..." 작업반이 긴급 투입돼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하수가 역류한지 3시간 만에 하수관로에서 휴지 종류로 보이는 이물질 덩어리가 끌어 올려졌습니다. 이틀전, 한차례 준설작업을 마친 구간인데 그 사이에 이물질이 또 하수관로를 막은 겁니다. <신택근 / 제주시 상하수도과> "(준설 작업한지) 이틀 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됐다는 것은 큰 덩어리가 (하수관을) 막았다는 거죠." 제주시는 해마다 1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하수관의 이물질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물티슈와 기저귀 등 물에 잘 녹지 않는 이물질을 변기 등에 버리는 것이 하수관 막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고상윤/ 제주시 하수팀장> "각 가정이나 업소에서 변기통에 물티슈 같은 것을 버리니까 그게 엉켜서 (막힘의) 원인이 됐습니다." 제주시는 하수 역류가 발생한 관로를 정밀 검사해 파손 등 또 다른 문제는 없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5.16(목) 15:12  |  문수희
KCTV News7
02:35
  • 렌터카 총량제 불참 대기업들 '소송전'
  • 제주에서 운행하는 렌터카를 일정 대수로 제한하는 총량제 참여를 거부한 대기업 계열의 렌터카 회사들이 제주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의 운행조한 조치를 따를 수 없다는 것인데 대기업들의 전방위적인 시장 잠식 행위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자로 제주특별법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대여사업 차량 운행제한을 공고했습니다. 수급조절계획 즉 총량제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오래된 자동차부터 운행 제한을 공고한 것입니다. 이번에 공고된 차량은 40개 업체에 1천 847대. 운행제한 조치를 위반해 운행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입니다. 제주도가 이처럼 렌터카 총량제를 강행하자 그동안 이 정책에 반발해 왔던 대기업 계열 렌터카 영업소가 결국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롯데렌탈과 에스케이네트웍스, 에이제이, 한진, 해피네트웍스는 제주지방법원에 '차량 운행제한 공고처분 등의 취소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당한 보상없이 렌터카 총량제를 시행하면서 사유재산권을 침해했다는게 이들 대기업 계열사들 주장입니다. 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이번 대기업 계열 렌터카 영업소의 소송제기에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역 업체마다 조금씩 양보하면서 총량제 도입을 결의한 마당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들 대기업을 압박한다는 계획입니다. <강동훈 / 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 눈물을 머금고 제주지역 도민들과 상생하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동참하고 있는데 대기업, 사실상 육지 영업소에서는 그런 경우가 전혀 없습니다. 총량제 자체를 무산시킬려고...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영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6천여대. 제주도내 전체 렌터카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렌터카총량제 참여를 거부하고 제주 렌터카 시장까지 잠식하려는 대기업의 행태에 제주도의 강력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9.05.16(목) 14:55  |  양상현
  • 농업용 공공관정 운영 부적정 17건 적발
  • 공공 농업용 지하수관정의 운영실태가 일부 부적정한 것으로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6월부터 한달 동안 도내 공공 농업용 지하수관정 약 900곳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농업용 공공관정 220여 곳에서 2년에 걸쳐 850차례 넘게 취수 허가량을 초과해 물을 뽑아 썼지만 행정시는 이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함께 2017년 공공관정 수질검사 결과 53곳에서 수질부적합 판정이 나왔지만 소독이나 청소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도록 방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2019.05.16(목) 14:52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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