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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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데 이어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폐사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에도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양식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토종 흑돼지 1천 5백여 마
정부가 콩나물 콩 수입을 대폭 늘리기로 하면서 전국 최대 주산지인 제주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종을 모두 마친 농민들은 이번 정부 결정으로 수확도 하기 전에 가격 하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
최근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밤잠 이루지 못한 시민들은 분수대와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제주도의회 추경안 심사에서는 행정시 장애인체육회의 인사와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사무국장 선임을 공개채용으로 전환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주문입니다. 보도에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희귀식물 '비자란' 복원 성공
  • 우리나라에서 제주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식물 비자란이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15년부터 비자란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증식한 개체를 야생에 도입한 뒤 5년 생존율이 7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래된 나무에 붙어 자라는 난초과 식물인 비자란은 국내에서는 제주지역에만 매우 제한적으로 자생하는데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했습니다.
  • 2019.05.15(수) 18:15  |  조승원
  • 내달부터 공영관광지 32개소 운영평가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부터 공영관광지에 대한 운영평가를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영관광지 32곳을 대상으로 근무자 친절도와 불편사항 처리, 관광약자에 대한 접근성 개선, 시설관리상태, 콘텐츠 운영 기획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평가는 서면평가와 암행평가,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한 만족도 조사로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관광지 5개소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입니다.
  • 2019.05.15(수) 18:15  |  양상현
KCTV News7
03:11
  • 제2공항 adpi 보고서 해석 '제각각'
  • 제2공항 입지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검토위원회가 마련한 도민 공개토론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항공수요 예측치와 최근 공개된 adpi 보고서 내용을 놓고 입장에 따라 서로다른 해석을 하면서 치열한 찬반 공방이 오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2공항 입지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검토위원회가 마련한 첫 공개토론회. 2공항 결정의 배경이 된 항공수요 예측이 적절했는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반대측은 현 시점에서 2천 35년까지 4천 5백만 명으로 늘어난다는 항공수요 예측은 편차가 커 신뢰할 수 없고 이를 근거로 기존 공항 활용안을 폐기한 것도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찬성측은 수요 예측의 일부 오차는 인정하지만 최근 데이터로 항공수요를 재예측해도 제주공항 확장으로는 수용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의원> "지금 4천 5백만명을 절대적인 기준인 양 정해서 공항의 규모와 대안을 결정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전진 / 국토교통부 사무관> "현 제주도의 항공수요 4천 109만을 처리하기 위해 한 시간당 58회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현 제주공항 확장으로는 수요처리가 불가능하다고 최신 데이터로 검토됐습니다." 최근 공개된 adpi 보고서 내용에 대한 공방도 오갔습니다. 반대측은 adpi 보고서 대로 남북활주로를 활용하면 항공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데도 국토부가 의도적으로 배제시켰다며 배제 사유와 보고서를 폐기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문상빈 / 2공항 반대범도민행동 공동대표> "그 당시에 국토부가 어떻게 평가했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adpi가 이런 구체적인 안을 내놨는데 어떤 근거로 어떤 이유로 배제시켰을까. 이게 상당히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측은 adpi 보고서는 최종 납품 대상 성과물에 해당하지 않아 국토부가 보관할 의무가 없고, adpi의 남북활주로 활용안은 제주의 기상과 활주로 길이를 감안했을때 반영할 수 없었다고 맞섰습니다. <이제윤 / 한국공항공사 신공항팀장> "여기 나와있지 않은 소음은 검토를 안했다는 것이고, 두번 째는 보조활주로 쓴다고 했지만 수치를 가지고 확인했을때 실질적으로 보조활주로 이용해서 이착륙이 사실은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반대측은 환경수용력을 감안해 공항 등 대규모 인프라를 지어선 안된다고 주장했고, 찬성측은 상하수도와 쓰레기 등 환경문제 대책도 2공항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첫 공개토론회는 진행방식이나 발언내용을 놓고 매끄럽지 못하는가 하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를 보이면서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검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민 공개토론회는 다음 달까지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5.15(수) 17:51  |  김용원
KCTV News7
02:03
  • 한라산까지 점령한 ‘외래식물’
  •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들이 도심 뿐 아니라 주요 오름과 한라산까지 점령했습니다. 이로 인해 토종식물들이 위협받고 있지만, 분포 실태나 생태계 영향 등 기본적인 연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오름이 샛노란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아름다운 겉모습과 달리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국화과 다년생 식물, 서양금혼초입니다. 이른바 개민들레라고 불리는 이 꽃은 30여 년 전 유럽에서 들어온 이후 제주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초기 제거에 실패하면서 도심뿐 아니라 주요 오름, 한라산 정상까지 점령했습니다. <변미루 기자> "개민들레는 워낙 번식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군락을 이루게 되면 주변에 다른 식물이 자랄 수 없게 됩니다." 키가 크고 잎이 바닥에 넓게 퍼져 다른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영자 / 물영아리오름 환경감시원> "개민들레가 있으니까 토종 야생화들이 맥을 못 추는 거죠. 워낙 번식율이 강해서." <강옥춘 / (사)제주도생태연구회 자문위원> "지금 뿌리를 뽑지 않으면 꽃에 씨앗이 여물어서 제주도 전역에 날아다녀요."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은 14종. 이 가운데 서양금혼초를 포함해 도깨비가지와 애기수영 등 10종이 제주에 분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일부 구간에 대해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번식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수홍 /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사무소> "확산 방지나 제거 효율을 위해 2020년부터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전환해서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대책 없이 퍼져나가는 외래식물들로 제주 고유의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5.15(수) 17:20  |  변미루
  • 관광 중 절도 행각 40대 부부 검거
  •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시 50분 쯤 안덕면의 한 음식점에서 다른 손님이 테이블에 놓아 둔 현금 10만원이 든 봉투를 훔친 혐의로 42살 A 씨 부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도에서 제주로 관광을 왔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9.05.15(수) 17:14  |  문수희
  •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1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주관한 오늘 행사에서는 강경숙 광양초등학교 교장이 근정포장을 양지혜 월랑초등학교 교장이 대통령 표창 등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이와함께 교과지도와 진로 직업교육, 교육 혁신지원 등 부문별로 공로를 세운 교원 130여 명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명의로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 2019.05.15(수) 17:06  |  조승원
KCTV News7
02:23
  • "교권 침해·사기 저하"…씁쓸한 스승의 날
  • 오늘은 제38회 스승의 날입니다. 모든 교사들이 축하받고 존중받아야 하는 날이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요, 폭언이나 수업방해 같은 교권 침해 사례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고, 교원 10명 가운데 9명 정도는 사기가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선생님 한 분, 한 분은 이 땅의 교육을 지키고, 아이 한 명, 한 명을 지키는 소중한 분들입니다. 교권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스승의 날. 하지만 모든 교권이 존중받고 있지 못한 게 교육현장의 현실입니다. 제주도내 교육활동 침해 사례만 최근 3년 동안 101건, 한해 평균 30건 넘게 접수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2016년과 17년에는 폭언이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업 방해 11건, 심지어 성희롱도 5건이나 집계됐습니다. 변경된 유형이 적용되기 시작한 지난해에는 모욕 또는 명예훼손과 성적 굴욕감,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가 각각 6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교권 침해 행위는 교원들의 사기와도 직결되고 있습니다. 한국교총의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최근 1~2년 동안 사기가 어떻게 달라졌냐는 물음에 87.4%가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사기가 떨어졌다는 응답은 10년 전과 비교해 32% 포인트나 올랐습니다. 이에따라 교원들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교권 확립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김진선 / 제주교총 회장> 사회 모두가 학생들에게 관심을 많이 갖고 올곶게 키웠을 때 그런 행동이 적게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교육청도 교육활동보호 기본계획에 따라 전담변호사 위촉과 교권보호센터 운영 등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교권침해 사례가 늘어나는 교육현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씁쓸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5.15(수) 16:45  |  조승원
  • 오등동 낮 최고 28도...내일도 더워
  •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더웠고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오등동 28도, 외도동 27.8도까지 올랐고 나머지 지역도 25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1에서 2미터 높이로 일고 있고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제주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겠습니다. 기상청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올 여름이 빨라지고 기간도 길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2019.05.15(수) 15:54  |  김규리
KCTV News7
01:44
  • 날씨/{사실상 여름 시작...내일 낮 최고 26도}
  •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온 하루였습니다. 넣어뒀던 선풍기를 꺼내시는 분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오늘 광주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여름더위가 시작됐습니다. 하루 평균기온이 20도 이상이 9일 넘게 계속되면 여름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사실상 올해 여름이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평년보다 더 일찍 찾아왔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이 더 빨라지고 기간도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오늘보다 내일 더 덥겠습니다. 낮 최고 26도를 보이겠고요. 반면 서귀포시는 기온이 1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도 구름 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오존지수가 나쁨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외출을 삼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내일최저> 아침에 대부분 지역 18도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 아침에 17도선으로 시작해 한낮에 25선으로 덥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또 당분간 곳곳에 안개가 끼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간날씨> 이번주 토요일과 월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한 차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5.15(수) 15:52  |  김규리
KCTV News7
06:12
  • [카메라포커스] "산업지형도 바꾸는 스타트업"
  • "인공지능과 3D프린팅,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술로 불리며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데요. 제주에서도 이런 미래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제주 산업 지형도에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카메라포커스에선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산업의 키 플레이어로 거듭나려는 제주스타트업을 만나봤습니다." 매일 한림과 제주시 지역을 출,퇴근하는 김영씨는 최근 초소형 전기차를 구입했습니다. 보조금 지원으로 5백만원대로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데다 유류비 걱정도 줄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영숙 / 초소형 전기차 구매자>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한달에 25만 정도 들어가요 중형차니까 하지만 얘를 타니까 한달에 만원 미만이라서 환산하면 (절감비용) 나오잖아요. " 더욱이 도심 주차난 심화로 파격적인 우대 정책 덕분에 제주는 초소형 전기차 제조업체들에겐 놓칠 수 없는 시장으로 꼽힙니다. 실제 국내 한 제조업체는 제주에 진출한 지 3년 동안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철우 / 00 초소형 전기차 제주센터 과장> " 유류비에 해당하는 전기료가 1만원 내외이기 때문에 세컨드카나 출퇴근용, 장보기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이정훈 기자> "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제주에 첫 전기자동차 공장 설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 제주지역 한 스타트업체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주시 화북공업단지내에 전기자동차 제조공장 설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와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종전 내연 기관과 달리 전기차 분야는 진입 장벽이 낮은데다 소량 주문에 맞춰 설비 확충이 가능해 제주에서 공장 설립 추진이 가능했습니다. <김준호 / 3D 프린팅 전기차 제조업체 대표> "이 분야 초소형 전기차 틈새시장에서 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대학 캠퍼스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 이동수단인 전동 킥보드 사용 설명이 한창입니다.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도내 한 스타트업체가 마련한 홍보 행삽니다. 캠퍼스 내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는 대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양래경 / 제주대 미술학과 1학년> "미술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미술대학이 제일 꼭대기에 있어서 걸어가면 20분 정도 걸리는데 이것 타면 5분 밖에 안걸리니까 더 좋고..." 이 업체는 렌터 차량이 다니기 어려운 올레길이나 작은 마을길을 주 서비스 지역으로 택했습니다. 전동 킥보드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관광 지도를 만들어 관광지에 특화된 공유시장 플래폼 선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승보 / 00 전동킥보드 공유업체 대표 ] "관광지이다 보니 맛집이나 예쁜 카페 등이 있는데 그것들을 EV로드 컨텐츠안에 넣어서 고객들이 편하게 다가가도록 제공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기 관리 부실로 인해 실패를 거듭하는 다른 공유업체들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첨단 IT 기술 접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마을별로 배터리 수거와 교환이 용이한 거점 대리점을 운영중입니다. 여기에 위치 추적이 가능한 기술을 통해 킥보드 사용후 반납부터 분실 위험을 줄이고 있습니다. 창업 2년 만에 중국 전동 킥보드 제조업체가 투자 의향을 밝혀오고 국내 빅데이터 전문가와 연구 인력 10명 이상을 채용할 만큼 여느 스타트업보다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 "제주지역 1차 산업에도 이 같은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농업회사법인이 운영하는 사육장입니다. 식용 굼벵이인 흰점박꽃무지 애벌레를 활용해 숙취 해소제 제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병주 / 00 농업법인 대표> "제주도 꽃벵이가 안타깝게도 내륙지역에 비해서 상품화나 브랜드화가 안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주의 이런 우수한 꽃벵이를 제주의 새로운 고부화가치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서 브랜드화 해보자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인 사육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육 단계별로 영양소 공급일을 정밀 조절하거나 곤충폐사율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선진 사육 방식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 "이 곳에선 종전 대량 유충 사육방식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을 위해 개별 사육 방식으로 유충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 이 스타트업은 종전의 곤충 사육 방식에 미래 기술로 불리는 빅데이터를 접목했습니다. 제주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진과 공동으로 기상 정보를 활용해 애벌레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찾아내 활용중입니다. <이봉규 / 제주대 전산통계학과 교수> "특정한 대상이 최적으로 번식하거나 양질의 제품으로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온도와 습도 기타 환경 조건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해보는 거죠." 이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미국 등과 수출 계약을 마무리하는 등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스타트업들이 적지 않은 규제에 발목이 잡히고 투자금 유치나 마케팅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지만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기업들간의 협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스타트업들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제주산업 지형도를 조금씩 바꿔가고 있습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19.05.15(수) 15:46  |  이정훈
KCTV News7
01:53
  • 초기 가뭄 농작물 생육 '비상'
  • 최근 제주에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가뭄 초기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밭작물에 생육 부진이 나타나며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한 호박밭 입니다. 한창 푸르러야 할 호박잎이 축 늘어졌습니다. 물기 하나 없이 바싹 마른 흙은 바람에 흩날립니다. 최근 비 내리는 날이 적어 작물이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확을 한달여 앞두고 한창 열매를 키워야 하는 시긴데 농가는 걱정이 큽니다. <홍성주 / 호박 재배 농가> "올해 초에는 비가 좀 왔는데 지금 비가 안 온지 꽤 됐죠. 지금 굉장히 가문 상태입니다." 당장 며칠 뒤 수확을 시작해야 할 보리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홍성준 / 보리 재배 농가> "작황이 다른 때 보다 안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비가 안 오게 되면 알맹이가 작게 나오겠죠." 지난 한달 동안 제주지역에 내린 비는 31mm. 지난해 같은 기간 130mm에 비하면 20%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의 강수량을 비교해도 올해는 63mm로 지난해 400mm의 1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실제 30개 토양수분 모니터링 관측지점 결과 절반 가까운 지역에서 건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애월읍 신엄리와 한림읍 동명리 등 9개 지역에서는 초기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 비 소식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운 비가 내릴지, 농민들의 근심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5.15(수) 15:35  |  문수희
KCTV News7
01:45
  • 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 18일 개막
  • 올해로 20회를 맞는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이번 주말 개막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제주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작은 셔틀콕이 빠른 속도로 네트 위를 오갑니다. 구석구석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스매싱. 선수들은 공을 쫓아 쉴새 없이 코트를 뛰어다닙니다. 제주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축제, 제20회 KCTV배 배드민턴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이 마지막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연주 / 제주여중 선수> "연습도 많이 열심히 하고 같이 열심히 하니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겨서 우승까지 가고 싶어요." 이번 대회는 모두 175개팀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엘리트 경기가 동시에 열립니다. 무엇보다 이달 말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실전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보규 / 제주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우리 동호인 6천여 명이 참석하는데 관중이 있는 상황에서 대회를 하기 때문에 소년체전에 대한 예비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이번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회 주요 경기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대회 첫날은 고등부 결승과 직장부 결승 경기, 둘째날에는 클럽 결승전 등을 중계합니다. 엘리트 경기 등으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제주 최대의 셔틀콕 축제에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5.15(수) 14:58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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