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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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권 침해가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교사들이 교육활동을 보호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의숙 제주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는 현장의 어려움과 함께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기상청은 제주지역의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한 가운데 앞으로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
다른지방의 집중 폭우와 달리 요즘 제주지방에는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제주 동부 지역에 가뭄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자라고 있는 콩은 뜨거운 햇빛에 말라가고 있고 파종을 앞둔
제주도의회의 추경안 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편성 과정과 우선순위의 적절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필수경비를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추경에서 되살리는 이른바 '쪼개기식 예산 편성'이 반복되면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3
  • [문화가] 5·18 그림책 '운동화 비행기'
  • 문화가 소식입니다. 광주 5.18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 원화전시가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과거사의 아픔을 공유하기 위해 4.3 평화재단에서 마련한 교류전인데요.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그때 갑자기! 탕! 탕!" 엄마가 선물한 새 운동화를 신고 뒷산에서 친구들과 놀던 아이. 갑작스런 총소리에 놀라 신발 한짝을 잃어버립니다. 슬그머니 기어가 신발 한짝을 집으려는 순간, 또 한번의 총소리가 크게 울려퍼집니다. 1980년 오월 광주에서 갑작스런 총격에 목숨을 잃은 두 소년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입니다. 계엄령을 받은 군인과 쓰러진 아이 사이에 평화로운 광주의 모습이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 총을 들 수밖에 없었던 시민군의 모습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서로를 지키려는 마음으로 민주주의를 간절히 원했던 광주 사람들의 숭고한 이야깁니다. <성시연 / 한라중 3학년> "항상 교과서나 다큐멘터리 같은 걸로 봤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까 훨씬 더 이해가 잘 되고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광주 5.18을 직접 현장에서 겪었던 홍성담 작가. 그곳에서 직접 보고 느꼈기에 그릴 수 있었던 살아있는 작품들입니다. 4.3 평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홍성담의 운동화 비행기 원화전입니다. 4.3 평화재단은 4.3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교류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5.18 이야기를 아이의 시선으로 그린 작품 16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유광민 / 4·3평화기념관 학예사> "저희가 광주에 4·3 전시를 몇 번 했었는데 더 본격적으로 광주 지역 아니면 다른 지역의 과거사 관련된 지역에도 4·3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손잡고 총칼에 맞섰던 민중정신이 깃든 광주. 그날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전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이어집니다. 오는 13일에는 그림책을 쓴 홍성담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가 해당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5.10(금) 19:11  |  김수연
KCTV News7
02:35
  • 근로 시간 단축…감귤은 대책도 없어
  • 300인 이상 사업장의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오는 7월부터 특례업종에 포함돼 있던 금융업 등도 근로 시간을 줄여야 하고 내년 1월부터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도 법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준비가 전혀 안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은 내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은 2021년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해야 합니다. 노사 합의가 있을 경우 무제한 근로가 가능한 특례업종의 경우 5개로 축소됩니다. 이에 따라 5개 업종에 포함되지 않는 금융업 같은 기존 특례 업종은 300인 이상 사업장일 경우 당장 오는 7월부터 법 적용을 받게 됩니다. 법 시행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계절적 노동 수요가 크게 차이나는 감귤 산업 분야에서 볼멘 소리가 터져나옵니다. 감귤 성수기는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로 이때 선과장 작업이 집중되는데 작업시간을 줄이면 작업량이 줄어 감귤 유통에 문제가 생긴다는 겁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탄력근로제를 적용해도 한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인력을 크게 늘리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오성권 / 감귤농협 유통사업단 > "탄력근로제를 통해 계절적 노동 수요가 필요한 감귤 산업에서 실질적으로 감귤 농가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만큼 원활하게 인력 수급이 돼 있고 유통처리를 할 수 있을지 문제가 심각한데 법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다 보니까…." 현재,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지만 여야간 입장차로 국회에서 표류중입니다. <고경하 / 공인노무사> "성수기 때 흔히 말하는 선과 작업이라고 하는 일용직 분들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주 52시간이 문제가 아니고 실제 주 60시간으로 하더라도 실제 그 근로시간을 지킬 수 없는 수준의 상황이라고…. " 당장 7월부터 관련 법 적용을 받는 제주 감귤농협은 아직까지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칫 감귤 유통에 적지 않은 혼란과 혼선을 빚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5.10(금) 18:23  |  김수연
  • ICC 제주 매출 부진…1년만에 다시 적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경영실적이 다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매출액은 138억 원으로 전년보다 14억 원 가량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재작년 6억 7천만 원 흑자에서 지난해 당기순손실 9억 9천 만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국제컨벤션센터 행사 개최실적도 재작년 290여 건에서 지난해 270여 건으로 감소하면서 행사 매출액도 10억 원 이상 줄었습니다.
  • 2019.05.10(금) 17:54  |  김용원
  • 이달 중 선거법 위반 도의원 1심 선고 잇따라
  •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도의원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달 말 열립니다. 제주지방법원은 허위 여론조사 공표로 벌금 3백만 원을 구형받은 양영식 도의원에 대한 1심 선거공판을 오는 23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역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해 징역 1년을 구형받은 임상필 의원의 배우자에 대한 1심 선고는 30일 진행합니다. 공직선거법상 당선인은 벌금 100만 원, 가족이 벌금 300만 원 이상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 2019.05.10(금) 17:04  |  김용원
  • 관광지 정보 VR 콘텐츠 제작 추진
  • 제주도내 관광지 정보를 VR 기술로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이 추진됩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주식회사 지일, 주식회사 엠엠피와 제주관광 발전과 VR 컨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관광사업체 VR 제작과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에 협력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제작된 콘텐츠는 제주여행 온라인마켓인 '탐라오'와 접목시켜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 2019.05.10(금) 16:47  |  최형석
  • 은폐 논란 'ADPi' 공항 하도급 보고서 공개
  • 그동안 은폐 논란이 일던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 ADPI 하도급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사전타당성 용역을 맡았던 항공대 컨소시엄은 입장문을 내고 하도급 보고서의 경우 발주처에 납품의무가 없지만 국토부의 재공개 요구에 따라 ADPI사의 서면 승인을 받아 하도급 보고서 원본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 방안이 3가지로 제시된 가운데 이 가운데 일부는 공항 단기 인프라확충안에 반영됐고 활주로 이격과 교차활주로 이용은 사업비와 항공기 동선 문제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용역진은 ADPI 하도급 보고서가 공개된 만큼 그동안의 오해와 억측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9.05.10(금) 16:28  |  김용원
  • 서귀포 '초여름 날씨'...8일째 건조특보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정과 신례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대정 24.5도로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특히 산간에는 건조경보 등 제주전역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고 석가탄신일인 모레는 자외선지수까지 높을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다음주 수요일쯤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2019.05.10(금) 16:19  |  김규리
KCTV News7
01:36
  • 날씨/{주말 맑고 따뜻...자외선 지수 '매우높음'}
  • 퇴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따스한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다음주 초까지는 비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점차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특히 산간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중이니까요. 주말에 산에 가시는 분들은 꺼진 불도 다시 한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날씨 살펴볼게요.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는데요. 석가탄신일인 일요일에는 한낮기온이 토요일보다 2도 가량 올라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또 자외선지수도 강할 것으로 보이니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주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4도에서 15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대부분 22도선이 예상되지만 표선에서는 25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13도선으로 시작해 한낮에 우도에서 23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1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바람도 약하게 불겠고요. 기상상황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날씨> 다음주 수요일에는 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비가 오기전까지는 계속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채널 20번에서는 실시간으로 제주의 자세한 날씨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5.10(금) 16:08  |  김규리
KCTV News7
01:54
  • 교육현안 공론화로 결정...IB는 제외
  • 제주도교육청이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교육 정책을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해결하기로 한 가운데 첫번째 의제가 이달 말 결정됩니다. 관심을 모았던 IB 도입 문제가 빠진 가운데 예비 의제로는 야간 자율학습 폐지를 포함해 4가지가 선정됐습니다. 보도에 이정훈기잡니다. 제주교육의 공론화 의제 선정을 위한 두번째 회의가 열렸습니다. 도민들의 관심이 높거나 논란이 큰 교육정책 가운데 공론화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자는 취집니다. <이경희 / 제주교육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 참여를 통한 숙의 민주주의 실현 조례에 따라 만들어진 공론화위원회는 도민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 회의 결과 제주교육 공론화 예비 의제로는 4가지가 선정됐습니다 중고등학생 교복 개선 문제와 학생인권 조례 제정 여부 그리고 학생들의 표현 자유 보장과 야간 자율학습 폐지 여부 등입니다. 관심을 모았던 'IB 도입 문제'는 예비의제에서도 빠졌습니다. 결정된 예비 의제들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돼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첫번째 공론화 의제를 이달 안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의제로 선정되면 도민배심원단 규모나 여론조사 ,도민토론회, 그리고 학생 참여 규모 등에 대한 공론화 방법을 결정짓습니다. 이어 다음달부터 채택된 의제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본격적인 공론화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정작 공론화가 필요한 교육 현안을 비껴갔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소통과 참여 등 민주주의 방법으로 해법을 찾게될 첫번째 공론화 교육 의제가 무엇이 될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5.10(금) 15:05  |  이정훈
  • KCTV '사라지는 애국지사 생가' 우수프로그램
  • KCTV 제주방송이 제작한 카메라포커스 '사라지는 애국지사 생가'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의 올해 1분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오늘(10일) 서울 서소문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41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지원작 137편 가운데 7편을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해 상패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보도분야에서는 KCTV 제주방송 조승원, 현광훈 기자의 카메라포커스 '사라지는 애국지사 생가' 편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라지는 애국지사 생가'는 도내 항일애국지사들의 생가가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고발하고 생가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 2019.05.10(금) 14:45  |  변미루
KCTV News7
02:15
  • [집중진단1] 고산 지역 지하수 오염…관리 '비상'
  • 이번주 집중진단은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 실태를 짚어봤습니다. 한경면 고산리 지하수 관정 10곳 가운데 7개소 이상이 질산성 질소에 오염됐고 상류지역의 가축분뇨와 비료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주도의 지하수 자원 관리는 걸음마 단계입니다. 양상현 김용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이어 한경면 고산지역도 지하수가 오염됐거나 오염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하수수질개선 오염방지 방안 연구를 진행한 연세대학교가 지난 3년 동안 고산리 관정 32곳의 지하수 질산성 질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75%인 24곳이 오염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가운데 19곳은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일부 관정은 리터당 20밀리그램 이상으로 농업용 관정으로도 사용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양돈장이 없는 고산지역 관정 지하수가 가축분뇨에 오염됐다는 사실입니다. 연구진은 저지대 지하수 동위원소 분석 결과 해발 550미터 이상 중산간 지역에서 지하수가 유입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상류 지역 지하수가 해발 100미터 이상 지역에서 오염원인 가축분뇨나 비료와 섞여 같은 물길을 따라 해안가까지 흘러들어온 사실도 파악했습니다. <우남칠 / 연세대학교 교수> "질산성 질소 오염원들이 중산간 지역에 굉장히 많이 분포하고 있어요. 우리가 지하수를 쓰는 곳보다 상류지역에서 들어간 오염물질이 결국에는 하류지역에 나오기 때문에..." <양상현 기자> 이번 연구를 통해 지하수 유입과 오염원의 상관관계는 어느정도 규명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하수 자원, 특히 상류지역 수질과 오염원 관리 대책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앞으로의 당면 과제를 김용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2019.05.10(금) 13:38  |  양상현
KCTV News7
02:07
  • [집중진단2] 오염원 차단 ·수질 관리 모두 허술
  • 리포트 이어서 가축분뇨나 비료가 지하수와 섞이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수 관정에 차단 벽을 시공하는 이른바 그라우팅공법. 현재 법에서 정한 그라우팅 깊이는 50미터까지 입니다. 50미터보다 더 깊은 곳은 오염원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경면 일대 지하수공을 파보니 70미터 깊이에 지하수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연구진 조사 결과 고산지역은 지하수 층이 80미터 이상 깊이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오면서 그라우팅 공법 만으로는 오염원 차단에 한계가 있습니다. 지하수질 관리도 아직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물이 흐르는 지하층별로 수질 측정이 필요하지만, 현재 실시간 수질 관측장비를 갖춘 지하수 관정은 도내에서 단 세 곳에 불과합니다. <우남칠 / 연세대학교 교수(지난 9일)> "지하수 층별로 관리가 필요한데 아직은 수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도 시설 확충이 필요합니다. " 이번 연구에서 용역진은 수질 측정과 함께 지하수 오염원 관리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비료는 양파와 마늘, 감자 등 일부 작물의 경우 표준 살포량보다 많게는 6배 가까이 과다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료 사용량이 많아도 수확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며 작물별로 적정 살포량을 정해 오염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원배 / 제주연구원 선임위원> "조사 결과 비료를 많이 썼다고 해서 생산량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비료 오남용이 그대로 오염원으로 땅속으로 가는 것이죠." 이 밖에도 가축분뇨 오염원 관리 대책으로 액비 살포 기준 강화와 액비살보 제한지역을 도입하는 안들이 제시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서부지역 지하수질 조사를 계기로 지하수 오염원과 유입경로가 파악된 만큼 오염원 관리와 체계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5.10(금) 13:34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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