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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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0
  • 제주시,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확대
  • 제주시가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합니다. 올해부터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외에 휘발유와 LPG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검사 결과 적합 판정 등을 받은 차량이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폐차 보조금은 차종과 연식 등에 따라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됩니다.
  • 2025.01.21(화) 09:46  |  허은진
KCTV News7
00:32
  • 음주단속 방해 '술타기' 오는 6월부터 처벌
  • 올해부터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 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하기 위해 술을 더 마시는 이른바 '술타기' 행위에 대한 처벌이 이뤄집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오는 6월 4일부터 술에 취한 사람이 운전을 한 경우 경찰의 음주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을 더 마시면 처벌받습니다. 음주 측정을 방해하면 운전 면허가 취소되고,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2천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 2025.01.21(화) 09:37  |  김경임
KCTV News7
00:34
  • 건물 계단 화환에 불 지르고 도주한 30대 검거
  •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이도동 한 건물 지하1층 계단에 있는 화환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이 직접 112로 신고해 현장에서 2km 가량 떨어진 길거리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손님과 시비가 붙자 화를 참지 못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1.21(화) 09:21  |  김경임
KCTV News7
00:20
  • '방화 추정' 이도동 건물 계단서 불…인명피해 없어
  • 오늘(21)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이도동 한 건물 지하 1층 계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계단 일부와 화환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누군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1.21(화) 08:00  |  김경임
KCTV News7
00:32
  • 대체로 맑고 낮 최고 14도…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1.21(화) 06:12  |  김지우
KCTV News7
00:40
  • 제주 돌봄노동자 권리 보장 주민조례 청구
  • 돌봄 노동자 지위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한 주민조례가 청구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본부와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해 9월부터 제주도민 1천772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조례 청구인 명부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초고령화 사회와 맞벌이 증가 등으로 돌봄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노동이 됐지만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고용 불안 등을 겪으며 서비스의 질이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의회가 신속하게 조례를 제정하고 취지에 맞게 이행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1.20(월) 17:10  |  허은진
KCTV News7
00:38
  • 설 연휴 가정 폭력·도박 범죄 예방활동 강화
  • 경찰이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가정 폭력이나 도박 범죄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치안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가정 폭력 112 신고건수는 하루 15건으로 평소보다 58% 급증했습니다. 폭력과 도박 사건 신고 건수도 평소 대비 각각 27.8%, 61.3%가 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설 명절 역시 관계성 범죄와 생계형 폭력 범죄가 늘어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통해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5.01.20(월) 17:10  |  김용원
KCTV News7
00:30
  • 대정읍 해안가서 신원미상 변사체 발견, 해경 조사
  • 제주 해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0) 아침 8시 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해안가에서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로 키 180cm 정도의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해경은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1.20(월) 17:03  |  김경임
KCTV News7
03:08
  • "환전할게요" 가상화폐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들 구속
  • 현금을 가상화폐로 바꾸겠다고 접근해 수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가로채고 달아난 중국인 일당 6명이 구속됐습니다. 현금 10억 원을 가상화폐로 바꾸겠다며 환전상을 소개받은 뒤 거래 과정에서 이체받은 가상화폐는 물론 지급했던 현금까지 다시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라진 가상화폐 경로와 확인되지 않은 현금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이 호텔에 보관된 짐가방을 열자 5만원 권 돈다발이 발견됩니다. 현금이 가득한 짐가방은 중국인 여성 관광객의 것으로 현장에서 확인된 금액만 1억 6천여만 원이 넘습니다. <싱크: 경찰> "선생님, 확인 좀…. 한 묶음, 두 묶음, 세 묶음." 현금을 환전하겠다고 속여 이체받은 가상화폐를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6일. 중국인 일당 6명은 제주 시내 한 호텔에서 현금 10억 원을 가상화폐로 바꾸고 싶다며 30대 여성 환전상 A씨를 소개받았습니다. 이후 A씨와 호텔 객실에서 만나 현금을 보여주고 가상화폐를 이체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7차례에 걸쳐 8억 4천여만 원 상당을 이체받던 도중 피의자 B씨는 자신의 지갑으로 이체받은 가상화폐가 모두 사라졌다며 또다른 피의자 2명과 함께 A씨를 폭행하고 환전하겠다던 현금을 다시 빼앗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호텔 객실과 제주공항, 환전소 등에서 중국으로 빠져나가거나 돈을 보내려던 피의자 6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이 가지고 있거나 숨겨둔 현금 3억 6천여만 원 상당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들은 범행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계정 비밀번호만 알면 다른 휴대전화나 PC 등을 통해 접속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 피의자들이 다른 기기로 계정에 접속해 가상화폐를 다른 지갑으로 빼돌렸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상화폐가 빠져나간 또다른 지갑을 특정하고,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거래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만진 /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들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서 전자지갑에서 전송된 가상화폐의 거래 내역들 추적할 예정이고요. 각 피의자들에 대한 대질 조사를 통해서 사건의 실체를 밝힐 예정입니다." 경찰은 중국인 피의자 6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라진 가상화폐와 나머지 현금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CG : 소기훈, 화면제공 :제주서부경찰서)
  • 2025.01.20(월) 16:56  |  김경임
KCTV News7
01:45
  • 폐그물 발견 첫 '항행 경보'…"금성호 그물 제거"
  • 제주 해역에 폐그물이 잇따라 발견되고 어선 사고가 우려되면서 정부가 올해 첫 항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 금성호 사고 해역 수색 과정에서 장애물이었던 대형 그물도 제거된 가운데 해수부는 해상 표류 가능성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플라스틱 부표가 달린 그물이 바다에 떠 있습니다. 길이만 80m 정도로 어선이 버린 폐그물로 추정됩니다. 우도 해상에서도 수십 미터 길이의 폐그물이 발견됐습니다. 정부는 폐그물로 인한 어선 사고를 우려해 주변 해역에 올해 첫 '항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씽크:해양수산부 관계자> "선박에서 떨어진 목재나 폐그물 등은 항행 장애물로 들어가기 때문에 경보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선박 사고가 많다 보니 더 자주 경보를 내고 있는 편입니다." 이 같은 항행 경보는 지난해 금성호 침몰 사고 해역에도 발효됐습니다. 당시 그물은 수면에서 침몰 선체까지 수직으로 연결됐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달 20일 발령된 이후 지금까지도 유지 중입니다. 선사측은 지난 달 27일 그물을 제거했지만, 표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금성호에서 제거된 그물은 해저에 가라 앉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우도나 차귀도 해역에서 발견된 폐그물과의 연관성 그리고 표류 가능성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에서 폐그물 등으로 인한 어선 사고는 매해 50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폐그물 모니터링과 더불어 중국어선이 설치한 불법 어구인 범장망 수거 작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제주·서귀포해양경찰서)
  • 2025.01.20(월) 16:13  |  김용원
KCTV News7
01:36
  • 오늘의 날씨(1월 20일)
  • 절기상 대한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 속에 종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제주지역은 오전 오후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 모두 나쁨 수준이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3에서 6도, 낮기온은 10에서 14도로 평년보다 2에서 4도 정도 높아 온화하겠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1.20(월) 16:04  |  김수연
  • 트라우마센터 대기자 400명…인프라 '한계'
  • 4.3 등 국가 폭력 피해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회복을 돕는 제주 트라우마센터 이용이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대기자만 400명이 넘는데다 일부 인기 프로그램은 1년 가까이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인프라 때문인데요. 국가 기관으로 승격했지만 지원 수준은 그대로인게 문제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7월 국립 기관으로 승격돼 운영 중인 제주 트라우마센터. 4.3 등 국가 폭력 피해자들을 전문적으로 치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리상담과 물리치료 등 피해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회복해주는 치유 프로그램은 시범 운영 기간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4년 간의 시범 운영 기간에 이용 실적은 6만8천여 건. 국가 기관 승격 뒤에도 6개월 동안 7천여 건을 기록하며 한 달에 1천건이 넘고 있습니다. 고정 등록자도 1,6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센터를 이용하려는 수요는 넘쳐나고 있지만 인프라가 뒷받쳐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센터 치유 프로그램 대기자는 4백여 명. 일부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1년 가까이 기다리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센터 공간이 협소할뿐더러 인력과 예산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국가 기관으로 승격되며 그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시범 운영 때와 마찬가지인 겁니다. 정부는 올해 센터 운영비를 28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줄였고 그마저도 전부가 아닌 절반만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인력 충원은 고사하고 찾아가는 치유프로그램을 위한 차량 구입도 어렵습니다. <인터뷰 : 하성용 /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제주도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를 확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해서 일상 회복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늬만 국가 기관이라는 지적을 받고있는 트라우마센터. 지금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국가 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회복은 요원해 보이기만 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그래픽 : 송상윤)
  • 2025.01.20(월) 15:40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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